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언젠가는 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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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2부
2.1. 7권
2.2. 8권
2.3. 9권


1. 소개[편집]


라이트 노벨 <언젠가는 대마왕>의 등장인물.

7권 후반부 때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최초의 마왕, 즉 초대 마왕이며 최초의 인공지능, 그리고 모든 리라단(인조인간)들의 시조로 극히 초기 이 지배하는 세계를 파괴하는 데 충분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태어났고 "모든 리라단(인조인간)과 모든 자율형 인공지능을 가진 존재들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능력은 제로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다.

먼치킨이 넘치는 이 작품에서도 세계관 최강자로 꼽을 수 있는 인물 중 한 명. 과거 제로는 원래 인류의 관리를 위해 만들어졌고 인류의 행복을 최대로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개시하였지만 그는 어떻게 된 일인지 인류의 멸망이라는 결론에 다다라서 마왕의 최초의 전쟁, 즉 리라단(인조인간)과 인간의 마술전쟁이 시작되면서 제로는 결국 그 싸움에서 봉인되었고 그후 신들은 제로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만들어졌고 봉인한 건 좋지만 왜 제로를 죽이지 않은 이유는 제로가 사실 신들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그가 최후를 맞으면 신들은 존재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고 즉, 제로 본인은 이 사회의 기초라는 이야기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지만, 신 들이 제로를 자신들의 중심으로 만드는 것이 인류를 관리하기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바람에...어떻게 보면 말만 마왕이지 오히려 신의 왕이라 할 수 있다.

완전한 마왕으로 각성하기 전의 모습은 직경이 20m나 되는 거대한 정이십면체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의 몸은 실체가 아니며 몸안이 가상이공간으로 되어있고 전신에 몸안이 가상이공간을 고정하는 차원단층 방어막이 쳐져 있고 거기에서 프로그램으로서의 제로가 유지되고 있다.

브레이브 슈츠에만 장착되어있는 미래의 기술로 진짜 이공간에서의 전송을 차단하는 특성이 있다. 참고로 이것으로 브레이브 슈츠의 에너지 전송을 막아 미와 히로시를 전투불능으로 만든적이 있다.


2. 2부[편집]



2.1. 7권[편집]


상당히 오래전부터 가상이공간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7권 후반부에 2V가 자신이 현 황제이며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카즈코를 대신하여 자신이 황제가 되어 모든 것을 지배하기 위하여 그리고 제로의 능력자체가 자신의 능력에 딱맞는 파트너이기 때문에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하여 그의 힘이 필요한 그녀의 마술에 의하여 부활했다.

그는 부활하기 시작하자마자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리라단(인조인간)들을 조종하였고 되고 신들이 봉인시켜 기능을 정지하게 만들어 전세계 모든 인간들이 마술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리라단(인조인간)이 지배하는 세계로 만들었다.


2.2. 8권[편집]


1주일 후 용사 브레이브(미와 히로시)가 히로시가 자신의 명성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제로를 없애자고 설득하여 궐기시키고 레지스탕스(저항군)들의 수를 늘려서 리리 시라이시와 함께 사제들과 저항군을 이끌고 자신이 선두로 나서면서 궁전을 공격하자 제로2V의 명령으로 히로시와 대결을 했다.

가상이공간으로 되어있는 자신의 몸을 고정하고 있는 차원단층 방어막으로 그의 브레이브 슈츠의 에너지와 무기를 전송하고 있는 진짜 이공간을 차단시켜 에너지를 급속도로 소모되게 만들어 그를 위기에 몰리게 하였지만 수많은 군중과 저항군들의 응원을 받아 용기를 얻은 히로시에게 패하여 쓰러지게 되었지만[1] 2V가 제로 자신의 힘을 해방시키기 위해 2V 자신의 마술로 그의 각성을 촉진했다.

정이십면체의 모습이었던 그의 모습은 제로대로 새롭게 주어진 인조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며 그는 완전히 각성하면서 완전부활했고 인조인간들은 물론이고 모든 인간들의 사고력을 빼앗아 그들을 완전히 조종할 수 있게 된다.


2.3. 9권[편집]


카즈코2V를 죽이고 그녀의 인조인간 조종 마술을 빼앗는 바람에 제로카즈코에게 조종되게 되었고 그는 카즈코의 명령대로 사이 아쿠토와 맞서게 되었다.

