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발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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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발레스카
Jerome Vale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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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배우
캐머런 모나한[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2. 시즌 2
2.2.1. 떡밥
2.3. 시즌 3
2.4. 시즌 4
3. 기타



1. 개요[편집]


웃음만큼 빨리 전염되는 건 없거든.

There's nothing more contagious than laughter.


"넌 고담의 저주가 될 게다. 아이들이 네 악몽을 꾸며 비명을 지를 테지...넌 이제 죽음과 광기로 기억될 게다." - 제롬과 제레미아의 아버지 폴 시세로의 유언

고담에서 나오는 조커의 시초이자[2] 제레미아 발레스카의 형으로 작중 등장 횟수는 짧은데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이며 고담 드라마에서 비중이 높은 빌런 중 한명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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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편집]


"그래, 창녀인 건 좋단 말이야. 그런데 그런 년이 잔소리까지 하면 안되지...안 그래?"


플라잉 그레이슨즈와 같은 서커스단(할리 서커스)에서 살던 소년. 나이는 18살. 나중에 고담시가 자랑하는 명물이 될 인물답게 첫 출연한 에피부터 엄마가 잔소리 했다고 죽였다.[3] 그 후 아캄 수용소에 수감된다.


2.2. 시즌 2[편집]


시즌 2 1화에서 수용소에 수감된 바바라 킨에게 리처드 시오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 후 테오 갈라반&타비사 남매에 의해 수용소에서 탈출하게 된다.

그후 갈라반 남매 아래 범죄자 집단인 매니악스의 일원이 된다.

시즌 2 2화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홍보하기 위해 옐런 조선소의 노동자를 납치해 그들에게 각자 알파벳을 적어놓고 신문사 옥상에 떨어트려 매니악스! 라는 단어를 완성시킨다.

그 후 아지트에서 매니악스가 식사를 할 때 테오 갈라반이 모두 잘해줬다며 이제 TV에 나올 몸이니 무대매너를 연습해 보자면서 Good evening ladies and gentlemen을 돌아가며 시키는데[4] 갈라반의 평으론 소년같은 매력으로 했다.


테오 갈라반: 얘들아, 우린 팀이잖니. 같은 편끼리 싸우면 쓰나.

그린우드: 그리고 내가 대장이지.

제롬: 대장같은 소리 하네.

그린우드: 난 10명의 여자를 죽였어. 도시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었는데, 넌 뭐했냐? 니 애미 죽인 거?

제롬: 누구나 시작은 있는 법이야. 나에게는 비전과 야망, 그리고 두뇌가 있지.

너는 그저 무식한 식인종밖에 안 되는데, 그래서 그 컨셉이 식상해질 때까지 몇 명이나 더 먹겠어?

그린우드: 한 명 정도는 확실하게 먹어주지.

테오 갈라반: 아무래도, 이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하고 가야겠구나.

(러시안 룰렛 준비 중)

이 게임은 알고 있겠지?

제롬: 최고죠.

테오 갈라반: 자아, 누가 보스가 되고 싶나?

제롬: (그린우드에게) 숙녀분 먼저.

"짤깍"(격발되지 않자 그린우드는 웃으며 제롬에게 리볼버를 넘긴다)

제롬: (그린 우드에게 리볼버를 넘겨받곤) 이봐 그린우드, 좋은 코미디의 비밀이 뭔지 알아?

"짤깍"

타이밍이야. (그린우드에게 리볼버를 넘기지 않고 또 한번 자기 머리에 대며) 그럼 용기란 뭘까?

"짤깍"

시련속에 빛나는 우아함. 그리고, 누가 보스지?(이어서 또 자기 턱에 리볼버를 겨누고)

"짤깍"

내가 보스다.

테오 갈라반: (그린우드에게 리볼버를 넘기는 제롬을 말리며) 인정할 수밖에 없구나, 제롬.

제롬: "리가토 센세! 호!


