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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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 width=100%><tablebgcolor=#FFFFFF,#6E6D6D><tablecolor=#1d1d1d><bgcolor=#FFFFFF,#1F2023> 2006~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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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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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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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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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제빵왕 김탁구 (2010)
Bread, Love and Dreams


파일:attachment/jppng.jpg

장르
드라마
방송 시간
수 · 목 / 오후 09:55 ~
방송 기간
2010년 6월 9일 ~ 2010년 9월 16일
방송 횟수
30부작 (+ 스페셜 1부작)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채널
KBS 2TV
추가 채널
KBS drama | KBS WKBS Story | KBS 월드



제작
박매희
연출
한준서 → 이정섭[1], 이은진#PD → 정해룡[2]
극본
강은경
출연
윤시윤, 주원, 유진, 이영아
스트리밍
[[wavve|
Wavve
]]
| [[왓챠|
WATCHA
]]
|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 KBS Drama Classic [유료] | KBS 월드 [무료]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4회 한정)
링크
파일:KBS 로고.svg[[파일:KBS 로고 컬러 화이트.svg

1. 개요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3. 기획의도
5. 음악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
7. 인기
7.1. 한국에서
7.2. 파리바게뜨를 통한 빵 장사
7.3. 연장 방송의 여부
7.4. 해외 방영
8. 흥행
10. 기타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김탁구가 제빵왕이 되기 위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2010년 6월 9일부터 2010년 9월 16일까지 신데렐라 언니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2 수목 드라마. 마지막으로 시청률 50%를 넘긴 드라마로, 2010년대 시청률 1위, 역대 KBS 미니 시리즈 드라마 시청률 1위, KBS HD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작품이다.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티저


3. 기획의도[편집]



파일:김탁구 기획의도.jpg

이 세상은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사랑할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감사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그리고...하나를 가져도 다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수 없이 많은것을 누리면서도 감사한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물질이란 마시면 마실수록 더 갈증이 나는 바닷물과 같은것을.. 람들은 그럼에도 자신의 행복지수를 물질의 많고 적음으로 기준한다.그래서 우리네들의 삶은 점점 더 피곤하고, 고단해지며, 공허해진다.꿈꾸는 행복 속에 물질과 소유만 있지, 내가 없기 때문이다.그래도 우리가 살아왔던 시절 중 어느 한때는 돈보다는 인정이라든가 의리, 우정, 사랑같은 것들의 가치가 더 아름다웠던 시절도 있었다.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러한 소중한 행복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한다.
물질보다는 인의지정을 지키며, 사필귀정을 믿고,자신의 꿈을 소중히 하며 내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결국 내일의 행복도 얻을수 있다는.. 그런 진정성 있는 결말을 꿈꾼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빵왕 김탁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악[편집]


