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라이카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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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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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얼룩말.

줄뮤마와 제브라이카의 디자인은 한국인인 이현정의 작품.[1]

5세대 B/W, B2W2의 4번째 관장인 카밀레의 히든 카드.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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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뮤마는 3번 도로에서 잡을 수 있고, 제브라이카는 7번 도로에서 야생으로도 나온다. 일찍 잡히는 편이고 성능도 나쁘지 않아서 스토리용 전기 포켓몬으로 꽤 쓸만하다. 후반까지 보면 전툴라에 약간 밀리는 감은 있지만, 풍란을 상대하는 데에 잠깐 쓰고 말 생각이면 비행타입 공격에 1배 대미지를 받고 진화 레벨도 36인 전툴라보다는 더 쓰기 편하다. 이때쯤에는 타 포켓몬도 고위력기도 많이 개방된 상태가 아니라 단점도 희석되는 편.

다만, 한가지 큰 문제점이 존재하는데, 자력기 및 기술머신 물리 견제폭이 너무 좁다. 그나마도 오버히트 기술머신 외에는 BW2 가르침기술로 견제폭을 채워야 한다.

B2/W2에서는 제브라이카만 3번도로, 7번도로에서 야생으로 나오니, 줄뮤마를 도감에 등록시키려면 엔딩을 본 후 제브라이카를 교배시켜야 한다.

XY에서는 전기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등장하며, ORAS에서는 환상섬에서 등장한다.

소드ㆍ실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찌보면 명예로운 소멸일 수도 있는데, 시그널빔이 삭제되었기 때문.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도 잘렸다.

3.1. 번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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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에서 제브라이카를 사용하고 싶다면 BW에서 줄뮤마를 끌어오거나, BW2에서 도감을 찍기 위해 제브라이카에서 교환한 줄뮤마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줄뮤마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XY에서는 매우 사용하기 힘들다. 제브라이카의 주요 기술이 와일드볼트 외에는 오버히트와 시그널빔인데 문제는 오버히트는 기남시티에서만 습득이 가능하다. 즉, 엔딩 이후. 게다가 메가진화도 가능한 전룡에게 밀려나기 십상이다.

그나마 ORAS쪽이 민지에게 승리한 후에 오버히트를 얻기 때문에 그나마 사용하기 편하다. 하지만 메가진화도 가능한 호연 전통의 전기 포켓몬 썬더볼트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밀려나는게 보통이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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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지만 날쌩마보다도 더 빨라서 전기 타입에서 3위의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고, 공격력도 비전설 전기 타입중 4위에 상당한다.

하지만 저리더프에 비해 전기 이외의 쓸만한 물리 기술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큰 문제다. 자력으로 배우는 불타입 물리기 니트로차지로 인해 가뜩이나 빠른 스핏 랭크 업이 가능하지만, 밥줄인 와일드볼트도 제브라이카보다는 에레키블이 더 많이 보인다.

물리공격력 중시의 렌트라의 경우, 스피드 중시의 제브라이카를 동일선상에 놓고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이에 직접적으로 대응되는 것이 렌트라의 근성과 제브라이카의 전기엔진 특성. 이것만 봐도 둘 사이의 차이가 눈에 보인다. 그 외에도 제브라이카는 피뢰침이나 초식 같은 다른 특성 역시 보유하고 있다. 다만 차별점 역시 다른 전기 포켓몬에게 묻히기 쉽다. 전기엔진 특성의 경우는 삼색 펀치 + 지진을 장비한 에레키블이, 피뢰침 특성의 경우는 썬더볼트[5]나 나쁜음모 + 볼부비부비 + 일렉볼이라는 콤보를 가진 라이츄가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물론 고속 스위퍼 상당수를 보조 없이 앞서게 되는 116이라는 스피드는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유효한 상황은 한정될지언정 높은 스피드로 선취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전기 포켓몬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요소이다. 사용하기가 까다로운 포켓몬임에는 분명하며 대우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 전기타입 버전 부스터 취급 당하던 4세대의 렌트라에 비할 정도로 불우하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른 전기 포켓몬들에게는 많이 묻히는데 같은 말 포켓몬인 날쌩마 역시 제브라이카처럼 다른 불 포켓몬들에게 묻히는 편이다. 날쌩마 역시 스피드는 비교적 빠르지만 그 스피드를 빼면 별다른 차별화가 힘든 편이다. 그나마 날쌩마 쪽은 최면술 및 일격기라는 소수의 차별점들이 있지만 제브라이카는 서브웨폰이 노말타입을 제외하면 두번치기, 따라가때리기정도밖에 없어서 더 차별화가 힘들다.

6세대에서 신 기술인 플라스마샤워를 얻어, 상대의 노말 타입 기술을 전기 기술으로 바꿔서 전기엔진/피뢰침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얻었다. 덤으로, 저 플라스마샤워의 우선도는 +1이다. 웬만한 노말 타입들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노말 타입의 대항마로 나름 출세한 셈이다. 풍선을 달고 메가캥카를 상대로 잘 사용할 수 있으나 기습은 주의해야 한다.

7세대에서는 카푸꼬꼬꼭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울트라썬문에서 안다리걸기가 추가되어 그나마 견제폭이 늘어났다. 하지만 멀쩡하게 굽이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말시리즈인 날쌩마, 만마드와는 달리 10만마력은 얻지 못했다.

5. 포켓몬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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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7일 5세대 포켓몬 1차 업데이트로 스타팅 포켓몬 등 일부 포켓몬과 등장했다. 전기 타입으로는 제크로무, 라이코, 자포코일 등 성능 면에서 좋은 포켓몬들이 많아 거의 쓰이지 않는다. PvP에서는 전기 타입 포켓몬들이 잘 들고 나오지 않는 불꽃 타입 니트로차지를 배우기 때문에 스파크/방전/니트로차지로 조커픽으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뿐.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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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비슷한 게 있지만 날쌩마와 달리 메가혼과 뿔드릴을 못 배운다. 머리 위에 있는게 뿔이 아니라 번개모양 갈기기 때문.

5세대의 히든 보스인 뮤의 아버지 모리모토 시게키의 히든 카드로 등장하기도 했다.

줄뮤마는 등장 문제에 있어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으로, 하나지방이 무대인 BW2에서도 제브라이카만 나오더니 XY와 ORAS에서도 제브라이카만 나온다. 바닐리치, 골비람, 모노두도 BW2에서는 진화체만 등장하긴 했지만 6, 7세대에는 출현한 반면 7세대에는 제브라이카조차 출연하지 않게 되었는데, 소드/실드 및 브다샤펄에서도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9세대인 스칼렛/바이올렛에서도 미등장 포켓몬이 되어 3세대 연속 미등장의 기록을 세웠다.

6세대 울음소리 개편 이후 울음소리의 톤이 낮아지고 조금 약해졌다. 6세대 이전의 찌르호크와 비슷한 변화라고 보면 될 듯하다.

모티브는 얼룩말이고 이에 따라 기질이 사납다는 설정이나 애니에서 처음 등장했을때 케니언이 안장까지 얹고 타고 등장했다. 물론 이후에 타고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