도중에 그린우드와 매니악스의 보스 자리를 두고 대립하면서 러시안 룰렛 게임을 벌이는데 그린우드를 포함해 다른 이들이 자신을 보스로 인정할 수 밖에 없을만큼 무서운 광기를 보인다.[5]

얼마 후 노동자들 죽일 때 조선소에서 훔친 휘발유차를 타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한 고등학교 스쿨버스를 습격해 학생들에게 기름을 뿌린 후 라이터로 태우려 했으나 고든에 의해 저지당하고[6] 주위에 기름을 더뿌리고 차에 매달려 웃으며 튀는데 이는 흡사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경찰서를 탈출할 때에 경찰차를 타며 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흔들 때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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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다른 죄수들과 함께 GCPD를 습격하여 경찰들을 죽여버린다. 자신이 할 대사를 가로챈 그린우드를 쏴 죽여버렸다. 위의 사진은 바로 GCPD 습격의 한 장면. 절대로 경찰이 된 것이 아니다.



안녕하신가 고담! 우린 매니악스야. 난 제롬이야, 두목 정도라고 알아둬.

우린 지혜와 희망의 말을 전하려 해!

(반죽음 상태의 경찰이 신음소리를 내자 바로 총으로 쏴버리며) 정말 매너가 없다니까...너흰 갇혀있는 거야. 소위 말하는 '정상'이 너희들의 마음을 가두고 있는 거라고.

지금 너흰 거대한 기계의 쬐그만 톱니바퀴일 뿐이잖아.

정신차려!

왜 톱니가 되려는 거야?

우리처럼 자유로워 져! 하나만 기억해! 웃으라고 하하하하하하하. 어 이런 갈 시간이야...

걱정마, 우린 곧 돌아올거야...놀라지마! 이제 시작이니까! 아하하하하하하하하!!!"


TV 방송에서 시민들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남기는데 이 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은 영락없는 조커 그 자체로 실로 무시무시한 광기를 보여주었다.

시즌 2 3화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7] 고담 어린이 병원 마술쇼(...)에서 마술사로 변장해 마술을 하다가 부시장을 죽이고 브루스[8] 인질극을 벌인다.

그러나 테오 갈라반의 치밀한 설계로 인해 그에게 배신당하고 사망. 많은 고담 시민들과 경찰들을 살해한 제롬 발레스카를 죽인 테오는 고담의 영웅이 되었다. 뉴스 자료화면에 나온 제롬을 본 코블팟은 그를 '혼돈 그 자체'라 평했고 "그래도 웃음 소리는 쓸만하겠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제롬의 영상을 보고 웃음 소리를 모방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 중에는 살인까지 저지른 사람도 있었다. 즉, 그는 조커가 아니었으나 레드후드처럼 훗날 조커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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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롬의 시체를 보여줄때 보면, 죽으면서도 웃으면서 죽었다는 걸 보여준다.[9]

2.2.1. 떡밥[편집]


하지만 감독 존 스테판은 전 시즌에서 제롬 역으로 출연한 카메론 모나한의 죽음에 대해서 그는 ”이야기가 어떻게 발전돼가는지 지켜봐 달라“며 ”여러분은 아직 그의 최후를 본 게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시즌에 그가 나올 수도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참고로 시즌 2 후반부에 스트레인지가 죽은 사람들을 살려내면서 살아있을 적의 인물을 각성 시키고 기억상실증을 이용해서 이용해먹는데, 현재 그렇게 등장한 빌런이 미스터 프리즈[10], 아즈라엘, 파이어 플라이, 클레이페이스, 킬러 크록 등이다. 때문에 시즌 2 마지막화나 시즌 3에 스트레인지에 의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그냥 조커라고 대놓고 해라.

