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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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1. 개요[편집]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엑스(해외명 ゼノブレイドクロス, Xenoblade Chronicles X)는 모노리스 소프트가 개발하고 닌텐도에서 발매한 Wii U 용 롤플레잉 게임으로, 제노블레이드(2010/2020)의 후속작이다. 2013년부터 '프로젝트 X'로 알려진 게임으로, 각종 떡밥만 무성하다가 E3 2014에서 그 전모가 밝혀졌다. 제노블레이드의 후속작이긴 해도 세계관이나 이야기는 이어져 있지 않은(아마도 게임 플레이 및 전체적인 시스템만 닮아 있는) 정신적인 후속작임을 E3에서 밝혔었다. 그리고 전작의 성우들중 일부도 주인공의 목소리로 참여했으며, 과거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게임에 참여했었던 성우들도 다수 확인된다.
제노 시리즈의 원 아티스트였던 다나카 쿠니히코와 2010년대 가장 뜨거운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의 참여로 구작 팬과 더불어 수많은 기대를 받은 게임이다. 사와노 히로유키는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를 위해 90개가 넘는 곡을 작곡했고 개중에는 제노블레이드에서 나왔던 노래를 편곡한 것도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거대한 로봇기체(DOLL)에 탑승하여 활공하는 영상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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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레일러 동영상[편집]
3. 게임 플레이[편집]
- 오픈월드 롤플레잉 게임이다. 직접 걷거나 뛰어다니는 것 이외에 바이크, 탱크으로 변하며 비행과 걷기 등이 가능한 '돌'(Dolls) [영칭은 스켈 (skells)이다] 이라는 변형 가능 로봇에 탈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 전작에서는 '점프'가 단순히 달리기 속도를 빠르게 하는 정도로 별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전작보다 높은 지형으로 점프해서 올라 갈 수 있거나 먼 거리를 뛰어서 건널 수 있다.[2] 그리고 수영 속도도 빨라졌다. L스틱을 눌러서 속도를 낼 수 있다.
- 전작과 다르게 적과 싸울 때 특정 부위를 지정해서 공격을 할 수 있고, 부위 파괴를 할 수가 있으며 몬스터헌터처럼 파괴된 부위마다 다른 아이템을 떨군다. 또한 돌을 타고 싸울 때 피해를 입으면 돌의 부위가 떨어져 나간다.
- 파티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AI로 움직이는 3인을 합친 4명이다.
4. 공개 정보[편집]
PV와 E3 2014에서 공개된 플레이어블 데모로 미루어 추측한 사항들
스토리
서기 2054년 7월 지구는 이문명체간(보라색과 회색)의 싸움에 말려든다. 세력은 최소 3세력. 통합정부는 이 싸움을 피해 이주를 발동한다. 대부분의 배는 중력권 탈출 도중 대부분 격추당하고 극소수만이 생존. 살아남은 세력은 2년간 도피했으나 추격부대에게 발각된다. 한 명의 영웅에 의해 격퇴에 성공했으나 군은 대부분 전멸하고 비행능력을 잃은 함선은 미지의 행성에 추락한다.
- MMORPG처럼 플레이어의 아바타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플레이한다.
- 시리즈 최초로 '지구'가 언급된다. 도주한 함선은 미국의 함선이며, 정착한 거점은 '뉴 로스엔젤레스'라고 부른다.
- '신의 말을 뛰어넘은 인공적인 운명의 해방자' Beyond the Logos Artificial Destiny Emancipator, BLADE의 언급이 나온다. 모나도 같은 검일 수도 있고 크게는 조하르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BLADE란 통합군을 모체로 한 민간군사조직을 뜻한다.
- 모나도 모양의 헤어핀을 한 여성 캐릭터가 비춰진다.
- 전작에서도 나온 노폰족도 계속 등장하는 듯.
- 행성 미라를 탐사하는 것이 주요 목적 중의 하나.
E3 이후 공개된 내용
- 메카닉 디자인에 야나세 타카유키, CHOCO가 참여했다.
- DOLL의 신장은 사람의 5배 정도로, 9-10미터이다. 캐릭터와 로봇이 혼재된 상태에서 맵 탐색이나 배틀을 할 때 최적의 비율로 산출한 값이라고 밝히고 있다. 로봇이 더 커지면 맵도 커지게 되고 예산의 문제 뿐 아니라 인간 캐릭터로 맵을 탐색 할 때 맥이 풀리는 감이 있다고 한다.(공식 트위터에서 밝힌 내용)
- 맵의 크기가 무려 제노블레이드의 다섯배, 평방 약 400km라고 한다.
- 전작(일본판)에서는 99시간에서 멈췄던 플레이 타임 카운트 스톱이 999시간으로 수정.
- 총감독인 타카하시 테츠야가 최종정검을 위해 플레이했을 때 플레이타임이 300시간을 넘겼다고 한다.
- 전투 시에 회복을 담당하는 역할(직업)이나, 강력한 회복 기술이 없다. 이는 보다 템포가 빠른 전투를 위해서라고 한다. 대신 회복은 '소울 보이스'라는 시스템으로 할 수 있다. 소울 보이스는 전투시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발동된다.
