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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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onimo Stilton

1. 개요
2. 특징
2.1. 원작
2.1.1. 시리즈 목록
2.1.2. 설정
2.2. 애니메이션
3. 등장인물
3.1. 제로니모 스틸턴
3.1.1. 원작
3.1.2. 애니메이션
3.2. 테아 스틸턴
3.2.1. 원작
3.2.2. 애니메이션
3.3. 벤저민 스틸턴
3.3.1. 원작
3.3.2. 애니메이션
3.4. 트랩[1] 스틸턴
3.4.1. 원작
3.4.2. 애니메이션
3.5. 판도라 스프링
3.5.1. 원작
3.5.2. 애니메이션
3.6. 기타 등장 인물
3.6.1. 원작
3.6.2. 애니메이션
3.6.2.1. 악역
4. 여담
5.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이탈리아와 전 세계에서 큰 히트를 친 어린이용 동화책.

똑똑하나 겁이 많은 제로니모 스틸턴[2]이라는 의인화된 가 여동생인 테아, 사촌인 트랩, 조카인 벤자민과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닌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배울 것들이 많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봐서인지 부모들이 좋아하는 책이다.

원작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이기도 한 제로니모 스틸턴은 이 시리즈로 2001년 안데르센 상과 2002년 전자책 올해의 상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의 본명은 엘리자베타 다미(Elisabetta Dami)이며, 제로니모 스틸턴은 주인공 이름이자 저자의 필명이다. 유명세에 비해 독립 문서가 없는 이유는 작가가 신비주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3] 실제로 책의 맨 뒷편의 작가 소개에서도 자신에 대한 프로필은 써져있지 않고, 이 책의 주인공인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과 그의 경력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책만 보면 진짜 작가를 알 수가 없다. 아마 1인칭의 주인공 시점 작품이다보니 그 컨셉을 좀 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인듯. 일단 작가는 1958년 1월 1일 이탈리아 밀라노 출생의 여성이다. 사실은 J. K. 롤링처럼 여성 작가임을 숨기려고 남자 주인공을 내세우고 필명으로 사용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캐릭터 컨셉일 뿐 작가의 실제 모습은 따로 공개된 상태이다.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름으로 환상왕국 연대기(Cronache del Regno della Fantasia, The Kingdom of Fantasy)라는 판타지 동화 시리즈도 냈다. 이분이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를 만들게 된 계기가 좀 기구한데, 1990년대에 불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병원에서 어린이들을 돌봐 주다가 광대로 활동하는 의사 패치 아담스의 영향을 받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이탈리아어 위키 작가 문서영어 위키 작가 문서

현재 한국을 포함한 29개국에 번역되어 들어왔으며 출판사는 사파리. 국내에서는 현재 30권까지 정발되었다.

이탈리아판 원서는 Edizioni Piemme 출판사에서 출판되며, 미국판은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 출판한다.[4] 참고로 두 출판사 모두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를 출판하였다.

원작에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도 시즌 3까지 만들어져 한국에서는 '제로니모의 모험'이라는 이름으로[5] EBS에서 더빙판을 방영했다. 2012년까지만 해도 방영권이 KBS N에 넘어가 KBS 키즈에서 방영하였다가, 2018년 2월 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이다.[6] EBS에서 시즌 3를 해줄 지 미지수였지만 2019년 2월 14일, 제로니모 스틸턴의 성우인 최원형의 인스타그램에서 시즌 3의 녹음을 시작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2월 25일에 시즌 3가 드디어 방영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종영했다.

간혹 영어판을 '영어 원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히 이탈리아 작품이라 영어판은 원서가 아니다. 도서관에서 한국어판이든 영어판이든 책등을 살펴보면 한국십진분류법에서 이탈리아 소설을 뜻하는 883이 쓰인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작가의 필명 제로니모 스틸턴이 영어식 이름이고, 작가 소개도 제로니모 스틸턴의 가상의 프로필이 나와 있어 작가 소개만 보면 어느나라 작품인지 알 수 없긴 하다.

2. 특징[편집]



2.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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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계여행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 정식발매명인 '환상모험'이라는 부제에 맞게, 판타지 세계 여행이나 시간여행을 하는 등등의 소재도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시간여행(Viaggio del tempo)[7]이나 판타지 여행(Nel regno della fantasia) 등의 장편 에피소드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했고, 원작 에피소드인 '웃을 이야기(Storie da ridere)' 시리즈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원래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였으나 2016년에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든 에피소드가 출판되지는 않았고 출판순서도 국내판 출판순서는 실제 출판순서와 많이 다르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스핀오프 시리즈도 많다. 후술할 테아 스틸턴과 제자인 테아시스터즈 5명, 합쳐서 총 6인방의 모험을 다루는 테아 스틸턴 시리즈도 있다. 제로니모와는 거의 별개로 고전 명작을 제로니모 시리즈 그림체로 만든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클래식 시리즈[8] 등. 그래픽 노블도 따로 만들어서 제로니모 버전과 테아 버전 두 시리즈를 동시에 내다가 현재는 제로니모가 주인공이지만 작가는 톰 앵글버거라는 별개의 인물이 만든 그래픽 노블과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그래픽 노블로 만든 버전이 나오고 있다. 그 외 대한민국에서 정발되지 않은 시리즈들도 많다. 문서 하단의 링크들 참조.

사실 2005년 9월 29일에 주니어김영사에서 '제로니모 스틸턴'이라는 이름으로 번역한 적이 있다.# 사파리판과 달리 제로니모가 존댓말로 설명하며, 찍찍 신문사는 빡빡 신문사, 쥐토피아 신도시는 조르르 신도시, 찍찍랜드는 조르르 섬으로 번역되었다. 그러다가 2008년에 사파리에서 본가 시리즈가 아닌 시간여행, 판타지여행 등 장편들을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으로 펴낸 것이다.

등장인물 전원이 로 표현되어 있는 세계관이지만 이 세계에서는 동물 개념의 쥐도 존재하는지 어떤 에피소드 중에 쥐가 창고에 득시글거리는 내용도 있었다. 같은 세계관에 의인화된 개인 구피와 미키의 애완동물 개 플루토가 공존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리고 이 세계관에선 고양이가 야옹부르크 제국[9]이라는 적국 비슷한 존재로 나온다. 8권에서 실제로 싸우기도 했고[10], 21권에서 평화 협정[11]을 맺었다.

정발 한국어판의 경우 번역자에 따라 조연들의 이름이 수시로 바뀌는 편이다. 예시를 몇가지 들자면 8권에서 고양이들의 침입을 물리친 대가로 훈장을 받는데, 토토 시장이 이름을 부를때, 제로니모의 할아버지인 토르쿠아토를 이승수[12] 역판에서는 '토르쿠아토 스틸턴'이라고 하지만, 성초림 역판에서는 '토르쿠아토 장난끼옹'-이라는 충공깽스런 이름으로 나온다.[13] 또 제로니모가 좋아하는 히로인인 페튜니아의 조카이자 벤저민의 친구인 판도라는 이승수 역판에서는 '판도라 와즈'인데, 성초림 역판에서는 '판도라 우오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현경 역판은 또 '판도라 스프링'이라고 부른다.[14]

제로니모 스틸턴 공식 사이트에는 제로니모의 철학(La filosofia di Geronimo)이라는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가 언급되어 있다.#

La filosofia di Geronimo

제로니모의 철학

GERONIMO STILTON E LE SUE MOTIVAZIONI

Le debolezze di Geronimo ispirano simpatia: si soffre per lui, si ride di lui e si gioisce con lui nel finale, perché ogni sua sconfitta si trasforma in un successo.