그리고 이름 철자를 이용해서 애너그램을 통해서 보면 Jerome Valeska = Joker
즉, 제롬 발레스카는 작중 행적부터 조커라는 것부터 제대로 된 암시를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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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중반쯤에 조커의 입을 연상케하는 그래피티들이 종종 나오며 제롬을 중심으로 한 사이비 종교가 생긴다. 제롬의 사상이 고담에 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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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4화에선 제리라는 인물이 조커같은 분장을 하고 공연장의 화면에 매니악스와 제롬의 영상을 보이며 공연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제롬이 GCPD 습격 영상에서 말한 'be free'까지 나오면서. 그리고 저 제리라는 인물이 브루스와 자기 방에서 얘기할 때 거울에 저 위의 조커 낙서가 작게 그려져있다. 마치 제롬을 추종하는 듯 매니악스의 구속복을 입은 이들도 있는건 덤.

시즌 2 마지막 화에서 휴고 스트레인지가 살려놨던 괴물들이 탄 버스를 부활한 피쉬 무니가 버리고 가는데, 이걸 나중에 지나가던 노숙자가 부상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열어주면서 괴물들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 때 조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제롬 발레스카가 진짜로 조커로 부활한 것인지 아니면 제롬 발레스카에게서 영향을 받은 다른 누군가가 조커가 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결정적으로 제롬 발레스카를 연기한 배우 카메론 모나한이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제롬의 웃음소리가 담긴 영상을 올리며 시즌 3에서의 재등장을 암시했다!


2.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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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오나...? 나 방송에 나오는거 맞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하자. 안녕? 너희들이 알기론 난 죽었다고 생각하겠지. 날 봐봐, 죽은건 아무런 생각이 안드지만, 살아 돌아온건...뭔가가 있지."


"아, 그리고 드와이트, 내 얼굴에 한 짓은 용서 못하겠더라고."


12화에서 짐과 하비는 죽은 여자가 걸어다녔다 다시 죽었단 사건을 조사하다가 영안실 사람인 드와이트[11]가 인디언 힐에서 일한적이 있단걸 알고 그를 미행하고 그가 제롬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들의 리더로서 조커즈를 이끄는걸 알게된다. 위에서 제리와 그가 이끄는 인물들도 이 분파 중 하나인 것.[12]

13화에서 조커즈는 인디언힐 사건 후 임시로 시체들을 옮겨놓은 창고를 습격해 제롬의 시체를 탈취하고 제롬은 13화 중후반에서 부활하게 된다. 피쉬 무니처럼 전생의 기억을 갖고있으며 부활하자마자 혼자서 방송국 카메라로 조커즈를 자극하는 사상을 퍼뜨리며 발전소를 날려버려 고담시 전체는 블랙아웃이 되고만다.

14화에서는 수많은 DC팬들이 염원하던 대결이 성사되었다. 브루스를 자신들이 만든 살인 서커스에 납치하고 죽이려고하나 결국 거울미로[13]에서 브루스와 싸우다가 두들겨맞고 목적은 고든과 알프레드에 의해 저지당한 뒤 결국 체포를 당했다. 사실 이때 브루스는 제롬을 제압한 뒤 아예 죽여 버리려고 했는데, 거울미로의 벽에 비친 자신의 얼굴[14]을 보고 그만뒀다.

하필 코믹스에서 등장한 역대 조커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역겨운 외모를 자랑했던 NEW52의 얼굴가죽 조커[15]의 모습이다. 게다가 본작에서는 얼굴가죽이 브루스에게 맞아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지는데 대단히 고어스럽다. 마지막엔 고든의 주먹에 얼굴가죽 붙여놓은 것이 흐트러져 아예 떨어져나갔다. 대단히 징그럽다. 고어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대단히 보기 힘들어하거나 보기를 거부할 만한 장면이다.[16] 유튜브의 리뷰어들도 이 장면을 집고 넘어가면 헉 XX 저게 뭐야!라고 경악한다.