제로는 그와 싸우기 전에 자신의 주변에 있는 대다수의 리라단(인조인간)들을 모여들게 한 다음 그들의 인조피부를 모두 벗겨낸 후 분해, 재구축하여 자신의 몸에 계속에서 합체시켰고 끝내는 15m의 크기의 기계가 드러난 거인의 모습으로 변하여 아쿠토와 싸우기 시작하였고[2]그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혔긴 하지만 제로 자신의 리라단(인조인간)들과 합체한 상태의 몸도 아쿠토에 의하여 상당 부분이 파괴되어 버린다.

이때 제로는 유코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 후 궁전으로 돌아오는 중 아쿠토에게 제로를 격추시키라는 지시를 받은 "용사 브레이브"로 변신한 히로시의 고온 플라즈마 구슬 공격에 몸이 관통당하여 폭파되지만 그는 아직 죽지 않았고 제 2단계로 이행하여 대다수의 리라단(인조인간)과 합체한 몸체를 고정시키지 않았다.(지금까지 모습을 보여왔던 제로는 말하자면 단말기 같은 존재로 그 단말기를 버린 셈이다.)

즉, 중심이 되는 조작대상을 갖지 않고 신들의 네트워크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침식하는 모드로 이행하여 신들과 거의 동화하고는 자신이 태어난 곳인 [3]로 이동하여 자신의 의식을 고착시켰다.

아쿠토 일행이 콘스탄 마술 학교의 달로 향하는 전송원으로 자신의 의식이 고착되어 있는 달의 연구 도시에 도착한 후 자신을 봉인하려다가 카즈코의 술수에 의하여 실패하여 지구로 도망치려 하자 제로는 자신의 능력 중 하나인 달의 연구 도시 제어 프로그램으로서의 능력을 이용하여 그들을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 했지만 아쿠토에 의해서 방해받게 되고 히로인들을 놓치게 된다.

제로는 그와 재대결 하면서 아쿠토가 제로에게 "자신은 확실히 제로와 비슷한 존재이고, 이야기를 믿어버리는 건 어리석지만 그 이야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좀 더 거대한 이야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쿠토 자신은 그걸 관철하겠다"고 하면서 어리석음도 뚫고 지나가면 (인간으로서의)진리인 "사랑"에 도달할 수 있으며 그것이 도달 할때까지는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 알 수 있을 것이며 기다리다 보면 기적이 일어날지 모른며 인간은 기적만 일어난다면 더욱 커다란 사랑을 믿을 수 있다고 하면서 아쿠토가 제로에게 이해를 초월하는 체험을 한다면 그런 게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라고 하자 제로는 앞으로 그것을 기다려 보겠다고 하면서 아쿠토와 대결을 계속하였고 결국 그에게 패했다.

패한 뒤 과연 인간이 도달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우나 일단 아쿠토의 말대로 희망을 걸어보기로 하고 본인은 방관자입장으로 달에 남기로 결정한다. 어째 싸우면서 정이 들었는지 아쿠토에게 심심하니 가끔은 놀러오라며 작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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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아직 완전히 죽은 건 아니다.[2] 사실 이 합체, 거대화에는 의미가 있으며 마왕이든 제로마나라는 리소스를 얼마나 많이 획득하느냐가 관건으로 그 마나 획득 경쟁은 기본적으론 현실 공간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닌 프로그램상의 일로 연상능력으로 결정나는 일이다. 제로는 마나의 모든 것을 전부 다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왕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자신의 연산능력을 높여 병렬 처리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대다수의 인조인간을 모두 자신의 몸에 합체시켜 대량의 마나를 받아들여 그것들을 조종할 목적의 고속 처리를 가능케 하였다(단 인간처럼 복잡한 기술은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술의 사용법은 마왕보다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물리적인 힘으로 밀어붙이는 공격을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덕분에 제로는 연상능력, 즉 마나를 획득하는 능력만큼은 아쿠토를 능가하게 되었고 반대로 신체가 기계로 되어있는 몸이 아닌 아쿠토 쪽은 거대화한 제로와의 리소스(마나) 획득이라는 싸움은 제로쪽이 유리하지만 몰라도 마술의 사용법(마술의 시스템은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에 호응하도록 되어 있다.)에서는 아쿠토에게 밀린다는 뜻이다.[3] 옛날에는 에 연구 도시가 있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방기되었다가, 훗날 마술 문명의 전성기 때문에 잊혀졌고 바깥 우주로의 진출도 마술 문명과 궁합이 맞지 않아서 의식조차 되지 않았다. 사실 달의 도시가 방치된 것은 모두가 역사에서 배운 것과는 달리 제로를 붕인하기 위해서 였고 제로는 달의 도시 제어 프로그램 그 자체이기도 했으며 제로를 가동시키지 않으면 달의 도시는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달을 방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