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파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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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등장인물. 저항군 소속 블루 편대의 X-wing 파일럿이다. 이름을 줄여 '제스(Jess)'로 부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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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군 기지에서 정비 도중 제시카는 쓰리피오를 만나 쓰리피오가 자신이 존경해 온 루크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루크가 반란 연합의 일원이던 시절의 일들을 쓰리피오를 통해 알게 되었다.

영화에선 후반부에 등장해 포 대머론과 함께 스타킬러 베이스 파괴 작전에 투입되어 그를 엄호하였다. 포 대머론이 스타킬러 베이스의 심장부를 타격하고 이어서 스타킬러 베이스가 파괴되자 레이 일행이 조종하는 밀레니엄 팔콘, 그리고 생존한 동료 파일럿들과 함께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한다. 이땐 블루 편대 소속으로, 호출부호는 블루 3. 영화 이전에는 로르 산 테카 색출 작전을 위해 포 대머론이 임시 결성한 '블랙 편대'에 있었던 걸로 보아 저항군 파일럿 중에서도 실력이 좋은 편으로 보인다.

스타킬러 베이스 파괴 직후 저항군은 다른 행성계의 공화국 잔당들과 동맹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1] 제시카를 비롯한 대부분의 파일럿들을 파견하며 라스트 제다이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라스트 제다이에서 저항군 본대가 궤멸되었기에 오히려 살아남게 된다. 이후 코믹스에선 동료들과 함께 이크루크 행성에 도착해 현지 방위군의 협력을 얻어내나 퍼스트 오더의 리서전트급 순양전함 1척이 도시를 폭격했기에[2] 공격을 막는 동안 저항군 본대를 지원하지 못한다.

3.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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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서 처음으로 영상화된 여성 X-wing 파일럿인데다 루크 스카이워커의 팬이라는 파격적인 설정까지 붙었기에 단역임에도 나름 주목을 받았던 캐릭터였다. 하지만 깨어난 포스 한 편만 나오고 문자 그대로 등장이 사라져 시퀄 시리즈가 얼마나 캐릭터 활용을 못하는 지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