Con il suo agire e la sua autoironia, Geronimo Stilton trasmette valori sempre attuali: l’importanza della famiglia, la capacità di vincere le proprie paure, l’accettazione dei difetti altrui, l’importanza dell’istruzione, la coerenza, la disponibilità, l’apertura verso le altre culture, la curiosità per quello che non si conosce, la consapevolezza che il gioco di squadra è vincente rispetto alle iniziative del singolo, la pace nel mondo, l’amicizia, l’amore. Inoltre la solidarietà, l’onestà, la lealtà, la sincerità, il rispetto per gli anziani e per le diverse abilità.

Le storie di Geronimo Stilton sono avventurose e piene di colpi di scena, senza però sfruttare eccessi e atteggiamenti volgari. Nelle sue storie non ci sono armi, violenza, alcool, tabacco, gioco d’azzardo, caccia, violazione della legge e parole volgari, atteggiamenti non conformi alle norme di sicurezza, razzismo, magia, astrologia, comportamenti deviati.

제로니모 스틸턴과 그의 동기

제로니모의 약점은 동정심을 불러 일으킨다. 그의 패배가 성공으로 바뀌기 때문에 그를 위해 고통을 겪고 그를 비웃고 마지막에서 그와 함께 기뻐한다.

제로니모 스틸턴은 자신의 행동과 자기 방어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 두려움을 극복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결점을 수용하는 능력, 교육의 중요성, 일관성, 가용성,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 호기심 등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전달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 팀워크가 개인의 이니셔티브, 세계의 평화, 우정, 사랑에 대한 승자라는 인식. 또한 연대, 정직, 충성, 성실, 노인 및 다양한 능력에 대한 존중.

제로니모 스틸턴의 이야기는 모험심이 넘치고 반전이 가득하지만 과도함과 저속한 태도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의 이야기에는 무기, 폭력, 술, 담배, 도박, 사냥, 법 위반 및 저속한 말,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태도, 인종 차별, 마술, 점성술, 일탈 행위가 없다.

GERONIMO STILTON E I VALORI UNIVERSALI DELLA VITA

Il comportamento di Geronimo Stilton è basato su valori etici universali, come la disponibilità verso gli altri, il desiderio di fare del bene, l’impegno per crescere e migliorarsi. Inoltre Geronimo è animato da un sano ottimismo: non si lascia mai abbattere da una situazione negativa. Sul momento, magari, può essere depresso, perfino quasi disperato. Questo stato d’animo tuttavia dura sempre pochissimo e lascia spazio all’azione.

제로니모 스틸턴과 삶의 보편적 가치

제로니모 스틸턴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가용성, 선을 행하려는 욕구, 성장 및 개선에 대한 헌신과 같은 보편적인 윤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게다가 제로니모는 건전한 낙관주의로 활력을 얻었다. 그는 부정적인 상황에 결코 낙담하지 않았다. 현재 그는 우울하거나 거의 필사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 상태는 항상 거의 지속되지 않으며 행동의 여지를 남긴다.

GERONIMO STILTON E L’UGUAGLIANZA

Geronimo Stilton vive in una società multietnica, basata sul principio del rispetto delle diversità. Inoltre, Geronimo è molto attento al tema della parità tra maschi e femmine sia nella vita sociale sia in ambito lavorativo.

제로니모 스틸턴과 평등

제로니모 스틸턴은 다양성 존중의 원칙에 따라 다민족 사회에 살고 있다. 또한 제로니모는 사회 생활과 직장에서 남성과 여성의 평등 문제에 매우 주의를 기울인다.

GERONIMO STILTON E LA VITA

In alcuni momenti Geronimo si sente vittima delle circostanze sfavorevoli in cui si viene a trovare. Il lavoro lo assorbe completamente e si sente soffocare dalle responsabilità nei confronti dei collaboratori, degli amici, della sua famiglia. Ma alla fine di ogni avventura Geronimo ha la sensazione di essere in completa armonia con se stesso e con il mondo, perché la vita è bella e lui è contento di avere tanti amici e una famiglia speciale come la sua.

제로니모 스틸턴과 삶

때때로 제로니모는 자신이 처한 불리한 상황의 희생자처럼 느껴진다. 일은 그를 완전히 흡수하고 동료, 친구 및 가족에 대한 책임으로 숨이 막힐 것이다. 그러나 각각의 모험이 끝날 때마다 제로니모는 자신과 세상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받는다. 인생은 아름답고 많은 친구와 특별한 가족이 있어 행복하기 때문이다.

GERONIMO STILTON E LA FELICITÀ

Geronimo insegna che la vera felicità non è desiderare ciò che non si ha, ma apprezzare ciò che si ha. L’attenzione deve essere focalizzata sugli aspetti positivi dell’esistenza e non sulle inevitabili mancanze. La vera gratificazione non è legata al piacere effimero e occasionale, ma deriva dall’usare le proprie energie per scopi positivi.

제로니모 스틸턴과 행복

제로니모는 진정한 행복은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불가피한 단점이 아니라 존재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진정한 만족은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즐거움과 연결되지 않고 긍정적인 목적을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서 비롯된다.

GERONIMO STILTON E LA PACE

Geronimo Stilton nelle sue avventure mette sempre in luce gli orrori della guerra valorizzando l’importanza della pace. I suoi libri vogliono essere rassicuranti: bisogna ricordare continuamente che il futuro che ci aspetta è bello. Il suo motto è: ’Invece di essere contro la guerra, sostieni la pace!’

제로니모 스틸턴과 평화

제로니모 스틸턴은 그의 모험에서 항상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전쟁의 공포를 강조한다. 그의 책은 안심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미래가 아름답다는 것을 끊임없이 기억해야 한다. 그 모토는 '전쟁에 반대하는 대신 평화를 지지하자!'이다.

GERONIMO STILTON E IL CORAGGIO

Geronimo insegna che affrontare le proprie paure è il modo più semplice e diretto per vincerle. Le esperienze migliori sono quelle che richiedono più impegno ma che fanno crescere, stimolandoci a sviluppare nuove capacità. Il vero coraggio non è essere senza paura, ma affrontare con consapevolezza i propri limiti e tentare di superarli.

제로니모 스틸턴과 용기

제로니모는 자신의 두려움에 직면하는 것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쉽고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최고의 경험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우리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도록 자극하는 경험이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자각하고 극복하려는 것이다.

GERONIMO STILTON E LA FAMIGLIA

Per Geronimo la famiglia e gli affetti sono fondamentali: sono il motore di tutta la sua vita.

La famiglia rappresenta quella carezza sul cuore che può rasserenare anche la giornata più nera.

Non esiste disaccordo che non possa essere superato fra parenti o amici, e non esiste problema che non si possa appianare.

제로니모 스틸턴과 가족

제로니모에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은 기본이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평생 엔진이다.

가족은 가장 어두운 날도 달래줄 수 있는 마음의 애무를 나타낸다.

친척이나 친구 사이에 풀리지 않는 불화도 없고, 풀리지 않는 문제도 없다.

GERONIMO STILTON E L’AMICIZIA

Per Geronimo l’amicizia è un valore fondamentale e per salvaguardarla è disposto a mettere da parte tutte le sue paure e ad affrontare qualunque difficoltà. Non di rado Geronimo assume il ruolo di ’eroe per caso’, che sfida il pericolo in nome dell’amicizia.