대표적인 2010년대 ost 맛집 드라마다.
하루의 끝에, 죽도록 사랑해, 그 사람,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듣기만해도 작중 장면이 생각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명곡들이다.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1
V.O.S - 하루의 끝에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2
KCM - 죽도록 사랑해(Feat. 소울다이브)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3
이승철 - 그 사람[3]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4
바다 - 단 한사람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5
규현 -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4]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6
미쉘유진 - 나를 위해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7
윤시윤 - 너 하나만
이영아 - 사랑이야
주원 - 내사랑
  • 제빵왕 김탁구 OST Part 8
코드브이 - 지금 만나러 간다
  • 제빵왕 김탁구 OST 테마곡[6]
    1. . 제빵왕 김탁구[5]
02. 꿈을 향한 마음
03. 정원의 비밀
04. 격정의 세월[7]
05. 형제
06. 팔봉빵집
07. 잊지못할 기억들
08. 내일을 향해
09. 숨길수없는 상처
10. 슬픔의 그늘아래
11. 운명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빵왕 김탁구/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회차
방영일
TNmS
AGB닐슨
전국
수도권
전국
수도권
1
2010.06.09
15.7%
16.3%
14.2%
13.8%
2
2010.06.10
16.9%
18.4%
14.4%
14.5%
3
2010.06.16
28.5%
29.1%
26.4%
28.3%
4
2010.06.17
25.3%
26.4%
24.2%
26.3%
5
2010.06.23
28.5%
28.6%
27.1%
28.4%
6
2010.06.24
32.2%
32.5%
31.1%
31.8%
7
2010.06.30
33.4%
33.6%
31.0%
32.2%
8
2010.07.01
35.8%
35.9%
31.6%
30.8%
9
2010.07.07
38.1%
38.6%
33.4%
34.7%
10
2010.07.08
34.5%
34.9%
33.0%
33.8%
11
2010.07.14
35.9%
35.2%
34.1%
34.0%
12
2010.07.15
36.9%
36.1%
35.3%
35.2%
13
2010.07.21
38.5%
37.7%
37.3%
37.0%
14
2010.07.22
38.4%
36.5%
37.9%
38.2%
15
2010.07.28
39.7%
39.2%
36.6%
35.7%
16
2010.07.29
39.9%
38.6%
37.9%
38.1%
17
2010.08.04
42.5%
42.3%
39.5%
39.8%
18
2010.08.05
44.4%
44.0%
40.5%
40.2%
19
2010.08.11
44.9%
44.0%
42.3%
42.4%
20
2010.08.12
44.6%
43.8%
42.6%
43.9%
21
2010.08.18
44.0%
42.6%
41.9%
42.4%
22
2010.08.19
43.7%
42.9%
42.3%
41.9%
23
2010.08.25
44.1%
44.1%
43.6%
44.6%
24
2010.08.26
44.7%
44.2%
41.9%
41.9%
25
2010.09.01
45.8%
44.9%
44.0%
44.4%
26
2010.09.02
48.4%
47.2%
45.0%
46.1%
27
2010.09.08
47.5%
47.0%
43.3%
43.2%
28
2010.09.09
48.2%
46.4%
44.7%
44.5%
29
2010.09.15
46.5%
45.5%
45.3%
44.2%
30
2010.09.16
50.8%
49.7%
49.3%
48.3%
평균 시청률
38.61%
38.21%
36.39%
36.69%

2010년대에 자이언트, 해를 품은 달, 태양의 후예와 함께 한국 평일 드라마 중 40%을 돌파한 드라마 중 하나다.


7. 인기[편집]



7.1. 한국에서[편집]


제작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KBS가 드디어 수목극 1위 자리를 포기했냐, 제목이 제빵왕 김탁구라니 장르가 무슨 애들 만화냐 등 숱한 악평을 들었다. 특히 당시 연기 경험이라고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외엔 전무한 윤시윤이 정극 타이틀로, 그것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점이 악평에 불을 지폈다. 이 때문에 윤시윤은 촬영 중 연기가 잘 안 될 때마다 힘겨워하고 울기도 하는 등 극심한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였다.[8]

MBCSBS가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한 드라마들을 내세운 반면, 이 작품은 공식 홈페이지부터 방영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부랴부랴 오픈할 정도로 부실했고 심지어 제작 발표회는 첫 회 방영 전날에 열리기도 하는 등 시청자들에겐 버리는 카드로 비쳐졌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드라마의 패배와 조기종영을 점쳤다. 사실 패배하진 않았어도 조기종영은 맞다. 후술하겠지만 50회에서 36회, 이후 30회로 점점 줄어들고 결국 30회가 최종 결정되어 50부작의 드라마가 30부작으로 조기종영된 것이다.

그러나 경쟁 상대인 SBS의 《나쁜남자》가 2주 연속 결방을 하는 등 월드컵 특수와 자극적인 요소, 속도감 있는 전개로 인해 시청률이 엄청나게 높아졌으며 결국 2010년 9월 16일 방영된 최종회는 TNmS 측정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여 '국민 드라마'의 칭호를 얻으면서 화려하게 마무리되었다.[9]

성균관 스캔들》, 《응답하라 1997》 등과 함께 부녀자들에게 상당히 인기였던 드라마로도 유명하다. 팬픽은 물론 회지가 나왔을 정도다. 이중 15회와 16회가 가장 그들이 열광하는 회차였다고 한다.


7.2. 파리바게뜨를 통한 빵 장사[편집]


2010년 9월 4일부터 파리바게뜨와의 제휴를 통해 김탁구 보리밥빵과 팔봉선생 봉빵을 시판했다. 보리밥빵은 모카빵의 형태를 한 보리식빵으로 1개 1,200원.[10] 봉빵의 경우에는 무발효빵이란 점을 강조하며 3개 3,000원에 판매했다.

