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마르티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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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리 마티네즈.jpg
파일:Sg.JerryMartinez.png
제리 마르티네즈
Jerry Martinez

출생
1954년
출생지
멕시코
국적
미국
나이
30세
성별
남성
인종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추정
신장
170cm 이상[1]
직업
병장
관계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ㆍ접기
멘데즈 형제 (동업자 → 적)
빅터 밴스 (부하 → 적)
필 캐시디 (친구 → 적)
랜스 밴스, 루이스 캐시디 (적)

소속
미합중국 육군[2]
소유 차량
센티넬 XS
연두색 스트리트 파이터
헌터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
성우
펠릭스 솔리스(Felix solis)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여담



1. 개요[편집]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의 등장인물. 포드 벡스터 기지의 부패 군인으로, 직급은 병장.


2. 작중 행적[편집]


바이스 시티의 포드 벡스터 기지로 근무지가 옮겨진 상병 빅터 밴스를 맞이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빅터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 군인이 되었다 한다. 그러면서 빅터에게 첫 명령으로 자기가 아는 사람에게서 마리화나를 갖고 오라 하며, 삐삐를 주고 오토바이도 빌려준다. 빅터가 목숨을 걸고 마리화나[3]를 회수하면 막사 침대 아래에 숨겨두라 하는대 이는 3D 세계관의 모든 일의 근원이 되고 만다. 이후 빅터에게 마약도 권하지만 빅터는 참군인답게 무시, 필에게서 돈을 가져오라 시킨다. 나중에는 마약에 쩔어서 메리라는 창녀를 기지로 대려 오라 시킨다. 하지만 그 현장이 부대 앞 관리병에게 들켜버리고...


파일:Grand Theft Auto 시리즈 가로 로고.svg
메인 빌런
HD 세계관
TLaD
CTW
TBoGT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거래:복수자의 비극)
지미 페고리노
(복수:위원회에서 나가다)
빌리 그레이
(꺼져)
우 "케니" 리
(상처에 소금을 뿌리다)
레이 불가린
(떠날 시간)

3D 세계관
2D 세계관
GTA
런던
2
사무엘 디버
브라이슨
소네티
앨버트 크리스프
아치 크리스프
한스 네메시스
없음
}}}
>


거기에 마르티네즈가 침대 아래에 빅터가 마약 숨겼다는 배신겸 폭로를 해서 빅터는 불명예 전역당한다. 이후 필과 만나며 범죄에 몸을 담그게 된 빅터를 필을 이용해서 한번 더 이용하지만, 이는 필과 빅터를 모두 처리하기 위한 함정으로, 이후부터 빅터는 마르티네즈를 적대하고, 마르티네즈도 빅터에게 협박 문제를 보내며 죽이려고 벼르기 시작한다. 이후 랜스 밴스와 빅터가 멘데즈 형제랑 거래하던 코카인을 훔치자 직접 헌터를 끌고 다리위에서 폭격을 가하지만 잡지 못한다.

그리고 빅터가 도발을 목적으로 전화를 걸어오자 밴스 형제와 멘데즈 형제 몽땅 다 죽여버리겠다고 벼르며 DEA에게 자수하겠다 한다. 이후 DEA에게 스벤 요한슨이라는 가명으로 그 사건을 폭로해서 증인 보호를 받게 되는데, 이 현장을 빅터가 몰래 찍어서 마치 멘데즈 형제를 DEA에게 고발하는 모습 처럼 포장해서 멘데즈 형제에게 보내는 바람에 한동안은 멘데즈 형제에게 겁을먹어선지 잠적한다.

이후 빅터와 루이스가 말싸움후 관계가 토라진 상태인 루이스 캐시디를 납치해서 강간 후, 폭행을 해버린다. 하지만 빅터가 빨리 와서 병원에 대려다 준 덕에 루이스는 살았다.

그러다가 마지막 미션인 'Last Stand'에서 중간에 헬기를 타고 등장하며, 옥상에서 빅터를 마주친 후...

제리: 차렷-경례! 하하! 빅! 신에게 맹세코, 넌 경례를 할줄 알았는데... 총 버리셔.

빅터: 좆까 씨발새끼야!

제리: 빅, 아직도 꽉 막힌 놈이로군. 네놈의 문제점이 뭔지는 알고있나, 빅? 악당들 놀음판에서 혼자 착한 녀석이라도 되는것처럼 행동한다는 거지. 허, 난 그래도 가능성은 있는것처럼 보였었는데. 넌 그냥 흔한 멍청이 그 이상도 아니었어. 멘데즈처럼 말이지.