제로니모 스틸턴과 우정

제로니모에게 우정은 근본적인 가치이며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그는 모든 두려움을 제쳐두고 어떤 어려움도 직면할 용의가 있다. 드물게 제로니모는 우정의 이름으로 위험에 맞서는 '우연한 영웅'의 역할을 맡는다.

GERONIMO STILTON E IL LAVORO

Geronimo ama moltissimo il suo lavoro e dice sempre: ’Ah come amo i libri! Mi piace leggerli, sfogliarli, annusarli: adoro l’odore dell’inchiostro fresco, della carta appena stampata! Che bello il mestiere dell’editore!’.

Geronimo lavora moltissimo ed è sempre molto impegnato. Ma lo fa con gioia, perché lavorare è la sua vita e si sente un privilegiato a poter fare un lavoro che gli piace tanto.

Geronimo concepisce il suo lavoro in modo profondamente etico: mette il cuore in ogni storia che racconta, per infondere coraggio, ottimismo ed energia.

Un libro scritto con il cuore è diverso dagli altri: è più bello, più vero, migliore!

제로니모 스틸턴과 작업

제로니모는 자신의 일을 매우 사랑하며 항상 이렇게 말한다. '아, 내가 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는 그것을 읽고, 훑어보고,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해. 나는 신선한 잉크, 갓 인쇄된 종이의 냄새를 좋아해! 편집자라는 직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로니모는 일을 많이 하고 항상 매우 바쁘다. 하지만 그는 즐겁게 일한다. 일하는 것이 그의 삶이고 그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권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제로니모는 매우 윤리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작업을 구상한다. 그는 자신이 말하는 모든 이야기에 마음을 담아 용기, 낙천주의 및 에너지를 주입한다.

마음으로 쓴 책은 다른 책과 다르다. 더 아름답고, 더 진실하고, 더 좋다!

GERONIMO STILTON E I SUOI AVVERSARI

L’atteggiamento di Geronimo nei confronti dei suoi antagonisti non è mai di scontro violento ma sempre di competizione con fair play, cioè con educazione e rispetto dell’altro. Spesso considera i dispetti che gli fanno i suoi nemici come una prova per esercitare la sua pazienza.

제로니모 스틸턴과 그의 반대자들

적대자들에 대한 제로니모의 태도는 결코 폭력적인 대결이 아니라 항상 공정한 플레이, 즉 교육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으로 경쟁하는 것이다. 그는 종종 적들이 그에게 하는 놀림을 인내심을 발휘하기 위한 시험으로 받아들인다.

GERONIMO STILTON E LA FANTASIA

Il termine Fantasia deriva dal greco phaino, mostrare. È la capacità della mente di inventare storie o situazioni fantastiche (senza legami con la realtà, situazioni vissute o riferimenti concreti).

È la fantasia che stimola a giocare, a ’far finta’, cioè a inventarsi grandi ed emozionanti avventure con i compagni di gioco. Non deve essere una fuga dal mondo reale, ma una specie di viaggio da cui si torna cresciuti. Chi è fantasioso saprà guardare il mondo con occhi diversi e riuscirà a vedere quello che gli altri non vedono, saprà risolvere i problemi guardandoli anche da un altro punto di vista, usando creatività, intraprendenza, ottimismo.

제로니모 스틸턴과 상상

판타지라는 용어는 보여주기 위해 그리스어 phaino에서 유래했다. 그것은 환상적인 이야기나 상황(현실, 생생한 상황 또는 구체적인 언급 없이)을 만들어내는 마음의 능력이다.

놀이, '척', 즉 친구와 함께 위대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만들어 내도록 자극하는 것은 바로 상상력이다. 그것은 현실 세계로부터의 도피일 필요는 없지만 어른이 되어 돌아오는 일종의 여정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창의성, 지략, 낙관주의를 사용하여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GERONIMO STILTON E L’IMMAGINAZIONE

Il termine ’immaginazione’ deriva dal latino ’imaginatio’ / ’imaginari’ (immaginare). È la capacità di visualizzare cose o situazioni partendo dagli stimoli della vita di tutti i giorni. Per esempio, se si legge un libro o si guarda un film, si può immaginare di essere il protagonista del libro o del film. L’immaginazione è una qualità che usata nel modo giusto può essere molto utile anche a superare alcune difficoltà e paure come gli esami, le gare sportive, un discorso in pubblico… Immaginarsi in una situazione positiva aiuta a diventare più fiduciosi e ottimisti e addirittura a realizzare i propri sogni!

제로니모 스틸턴과 상상력

'imagination'이라는 용어는 라틴어 'imaginatio' / 'imaginari'(상상하다)에서 유래했다. 일상 생활의 자극에서 시작하여 사물이나 상황을 시각화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면 내가 그 책이나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 상상력은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되는 품질이며 시험, 스포츠 경기, 대중 연설과 같은 일부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할 수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

GERONIMO STILTON E LA MAGIA

La magia è solo un’illusione negativa! Non basta, infatti, una bacchetta magica per cambiare la realtà o trasformare le cose che non si vogliono accettare. Da sempre l’uomo ha cercato aiuto nella magia per risolvere i problemi... ma la magia non esiste!

Gli amuleti magici sono inutili, le formule magiche non funzionano... e streghe, maghi, fate, folletti, gnomi, orchi e giganti esistono solo nelle fiabe e li possiamo accettare solo come protagonisti di racconti fantastici.

제로니모 스틸턴과 마법

마법은 부정적인 환상일 뿐이다! 사실 마법 지팡이는 현실을 바꾸거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을 바꾸는 데 충분하지 않다. 인간은 항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법의 도움을 구했지만...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법의 부적은 쓸모없고 마법의 공식은 작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녀, 마법사, 요정, 고블린, 노움, 오우거, 거인은 동화에만 존재하며 환상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다.[15]

GERONIMO STILTON E I PERSONAGGI NEGATIVI

Nel mondo della fantasia esistono anche personaggi negativi, come gli orchi e le streghe. Essi rappresentano il male e sono personaggi antipatici, da non imitare, perché sono perdenti e infelici. Il Bene trionfa sempre sul Male, anche se non è immediatamente verificabile.

제로니모 스틸턴과 부정적인 캐릭터

판타지 세계에는 오우거와 마녀와 같은 부정적인 캐릭터도 있다. 그들은 패자이고 불행하기 때문에 흉내낼 수 없는 악을 대표하는 불쾌한 인물들이다. 즉시 확인할 수 없더라도 선은 항상 악을 이긴다.

GERONIMO STILTON E IL LIETO FINE

Geronimo non è un eroe, non è sportivo né muscoloso, ha paura praticamente di tutto. Ma, nonostante questo, alla fine riesce sempre a vincere, a raggiungere la meta, a risolvere le situazioni difficili. Questo grazie all’umorismo, alla capacità di vedere il lato positivo di ogni cosa e grazie, soprattutto, all’aiuto degli amici.

Se ci si identifica con lui per le sue debolezze, ci si sente rassicurati: se ce la fa quel pasticcione di Geronimo… si può riuscire a vincere le proprie paure e superare le difficoltà!

In questo senso si può dire che il lieto fine non è un’illusione ma un messaggio di speranza, perché Geronimo insegna ad avere fiducia nel futuro, a non scoraggiarsi nelle difficoltà e a costruire un futuro migliore.

제로니모 스틸턴과 해피엔딩

제로니모는 영웅도 아니고, 스포티하지도 근육질도 아니며, 거의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이것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이기고 목표를 달성한다. 이것은 유머, 모든 것의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들의 도움 덕분이다.