보리밥빵의 경우에는 가격 대비 적절하다는 평을 들으나 봉빵의 경우에는 신비주의 허세 마케팅이란 혹평을 받았다. 아무리 봐도 그냥 단팥빵인데 하루 물량 한정과 기간 한정으로 포장해 비싸게 팔아먹는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크기도 일반 단팥빵의 반 정도로 훨씬 작다. 참고로 보리밥빵은 뚜레쥬르에서 훨씬 더 큰 크기를 2,000원에 팔고[11] 촬영 장소인 청주의 모 빵집과 극 중에서 팔봉빵집으로 써먹은 카페에서도 판다. 다만 후자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만든 빵을 1,5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파는 창렬급 가성비를 자랑하니 유의. 그냥 기념품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는게 속 편하다.

샤니의 경우, 협찬사라는 이점 덕분에 자사 제품 브랜드에 제빵왕 김탁구의 이름을 붙여 김탁구빵을 팔기 시작했다. 물론 파리바게뜨처럼 보리밥빵같은 걸 파는 건 아니다. 그냥 원래 나오던 빵에 김탁구 이름만 붙여 나오는 것도 있지만 단팥크림빵 같이 새로 나오는 제품도 있다. 원래 파리바게뜨에서 선보인 빵인 단팥크림빵은 상당히 개념 차다. 오죽하면 빵계의 짬짜면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단팥과 크림의 오묘한 조합이 상당히 맛있다는 평가다. 단팥슈크림빵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왠지는 모르지만 단팥슈크림빵을 먹을 때는 슈크림 주변의 단팥만 있는 부분만 전부 먹은 후 마지막에 슈크림을 먹는 게 암묵의 룰마냥 적용되고 있다. 참고로 샤니와 파리바게뜨 모두 SPC그룹의 계열사다. 그래서 파리바게뜨와 샤니에서 동시에 제빵왕 김탁구라는 이름을 붙여 팔아먹는게 가능했던 것이다.

이후 빵 포장지에서 제빵왕 김탁구라는 이름은 이듬해인 2011년부터 슬그머니 사라지면서 평범하게 판매 중이다.


7.3. 연장 방송의 여부[편집]


위에서도 누누히 얘기했지만 애초에 별 기대도 안 한 버리는 드라마라 1회차 방영하는 날에 후속작의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즉 연장이라는 카드를 꺼내들 필요조차도 없었을 뿐더러 괜히 연장하면 전반적인 드라마 제작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연장 방송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그러나 최종회에서 빛의 속도로 떡밥을 회수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스토리를 보자 시청자들은 아쉬워했다고.[12] 원래 5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가 36부작으로 바뀌고 다시 최종 단계에서 30부작으로 변경되었으니 시간이 부족하긴 했다. 드라마를 연장하면 늘어지는 스토리로 보통 욕을 먹기 마련이나 이 작품은 드물게 연장이 필요한 드라마였다고 말이 오가기도 했다. 원래 50부작으로 기획되었다는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시청률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연장 방송을 하지 않는다. 당시 시청률이 높은 《아이리스》나 《추노》, 《공부의 신》[13] 등.


7.4. 해외 방영[편집]


일본중국에서도 방영되었으며, 일본의 경우 자막 방송을 하지 않고 사토 타쿠야, 스즈무라 켄이치 등 유명 성우를 기용해 일본어 더빙을 하여 방영하였다. DATV에서 2010년 12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영했다. 또한 후지테레비 한류α에서도 2011년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방영했다.(공식 사이트, DATV 공식 사이트) 중국에서는 위성방송 시청 순위가 2010년 8월 11일에는 2위였다가 12일에는 《구미호 외전》에게 밀려 3위로 조금 떨어졌다.