5. 세계관[편집]
5.1. 이전 이야기(프롤로그)[편집]
서력 2054년 7월. 지구는 수수께끼의 외계문명끼리의 전투에 휘말렸다. 지구의 기술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병기에 의한 전투. 그 이유도 모른 채 지구는 유린당해 대지는 초토화 되었다. 사전에 지구권으로의 전투의 파급을 감지하고 있던 통합정부는 '지구종 범이민계획'을 발동.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는 다수의 성간 비행선이 날아올랐다. 45억년 동안 생명을 키워준 고향으로 부터의 탈출. 하지만, 이민선의 대부분은 중력권 이탈중에 떨어져 무사히 탈출한 배는 얼마 없었다. '백경'은 무사히 지구를 탈출한 배 중 한 척이였다. 지구를 뒤로하고 방랑의 여행을 떠난지 2년. 지구권에서의 전투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백경이었지만, 결국 외계문명의 추격부대에 발견되고 만다. 군의 결사 응전과 한 영웅의 활약에 의해 추격부대는 후퇴했지만 치열한 전투로 백경의 주요 기관도 대파. 항행능력을 잃은 백경은 미지의 행성의 중력에 붙잡혀 선체를 붕괴시키면서 추락해갔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났다...
5.2. B.L.A.D.E.[편집]
5.3. 프론티어 넷[편집]
행성 미라를 개척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시스템. 지구인이 입식(개척지에 들어가는 것)을 개시했을 뿐인 행성 미라는 미지의 장소가 많다. 인류는 정보 시스템 '프론티어넷'을 사용해 행성 미라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프론티어넷은 행성 미라의 각지에 있는 '프론티어넷스팟'에 정보탐사기 '데이터프로브'를 설치하여 주변지역의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으로 확충되어 간다.
각 지역에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하면 할 수록 정보가 늘어서 탐색지의 목적이 명확해진다. 데이터 프로브가 수집한 정보는 프론티어 넷을 통해 NLA에 공유되기 때문에, 정보가 늘어날 수록 사람들의 대화에 변화가 생긴다. 데이버 프로브를 설치하면 일정시간 마다 자원(만능광석 '미라니움', 희소결정, 광석 '레아리소스')와 돈을 얻을 수 있다. 데이터 프로브는 정부 수집 이외에도 다른 역할을 한다. 트레져박스나 퀘스트를 할 때 '고성능 데이터프로브'를 입수하여, 설치한 데이터프로브를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주위의 임무에 맞춰서 적절하게 프로브를 변형시켜야 보다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해 질 것이다.
- 채굴 프로브: 산출성능을 올려주어 입수할 수 있는 미라니움이 증가한다.
- 리서치 프로브: 설치한 주위에 한해서 비경, 절경 포인트가 있으면 관광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배틀 프로브: 설치한 지역 안에서 전투를 할 때 여러가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저장 프로브: 미라니움의 최대저장량이 증가한다.
- 강화 프로브: 이웃한 데이터프로브의 메인기능을 강화한다.
- 카피(복사) 프로브: 이웃한 데이터프로브의 기능을 복사한다.
5.4. 퀘스트[편집]
라이프포인트 탐색과 미라의 조사 외에 NLA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부터 직접 의뢰를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NLA의 미래에 관련된 중요한 임무를 BLADE 홈이나 BLADE 본부에서 의뢰를 직접 받는 경우도 있다. 수주 받은 퀘스트는 퀘스트보드에 모두 표시된다. 조사, 정찰, 구조 등 다양한 종류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퀘스트를 해결하면 경험치나 돈, 아이템을 보수로 받는다. 그리고 퀘스트를 해결하면 관련된 사람들 간에 생긴 키즈나(인연, 인간관계)가 더욱 깊어지거나 다른 인연이 생겨나기도 한다. 사람들의 인연이 연결됨으로써 NLA의 한 명 한 명이 어떤 생활과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된다.
퀘스트는 스토리와 관련된 '스토리 퀘스트', 동료와의 유대가 강해지거나 새로운 만남의 계기가 될 '인연 퀘스트', NLA 도시의 사람들로부터 받을 수있는 '일반 퀘스트', 퀘스트 보드에서 받는 '간단한 퀘스트'의 4종류가 있다. 특정 퀘스트를 '네비게이트 설정'하면 필드 화면의 오른쪽에 달성까지의 순서와 맵에 목적지가 표시된다.[3]
5.5. 유니온[편집]
블레이드는 8개의 유니온으로 나뉘어져 있다. 블레이드에 입대한 후 선택하면 '유니온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각 유니온이 권장하는 활동을 하면 '유니온포인트'를 획득해 소속 유니온의 순위가 상승하지만. 플레이어의 활동에는 제한이 없어서 어떤 유니온을 선택해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소속 유니온은 나중에 변경할 수 있다.
- 패스파인더: 각지에 데이터프로브를 설치하고 프론티어넷을 확충한다.
- 인터셉터: 행성 미라의 원생 생물의 토벌을 담당한다. 또한 조사 팀의 호위와 인사 경호, NLA 주민의 구출도 한다.
- 아발란치: 인터셉터가 수비라면 아발란치는 공격을 담당. 행성 미라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오버드)의 토벌을 한다.
- 데스타먼트: 행성 미라에 흩어져 버린 백경의 잔해를 탐색·회수, 전장의 유류품 수거를 실시한다.
- 코레페디언: 행성 미라의 다양한 장소에 가서 그 곳의 조사, 소재 등의 회수를 실시한다.
- 랜드뱅크: NLA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자원의 확보, 광물 채취를 실시한다.
- 암즈: DOLL, 인너의 모든 무기, 병기를 개발하고있는 기업 '암스 컴퍼니'의 개발 원조를 실시한다.