그의 약점 때문에 그와 동일시하면 안심이 된다. 그 지저분한 제로니모가 할 수 있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해피엔딩은 환상이 아니라 희망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제로니모는 우리에게 어려움 속에서 낙심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2.1.1. 시리즈 목록[편집]



국내 미정발 도서는 이탈리아어 위키백과(이탈리아어) 참조. 단 원작 시리즈는 영어판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2.1.2. 설정[편집]



2.2. 애니메이션[편집]


파일:Geronimo_Stilton_(serie_animata).png

EBS 홈페이지
한국판 오프닝 노래는 방대식이 불렀다.

기본적인 배경은 뉴 마우스 시티로 나오지만, 판타지 세계와 그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원작과 다르게는 다르게 현실적이고 사회적인 부분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 판타지적 요소는 거의 배제했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

제로니모의 사무실에 구비되어 있는 유리 액정 노트북이나 벤자민이 들고 다니는 벤패드, 본 볼트 교수가 만들어내는 발명품으로 보아 기술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시즌 2부터 나오는 스틸턴家 + 판도라의 이동 수단으로 나오는 메타마우스는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주는데 비행과 수상, 잠수가 전부 가능하며 이동 속도도 매우 준수해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묘사도 나온다.

어째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물타기를 자주 타거나 포악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박물관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하니 그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기도 하며, 치즈가 도시 전체에서 사라졌을 때는 벤자민이 사오던 샌드위치를 노리려고 하거나, 트랩이 치즈 한 조각을 꺼내자마자 달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즌 1에서는 뉴 마우스 시티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중점으로 다루었지만, 시즌 2에선 새로운 이동수단인 메타마우스의 추가와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등장으로 인해 뉴 마우스 시티 외부로 나가는 일이 많아졌다.

여담이지만 영어판 성우는 거의 다 캐나다인이다.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제로니모 스틸턴[편집]


파일:원작제로니모.jpg
(원작)
파일:Cap 2019-03-31 22-10-40-695.png
(애니메이션)[16]

Geronimo Stilton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마우스토피아의 뉴 마우스 시티[17][18]의 "로덴트 가제트(Rodent Gazzete)"[19]지의 편집장.[20] 특종을 찾기 위해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본다고 한다.


3.1.1. 원작[편집]


3권부터 머리에 부상을 입는 방식이나[21] 수면 등등의 수단으로 판타지 세계에 드나들며 열정페이나 다름 없는[22]명령을 플로리아 여왕에게 받고 동료들과 함께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도 하며,[23] 20권에서 그게 극한으로 치달아 플로리아 여왕을 사칭한 타락한 쌍둥이 동생에게 열정페이를 당하고 고생했다.[24][25]

다만 제로니모 입장에선 일 해내면 여왕님의 키스를 받으니, 그리 나쁜 건 아닐지도 모른다. 후술하겠지만, 22권에서 플로리아 여왕의 키스를 즐기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4권에서 밝혀진 사실로, 제로니모는 어렸을 때 스틸턴 가족에게 입양되어서 제로니모 스틸턴이라고 한다. 현재 시점에서 생물학적 부모는 누구인지 불명.

최근 작화에서는 옷 스타일이 애니메이션 버전과 비슷해졌다. 그전까지는 녹색 조끼를 안에 입고있었으며 바뀐 시점은 24권쯤이다.

하도 고생을 해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신문사 창업주의 손자로서 꽤나 집안 배경이 좋은 편이다. 또한 고양이 격퇴 이후 8권에서 최고 시민 훈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3.1.2. 애니메이션[편집]


성우는 최원형. 이탈리아판 성우는 파트리치오 프라타(Patrizio Prata). 영어판 성우는 브라이언 드러먼드(Brian Drummond).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 조금 다른 성격과 외형을 보이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소심하고 겁이 많았던 요소를 많이 줄임과 동시에 침착하고 어느정도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성격으로 바뀌어 이게 정말 동일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인상을 주었다. 원작에서 쓰던 안경을 애니메이션에선 쓰지 않게 되면서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이는 것은 덤. 다만 정의롭고 남을 돕는 이타심이 많은 것은 같다.

호기심이 많아 적극적인 성격이나, 정말로 가려고 하면 여러가지[26]로 고민하지만 결국은 어떻게든 가게 된다. 작중에서는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다면 졸려도 잠이 안 온다고 한다.

많은 곳을 돌아다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플래그는 별로 세우지 못했다.[27][28] 그러다 시즌 2의 최종화에서 디바라는 오페라 가수에게 플래그를 세우긴 했지만, 시즌 3에서 디바의 출연이 전무한 걸로 보아 둘의 플래그는 성립되지 않은 걸로 보인다.

자신의 이름을 딴 미디어 그룹이 있을 정도로[29] 이름이 널리 알려진 기자이다보니 정말 험한 꼴을 많이 본다. 수시로 악당이나 경쟁사에 납치나 감금을 당하는 것은 기본일 정도. 그렇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할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질긴 성격이라 그런지 사람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높은듯 하다.

간간히 벤자민이나 컴퓨터와 함께 체스를 두는 묘사가 나오는데, 본인의 체스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작중에서 체스계의 세계 챔피언이라고 불리던 개리 구도브를 이겼을 정도.[30][31] 그 뿐만이 아니라 머리가 매우 좋은 모습이 나오는데, 백지 상태였던 자서전을 5일 만에 완성시키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으며[32], 일본에 간 에피소드에선 할 일이 없다며 이틀동안 일본어를 공부했더니, 몇 백년 전에 쓰여진 일본어 문서를 그대로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33]

하지만 등장인물 중에서는 체력이 최고로 저질이다. 종종 주변인물들에게 운동 좀 하라는 얘기를 듣고 있으며, 심지어는 본인도 가끔 "운동 좀 할 걸..."이라는 소리를 하고 다닌다. 그러면서도 운동하는 장면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34] 작중에서도 삐쩍 마르고 덩치가 작다고 언급되었으며, 가끔은 트랩과 티아보가 키가 작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스틸턴가의 성인 3인방 중에서는 키가 제일 작은 것으로 보인다. 주변인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일이 많으며, 이 때문에 목숨이 자주 왔다갔다하는 모습도 보여준다.[35]

여담으로, 사건 취재가 끝나면 뉴스로 보도하는데... 사건을 일으킨 악역들의 신상이나 경쟁사의 개념없는 만행 등을 거침없이 까발린다.[36] 또한 자신의 직업이 기자라는 것을 이용해 악역에게 도발까지 하기도 한다.[37]

원작 설정대로 돈도 많은 듯하다. 시즌 3부터는 메타마우스라는 취재용 비행선을 소유하고 있으며, 온갖 귀중품과 넓은 주택까지 소유하고 있다.

3.2. 테아 스틸턴[편집]


파일:Snapshot-2008-05-20-15-14-39.jpg
(원작)
파일:D17X07gVAAASSnl.jpg
(애니메이션)[38]

Tea Stilton

제로니모의 여동생이자 로덴트 가제트의 특파원.

참고로 이탈리아어판의 철자는 'Tea'지만 영어판의 철자는 'Thea'다. 를 뜻하는 단어와 철자가 같아서 그런 듯하다.