2.4.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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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아캄에 갇힌 펭귄에게 도와 주겠다며 말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12화에서 아캄을 장악했고 코블팟을 각성시키기 위해 농락해줄 겸 트레이닝?시켜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 떨어져나간 얼굴 가죽은 성형수술을 통해서 제대로 붙였는데, 붉은 입술과 찢어진 입을 가지고 있어 원작에 더 가까운 외모가 되었다.
16화에서는 스케어크로우, 매드해터와 함께 탈출하여 고담을 다시 혼돈에 빠뜨린다. 풀려나자마자 동생 제레미아 발레스카를 찾기 위해 삼촌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가고 옛날에 제롬이 서커스단 소속이였을때 삼촌이 제롬의 손을 수프에 담궈버린 사건 등 삼촌과의 추억에 대해 떠들다가 삼촌이 준비해놓은 서커스단 출신 흑인 경호원에게 제압당하고 삼촌한테 뜨거운 스프를 입에다 맞게 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17] 경호원이 브루스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에 삼촌을 제압하고 동생을 데려간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어낸 뒤 삼촌을 총으로 쏴 죽인다.

17화에서는 빅터 프리즈, 파이어플라이, 펭귄을 섭외해 '리전 오브 호러블즈'라는 범죄자 단체를 만든다. 또한 여기서 제롬의 쌍둥이 형제 제레미아 발레스카가 등장해서 제롬과 대적한다.

리전 오브 호러블즈 맴버들과 함께 시장, 대주교 등 거물들을 납치해 야외 콘서트장에 침입하고 시장 및 여러 인물들을 인질로 삼고 제레미아 발레스카와 브루스를 데려오라고 한다. 제레미아에게 너도 나만큼 미쳤다고 말하며 칼을 쥐어주고 자신을 찌르라고 하지만 당연히 제레미아는 제롬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제압당한다. 그 후 웃음가스를 뿌릴 비행선이 도착하자 혼란을 틈타 고든이 제롬의 어깨를 총으로 쏴버린다. 그러자 제롬은 근처 건물 위로 올라가 비행선에 당장 투하하라고 명령하려다 고든의 총을 맞고 건물에서 떨어지지만 건물에서 삐져나온 파이프에 팔을 걸치고 살아남는다. 그 후 고든에게 자신은 그저 한명의 인간이 아닌 철학이자 사상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뛰어내려 추락사하는데 이 때 미친듯이 웃으며 떨어진다.[18] 그러나 복수를 위해 죽기 전에 그의 쌍둥이 형제인 제레미아에게 잭 인 더 박스를 남겨둔 상태였고, 제롬이 죽은 후 제레미아가 잭 인 더 박스를 발견하고 열자 광대인형이 튀어나오더니 제롬이 제레미아를 위해 준비한 가스가 제레미아의 얼굴을 향해 분사된다.

안녕, 동생아. 내가 그렇게 쉽게 사라질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봐. 난 죽었지만, 이제 네가 날 이어갈거야. 내 최대의 복수가 되라고! 그러니 진정하렴. 잘 들이마셔. 너만을 위해 특별히 제조한 가스니까. 이제 넌 자유야. 이제 슬슬 놀아보자고. 모두 태워버려, 동생아! 싸그리 다!!!


고통스러워하며 몸부림치던 제레미아는 웃음을 참으려 시도했지만 결국 마구 웃으며 우리가 잘 아는 조커와 굉장히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있었다.[19][20] 결국 제롬 발레스카가 조커가 아니라는 제작진측의 언급은 확실히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고담이라는 만마전이 있고, 거기서 질서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이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등장할 수 있는 범죄계의 와일드 카드라는 것이 바로 조커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사라진 셈이다. 그야말로 죽어서까지 엄청난 빅엿을 남긴 셈.