- 콤패니언: NLA 주민 간의 문제 해결을 주요 임무로 한다. 주민의 싸움 중재부터 미아 고양이 탐색 등 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다루는 이른바 만능꾼.[4]
6. 시스템[편집]
6.1. 성장[편집]
- 이너 레벨: 캐릭터 자체의 레벨. 전투 이외에도 탐험/아이템 발견 등으로 올릴 수 있다.
- 클래스 레벨: 기본 클래스를 통해 랭크업하여 상위 클래스로 전직 가능하다. 초기 클래스에서 1차전직 3계통, 다시 2차전직 각각 2계통, 2차전직에서 계통 없이 한 번 더 전직이 가능하다. 1개의 초기 클래스에 전부 15개의 클래스 제공.
6.2. 공격[편집]
- 오토 어택: 공격은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공격하는 오토어택 시스템이다. 격투/사격무기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다만 격투 무기 상태에서는 적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지면 공격을 하지 않는다.
- 공격 위치: 적 후면 이외에도 고지같은 각종 위치에서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FRONT/SIDE/BACK과 LOW/MIDDLE/HIGH의 구분이 확인 가능.
- 부위 파괴: 부위 파괴가 가능해졌다. 또한 부위 파괴로만 얻을 수 있는 보상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것도 안 나올 수도 있다.
6.3. 아츠[편집]
아츠는 MMORPG 식으로 말하면 스킬에 해당한다. 아츠팔레트에 8개를 탑재할 수 있다.
6.4. 아츠의 콤보[편집]
각 아츠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 격투(사격) → 격투(사격) = 대미지 증가
- 흔들기 → 넘어트리기 = 대미지 1.5배 증가
6.5. 전투 시스템의 변경점[편집]
전작의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추가되었다. 클래스의 고정이 없어지고 탱딜힐 구성에서 힐이 빠지게 된 것이 큰 변경점.
- 전투 인원수 변경: 3인에서 4인으로 증가했다. 플레이어 이외에도 NLA의 멤버를 자유롭게 영입/편성하고 누구든 조작 가능하다.
- TP의 개인화: 전작의 팀 소유였던 텐션 게이지가 이번엔 TP라는 개인소유로 변경. 오토어택 및 아츠로 얻을 수 있으며, Tp 소모형 아츠 사용 및 동료 부활에 사용된다. 동료 부활은 가준치인 3000을 다 소모하니 주의할 것.
- 인너/클래스/블레이드 레벨: 인너 레벨은 캐릭터의 기본 레벨을, 클래스 레벨은 현재 선택한 클래스의 레벨을, 블레이드 레벨은 각종 활동으로 얻는 블레이드 소속 레벨을 나타낸다. 인너 레벨은 장비 설정 및 능력치 성장에, 클래스 레벨은 스킬 및 아츠 습득에. 블레이드 레벨은 필드 액션 스킬[7] 및 블레이드 홈의 꾸미기 기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인너 레벨 상한은 60. 클래스와 블레이드 상한은 각각 10이다.
- 클래스 체인지: 플레이어의 클래스를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를 성장시켜 두면 후술할 스킬을 타 클래스에서도 쓸 수 있으며, 클래스에 따라 사용 장비와 아츠가 변경된다. 클래스 레벨은 10까지가 상한. Npc 캐릭터의 경우 20까지 올라간다.
- 스킬 시스템: 각 직업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스킬을 세팅할 수 있다. 클래스를 성장시키면 타 클래스의 스킬도 가지고 올 수 있다. 단 스킬 세팅을 위한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잘 선택해야 하며, 인너/클래스 레벨을 올려 얻는 배틀포인트로 성장할 수 있다. 스킬 최대레벨은 5.
- 더블 리캐스트: 아츠를 사용하면 리캐스트(쿨타임)가 필요한 것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오토어택을 하면서 한 번 더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리캐스트가 끝난 아츠를 바로 사용할지 한 번 더 모을지의 판단이 중요해진다.
- 전투 중 무기의 변경: 거리에 따라 격투 / 사격으로 무기를 교환할 수 있다.[8] 무기나 클래스에 의해 캐릭터의 전술이 고정되는 경우가 없어지게 된 것.
- 맨몸과 돌의 탑승 전환: 전투중에 돌에 탑승하거나 내리는 것이 모두 가능하다.
- 소울보이스: 전작에서 동료들의 목소리로 전황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이번작에서는 아예 시스템으로 승화.[9] 동료의 지시에 따라 상황에 맞는 행동(해당 아츠 아이콘이 빛남)를 취하면 HP회복을 비롯하여 각종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이번작의 회복은 소울보이스를 통해서 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더불어 전작의 돌발 키즈나(전투 중 B버튼을 누름)는 지시 소울보이스로 변형되어, 내가 동료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 캐릭터당 16상황×3효과의 소울보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3가지 효과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
- 오버 클락 기어: 전작의 체인어택이 개인화된 시스템. 아츠를 일정시간 리캐스트 타임 없이 사용하는 것이 가능. 동종의 아츠를 연속 선택하면 콤보가 발생하여 더욱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오버클락기어 사용중에는 트리플 리캐스트도 가능하여 더욱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 동료와 같이 발동시켜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처음에는 사용할 수 없다.[10] 또한 사용을 위해서는 TP가 3000 이상이어야 한다.[11]
6.6. 적의 구분[편집]
- 시각 계열: 눈 모양 아이콘 - 눈으로 보고 공격해오는 타입. 사각으로 돌아가면 전투를 피할 수 있다.[12]
- 청각 계열: 번개 모양 아이콘 - 귀로 듣기 때문에 사각이 없다. 피하려면 멀리 돌아가는 방법 밖에 없다.[13]
- 단체 계열: 계열+붉은 원 아이콘 - 전투하면 주변의 무리들도 전투에 참여한다.[14] 이성인들은 열 명 넘게 공격해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모든 적의 식별능력은 리더 캐릭터를 기준으로 발생한다.