3.2.1. 원작[편집]


원작의 묘사를 보면 보라색 눈(자안)을 가진 미인이라고 나오는데, 현실에서는 매우 희귀한 색이다. 작중에서 언급은 없지만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머리카락 대신 제로니모처럼 쥐털만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39]

테아 스틸턴이 자신이 공부했던 쥐탠퍼드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을 때 그 대학에서 만난 5명의 소녀들, 일명 테아시스터즈[40]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도 있다.[41] 한국에는 로즈 클럽의 미스터리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들어왔고, 현재까지 10권이 정발되었다. 이후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이 5권 정발되었는데 여기서는 원판의 명칭인 '테아시스터즈'로 번역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이탈리아어) 국내에서는 출간되지 않았지만 한국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인 Il segreto dell'oro puro(순금의 비밀) 에피소드가 존재한다.링크한국 관련 게시글들


3.2.2. 애니메이션[편집]


성우는 최향윤. 이탈리아판 성우는 데보라 마냐기(Debora Magnaghi). 영어판 성우는 사라 에드먼슨(Sarah Edmondson)

원작과는 다르게 이름이 '티아'로 번역이 되었다.

로젠트 가제트의 특파원이나 카메라맨으로 일하고 있다. 활달하고 용감한 성격이라 겁이 나서 못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운동을 좋아하여 무술도 연마했으며, 등장 인물 중에선 체력이 매우 좋다.[42] 시즌 3에서는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은 책장을 단번에 뛰어 올라가 책을 찾기도 하며[43], 마우스림픽[44]이라는 게임에서 선수로 나와 우승을 하기도 한다.

취미는 오토바이를 타거나 서핑하는 것. 뉴 마우스 시티 외부로 자주 나가게 된 시즌 2에서는 서핑을 타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플래그가 거의 전무한 오빠하고는 다르게 몇몇 인물들은 티아를 마음에 들어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 사람들이 하나같이 악역 아니면 에피소드에 한번 나오고 마는 단역인게 문제.[45] 여담으로 레귤러 주제에 아예 안 나오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46]

등장인물들 중에 노출도가 높다. 시즌 1 15화에서 납치될때 이라비아 공주 의상을 입는가 하면 17화에서는 투명 웨딩드레스 비키니를 입는다.


3.3. 벤저민 스틸턴[편집]


파일:Benjamin_2.png
(원작)
파일:DFSFFGD.png
(애니메이션)[47]

Benjamin Stilton

9살의 소년으로, 제로니모의 조카다.[48]


3.3.1. 원작[편집]



3.3.2. 애니메이션[편집]


성우는 엄상현.[49] 이탈리아판 성우는 모니카 보네토(Monica Bonetto). 영어판 성우는 에린 매튜스(Erin Mathews).

원작과 다르게 애니판에선 12살로 나오며, 애니판에서는 숙모인 스위트퍼가 등장하지 않게 됨에 따라 제로니모와 함께 살고 있다.

아이답게 활달하나 급한 성격 때문에 실수도 많이 한다. 주로 삼촌의 일을 도우면서 방과후에는 뉴스 블로그를 운영한다.[50] 기계를 잘 다루며 주로 벤패드라고 불리는 삼각형 모양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51][52] 또한 가끔 맥스라는 마우스형 로봇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53]

벤자민도 제로니모 못지 않게 머리가 매우 비상한 모습을 보인다. 기계나 해킹, 정보 수집은 거의 벤자민이 맡고 있을 정도로 IT쪽에서 두각을 잘 드러내는 편이다. 또한, 스케이트보드나 킥보드를 잘 타는 모습을 보이거나 5층 높이 정도 되는 건물에 빠르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아[54] 운동 신경이 준수한 편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미래가 매우 궁금한 캐릭터.

제로니모와 같이 다니다보니, 가족들 중에선 제로니모를 제일 잘 따르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정보 수집을 하러 돌아다니거나 취재를 할 때 제로니모를 자주 따라가기도 하며, 제로니모를 훌륭하다면서 자신의 영웅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으며, 제로니모가 최면에 걸려 물건을 훔치게 된 걸 알게 되었을 때 제로니모가 이럴 사람이 아니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몇몇개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지 않은 티아, 트랩, 판도라와 다르게 제로니모와 함께 모든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다.


3.4. 트랩[55] 스틸턴[편집]


파일:This_is_Trap!.png
(원작)
파일:attachment/a_6_1.jpg
(애니메이션 판)

Trappola Stilton(이탈리아어)
Trap Stilton(영어)

제로니모의 사촌으로, 작중 흔한 민폐+바보 캐릭터 포지션을 맡고 있다.


3.4.1. 원작[편집]


제로니모를 짜증나게 하는 캐릭터 역할. 의외로 대단한 면이 있는데 벼룩시장 주인 등등 다양한 일을 했었다고 언급된다. 제로니모를 정글 투어로 보내 1주일동안 온갖 죽을 뻔한 경험을 하게 만들고[56], 갑자기 '미친 스케이트 대회' 에 참여시키는 등 현실에 있으면 당장 손절당하고도 남았을 인물.

3.4.2. 애니메이션[편집]


성우는 사성웅. 이탈리아판 성우는 리카르도 페로니(Riccardo Peroni). 영어판 성우는 리처드 이안 콕스(Richard Ian Cox)

주요 4인방 중 유일하게 로덴트 가제트에 속해있진 않으나 제로니모와 워낙 친해서 여러가지로 도와준다.[57] 이름에 충실하게 제로니모를 놀려먹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가끔 그런 바보 기믹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심지어 시즌 3의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제로니모가 도서전을 앞두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되자, 트랩이 제로니모를 실망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직접 계획을 짜기까지도 했다.

치즈휠의 발명품으로 인해 천재가 된 적이 있었는데, 바보였을 때보다 민폐가 더 심해졌다.[58] 그리고 의외로 뛰어난 인맥을 가지고 있는데, 시즌 2에서는 트랩의 먼 친척이 스코틀랜드의 한 마을의 영주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친척의 뒤를 이어 영주직을 가지게 되었다. 일회성 설정인 줄 알았으나 시즌 3에서 귀족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골프 클럽의 초대권을 받는 것과 트랩을 영주로 부르는 집사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곳에 있어도 영주직은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59]

형제/남매 관계가 모호한 캐릭터다. EBS판의 시즌 1에서는 티아가 트랩을 오빠라고 불렀었지만 시즌 2와 3에서는 서로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며, 넷플릭스 판에선 티아를 누나라고 부른다. 또한, EBS판에서는 제로니모를 그냥 사촌으로 부르지만, 넷플릭스 판에선 제로니모를 형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제로니모보다는 나이가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3.5. 판도라 스프링[편집]


파일:Bugsy_wugsy.jpg
(원작)
파일:dfsfd.png
(애니메이션)[60]

Pandora Woz


3.5.1. 원작[편집]



3.5.2. 애니메이션[편집]


성우는 전해리. 이탈리아판 성우는 1기는 토사위 피오바니(Tosawi Piovani), 2기는 에마누엘라 파코토(Emanuela Pacotto). 영어판 성우는 모네카 스토리(Moneca Stori).

