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툴(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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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
파일:트위치_파트너스트리머_full.png

본명
비공개
성별
비공개
생년월일
비공개
트위치 닉네임
제라타이
첫 방송일
2017년 6월 4일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구독자
5.51만명
1. 개요
2. 상세
3. 논란
4. 기타



1. 개요[편집]


열심히 해보죠.


이런[1]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유튜버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이다. 경쟁전 17시즌까지 리퍼 원챔이었으며 역할 고정 베타부터 18시즌까지는 리퍼, 시그마 투챔으로 잠깐 활동했고, 현재는 다시 리퍼만 플레이한다. 아직은 5만명 중반대의 구독자를 유지하고 있다.

2. 상세[편집]


  • 리퍼 원챔답게 뛰어난 피지컬 능력과 센스를 지니고 있다. 둠피스트의 파멸의 일격을 패치 전 그림자 밟기로 피하기도 하고, 파라나 에코를 잡기 위해서 그림자 밟기로 최대한 갈 수 있는 고지대를 가서 녹여버리기도 한다.[2] 적군 여러 명이 덤벼도 리퍼의 뛰어난 생존력과 미친 피지컬로 다 쓸어버리기도 한다.

  • 기복이 심한 편이라 잘할 때는 엄청나게 잘하지만, 못할 때는 계속 죽는다. 얼마나 극단적이냐면, 혼자서 적팀 5-6명을 잘라서 한타 한 번을 홀몸으로 해치우며 슈퍼 캐리할 때도 있는 반면에 못할 땐 과장 없이 정말 한 라운드 내내 죽기만 할 때도 있다. 기복도 기복이지만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꽤 공격적인 것도 한 몫 한다. 망령화가 없거나 아군이 잘려서 숫자가 불리해도 개의치 않고 싸운다.

  • 픽이 상당히 빠르기로 유명하다. 경쟁전을 시작하는 창에서 라인업을 확인하고 아군에 제라툴이 있으면 뺏으려는 시도를 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대부분 뺏기지 않고 리퍼를 선픽한다. 그래서 '와 픽 더럽게 빠르네'라는 뉘앙스의 채팅이 심심찮게 보인다. 근데 미라지가 해냈다. 주루도 제라툴과 듀오를 돌릴 때 종종 뺏기에 성공한 적이 있다.

  • 위의 열심히 해보죠라는 말을 제외하면 채팅을 거의 치지 않는다. 누가 뭐라고 해도 아무런 대꾸 없이 자기 플레이를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핵 유저 등을 알릴때 채팅을 한번 친 적이 있었다. 다만 유튜브 채널 극초반 영상에서는 열심히 해보죠 말고도 채팅을 가끔씩 쳤던 흔적이 있다. 한번은 리퍼 질리지 않냐는 질문에 채팅으로 질린다고 답했고, 그럼 왜 계속 리퍼만 하냐고 묻자 생명같은 거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다만 정말 못 하거나 정치를 하며 싸우는 아군에게는 '한심하군' ,'포기하면 편해' 같은 음성대사로 간접적으로나마 의사를 표현한다.

  • 상기했듯 채팅과 마이크를 일절 쓰지 않는 신비주의 컨셉이다 보니, 팀원과의 의사소통도 오직 인게임 의사표현 기능으로만 한다. 스트리밍 중 도네이션 리액션이나 질문에 대한 답변조차도 감사 핑과 O, X 같은 기호 이미지로 표현할 정도다. 마이크는 구매하지 않았다고 이녕의 장인초대석에서 밝혔다.

  • 합방에 참여하고, 구독자들과 일방적으로 소통을 하는 등 초기에 비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 사설방 1대1 영상이나 데스매치 플레이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다른 영웅들도 꽤 잘하는 편이다. 옛날 영상들의 댓글을 보면 맥크리 헤드전 사설방 네임드였다는 증언도 있고, 부계정에서는 맥크리 원챔으로 마스터까지 다녀왔다.