6.7. 장비[편집]
전투 장비는 각각 1종 장비 가능하다. 장비는 기업의 스폰서를 받아 선전을 해주면 해당 기업이 성장하여 새 장비가 개발된다. 또한 외계인이 설립한 기업에서 개발한 장비도 사용 가능. 장비에는 디바이스 슬롯이 있어서 거기에 디바이스를 장착하여 강화가 가능하다.
- 격투
- 나이프
- 소드
- 실드
- 자벨린
- 사격
- 라이플
- 건
- 런처
- 아머
- 머리
- 가슴
- 왼팔
- 오른팔
- 다리
7. 필드[편집]
7.1. N.L.A.: 뉴 로스엔젤레스[편집]
'백경'에서 떨어져 나와 '미라'에 안착한 '거주 유닛'이다. '플레이어'에게 제 2의 고향, 그리고 활동의 거점이 되는 도시이다. 모델이 된 로스엔젤레스의 이름을 따서 뉴 로스엔젤레스 NLA라고 부른다. 인류에게 있어서 그저 조난 당한 인류의 임시거처가 아니라 인류의 안주의 땅으로 여겨진다. 네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 공업 지구: 마을 서쪽으로 나가는 출입구가 있기 때문에 NLA의 '현관'이라 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식량에서 무기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물자가 생산된다. 그리고 'DOLL'의 개발시설도 있다.
- 상업 지구: 카페, 레스토랑, 잡화점, 의류점 등이 있는 NLA의 하나 뿐인 번화가이다.
- 주택 지구: 말 그대로 NLA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거처가 모여 있는 장소이다. 커다란 공원, 교회, 저수조 시설이 있다. 치유의 장소.
- 블레이드 지구: 상층과 하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상층은 잠정(임시)자치정부, 블레이드의 본부가 있는 타워와 블레이드 대원들이 거주하는 블레이드홈이 있고, 하층에는 'DOLL'의 수리, 정비를 하는 공간이 있다. 또한 블레이드 에리어에는 무기와 장비를 살 수 있는 상점도 존재한다.
- 마논인 우주선 지구: 5장 이후 미개척지구에 추가되는 마논인 주거지 구역. 미라에 불시착한 마논인이 NLA와 우호조약을 맺으면서 한 자리를 차지한다. 지상에서는 걸어갈 수 없고, 블레이드 에리어에 있는 블레이드 타워 근처의 워프게이트를 사용해야 한다. 배경은 일본풍 음악인데 언어체계는 외쿡인스러운 이질감이 느껴지는 실로 슈르한 장소.
7.2. 행성 미라[편집]
행성 미라는 5개의 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미지의 행성을 탐험한다는 주제에 맞게, 실로 맵 크기가 엄청나게 넓은 것이 특징.
- 각각의 대륙은 여러 에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랜드마크, 비경, 절경포인트 등을 발견할 수 있다.
- 필드에서의 이동: 보통의 속도로 달리는 것 이외에도 보다 빠르게 '대시'하거나 '점프[15]'하여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설치한 데이타프로브나 랜드마크로 스킵트래벌(워프)하는 것이 가능하다. '네이게이션 볼'을 사용하여 볼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가면 보다 쉽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호퍼 카메라를 쏘아 올려서 주변을 둘러 볼 수 있고 동시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DOLL을 얻고 난 후에 DOLL을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DOLL은 차량형태로 변하면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비행을 하여 이전에 갈 수 없었던 장소를 갈 수가 있다.
7.3. 미라에 살고 있는 생물[편집]
- 인류: 미라에 불시착한 지구인. NLA를 거점으로 미라의 환경과 지삭을 습득하며 생존 터전을 만들고 있으며, 인류가 남겨놓은 지식의 보고, 라이프 시스템을 찾는 데 주력 중이며, 라이프 시스템의 보호와 회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16]
- 원생생물 : 미라에는 크기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많은 종류의 원생 생물들이 살고 있다. 흉폭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선공을 해오므로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다. 원생생물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뛰어난 능력을 가진 '오버도'라는 개체가 존재한다.[17] 오버도는 개체마다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 노폰인 : 인류가 도착하기 전부터 미라에 살고 있었다. 전작과는 달리 일정 거주지가 없으며, 캐러밴 상단으로 구성되어 교역 활동을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족이 많은 노폰족 가장의 경우는 올해의 용사로 선정되어 기러기 아빠가 되는 모양이다(...).
- 마논인 : 미라에 찾아온 인류와는 다른 외계인. 높은 수준의 과학력을 가지고 있다. 온순하고 평화적인 성향. 발음은 일본어를 이야기하는 외국인 특유의 느낌으로 이야기한다. 우호협력 후 지구인의 음식 문화, 특히 햄버거와 피자, 핫도그에 반해 피자 가게의 매상을 올려주고 있다(...).
- 바이어스인 : 미라에 찾아온 또 다른 외계인. 호전적이고 평소에 마스크를 쓰고 있다. 지구인과 지구인의 유전자가 들어있는 NLA의 라이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파괴하려 하고 있으며, 인류를 암세포로 정의하고 무차별 살육을 자행한다.[18] 그로우즈 소속. 이벤트에 따르면 그들 역시 어떤 사고로 연합과 떨어져 미라에 날려진 거라고 한다.[19]
- 라스인 : 바이어스인(그로우즈)의 침공으로 나라와 대지를 잃어버린 민족, 지금은 바이어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지만 협조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 데피네스인 : 그로우즈 내에 소속된 스파이부대 쪽 이성인.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작중에는 두 명의 데피네스인이 등장하며, 그 중 한 명이 지구인의 사상에 감화되어 동족을 배신하는 이벤트가 있다.