벤자민의 친구로, 가끔 제로니모 일행의 모험에 동참하기도 한다. 평범한 여자 아이들처럼 패션이나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 그래서 제로니모가 유명한 연예인이나 패션 디자이너를 만나면 눈을 반짝이면서 좋아하며, 시즌 2에서는 오페라 가수인 디바에게 옷을 받아 오기도 하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한다.[61]

은근 샐리랑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제로니모와 뇌가 바뀐 샐리가 제로니모 행세를 하며 사무실을 자신의 취향으로 바꿨는데, 다들 질색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판도라만 바뀐 사무실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제로니모 행세를 하는) 샐리 옆에 붙어다녔다. 물론 중간에 눈치 챈 판도라는 샐리의 의도를 깨달아 계획을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시즌 1에서는 드물게 등장하는 편이었지만, 시즌 2가 진행됨과 동시에 비중과 등장이 늘어나면서 주조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3.6. 기타 등장 인물[편집]


두 번 이상 나온 등장 인물은 이름 뒤에 ★를 표시.[62]


3.6.1. 원작[편집]


  • 야옹부르크 제국(고양이 섬)
고양이들의 제국이며, 찍찍 랜드를 공격한 적이 두 번 있다. 전부 패전. 1차 침공은 중세인 1227년에 일어났으며 2차 침공은 8권에서 일어났다. 2차 침공 당시 병력은 갤리선 9척[63], 방호순양함 3척, 드레드노트급 전함 44척, 잠수함 3척[64], 범선 17척, 쌍동선 7척[65], 상륙정 25척, 서핑보드와 스케이트보드 각 113 척과 61 대이며 기타 지원 병력과 보급 병력[66], 공군도 있다.
  • 야옹리우스 3세 황제
  • 오스카 토르투가
  • 쪼가리
야옹리우스의 개인 요리사. 원래는 오스카의 집사였는데 야옹리우스가 쪼가리의 요리를 맛보고 나선 자기 요리사로 뺏어가버렸다.
  • 드라고스테아

3.6.2. 애니메이션[편집]


  • 본 볼트 교수(Professor von Volt) ★
성우는 박경찬. 시즌 2에서부터 나오는 과학자로 제로니모와는 지인 사이다.[67] 어째 만드는 것마다 초반에 꼭 오류를 일으키거나 잘못 작동하는 약간의 허당끼가 있지만 대다수의 발명품은 잘 작동할 정도로 발명 실력이 매우 준수하다.[68][69]
시즌 3에서는 샐리에게 매드 사이언티스트 취급을 받았는데, 특종을 찾기 위해 제로니모의 뒤를 따라 과학실에 와서 이것저것 말리는 샐리를 만류하더니 샐리한테서 볼트가 미치광이 과학자라는 걸 증명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또한 청소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건물을 대청소할 때 흔쾌히 수락해서 도와주기까지도.


3.6.2.1. 악역[편집]

  • 샐리 랫마우슨 (Sally Ratmousen) ★
성우는 홍소영(시즌 1~2), 김은아(시즌 3). 이탈리아판 성우는 파트리치아 살모이라기(Patrizia Salmoiraghi).
시즌 1의 메인 악역으로 언론사인 데일리 랫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로니모가 있는 로젠트 가제트지와는 라이벌 관계다. 제로니모를 포함한 스틸턴가와 로젠트 가제트지를 철천지 원수로 여기고 있으며, 그들의 이미지를 떨구거나 회사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매번 실패로 돌아간다.
시즌 1까지만 해도 메인 악역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시즌 2에서 등장한 크런치랫의 등장으로 인해 악역 포지션이 미묘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즌 3에서는 위생 관리원으로 위장하여 로젠트 가제트지의 건물을 폐쇄하려고 하거나[70], 제로니모와 뇌가 바뀌게 된 걸 이용해 제로니모의 회사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등 악역 역할에 충실해지고 있다.
참고로 원작에선 별다른 악행도 없는데 고양이 측 스파이로 몰리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제로니모가 거의 마녀사냥급으로 몰았었는데 알고보니 샐리 자신도 모르는새 조수가 스파이짓을 하던 것이었다.[71]

  • 사이먼 스퀼러(Simon Squealer) ★
성우는 이기호. 데일리 랫에서 일하고 있는 기자로, 샐리의 옆에서 붙어다니고 있다. 초반부엔 제로니모가 버려둔 쓰레기에서 특종을 가져가거나, 제로니모가 먹던 샌드위치의 핀에다 도청 장치를 끼워 넣는 등 샐리와 함께 악역 역할을 이행하고 있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점점 갈수록 샐리에 의해 악어탈을 쓰고 영웅 행세를 하거나 쫓기던 개한테 물려 바지가 찢어지는 등의 고통만 당하는 역할로 변모해가고 있다. 그나마 비중이 없던 시즌 1,2와는 다르게 시즌 3에서는 등장도 자주 하고 대사도 점점 많아지는 것이 다행이지만...
시즌 1의 6화에서 밝혀지길, 의외로 가라테 검은띠 유단자라고 한다. 덕분에 마지막에 패배했지만 티아와 대등하게 가라테로 결투를 벌였다.

  • 치피 P. 크런치랫(Chippy P. Crunchrat) ★
성우는 오병조. 시즌 2부터 나오는 메인 악역으로, 샐리와 사이먼을 포함한 모든 악역들의 악행을 순식간에 애들 장난으로 만들어버리는 수준의 악행을 저지르는 극악무도한 악인이다. 그에 따라 전적이 매우 화려한데, 치즈 제조법을 얻기 위해 제로니모를 납치했고[72], 빙산을 녹여 해수면을 높인 뒤에 생겨난 해변을 비싼 값에 되팔려고 하거나 래치추의 반지를 빼앗아 비싼 값에 팔려고 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거의 잡히지 않고 도주에 성공해 제로니모를 애먹이는 악역.[73] 시즌 3에서는 등장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등장할 때마다 다른 악역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스케일을 보여주어 여전한 악역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다만, 악행과는 별개로 머리는 그렇게 좋지 않은 듯 하다. 빙산을 빙과라고 말하지를 않나, 제로니모에게 생물학은 더 배워야겠다고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74]

  • 노구다 왕자(Prince Nogouda) ★
애니메이션 판에서 처음으로 나온 악역. 반델 정글에 자신의 궁전이 있는 왕자로 원칙을 매우 중요시하고, 결벽증이 매우 심하다.[75] 처음 나왔을 때는 뉴 마우스 시티에 방무한 한 나라의 왕으로 등장했지만 실상은 희귀 동물을 밀렵해 수집하는 악당이었다. 뉴 마우스 시티에 온 것도 희귀한 도마뱀류 동물인 슈퐁퐁을 훔치기 위한 것. 이를 알게 된 제로니모에 의해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모범수로 석방돼서 티아를 납치하고 뉴 마우스 시티의 상점에 있는 물건을 훔치기까지 한다. 그러나 티아를 구하기 위해 온 제로니모 일행에 의해 다시 한번 감옥에 가게 되고, 이번에는 왕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티아를 마음에 들어한다. 티아를 처음 만났을 때, 티아에게 자신의 궁전을 구경시켜주기도 했고 반강제적으로 두 번이나 결혼을 진행하려고 한 걸 보면....[76]

  • 섀도우 (Shadow) ★
전신 타이즈와 복면을 쓰고 있는 강도. 박물관에 있는 아크헤나텐의 보물[77]을 찾기 위해 미라의 저주에 대한 소문을 만든 장본인이며, 티아와 맞먹을 정도로 무술을 매우 잘한다. 체포된 뒤로 등장이 없을 줄 알았지만 샐리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펠리폴리노[스포일러1]에게서 신작 의상이 담긴 가방을 훔치기 위해 새도우를 고용하면서 재등장했으며, 시즌 2에서도 박물관에서 절도를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4. 여담[편집]


  • 애니메이션은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하다. 우선 스토리 자체가 원작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다. 원작에 있던 일부 등장인물의 생김새가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사라진다던가 달라진다던지, 나이가 변동되는 등장인물이 있다던지 하는 걸로 봐서 두 매체는 완전히 다른 평행 세계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하다.

