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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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능사
製面包技能士
Craftsman Breads Making
중 분류
222. 제과·제빵
관련 부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행 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필기
3. 실기
3.1. 품목
3.2. 제외된 품목
3.3. 품목의 난이도
3.4. 실기 과목 예상 방법
4. 관련 자격증
5. 활용 현황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 및 관리하는 제과제빵 계열의 기능사 자격증을 말한다. 제과제빵 분야에 종사하려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자격증 중에 하나이며, 기능사 등급의 자격증이므로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하지만 합격률이 높진 않다.

국가기술자격 중 미용사(일반)과 더불어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로도 응시 가능한 단 둘뿐인 종목 중 하나이다. 별도 회차로 진행되며 통상 연 1회 실시된다. 외국어 응시자는 주로 결혼이민자들.


2. 필기[편집]


CBT[1] 방식으로 시험을 보고, 총 4개의 과목을 본다. 제한 시간은 60분이 주어지며 시간이 다 지나면 자동으로 답안 제출이 된다. 채점은 1초 정도밖에 안 걸리며, 합격시 문구와 함께 파란색으로 점수가 뜨며 불합격 시 문구와 함께 붉은색으로 점수가 크게 표시된다.

  1. 제조이론(제과·제빵) 30문제
  2. 재료과학 15문제
  3. 식품위생학 10문제
  4. 영양학 5문제

이렇게 4과목[2]이 출제 범위이며, 60문제 중 36문제 이상 맞으면 필기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 다른 기능사 자격증의 필기 시험처럼 과락은 없다. 필기의 경우 기출문제가 많은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안드로이드 앱들을 참조하면 된다.

영양학과 재료과학의 경우 고등학교 가정 시간에 나오는 단어들이 꽤 있다. 예전을 생각해 보자.

제과기능사 문서의 내용과 같아 보이는데 그게 사실이다.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의 필기 출제 과목과 비율이 동일하므로, 필기까지는 동일한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오전에 제과 보고 오후에 제빵 보면 오전에 봤던 문제가 오후에도 보이기도 한다. 필기 시험 합격 시 2년간 제빵기능사 필기 시험 면제이다.


3. 실기[편집]


작업형 2~4시간이며 품목은 20가지 중 1가지가 나온다. 실기 합격률이 약 40%밖에 안 되니 조심해서 준비해야 한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시험장 인원이 다 붙는 경우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진짜 있다. 학원 열심히 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품목 운, 그 날 컨디션, 학원 다니기 전이나 다닌 후의 제빵 경험 등이 합격 여부를 추가로 결정하기 때문에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3.1. 품목[편집]


  1. 빵도넛
  2. 소시지빵
  3. 식빵(비상스트레이트법)
  4. 단팥빵(비상스트레이트법)
  5. 그리시니
  6. 밤식빵
  7. 베이글
  8. 스위트롤
  9. 우유식빵
  10. 단과자빵(트위스트형)
  11. 단과자빵(크림빵)
  12. 풀만식빵
  13. 단과자빵(소보로빵)
  14. 더치빵
  15. 호밀빵
  16. 버터톱식빵
  17. 옥수수식빵
  18. 모카빵
  19. 버터롤
  20. 통밀빵


3.2. 제외된 품목[편집]


  • 2012년 7월 이후 삭제 : 피자, 하드롤, 치즈스틱 - 소시지빵, 베이글, 그리시니로 변경

  • 2018년 7월 이후 삭제 : 건포도식빵, 햄버거번 - 통밀빵, 페이스트리 식빵으로 변경


  • 2023년 이후 삭제 : 더치빵이 쌀식빵으로 변경


3.3. 품목의 난이도[편집]


  • ★☆☆☆☆ : 식빵 계열에서 토핑 없는 계열. 햄버거빵 일단 반죽만 잘 나오고 공정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제일 쉽다.
  • ★★☆☆☆ : 단과자빵 계열에서 내용물이 들어가지 않는 종류. 반죽 상태와 더불어 모양만 잘 만들면 쉽다.
  • ★★★☆☆ : 그리시니[3]
  • ★★★★☆ : 모카빵, 소보로빵 같은 토핑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종류와 크림빵, 단팥빵 같은 내용물이 들어가는 종류. 크림빵은 자칫 구웠을 때 속이 튀어나오거나 하면 그냥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토핑 계열은 잘못하면 토핑 준비로 시간을 잡아먹을 수도 있고, 양 조절에 실패했을 때도 빵에 배분이 잘 안 되거나 해서 망하는 경우도 있다.
  • ★★★★★ : 데니시 페이스트리. 나오면 그냥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이것 때문인지 2020년 시험부턴 출제되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아무리 난이도가 낮아도 시간 배분을 잘못하면 다 잘해놓고 굽는 시간을 못 챙겨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제조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실제 사례로 난이도가 어느 정도 낮은 축에 속하는 빵도넛을 시간 배분 실패로 2차 발효까지 다 해놓고 튀기는 시간을 못 맞춰서 미완성 제출로 불합격된 예도 있다.


3.4. 실기 과목 예상 방법[편집]


원칙적으로 당일 시험 문제는 수험생이 끝나고 알려주면 안 되지만(예시로 2월 26일에 브리오슈가 출제된다.), 법으로 정해놓은 것도 아니라 일부 블로그에서는 시험장별 실기 출제 품목을 조사해서 표를 만든다. 표가 매끄러우면 다음날 나올 품목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예로 들면 내일이 시험인데 가장 예전에 나온 품목들이 순서대로 풀먼식빵, 옥수수식빵, 브리오슈, 크림빵, 호밀빵, 버터톱식빵, 밤식빵, 우유식빵, 단팥빵(이후 생략)이면 대략 6~7개(식빵이나 단과자빵)를 예상 품목으로 정하고 그 품목들을 집중 공략하면 된다. 단, 일주일 전에 나온 품목이 갑자기 나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모든 품목의 공정을 아는 것은 필수며, 예상 품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합격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종종 쓰인다.


4. 관련 자격증[편집]


2019년까지는 제과기능사/제빵기능사의 필기 과목 중 하나를 먼저 취득하면 나머지 하나의 필기는 면제 받을 수 있었다.

2020년 1월 1일부터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종목의 필기 과목이 분리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2020년 이후에 시험을 친다면 2020년 이전에 필기 과목에 합격했더라도 필기 과목의 상호면제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제과기능장은 있으나 제빵기능장은 없다.


5. 활용 현황[편집]


(1)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체의 본사, 체인점, 식빵류, 과자빵류를 제조하는 제빵 전문업체, 비스킷류, 케이크류 등을 제조하는 제과 전문업체, 빵 및 과자류를 제조하는 생산업체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2) 호텔 베이커리(제과부서), 손 작업을 위주로 빵과 과자를 생산 판매하는 소규모 빵집이나 제과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3) 또한 대기업의 제과・제빵부서, 기업체 및 공공 기관의 단체 급식소, 장기간 여행하는 해외 유람선이나 해외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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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의 종이 방식이 아니라 컴퓨터로 문제를 푸는 시험 방식이다. 이는 운전면허 학과 시험을 보는 방식과 같은 방식.[2] 제과이론, 제빵이론을 따로 본다면 5과목으로 볼 수 있다.[3] 난이도는 낮지만 시간이 짧아서(2시간 30분) 체감 난이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