디에고 멘데즈: (Me cago en tu madre!)느금마에게 똥이나 쳐맥여라!

제리: (Oye ese! que hay de nuevo?)어이, 친구. 뭐 어쩌시려고?

디에고: (Vete a la mierda!)똥으로 만들어주지!

제리: 너가 먼저 그렇게 되겠지.

임무 'Last Stand' 中

이렇게 설전이 벌어지고 3파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인해 디에고와 제리는 서로 안 싸우고 플레이어 입장에선 사실상 빅터 VS 제리 & 디에고 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결국엔 빅터에게 죽고 시체에 침이 뱉어지는 수모를 겪는다.[4] 향년 30세.


3. 평가[편집]


등장게임의 평점 및 인지도가 꽤 저조해서 알기 힘들지만 GTA VCS의 만악의 근원이자 3D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다. 우선 마리화나부터 가져오는걸 안시켰으면 빅터가 전역당해서 범죄 사업에 뛰어들 일이 없었다. 그리해서 밴스 신디케이드는 없고, 멘데즈 형제를 볼 일도 없는데다가, 리카르도도 빅터를 알지 못했을거다.

이후 VC에서 리카르도 디아즈와 포렐리의 계략및 배신도 없을것이며, 토미 버세티가 밴스 형제와 거래하지 않고 랜스 밴스의 모든 민폐짓도 없었을 것이며, 켄 로젠버그도 토미에게서 분리되지 않아서 칼 존슨의 칼리굴라 사건도 없으며, 살바토레 레온의 편집증 또한 없었을 것이다.

스토리상으로 첫 메인 빌런이다보니 이런 연관성이 생기는것. 거기에 부패하기도 엄청나게 부패했는데, 대놓고 막사안에서 책상위에 다리올리고 시가를 피우며 마약을 복용하거나 포르노를 본다던가 매춘을 즐긴다던가 자신들의 후임 이외에도 범죄단체 갱을 부하로 거스리고 다닌다.

인성도 쓰레기인게, 빅터랑 필을 토사구팽하고, 그 둘이 간신히 살아남으니까 죽이려 들어버리고, 루이스를 성폭행하고, 헌터를 이용해 다리에 폭격을 하며 무고한 시민들이 이 인간 손에 몇명 죽었다. 그러면서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 거기에다가 마약거래 대상자였던 멘데즈 형제도 거래도중 자신에게 불리한 일이 생기니 죽여버리겠다면서 DEA에 고발해서 배신때린다. 그야말로 폐급 선임이자 인간으로서도 폐급. 어찌보면 프랭크 텐페니의 강화판이라 볼 수 있겠다. 그러면서도 성격은 은근히 유쾌한편. 개그씬도 은근히 많다.

한국 한정으로 병장이란 계급인대다가 상병 빅터에게 굳은일 시키고 말장난을 가장한 험담을 하는것 때문에 군대에 대한 PTSD가 온다는 사람이 있다. 말투도 은근히 어디서 들어본 듯한 말투라는 반응이다.


4. 여담[편집]


디에고처럼 최종보스면서 VCS 특유의 즉사기인 목꺾기가 통한다! 하는 방법은 마르티네즈를 넘어뜨린후 머리 위로 이동한후 주먹인 상태에서 마르티네즈를 바로 조준, 일어설 타이밍에 세모를 눌러 잡으면 마르티네즈 목을 팔로 감은체로 잡고, 잡은 상태에서 세모를 누르면 그대로 목을 꺾는다. 여기서 조준키는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마르티네즈의 스트리트파이터 오토바이는 어디서든 구하지 못하는 희귀 도장으로, 'Conductor's undecoming' 전까지는 막사 옆에 계속 스폰된다. 또한 스토리상으로는 첫 번째 최종보스 & 빌런이나, 발매상으론 3D 세계관 마지막 최종보스 & 빌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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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터보다 좀더 근소하게 크다.[2] 자기 입으로 육군이라 밝혔지만 직접 공격용 헬기를 조종하는걸 보면 육군 항공대 소속으로 보인다. 그런데 위의 일러스트에는 미해병대의 약자인 USMC가 써져있고 병장이 아닌 하사 계급장이 새겨져 있다.[3] 가져오는 미션에선 종류를 알지 못하지만 이것이 들키는 미션에서 관리병이 마리화나라고 한다.[4] 여기서 제리를 VCS 특유의 격투 겜을 연상시키는 근접 전투기능(잡고 던지기, 잡아서 강펀치로 날리기등)으로 옥상 아래로 추락 시킬 수 있지만 추락사 시켜도 시체는 옥상에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