3. 기타[편집]


조커라고 불리지는 않지만, 제작진이나 팬들이나 이미 조커로 취급하고 있다. 그나마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조커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식으로 묘사했지만 시즌 3에서 부활한 이후부턴 그냥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사실상) 조커로 묘사하기 시작했고 시즌 4에선 조커의 프로토타입으로선 최고의 화룡점정을 찍은 채 퇴장하고 본격적으로 조커가 되는건 그의 동생이였다.

고담 인기 빌런중의 한 명답게 매 시즌마다 보여주는 행적이 매우 파격적인데, 시즌 2에서는 초반에 등장했음에도 중간보스급 포스를 보여주었는데, 시즌 3에서는 도시를 완전히 혼돈으로 몰면서 아예 최종보스급 포스를 보여준다.

해당 배우와 제작진이 제롬은 조커가 아니고 조커에 영향을 주는 캐릭터 라고 공식적으로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 말은 진실이었다.#

제롬과 제레미아 형제를 연기한 배우 카메론 모나헌은 조커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아파트에서 혼자 거울을 보며 웃음소리와 표정을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이웃집 사람들이 "옆집 사람 저거 심각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연습했다고.

여담으로 해당 배우는 그전 쉐임리스라는 드라마에서 발연기로 악평이 높았는데...이 드라마에서는 정말 미친듯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려 마크 해밀이 자신의 트위터에다가 직접 "카메론 모나헌의 조커 연기는 끝내준다. 농담이 아니다"라고 올렸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자레드 레토가 연기한 조커보단 몇 배 낫다는 평. 지못미 레토

맨몸 격투 실력은 좀 딸리는지 주로 총이나 칼을 무기로 사용한다. 심지어는 권총이나 칼을 들고 덤벼도 지는 경우가 있는데, 애초에 싸움이 주특기인 캐릭터가 아니라서 싸움 자체는 못하는 듯 하다.