7.4. 세그먼트 맵[편집]
위유 게임패드를 네이게이션으로서 사용하게 되는다. 네비게이션에 미라의 지도가 정육각형 모양으로 구분되어 표시된다. 이 정육각형으로 표시된 구역을 '세그먼트'라고 부른다. 처음에 이 세그먼트들에는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세그먼트를 채우기 위해서(정보를 모으기 위해서)는 특정한 장소에 '데이터 프로브'를 설치해야만 한다. 필드에는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지점인 '프론티어 넷 스팟'이 빨간색의 레이저로 표시 되어 있다. '프론티어 넷 스팟'에 정보를 모으는 '데이터 프로브'장치를 설치하면, 데이터 프로브가 정보를 취득하였기 때문에 주위의 세그먼트들에 특정한 마크가 생겨난다. 이 마크는 각 세그먼트에서 해야하는 임무(원생생물의 토벌이나 보물탐색 등)을 나타내고 있다.
7.5. 시간과 날씨[편집]
행성 미라의 대지는 이른아침, 아침, 오후, 저녁, 밤, 심야 등 시간의 경과에 따라 순간순간의 표정이 변해간다. 눈에 보이는 변화 외에 시간에 따라서 NLA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고 밤에는 위험한 원생생물과 조우하기 쉬워진다는 특징이 있다. 행성 미라의 기후는 맑음, 흐림, 비, 뇌우, 오로라, 무지개 외에도 대륙에 따라 열파, 모래 폭풍과 같은 특수한 날씨가 발생될 수 있다. 그리고 변화한 날씨는 전투에도 영향을 준다. 외형적인 변화 외에 게임플레이의 전략에도 영향을 주고 싶었는데, 기후의 빈도조정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블레이드 캠프지 등에 있는 '레스트 스팟'을 조사하면 시간을 지정하여 변경할 수 있다.
8. 등장인물[편집]
- 플레이어: 게임을 시작할 때 플레이어는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다. 아바타는 성별, 얼굴 형, 바디 사이즈(여성은 가슴 사이즈도 가능) 외에도 피부, 헤어 스타일과 머리 색깔, 눈동자의 모양과 색상, 메이크업(화장), 음성 등 다양한 특징을 조합하여 결정할 수 있다.
아바타의 음성은 일본판은 남성과 여성 각각 10종류씩 준비되어 있으며, 북미/유럽판은 남녀 각각 7종류씩 존재한다.
- 엘마(성우 쿠와시마 호우코/케이틀린 글래스): 민간 군사 조직 '블레이드'의 리더인 여성 대령.[35] 내러티브 측면에서 보면 본 작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침착하고 냉정하며, 정확한 판단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블레이드' 멤버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지구에서는 통합 정부군 특수 작전 차량 교도대(통칭:돌대)의 대령을 맡았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DLC에서는 블레이드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린(성우 이세 마리야/커샌드라 리): 풀 네임은 린리 쿠. 블레이드의 메카닉으로, 젊은 나이에 걸맞지 않는 기계 공학 지식으로 '돌'이라고 불리는 전투로봇의 개발에 나서고 있는 천재 소녀. 밝은 성격으로 누구와 만나도 선입견 없이 대화를 한다. 타츠와 만난 뒤부터는 타츠 전용 담당으로. 매번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타츠를 비상식 취급하며 타츠가 막나갈 때 이 방식으로 저지하기도 한다. 모나드 모양의 머리핀을 착용하고 있다.
- 타츠(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 행성 미라에 사는 긍지 높은 노폰족으로, 어떤 계기로 플레이어와 만나 보호하게 된다. 천진난만, 순진무구하여 아무런 생각이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묘하게 위의 시선에서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36] 어머니는 노폰 캐러밴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올해의 용사로 발탁되어 나갔다고 한다(...). 가장 아버지를 많이 닮아 다른 남매들에게 아빠 소리를 듣기도 한다.
나중에 발매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DLC '올해의 선택받은 용사' 퀘스트에서는 적으로 출현하기도 한다.
- 반담(성우 겐다 텟쇼/다린 드 폴): 블레이드의 사령관. 블레이드에 들어오기 전에는 항성간 이민선 '백경'에서 기사장을 역임했다. 호방뇌락 하며 방약무인한 성격으로 입이 거친 것이 옥의 티. '상완이두근 팔굽혀펴기 1억번'이 말버릇으로 제노 시리즈의 '반다캄', 전작의 '반담'을 이어받는 캐릭터. FF의 시드 같은 존재다.
- 이리나(성우 타카모리 나오/캐리 케러넌): 블레이드 대원. 지구는 통합 정부군 특수 작전 차량 교도대(통칭 '돌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엘마는 그 당시의 상관. '블레이드' 대원이 된 지금도 엘마를 갈망하고 존경하고 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강한 여성으로, 행성 미라에 사는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이 강하다.
- 나기(성우 스고 타카유키/존 데미타): 의협심이 넘치고 원래 '백경'의 선장이었다. 현재는 뉴 로스엔젤레스 자치정부군무장관을 맡고 있다. 미라에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고 있다.