  • 원챔으로 유명하지만 21시즌 영웅 로테이션에 의해 리퍼가 밴되자, 그동안 숨겨온 다른 영웅 전용 계정으로 방송을 진행하였다. 티어는 다이아. 처음에는 아이디를 숨기려고 갖은 수를 썼지만 결국 포기하고 그냥 공개하였다. 영웅 로테이션 시스템이 없어진 이후에도 트위치에서는 종종 부계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에도 부계정으로 플레이한 영상이 가끔씩 업로드된다. 리퍼를 아예 하지 않는 부계정인 만큼 리퍼 원픽이나 점수 올리기에 연연하지 않기에 맥크리나 한조를 들고 게임 내내 뒤를 돌아서 한 명만 노리는 플레이를 하는 등 즐겜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녕 장인초대석에서 부계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확답을 못 했지만, 이 계정은 19시즌부터 운영한 계정이라 이 질문에 대한 답변과는 관계가 없다.

  • 최근 채널이 정체되어서인지 리퍼 피드백 컨텐츠를 시작했다. 전에 없던 모습이라 여러모로 반응이 있는 편. 목소리를 공개하지 않은 스트리머라 자막으로 피드백을 하는데 말투가 현실 리퍼란 반응이 많다(...) 가감없이 지적하는 것치고 주어를 '너'가 아니라 '우리'로 한다는 점 때문에 의외로 다정한 느낌이란 평도 있다.[3]

  • 내 마지막 장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제 경쟁전을 그만둔다는 말을 하였다.[4] 팬들 역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반응

  • 2021년 1월 1일부터 부계정 맥크리 영상을 올리고 있다.

3.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라툴(유튜버)/논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4. 기타[편집]


  • 실력이 좋긴 하지만 압도적이진 않고, 채팅도 거의 안 하고, 마이크도 안 쓰는데도 과포화 상태인 오버워치 방송계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고정팬을 얻은 독특한 스트리머다. 하루이틀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지독하리만치 뚝심있게 지켜온 리퍼 원챔이란 컨셉이 어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자막이나 편집 거의 없이 플레이 영상만 매일 1개씩 낮 12시에 올리는 담백한 유튜브 운영을 보여준다. 썸네일 멘트가 매우 중2스러운 걸로도 유명하다. 아예 기믹으로 밀고 나가는듯.

  • 독특한 네모 조준선을 사용한다.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 나름대로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지 '리퍼를 할 때는 네모 조준선을 쓰면 승률이 올라갑니다' 등의 소소한 밈이 있다. 그 후 각폭이 이 네모 조준선을 그대로 재현하여 리퍼를 플레이했다.
  • 궁을 쓸 때 화면을 상하좌우로 마구 흔드는 버릇이 있었다. 덕분에 궁으로 팟지가 나왔을 때 같은 팀 플레이어들이 빵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즘은 잘 안 흔들...었지만 24시즌에 잠깐 리퍼가 주류 픽으로 떠오른 때부터 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 류제홍과 솔큐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그것도 정크랫 원챔도 덤으로 함께. 혼자서 네 명을 잡는 등 나름 캐리를 했지만 류제홍 쪽은 원챔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팀 안만나기 처리를 했다. 그러나 이후 제라툴과 만나 패배를 하는 바람에 댓글 반응(류제홍 측이 올린 영상이다)은 좋지 않은 편. 가끔 회자되는 서울 3인큐 3연속 패배 사건이 이것이다.

  • 그리고 예전에는 유튜브 시청자들의 댓글에 답글을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현재는 모든 답글이 지워진상태

  • 채팅 자체를 거의 안 치는 만큼 타 유튜버와의 교류는 거의 없지만 탱커장인주루와의 합방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주루 쪽이 너무 과다하게 이쪽 콘텐츠를 밀어 제라툴 쪽에서 부담스러워한 듯, 주루와의 합방은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있다. 사실 이외에도 가끔 김병장 등의 유튜버와 함께 듀오를 돌리기도 하고, 보물창고이녕 등과 함께 콘텐츠를 진행한 적도 있다. 이 때는 채팅도 쳤다. 거의 모든 채팅이 '예'라는 단답이었지만 보물창고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에도 똑같다고 한다. 카톡에서도 '예'밖에 안 했다고. 이녕과의 합방에서도 현실에서도 원래 말이 없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다.