  • 애니메이션이 EBS 더빙 작품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성우가 EBS 성우극회 소속이다. 타 방송사 소속 성우는 최원형사성웅 단 둘 뿐이다.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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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아는 그 Trap이다.[2] 스틸턴은 치즈의 한 종류다. 영국 케임브리지셔의 스틸턴 마을이 원산이다.# 이탈리아어에서는 '스띨똔'정도로 발음한다. 이 치즈를 먹으면 극중의 판타지 세계 모험처럼 신기한 꿈을 자주 꿀 수 있다고 한다. 이 이름의 유래가 된 치즈를 다룬 에피소드인 Il misterioso ladro di formaggi(수수께끼의 치즈 도둑)# 에피소드가 존재한다.[3] 2010년에 팬 사인회를 할 때도 제로니모 인형옷을 입고(...)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파일:800px-Geronimo_Stilton.jpg[4] 미국판은 주요 단위들이 미국 단위계로 나오기 때문에 미국 대상의 판본임을 알 수 있다.[5] 원작도서의 사파리 정발판 명칭인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에서 '환상'만 없다.[6] 현재 시즌 1만 제공을 하고 있다. 원어랑 더빙판 전부 제공. 자신으로 변장한 사이먼에 의해 뉴 마우스 시티 100주년 기념 특종을 빼앗긴 제로니모가 뉴스를 보면서 한탄하면서 하는 말을 "내 특종이 타블로이드 쓰레기로 전략했어."라고 번역하거나, 기차를 놓친 제로니모가 하는 말을 "이런 치즈 같은." 라고 번역하는 등, 심오하면서도 무난한(?) 번역을 보여준다. 단점은 고유 명사를 그대로 직역한 부분이 보인다는 것. 탈리아 스퀵스를 탈리아 찍찍이라고 번역하거나, 데일리 랫을 찍찍 일보로 번역하는 식이다. 다만, 제로니모의 회사인 로젠트 가제트는 그대로 번역. 단 2022년 이전에 계약 만료로 내려갔다. 하지만 여전히 EBS 공식 홈페이지에서 월정액 결제 시 다시보기로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7]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음악 용어 중 템포(tempo)는 시간이라는 뜻이다.[8] 대한민국에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테아 스틸턴 시리즈 버전도 있는데 오만과 편견,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밤의 꿈 같은 비교적 높은 연령층을 겨냥한 듯한 로맨스물들로 이루어져 있다.[9] 원문은 L'Isola dei Gatti, 즉 고양이 섬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름이지만, 한국판은 합스부르크 제국의 빌런 포지션을 패러디한 듯하다.[10] 이 책을 읽으면 고양이가 일본군 이상으로 멍청했는지 쥐가 강했는지 모르겠는 역전을 한다.[11] 이 협정을 위해서 아틀란티스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다녀온다.[12]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학과 출신이다.[13] 이탈리아어 원판은 Torquato Travolgiratti. 즉 원래부터 제로니모와 성이 다르므로 친할아버지가 아닌 외할아버지이다. 두 번역자 모두 원문 이름이 지나치게 길고 어렵다고 생각해 적당히 번안하는 걸 택한 듯한데, 바꾸는 김에 기업의 모계 상속이 흔하지 않은 한국 독자들을 고려하느냐, 외할아버지라는 원작 설정을 지키느냐의 차이로 보인다. 토르쿠아토라는 이름 자체도 사실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는 별로 흔하지 않아서 영문판은 William Shortpaws로 아예 통째로 갈아엎었다.[14] 이탈리아어 원문은 Pandora Woz인데, 영어식 이름이긴 하지만 이탈리아어에는 W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영어 발음으로 읽느냐, 이탈리아어 발음으로 읽느냐에 따라 와즈/우오스가 갈린다. 스프링의 경우 이탈리아어 원판의 페튜니아의 성인데, 페튜니아를 이모가 아닌 고모로 본 듯하다.[15] 실제로 판타지 세계 편에서 마법은 쓸모없는 것이고 판타지는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는 두 개념에 대한 비교가 번역판에도 나와 있다.[16] 해당 장면은 시즌 3 5화.[17] 영문판에서는 각각 Mouse Island/New Mouse City로, 뉴 마우스 시티는 뉴욕시를 패러디한 영문판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이탈리아어 원판에서는 Isola dei Topi(쥐의 섬)/Topazia(쥐를 뜻하는 Topo+베네치아로 추정)으로, 대륙명은 거의 그대로지만 도시명은 꽤나 맥락이 달라졌다.[18] 정발된 원본 동화책에선 대륙은 찍찍 랜드초월번역, 도시는 쥐토피아 신도시로 나온다.[19] 정발판에선 찍찍 신문.하긴 뭐 설치류 신문이라 하면 이상하잖아 이탈리아어 원판에서는 Eco del Roditore로, '설치류의 메아리'이라는 다소 강경한 어조를 보이지만 영문판이나 한글판에서는 다소 순화된 편.[20] 번역되면서 그게 그거니 했는지 날아갔지만 영문판을 보면 editor and publisher, 즉 발행인도 겸하고 있다. 매우 높은 확률로 임원급, 때때로 사장이 맡는 법률적 최종 책임자가 툭하면 세계 곳곳을 쏘다니는데 어떻게 신문사가 멀쩡하게 굴러가는지는 불명. 그래도 애니판의 묘사를 보면 창업주의 손자로서 낙하산 인사일 가능성은 낮고, 확실히 일은 이런 상황이 없을 때 미리 다 해 두는 모양이다.[21] 세면대에 머리를 박았다.[22] 4권과 20권, 22권에서 그게 절정에 치다른다. 판타지 세계 관련 에피소드는 모두 열정페이의 정도가 심하다. 4권에선 기껏 행복의 하트를 개고생, 각각 나라에서 열정페이를 당하며 겨우 찾았는데 정작 행복의 하트의 위치는 여왕이 이미 알고 있었다. 그대가 행복의 의미를 깨달으라고 시킨 것이다. 다시 가져다 놓아라! 라는 어쩌고 보면 은근 어이없지만 어린이를 위한 동화다운 결말로 마무리. 20권은 뒤에서 후술. 22권에서는 보이지 않는 망토를 기사님이 알아서 찾으라 하면서 짜증내고 도와줄 사람들을 찾아보는데 아무도 같이 가지 않고 오히려 무서운거냐고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고 망토 때문에 방귀쟁이로 오해받는 등 갖은 고생을 다 겪는다.[23] 꼭 특수한 아이템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하나씩은 등장한다. 예를 들어 행복의 크리스탈 하트, 크리스탈 검, 요정을 타락하게 하는 돌가면 등.[24] 이때 제로니모가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했다. 자신의 돈을 전부 털어서 갑옷을 사 준 두꺼비야를 제외하면 예전의 동료들에게서 절대 도움을 받지 못하게 했으며, 제로니모를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쏘아붙이고 몰아붙였다. 걘 원래 그랬고, 얘는 브루학사에 의해서 타락한 건 맞지만 열정페이를 가혹하게 시킨 건 타락한 쌍둥이 동생이다.[25] 나중에 모든 사실이 알려져 플로리아 여왕이 사과했다. 그리고 플로리아 여왕은 하마터면 쌍둥이 동생에게 타락할 뻔 해서 큰일 날 뻔했다.[26] 고소공포증에 배멀미에 겁이 많다.[27] 애니메이션 판에서 제로니모가 솔로로 늙어가는 걸 보다 못한 티아와 벤자민이 데이트 회사에 등록해줬더니 하필 거기서 만난 여자가 샐리.