- 구인(성우 나카무라 유이치/마이클 신터니클라스): 올곧고 정의감이 강한 블레이드 대원. 엘마, 이리나의 지구시절부터의 부하로 현재에도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다. 젊음을 이유로 실언도 많지만, 올곧은 성격으로 이리나를 동경, 연모하고 있다.
- 모리스(성우 사와키 이쿠야/커크 손턴): 고지식하고 합리주의적인 현 NLA 행정장관. 지구에 있던 시절에는 미국국방상의 관료로, 후에는 대통령의 보좌관을 역임했다. 이전 지구에서의 입장으로부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스스로 NLA의 자치정부 행정장관을 자처하여, 행성 미라의 인류대표자로서 행동한다.
- 루(성우 오키아유 료타로[37]/레이 체이스): 행성 미라의 발명가. 노폰인이나 다른 원주민에게 자신이 만든 발명품을 팔아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호기심이 왕성해 지구인들에게 상당히 친절하다. 왠지 고서에 대해서도 능통하다.[38]
- 라오(성우 후지와라 케이지/매튜 머서): 블레이드 팀의 리더. 민간군사조직 '블레이드'의 팀리더 중 한 사람. 전투능력, 판단능력은 엘마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외모와 언행에서 자칫 냉철한 이미지를 갖기 쉽지만, 의외로 자상한 면도 있고, 마음석에 뜨거운 부분도 가지고 있다. 다그와는 미 육군 시절부터 전우 사이이다.[스포일러]
- 다그/더그(성우 코야마 리키야/패트릭 사이츠): 블레이드 대원. 전투 기술 전반에 능하며, 블레이드를 대표하는 돌 조종사. 딱딱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상냥하면서도 괴롭히기 쉬운 성격으로, 특히 린에게 돌 테스트의 실패 때문에 언제나 봉변을 당하고 있다. 지구에서는 통합정부군 특수차량 교도대 출신으로 엘마의 부하 중 한 사람이었다. 라오와는 미 육군 시절부터 전우 사이이다.
- 프라이(성우 나카이 카즈야/더그 어홀츠): 스토리 진행 도중 동행하게 되는 동료로 원생생물 박멸부대 인터셉터 소속. 가장 위험한 일만을 맡기 때문에 인터셉트 및 다른 블레이드 내에서도 그와 동행하는 사람이 없다. 밤에는 늘 상업지구 내의 주점에서 밤새도록 먹고 마시며. 날이 밝으면 또 출격하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프라이가 동행 중일 때는 일부 블레이드 동료가 동행하지 않으므로(동행을 거부한다) 데려갈 수 있는 동료가 제한적으로 변하게 된다.
- 포그(성우 미야타 코우키/조시 그렐리): 풀네임은 포그 크리스토프. 랜드백 유니온 소속으로 형과 같이 멋진 블레이드가 되길 꿈꾸지만 말이 느리고 소심한 성격이라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형과 같은 블레이드가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프라이와는 함께 행동하지 않으나. 이 둘이 엮인 키즈나 퀘스트가 있다.
- 마드리스(성우 토요구치 메구미/캐런 스트래스먼): 이리나와 함께 빈민가 출신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동료도 가차없이 쏴 버리는 냉혹한 성격. 때문에 이리나도 한 때 심하게 고생을 한 모양.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하며 이리나 대신 자기 팀에 함께 할 것을 종용하곤 한다. 소속 유니온은 콜렉피디안.
- 히메리 아란지(성우 요네자와 마도카/알렉시스 팁턴): 컴패니언 소속 블레이드로 교회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블레이드의 성녀로 칭해지고 있다. 이후 노폰족을 돕기 위해 나선 플레이어를 따라 동료가 되고 동행하게 된다. 프라이와는 함께 행동하지 않는다.
DLC 추가 캐릭터
- 보제(성우 테라소마 마사키/크리스 자이 알렉스) : 아발란치 소속으로 본래는 자신의 임무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 성격이었으나 차차 변화하게 된다.
9. 평가[편집]
발매 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고 발매 직전 수차례의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들여 게임을 소개하여 기대감을 높였으나 일본에서의 첫 주 판매량이 5만장에 그치는 등 흥행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총 집계된 판매량은 91만장.
해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전작에 비하면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 썩 좋은 말을 듣지 못했고, 게임을 구매한 유저 사이에서도 극과 극을 오가는 반응이 나왔다.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의 강렬한 스토리 위주 전개에 감명을 받고 이번 작품에서도 같은 걸 기대했다가 짧은 메인스토리나 아바타 주인공 등의 요소에 크게 실망한다거나 사와노의 독특한 음악이 거슬린다든지, 작은 폰트나 UI의 각종 편의기능 부재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여 나쁜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월드 탐험 요소와 파밍 요소가 대폭 강화되었고 오픈월드의 활용도도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점에서 호평하는 의견도 많으며 이런 요소에 반해 999시간 이상을 플레이하여 카운트 스탑을 한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다.