  • 보물창고와의 합방 중 리퍼 플레이 팁을 달라고 하자, 적을 1명 이상 죽이라고 말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파라를 잡을 때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죽이라는 팁과 함께... 그 와중에 보창이 본인의 실력이 어떻냐는 질문을 했는데 자신의 힘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고, 실제로 그가 22시즌에 공격군 경쟁전 점수 마스터를 달성하면서 이 발언이 재조명되는 중.

  • 이녕의 장인초대석에 리퍼 장인으로 출연했다. 다만 마이크를 쓰지 않아서 몇가지 질의응답과 그림자밟기 꿀자리만 알려주고 끝났다. 질의응답을 끄덕끄덕과 도리도리 같은 바디랭귀지로만 진행한 것 때문에 이녕 본인뿐 아니라 댓글에서도 생각보다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다.

  • 이후 이녕과 오버워치 친추를 했고 의도치 않게 근황이 알려졌는데, 와우에 빠졌다고 한다. 배틀넷 친추가 되어 있는 계정끼리는 현재 무슨 게임을 플레이 중인지 확인할 수 있음을 몰랐던 것 같다. 사실 이상할 것은 아닌 게, 제라툴이라는 닉네임부터 스타크래프트 유저임을 알 수 있고, 과거에 업로드된 영상 중에 히오스 플레이 영상까지 있을 정도니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와우 클래식도 호기심이 생겨 한번 해 본 걸로 보인다. 다만 그다지 흥미를 느끼진 못한 듯.

  • 최근 사칭들이 많아져서 곤란에 처했다.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사칭 하지 말아달라. 사칭범들이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면, 그 사람이 사칭인 걸 알면서도 대중은 제라툴 본인에게 그 책임을 묻는다' 라며 고충을 토로하는 영상을 올렸다. 팬심으로 하는 행동이더라도 자제하자.

  • 파일:Screenshot_20191116-134016_YouTube.jpg
최근 업로드되는 영상들의 썸네일을 보면, 함께 매칭되는 마스터 티어 유저를 매우 혐오한다. 본인을 포함해서 아군과 적군 12명 중 마스터 티어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열심히 해보죠라는 채팅도 치지 않는다(...) 사실 매칭에 마스터가 섞여 들어오기 시작한 초기에는 별 말이 없었는데, 그 후로 많이 데였는지 점점 반응이 격해졌다. 본인이 마스터에 내려갔을 때 유튜브 영상 제목이나 트위치 방제에서는 꼭 지옥의 구간이라고 부른다. 팀에 한두 명 있는 마스터가 별 마찰 없이 잘 할 때는 썸네일에도 별 반응이 없다. 23시즌부터 배치고사로 얻는 최대 점수가 3900점이 된 패치 이후에는 본인도 강제로 마스터 티어에 배치되기 때문에 증오의 표현은 많이 줄어들었다.

  • 어떻게 보면 역할 고정 이후 최대의 수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전까지는 비주류픽이었던 리퍼로 인해 수많은 논란을 낳았지만 역할 고정과 시그마 출시로 인한 2방벽 메타에서 리퍼가 필수픽이 되어버림으로써 더이상 제라툴의 리퍼 원픽이 욕을 먹지 않게 된 것이 원인이다. 오히려 리퍼 장인이 매칭되었다며 좋아하는 반응까지 간간히 보이는 정도. 그로 인해 이전의 안 좋은 이미지가 어느정도 희석되었고,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최근엔 논란이 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최근으로 갈수록 팀원의 팬심 어필에 끄덕끄덕과 확인 핑으로 응답하는 비율도 늘고, 팀원을 칭찬하는 제목이 많아졌다.

[1] 미라지에게 리퍼 픽을 빼앗겼을 때 친 채팅.[2] 보물창고와의 합방 중 파라는 어떻게 잡느냐는 질문에 높은 곳으로 올라가 죽이라고 말했다.[3] '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했어야 했지?' 식으로 말한다. 즉 사람을 옆에 앉혀두고 말하는 투라서 가깝게 느껴진다.[4] 다만 영상 업로드를 중단하는 건 아니고 피드백 영상은 계속 올리고 가끔 빠른대전 영상을 올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