필리핀 현지의 GMA 방송사에서 타갈로그어 더빙 방송을 했고[14] 후에 TV5에서는 포맷을 아에 사서 리메이크한 후 방영했으나 반응이 영... 연기마저 어설프다. 유튜브 TV5 공식 채널을 통해 방영분을 공개했다. TV5의 리메이크판 예고 TV5의 리메이크판 중32화[15]


8. 흥행[편집]


추노》, 《자이언트》와 함께 2010년 대표 흥행 드라마 중 하나로[16], 2010년 당시 신인인 윤시윤주원을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게 해준 드라마다.[17]

당시 잘 짜인 이야기 플롯과 절대 선에 가깝게 비춰지는 김탁구의 행적으로 착한 드라마라는 평가도 나왔지만 쌍불륜, NTR[18] 등 자극적인 소재가 잔뜩 들어간 영락없는 막장 드라마. 주인공 김탁구 또한 어릴때부터 주먹이 먼저 나가는 버릇때문에 김미순에게 지적받았고, 서인숙에게 살의를 품고 거성가에 잠입까지 한 적있어서 절대 선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는 김탁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던 조진구나 김탁구를 아끼던 홍여사구일중도 마찬가지.

오히려 처음에는 약간에 마찰이 있었지만 점차 탁구를 한명의 제빵사이자 식구로 받아준 팔봉빵집 식구들이 가장 선에 가깝다. 특히 팔봉선생의 경우 단순 선악을 넘어 '현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계속된 연출진 교체와 회차 단축등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작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었고,
가장 흥행한 KBS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남아있게 되었다.


9.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빵왕 김탁구/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 GSL 결승전에서 탁구왕 김제빵 드립이 나왔다. TV를 별로 안 보는 채정원의 실수라고... 네이버에서 탁구왕 김제빵으로 검색하면 제빵왕 김탁구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 게다가 네티즌들은 이 제목을 아나그램화시켜 아예 내용 자체를 갈아엎는 패러디를 했는데 바로 탁구왕 김제빵이다. 패러디 소설까지 나왔는데 김제빵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파일:탁구왕 김제빵.jpg

  • 어떤 뉴스에서 '탁구왕 김탁구'라고 오타를 낸 적이 있었다.

  • 윤시윤의 정극 첫 주연작이다. 또한 주원에게는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악역 유형의 서브 주연이다.


  • 전광렬과 정혜선은 《허준》에서도 모자 관계로 출연한 적이 있다.

  • 전광렬과 전인화는 《왕과 나》 이후로 재회한다.

  • 신유경의 아역을 연기한 조정은 역시 왕과 나에 출연한 바 있다.


  • 높은 시청률과는 별개로 제작 현장에서 내홍이 꽤나 많았던 작품이다. 우선 작가 강은경의 전작 《강적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준서가 제작 초반 모종의 이유로 연출에서 물러나고 이정섭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2010년 7월 1일 자정을 기해 KBS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이정섭과 이은진이 제작 현장에서 빠지고 이들이 빠진 자리는 당시 CP였던 정해룡이 나서서 현장을 지휘했다.

  • 이 드라마의 연출자 이정섭과 작가 강은경은 《영광의 재인》에서 함께 작업하게 된다. 이때 윤시윤이 동시간대 경쟁작 MBC나도 꽃》에 출연하여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과 경쟁하게 되었다.

  • 원래 김탁구는 기무라 타쿠야의 약칭 기무타쿠를 한국화해서 국내 팬들이 부르던 이름인데 이것을 그대로 인용한 듯.

  • 대박 드라마답게 OST를 부른 가수들도 빵빵하다. 이승철의 경우 드라마 제목보고 손절했다가[19]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보고 얼른 녹음에 참여했다.

  • 작중에 설정 충돌이 좀 있다. 초반에 구일중, 양인목, 허갑수는 엄청난 후각의 소유자를 만난 적이 없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정작 스승의 벗이자 후각 천재인 춘배에 대해 알고 있다. 팔봉 또한 봉빵을 오랫동안 안 만든 것으로 묘사되는데 김탁구가 12살에 먹은 적이 있다. 이 말은 춘배가 쫓겨난지 14년밖에 안되었다는 소린데 이러면 상당히 묘사들이 애매해진다.[20]

  • 제빵 드라마답게 빵으로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보여줬다. 제빵, 빵집 운영, 제빵 명장 타이틀 공방전, 제빵 회사 경영, 신메뉴 개발, 빵 공장 비리수사 등.

  • 작중 자주 등장하는 대사로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가 있다. 주로 한승재, 서인숙 일당이 무슨 일을 꾸밀 때 쓴다.

  • 처음 김탁구가 될 뻔 했던 엄태웅이나 김탁구로 발탁된 윤시윤, 구마준 역의 주원 셋 다 《1박 2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차유진 역)이 심은경(설내일 역)의 집을 치우는 장면에서, 심은경의 집에서 발견한 곰팡이가 핀 식빵을 보며 뭐냐고 핀잔을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심은경은 김탁구네 빵집에서 사온 빵이라는 배우 개그를 날린다.