[28] 하지만 얼굴은 매우 잘생긴 것으로 언급된다[29] 어느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이 미디어 그룹이 자본력과 영향력이 어마하다고 하는데, 샐리가 제로니모와 뇌가 바뀌었을 때 이를 이용해 제로니모의 미디어 그룹을 빼앗을려고 했을 정도면 정말로 영향력이 어마한 듯.[30] 원래는 슈퍼 컴퓨터와 개리 구도브가 체스를 두기로 되어 있었지만, 트랩이 슈퍼 컴퓨터를 망가트리는 기행을 벌이고 어쩔 수 없이 제로니모가 체스를 두게 되었는데 그걸 이겼다.[31] 원작 20권에서도 뱀파이어 백작과 체스 승부를 해서 이겼다. 단판승부였는지 5판 3선승제였는지는 불명.[32] 단, 체력이 안 좋은 건 여전해서 5일 동안 모든 걸 하얗게 불태운 제로니모는 해당 에피소드 내내 잠에 빠졌다.[33] 티아가 제로니모한테 일본어를 읽을 줄 아냐고 물어보자 제로니모가 답한 말이다.[34] 그나마 애니판에서는 운동 좀 해야한다는 타령을 하기라도 하지, 원작에서는 아예 운동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5]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해양 탐사에 갔더니 해적에게 납치당해 인질이 되기도 했으며, 다른 에피소드에선 전설의 동물을 입증하려고 하는 악덕 교수에게 붙잡혀 무인도에 버려지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36] 이런 행동 탓에 제로니모에게 원한을 사고 있는 악당들이 매우 많다. 심지어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제로니모가 비리를 밝혀냈던 과학자에게 원한을 사 보석 도둑으로 누명을 씌이기도 하는 일을 당하기도 했다.[37] 신성한 나무를 베려고 한 인부에게 자신이 사회 문제를 고발하는 기자라고 하면서 협박적 뉘앙스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38] 해당 장면은 시즌 1 14화.[39] 사실 작중에서 제로니모의 헤어스타일을 가진 생쥐들은 헤어스타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40] 오세아니아 호주 출신의 니키, 유럽 프랑스 출신의 콜레트, 아시아 중국 출신의 바이올렛, 남아메리카 페루 출신의 폴리나,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의 파멜라.[41] 이것도 인기가 제법 많은지 돌아가면서 주인공을 맡으며 사랑을 만나는 로맨스 옴니버스 시리즈도 있다.[42] 애니메이션판의 어떤 에피소드에서 제로니모와 티아가 같이 있었는데 불량배들이 오자 제로니모가 티아 뒤로 숨을 정도다.[43] 근데 제로니모가 찾던 책과는 다른 책을 가져와서 다시 올라가야 했다.[44] 마우스+올림픽을 합친 것으로 추정.[45] 어떤 에피소드에선 스카일러라는 서퍼 선수와 키스까지 가나 했더니 눈치없는 트랩이 방해했다.[46] 판도라를 제외한 주요 4인방 중에서는 출석률이 제일 낮은 편이다.[47] 해당 장면은 시즌 3 6화.[48] 성이 같다는 것과 테아를 고모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아빠 쪽일 가능성이 있다.[49] 원판 목소리와 갭이 좀 심하다. 원판은 나이에 걸맞는 평범한 소년 목소리(비유하자면 심슨에 나오는 넬슨 정도)인 반면, 한국판은 변성기 수준.[50] 가끔 사이먼이 벤자민의 블로그를 염탐해서 제로니모가 취재할 뉴스에 대해 알아낸다는 묘사가 나온다.[51] 이름의 유래는 자민+패드로 추측.[52] 이게 작중에서 굉장히 사기급 성능을 보이는데, GPS에다 카메라, 플래시, 인터넷, 통화, 게임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내장된 기능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쩔 땐 국가 보안 시스템까지 해킹한다! 그 덕택에 가끔 적들에게 빼앗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3] 시즌 1에서는 트랩이 구매했다고 나오지만, 어느샌가 벤자민이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54] 보물을 찾으러 갔다가, 탑의 꼭대기에 보물에 대한 힌트를 발견했는데, 어떻게 올라가야 할지 궁리하던 제로니모와 트랩이 잠깐 고개를 돌린 새에 올라갔다.[55] 우리가 아는 그 Trap이다.[56] 이건 정신과 의사가 공포증 치료를 위해 먼저 제안한 거지만.[57] 시즌 3에서는 제로니모의 방송에서 나와 영화 비평을 해줄 때가 있는데, 영화의 결말을 다 말해버리는 기행을 저지른다.[58] 오죽하면 제로니모가 옛날의 트랩이 그립다고 언급할 정도니..[59] 트랩 본인은 자신의 명성을 듣고 영주직을 물려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제로니모는 영주직을 물려줄 사람이 트랩 밖에 없어서 트랩에게 영주직을 준 것이 아니냐고 생각한다.[60] 해당 장면은 시즌 3 6화.[61] 오페라는 좋아하지 않지만, 디바가 입는 옷이 명품이라며 좋아한다고 한다. 인터뷰를 하기로 한 제로니모에게 슬리퍼라도 좋으니 디바에게 부탁해달라고 했는데, 디바의 목걸이를 찾아 준 제로니모 덕택에 옷을 받아오는데 성공한다.[62] 악역에 대한 처벌이 매우 허술한지, 두 번씩이나 나오는 인물 중 대다수는 악역이다.[63] 1척 침몰. 침몰 원인은 성게 모양 기뢰에 접촉.[64] 미사일은 없으며 온갖 휘장을 선수에 박아놔서 탐지를 쉽게 당했다. 원래 잠수함은 은폐가 생명이라는 걸 생각하면 자폭이나 다름없다.[65] 1척 침몰. 침몰 원인은 자침.[66] 야옹리우스 황제가 워낙에 식신이라 아주 충분한 보급이 필요하다고 한다.[67] 제로니모가 교수님이라고 존칭을 높여 부르는 것으로 보아, 나이가 제로니모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68] 현실에 있었다면 거의 에디슨보다 훌륭한 발명가일 정도.[69] 작중에서 나온 그의 발명품들 중에는 두 사람의 뇌를 바꾸는 장치, 동물들의 말을 번역하는 장치, 사람을 엄청나게 작게 만드는 장치 등으로, 엄청난 것들이 많다. 한 에피소드에선 몇 시간도 안 돼서 메타마우스에 로켓 기능까지 달아주었다![70]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제로니모가 샐리의 건물이 경고 판정을 받았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정작 자신의 건물 관리는 잘 안된 것으로 보인다.[71] 이 조수의 상황을 이해하는등 대인배적인 일도 했다. 애니에와서 악 이미지가 부각된 듯.[72] 정작 제조법은 트랩의 만행으로 불에 타 없어졌다.[73] 설령 붙잡혔더라도 나중에 나오는 뉴스에서 혼자 도주했다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처음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벤자민의 만능 원격 조종 장치를 훔쳐 달아났다는 묘사까지 나오기도...[74] 북극에서 펭귄으로 만든 잠수함을 타고 도망칠 때, 제로니모가 "펭귄은 남극에서만 산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거니까." 하면서 디스했다.[75] 궁전 입구에 손 세정제가 놓여져 있으며, 궁전은 물론이고 감옥마저 매우 청결하다는 묘사가 나온다.[76] 한 번은 제로니모 일행을 인질로 삼아 결혼을 진행하려고 했으며, 두 번째는 왕자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기 위해 티아랑 결혼하려고 했었다.[77] 제로니모가 밝히길, 아크헤나텐의 보물은 왕비에 대한 아크헤나텐의 사랑이었다고.[스포일러1] 시즌 1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등장했지만, 시즌 3에서 제로니모의 친척이 키우던 누에의 비단을 훔친 악당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