타카하시 테츠야 총감독은 인터넷상의 이런 소감들을 전해듣고는, 대부분 상정범위 내의 예상했던 평가라면서, 본작은 대작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는 식의 언급을 했다. 특히 처음 기획단계에서 제작 도중까지는 전작처럼 제대로 된 주인공과 스토리가 존재하는[39] 게임이었지만 한정된 예산과 기한으로는 컷씬등을 제작하는 스토리 위주의 제작 비용이 너무나도 비쌌기에 이런 방식의 접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본작을 기획하면서 다시 스토리 위주의 제노블레이드 2를 제작하기 시작하였고, 탐색 오픈월드 위주의 게임도 다시 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5년 1월 15일 공개된 영상에 대한 파이널 판타지 XV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인 완 해즈머의 감탄의 반응(완 해즈머의 블로그)
전반적으로는 악조건 속에서 방대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어냈으나 아바타 주인공에 확실하게 매듭지어지지 않는 메인스토리 등 호불호를 심하게 타는 게임이 되었다. 또한 게임의 볼륨이 워낙 크다보니 스루메[40]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또한 제노블레이드 시리즈가 전부 스위치로 즐길 수 있게 되었고 3편까지 발매되어 트릴로지로 그 체제를 공고히 한데 반해 크로스의 경우 이제 발매 10년이 가까워짐에도 아직까지 이식 여부조차 불투명하다보니 혼자서만 존재가 붕 뜨며 잊혀질 위기에 처했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10. DLC[편집]
2015년 5월 8일, 추가 DLC가 발매되었다. 유료 DLC 7종과 무료 DLC 1종.
- 추가 캐릭터: HB / 500엔
- 추가 캐릭터: 보제 / 500엔
- 추가 캐릭터: 이엘브 / 500엔
- 추가 캐릭터: 아크세나 / 500엔
- 추가 퀘스트 팩: 성장 촉진 / 300엔
- 추가 퀘스트 팩: 이익 증가 / 300엔
- 추가 퀘스트 팩: 인연 촉진 / 300엔
- 위 7종 DLC를 모두 포함하는 시즌 패스 / 2,000엔
- 퍼포먼스 향상, 로딩 단축 / 무료
일본판 발매후 시간이 좀 흐른 뒤 발매된 해외판에는 모든 DLC가 무료로 게임 내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DLC를 판매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일본쪽에서 역차별논란이 약간 돌기도 했다. 특히 Wii U의 닌텐도 e숍이 운영 종료된 지금은 미리 구매해두지 않았다면 해외판을 통해서만 해당 컨텐츠들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이후 발매된 초대형 DLC 스토리라인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11. 제작진[편집]
- 총감독: 타카하시 테츠야
- 감독: 코지마 코우
- 각본: 타케다 유이치로, 효도 카즈호
- 사운드: 사와노 히로유키
- 디자인
- 캐릭터 디자인: 타나카 쿠니히코
- 돌 디자인: 야나세 타카유키/무기타니 코이치(CHOCO)
- 에네미 메카 디자인: 스즈키 야스시
- 원생생물 디자인: 카자마 라이타/츠카모토 요코
- 에네미 디자인: 코조 타카시/카타가이 후미히로/RARE Engine
- 병기 디자인: 마츠모토 히데유키
- 배경: 주식회사 쿠사나기
12. 기타[편집]
스토리 위주의 게임은 아니지만 엔딩을 보는데 필수적인 메인 시나리오만 클리어하는데도 최소 50시간은 걸리며 모든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는데에도 최소 300시간은 걸린다. 또한 감독의 말과는 달리 컷씬도 풍부하며 성우 음성도 제노블레이드의 3배 이상 제작되었다.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돌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는 일정 정도의 탐험도와 소재수집이 강제되기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2021년 트위치의 RTA채널에서 메인스토리 타임어택에서 예정시간인 4시간 15분보다 약 45분 빠른 3시간 31분이 걸리는 기록이 나오면서 할 말이 없게 되었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가 로컬라이징을 담당한 작품이기도 하다.[41] 나머지 1편과 2편, 3편까지 타이틀은 전부 닌텐도 오브 유럽이 로컬라이징 한 것을 그대로 북미 시장에 내놓았다.
제노블레이드 1편만 해도 배틀 보이스에만 3천여개의 보이스를 녹음해서 프로듀서가 엄청나게 화냈는데 크로스에는 1만1천여개를 녹음했다고 한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없는 작품이다. 소프트 부족이 예상되는 스위치 발매 초부터 빠르게 이식될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2편에 이어 1편의 리마스터, 그리고 3편까지 발매되는 동안 크로스의 이식은 여전히 기약이 없는 상태로 남아있다. 시리즈 총감독인 타카하시 테츠야는 2018년 US gamer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스의 이식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규모가 큰 게임이라 이식만 해도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할 것이기에 어려울 것이라는 답변을 한 바 있는데, 실제로 크로스의 개발 비용은 상당했으며 디버그와 테스트 플레이를 위해 마리오 클럽(닌텐도의 자회사)이 낸 견적서에는 산전수전 다 겪은 이와타 사토루조차 일순간 몸이 얼어붙고 '뭡니까 이 숫자는?!' 이라고 소리 칠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고 한다.