  • 오윤희천명수의 대립이 이때부터 시작했다는 드립도 있다. 극 중 며느리가 다른 세계관에서는 딸의 라이벌이 되었다.

  • 방영 기간 중에는 대한민국에 이른바 빵 신드롬을 불러 일으켜 아침마다 사람들에게 빵을 먹게 하고 저녁이면 일찌감치 많은 빵집의 빵과 주연 배우가 광고 모델로 활동한 모 도넛 체인의 도넛을 동나게 만든 주범이기도 했다. 덕분에 제과업계는 때 아닌 호황를 누렸다고...

  • 제빵집청주시에 있는 수암골[21]에서 촬영되었고[22], 실제로 이 촬영지 빵집으로 운영한다.

  • 김탁구의 실제모델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으로 알려져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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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 1945》, 《쾌도 홍길동》 연출[2] 연출자 교체 이유는 여담을 참고할 것.[유료] 멤버십 가입 필요, 1회 무료[무료] VPN 우회 필요[3]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과 함께 엔딩 크레딧에서 자주 나온다.[4] 드라마가 종영된지 12년이 지난 2022년에 가수 본인이 직접 한국문화축제 개막제에서 이 노래를 부른 바 있다.[5] 드라마 오프닝에 나오는 BGM[6] 이필호 작곡. 은근 예능을 비롯한 TV 프로그램에 BGM으로 깔린다.[7] 주로 후반부의 클라이맥스 엔딩 직전에 깔린다.[8] 그러나 제빵왕 김탁구 성공 이후에도 윤시윤은 극심한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1박2일에서 밝혔다. 이유는 즉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시청률 30%, 50%가 나와버려 그게 부담감으로 작용했다고...망해도 고민 흥해도 고민[9] MBC 드라마 《주몽》 이후 4년 만이다.[10] 점포마다 가격이 상이할 수 있다. 어느 대학교 앞의 매장에선 1,500원을 받는다. 이에 대해선 파리바게뜨 항목 참조.[11] 다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제빵왕 김탁구 이름은 안 붙는다. 결정적으로 파리바게뜨에서 김탁구빵을 낸 이유도 뚜레주르에서 낸 보리밥빵 때문에 낸 것.[12] 최종화 당시 DC인사이드에서는 이러한 전개에 왜 중반에는 그리 질질 끌었냐고 비판하는 분위기였다.[13] 공부의 신의 경우는 원래 2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단체에서 해당 드라마가 사교육을 조장한다고 주장(...)하여 16부작으로 조기종영된 케이스다.[14] 다만 55분 분량인 드라마를 15분으로 줄여 회차를 높였다.[15] 진구가 가스 오븐에 불을 켜서 죽으려고 하다 탁구가 막은 장면을 리메이크한 것이다.[16] 그 덕에 예능에서 드라마 퀴즈에 많이 빈출된 드라마이기도 하다.[17] 윤시윤은 약 3개월 전에 종영한 지붕뚫고 하이킥이 데뷔작, 주원의 경우 이전에 주로 뮤지컬에서 활동했고, 이 드라마가 TV 드라마 데뷔작이다.[18] 돈과 복수를 위해 김탁구를 버리고 구마준에게 넘어간 신유경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았다.[19] 무슨 코믹 프론줄 알았다고[20] 꼭 개연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게 4화에서 천부적인 후각을 가진 전설적인 사람이라는 부분만 나왔을 뿐 팔봉과 다퉈서 사이가 갈라졌다는 이야기 역시 팔봉을 통해 들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게다가 팔봉이 마지막으로 봉빵을 만든 게 12년 전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팔봉과 춘배가 헤어진 뒤 오래동안 각자의 봉빵을 만들었으나 팔봉과 탁구가 처음 만나고 2년 후에 춘배의 빵에 합성보존료가 들어간 것이 들통나 가게가 망하고 그 충격으로 인해 12년 동안 봉빵을 만들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1] 작중에선 인천의 유명 빵집[22] 대부분의 촬영이 청주시에서 이루어졌다. 드라마의 흥행으로 출연진은 충북명예도민으로 선정되었다.[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