그리고 제롬과 제레미아를 연기한 배우 카메론 모나한이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주인공으로 맡은 칼 케스티스라는 제다이 덕분에 2차 창작에서 칼 케스티스하고도 엮인다.[21] 이 드라마의 최대 수혜자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점차 거물이 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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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쉐임리스에서 이안 갤러거 역을 열연한 배우이다. 이전까지 발연기로 악명 높았고, 젊은 배우이다보니 큰 기대를 안했던 시청자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본 드라마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휼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주인공 칼 케스티스를 맡아 스타워즈 팬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리고 DC 애니메이션 레인 오브 더 슈퍼맨의 슈퍼보이 콘-엘 성우를 담당한다.[2] 아래의 내용들을 다 보면 누가 봐도 조커가 아니면 못할 범죄 행각들을 하고 있다.[3] 하지만 그 어머니도 정상은 아닌게, 외간남자와 검열삭제하면서 아들한테 설거지하라고 잔소리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시즌 2 3화에서 제롬이 한 말에 의하면 자신의 생일때마다 할리 서커스가 캔자스에 갔었는데 거기서 엄마가 어떤 남자랑 검열삭제하고 둘이서 제롬을 개패듯 때렸다고 한다. 참고로 제레미아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 한마디로 말해 아동학대가 자식의 인격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극단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4] 알사람은 알겠지만 이 대사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파티 난입하면서 한 대사이다.[5] 서로 번갈아가면서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데 자기 차례가 되었을때 방아쇠를 3회 연속으로 당겼고, 그대로 그린우드에게 넘겼다. 러시안 룰렛의 룰 특성상 상대방이 쏜 만큼 추가로 쏘아야 하기 때문에 그린우드는 2회+자신의 턴 1회를 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자신의 턴에 발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 리더는 제롬이라고 인정되고 만다.[6] 고든이 오자 빨리 불을 붙이려 했는데 그 난리를 치는 동안 라이터가 젖어서 불이 켜지지 않았다.[7] 제롬의 아버지는 죽기 전에 제롬에게 '넌 고담의 광기가 될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는데 후반부에 제롬의 웃음을 흉내내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또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을 보면 그 말대로라고 해야 할듯...[8] 안나오면 알프레드 죽이겠다며 미래의 단짝을"브루시~" 하면서 부른다.[9] 원작에서 자신의 칼이 실수로 자신을 찔렀을 때도, 버튼 배트맨에서 떨어질 때도, 놀란 다크나이트에서 떨어질 때도, 조커는 웃으며 죽는다. 단, 원작에선 칼이 얼마 안찔려 살아났고 다크나이트는 배트맨이 불살의 신념 때문에 살려줬다.[10] 이쪽은 죽었다기보다 스스로 몸을 얼렸다가 다시 해동된 케이스라 이전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다.[11] 다크나이트에서 조커 똘마니로 나와 하비 덴트한테 협박받던 바로 그 사람이다.[12] 재밌게도 배트맨의 미래를 다룬 배트맨 비욘드에서 조커를 추종하는 조커즈가 나오는데, 이건 배트맨의 과거 이야기에서 제롬을 추종하는 이들이 나온 것. 그리고 둘 다 조커-제롬이 죽었는데 다시 살아돌아온다.[13] 참고로 이 장면은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 배트맨이 조커를 쫓을때의 구도와 거의 비슷하다.[14] 제롬이 광대화장을 시켜놨다가 이게 지워졌는데 그 지워진 모양이 하필...아마도 팀 버튼 감독이 제작한 배트맨의 배트맨 역을 맡은 마이클 키튼이 원래 조커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한 걸로 추정된다.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배트맨과 조커는 아치 에머니로써 히어로와 빌런이라는 관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느 히어로와 빌런의 관계보다도 닮았다고 평가받는 가장 완벽한 숙적 관계인 만큼 브루스가 잘못하면 제롬처럼 될 것이라는 암시라고 봐도 될 것이다.[15] 자기 얼굴 가죽을 떼었다가 가죽 끈 같은 것을 이용해 가면으로 사용하는 모습의 조커. 이 작품에서는 가죽끈 정도가 아니라 스테이플러를 자신의 생살 위에 박아 고정시켰다. 심지어 한동안 조커의 얼굴가죽을 다른 사람이 쓰고 다니면서 조커 행세를 했다는 행적조차 동일하다. 다만 원작의 조커는 스스로가 얼굴가죽을 떼어내라 시켰지만 제롬은 죽어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얼굴가죽을 떼냈다는 차이점이 있다.[16] 고담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고든도 얼굴 가죽이 뜯어진 것을 보고 움찔하였다.[17] 참고로 이 삼촌이라는 양반도 비정상인게 제롬이 어렸을때부터 제롬을 학대했다고 한다. 게다가 정상인이라면 제롬을 경찰에 신고하는게 정상이다. 그리고 갑툭튀한 브루스 웨인이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자 경호원을 시켜 브루스까지 처리하려는 등 이미 정상인하고 거리가 멀다.[18] 최근 코믹스에서 조커가 한 명이 아닌 복수의 존재라는 전개가 나왔으며,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조커는 추락사할 위험 때 광소하고 팀 버튼 조커는 제롬과 죽은 구도가 비슷하다.[19] 어릴적부터 제롬의 학대에 시달렸던 제레미아는 제롬의 광기를 멈추고자 노력했었고 마침내 성공한듯 보였지만, 결국 그 광기를 본인이 이어받게 되고 말았다.[20] 제롬과 제레미아 역할을 맡은 배우에 의하면 여러 화장술과 머리색 실험을 하였으나 워너브라더스에 높은 분들에 의하여 조커라는 이름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 조커라는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겠지만 제롬과 제레미아를 조커로 봐도 괜찮을 것이다.[21] 아이러니하게도 루크 스카이워커의 역할을 맡은 마크 해밀도 조커의 성우역할을 맡음으로써 같은 조커와 같은 제다이라는 정신나간 공통점이 생겼다. Mr.J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