물론 시리즈가 2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밀리언 셀러 타이틀로 자리잡은 지금에 와서는 상황이 달라졌을 여지도 있으나, 그렇다고 해도 3편의 익스팬션 패스 배포 및 타카하시 총감독이 이전에 밝혔듯이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모노리스의 차기 개발중인 작품이 하나 남아있고, 모회사인 닌텐도 작품 지원 등 모노리스 소프트의 향후 일정을 감안했을 때 2023년 기준 현실적으로 7년을 넘보는 기기가 되어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커지는 스위치의 수명 주기 안에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북미 특별판에는 OST가 수록된 USB 드라이브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컴퓨터에 집어넣고 안에 든 실행파일을 돌리면 컴퓨터가 먹통이 되는 오류가 있었다. DRM 관리 프로그램이 음악 파일을 사용자가 복사하지 못하도록 멋대로 컴퓨터의 레지스트리를 조작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였는데 닌텐도는 이 문제에 대해 사과는 커녕 언급한 적도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20:00:17에 나무위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X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에선 Wii U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매되지 못했다.[2] 심지어 시리즈 중 유일하게 낙뎀이 없다[3] 단 목적지는 위치만 알려주지 고도 등은 예측해주지 얺기 때문에 미니맵보다는 네비게이션 볼을 중점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또한 수집 퀘스트의 경우는 네비게이션 대상이 아니고 맵 크기도 매우 넓어 유저 여럿을 골탕먹이는 요소. 덕분에 토벌보다 체감 난이도가 더 높다.[4] 현재 가장 버려지고 있는 유니온. 이는 사냥 효율을 중심으로 한 아바란치와 인터셉터가 월등하게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5] 직접 힐링 외에도 자연회복능력 향상 등의 능력이 있다. 아예 힐링 개념이 없어진 건 아니라는 이야기.[6] 모든 오라 아츠는 TP를 사용한다.[7] 4까지만, 5레벨을 올리려면 퀘스트를 해결해야 한다.[8] 계통무기 스킬을 사용 시 자동으로 전환되며, 오토공격의 경우는 X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다. 무기마다 재공격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를 메우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9] 전작의 '스킬' 대신으로 추정[10] 마논인 구출 후, 플레이어 자신의 정체를 안 뒤부터 사용 가능.[11] TP의 상한치에 맞게 지속시간이 유지되기 때문에, 특수능력인 아츠+ TP 능력을 단 장비나 TP 상한을 올려주는 장비를 사용하면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전자의 경우 모든 부위에 장비하면 거의 무한으로 오버 클락 기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12] 생각보다 시야각은 그리 넓지 않아서 직선 정면만 아니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13] 살짝 거리를 두고 뛰지 않고 걸어가는 방법으로 회피도 가능.[14] 단 무리와 거리가 있다면 함께 달려오지 않는다.[15] 전작의 점프보다 월등히 높게 뛴다.[16] 이유는 4장 근처에서 밝혀지는데. 이 게임에 나오는 인류는 모두 인간이 아니라 데이터를 이식한 인조생명체 B.B다. 라이프 시스템은 오리지널 바디와 그 유전자가 잠들어 있기 때문에 이를 되찾지 못하고 오리지널이 죽으면 매트릭스마냥 B.B 역시 수명이 다해버리기 때문. 하지만 엔딩에서 이를 뒤집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17] 전작과 후속작의 '유니크 몬스터'와 같은 위치[18] 이는 지구인의 유전자가 바이어스의 유전자를 완전히 파괴하는 카운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바이어스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멸망시킬 바이러스같은 존재인 만큼 암세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19] 그 본체는 600만 광년 저편의 이종족 배척 은하대연합 사마르 연합의 행동대. 또한 이들은 타 종족을 흡수해 성장하는 융합생명체다.[20] 2015년 1월 15일 닌텐도 다이렉트 공개 영상에서의 모습이다.[21]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슈르크 역을 맡았다.[22] 제노사가에서 시온 우즈키 역을 맡았다.[23] 제노사가 에피소드 3편에서 마이 메이거스 역을 맡았다.[24]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라인 역을 맡았다.[25]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멜리아' 역을 맡았다. 블로그, 트위터, 멜리아가 콧대 높은 아가씨의 성격이었는데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에서도 같은 성격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셈이다.[26] 제노사가 시리즈에서 케이오스 역을 맡았다.[27] 신작인 제노블레이드 2의 블레이드 사타히코 역을 맡았다.[28]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남코·세가·캡콤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텐자이 코고로역을 맡았다.[29] 다음 작인 제노블레이드 2에서 토키하, 제노블레이드 3에서 니나 역을 맡았다.[30] TV 애니메이션 제노사가 디 애니메이션에서 메리 고드윈 역을 맡았다.[31] 제노기어스에서 시탄 우즈키 역을, 제노사가 디 애니메이션에서는 진 우즈키 역을 맡았다.[32] 제노사가 시리즈에서 코스모스 전담 성우.[33] 이번작에도 참여한 아사누마 신타로 성우처럼 전작에서 슈르크를 맡았다.[34] 전작에서 피오른을 맡았다.[35] 일본판은 대좌(大佐)인데 '대령'에 대응한다.[36] 이 캐릭터 역시 전작인 제노블레이드에서 노폰족으로 등장했다. 대파된 콜로니 6의 거주민 노폰족으로 발명가. 동생이 기신병의 습격으로 죽어 그의 유품을 고향이 보이는 곳에 던져달라고 부탁한다. 생김새가 배우 비슷하다는 것도 특징.[37]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제작한 제노기어스에서 카렐렌 역, 남코X캡콤에서는 타이라노 카게키요, 캡틴 코만도 역, 무한의 프론티어 ~슈퍼로봇대전 OG 사가~에서는 루보르 쿠크로스, 캇체 코트르노스 역을 맡았었다.[38] 라이프 시스템 내의 고서 데이터를 읽었다고 한다. 덕분에 고서 인용을 자주 하는데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제법 된다.[스포일러] 본작의 최종보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동료로 삼을 수 없다. 단 엔딩 후에...[39] 설정 단계에서는 남자주인공과 미국대통령, 대통령의 딸 같은 설정이 존재했다.[40] 마른오징어처럼 오랫동안 씹어야 맛이 나온다는 의미[41] 그래서인지 전작과는 달리 영음 더빙에 영국계 성우들보다는 미국계 성우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다른 넘버링 타이틀은 모두 영국계 성우가 더빙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