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 맥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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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
(1953~1954)

2대 회장
(1954~1982)

3대 회장
(1982~2022)

4대 회장
(2022~2023)

사장[1]
(2023 ~ )

제스 맥마흔
빈스 맥마흔 시니어
빈스 맥마흔
스테파니 맥마흔
닉 칸
[1] WWE가 TKO 그룹 홀딩스에 인수되며 별도의 회장 선임 없이 닉 칸 단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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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창립자
제스 맥마흔
Jess McMahon


파일:제스맥마흔.jpg

본명
로데릭 제임스 맥마흔
Roderick James McMahon
출생
1882년 10월 29일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사망
1954년 5월 24일 (향년 72세)
펜실베이니아 윌크스배리
가족
며느리 빅토리아 "비키" 애스큐 (1920 ~ 2022)[1]
아들 빈스 맥마흔 시니어
손자 빈스 맥마흔
손자며느리 린다 맥마흔[2]
1. 소개
2. 생애
3. 커리어



1. 소개[편집]


미국과 전 세계를 더불어 최대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의 전신이 된 WWWF의 전신인 CWC의 창업자.


2. 생애[편집]


제스 맥마흔은 1882년 10월 29일 미국 뉴욕 주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이자 호텔 소유주였던 로데릭 맥마흔 시니어[3]와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맥마흔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3. 커리어[편집]


본래 제스 맥마흔은 뉴욕의 권투 프로모터로 1900년대 초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수개의 경기 흥행을 주도했을정도로 나름 명성있는 권투 프로모터였다. 그러나, 1900년대 초 권투의 인기가 잠시 사그러들자, 제스 맥마흔은 야구단 운영으로 관심을 돌렸고, 뉴욕 맨해튼 할렘을 연고로하는 흑인 야구단인 New York Lincoln Giants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제스 맥마흔은 할렘을 거점으로하여, 카지노를 운영하는 한편, 볼거리로 권투 흥행 사업을 벌였고, 그외에도 흑인 프로농구팀을 운영하는 등 할렘을 중심으로 당시의 흑백인종갈등이 심한 상태에서도 많은 흑인 스포츠팀 운영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본래 제스 맥마흔은 권투 프로모터이자, 흑인 스포츠 클럽 운영을 전문으로했던만큼 사실 프로레슬링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WWE의 전신이되는 보다 대중적인 스타일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Capitol Wrestling Corporation은 본래 레슬러이기도했던 조셉 몬트가 만든 Slam Bang Western Style Wrestling이라는 단체를 근간으로 한다. 그러나 동업자들과의 갈등으로 나름 흥행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Slam Bang Western Style Wrestling의 운영이 불안해지자, 몬트는 당시 뉴욕의 유명 스포츠 프로모터였던 잭 컬리와 협업하고자 했는데, 당시 컬리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자, 몬트는 새로운 협력자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제스 맥마흔이 인수에 참여하여, 1953년 Capitol Wrestling Corporation이 탄생하게되고, NWA 체제에 가입하게 된다.

그러나 제스가 이듬해인 1954년 뇌출혈로 사망하자 제스 맥마흔의 자리는 그의 아들인 빈스 맥마흔 시니어가 물려 받게 되었는데, 아버지 제스와 달리 레슬링에 관심이 많았던 빈스는 조셉 몬트와 좋은 파트너관게를 유지하며 단체를 성장 시켜 나간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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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마흔 성이 아닌 이유는 빈스 맥마흔 시니어와 이혼했기 때문. 2022년 1월 20일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2] 트럼프 정부 중소기업청장이었다.[3] 우리가 알고 있는 WWE 회장 빈스 맥마흔 회장의 증조 할아버지.[4] 다만 WWE에서는 이 시대를 제대로 쳐주지 않는다. 주로 WWWF 시절 이후만을 미디어 등에서 거론하는 편. 현재는 WWE 퍼포먼스 센터를 WWE 캐피톨 레슬링 센터 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어느 정도는 역사로 처주고 있는 상황이다.[5] 몬트는 60년대까지 공동 창업자로서 운영에 개입했지만 60년대 중반에 자신의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운영에서 손을 떼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이야기 되고 있지만 당시 그가 도박문제로 인해 자금사정이 좋지않았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는 공동창업자로서 존중을 받아 직원으로서 일을했고, 이후 명예의 전당에도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