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근육맨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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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노지마 켄지 / 홍범기(투니버스), 이창민(대원방송)[2]
독일 출신의 신세대 초인, 헤라클레스 팩토리 2기생으로 처음에는 1기생(team-AHO)과 대립했다가 나중에 합류, 함께 싸우게 되었다.
3. 특징[편집]
헤라클레스 팩토리 2기 졸업생 제네레이션 EX 소속이지만 실은 입학 전부터 브로켄 Jr의 제자로서 기술을 하사받은 초인이다.
외모는 자전거 헬멧 같은 걸 쓰고 있으며 귀나 턱 부분은 사부와 같다. 허리에는 가면라이더 같은 벨트가 있다. 헬멧 때문에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져 있지만 가끔씩 눈이 보인다.[3]
헬멧 아래는 어깨 살짝 닿는 약간 긴 금발 머리이며[4] 꽤 미남 초인이다. 거기다 성격까지 괜찮고[5] 과거회상에선 어린 시절의 귀여운 모습도 많이 나와서 여성팬이 매우 많다. 작중 내외로 인기 순위도 상위권.
점프수트 처럼 상, 하의가 일체인 복장 같아 보이지만 분리되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상, 하의 경계선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근육 만타로의 옷도 일체형 같지만 상, 하의 분리 가능하다.
목에는 브로켄 일족의 상징인 해골의 훈장을 달고 있지만, 제이드는 브로켄 일족과 달리 태생부터 초인이었기 때문에 뭐 더 능력이 좋아지고 그런 건 없는 것 같다. 브로켄에게 훌륭한 초인이 되었다는 증명으로 받은 물건이기 때문에 항상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서 조롱하는 초인이 있으면 격노한다. 사례로 가젤맨이 제이드가 떨어뜨린 해골 훈장을 주워 비웃으며 집어던지자 격노하며 베를린의 붉은 비로 가젤맨을 한 큐에 제압한다.
약간 직정적이고 열혈한인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솔직한 성격. 그 때문에 상대방의 책략에 넘어가기 쉬운 등 정신면의 취약함이 일품이고 비정하게 세울 수 없는 일이 많다. 대신 양친의 원수가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인간을 증오하지는 않으며 바른 길로 잘 들어선 초인으로, 정의초인혼은 작품 중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제네레이션 EX 중에서도 가장 개념 있는 정의초인이었으며, 비뚤어진 정의관을 지닌 스카페이스와 자주 대립했다.
기술적인 면으로는 브로켄에게 유연한 몸을 최대로 활용한 부드러운 파이트를 전수받아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완성도는 높으나 승률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제이드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멘탈이 약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도발이나 위협에 쉽게 넘어가서 정신적으로 위축되거나, 흥분해서 갑자기 달려드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침착해서 조언이나 상황을 잘 판단하지만, 막상 시합 도중에는 멘탈이 흔들려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 스승 브로켄 주니어의 어드바이스를 무시하고 멋대로 싸우다가 위기에 몰리는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다. 다 이긴 시합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다가 아깝게 패배하는 원인이 이것 때문이다. 나름대로 실력은 있어서 전투 횟수나 명승부는 다른 신세대 정의초인들보다 많은 편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약체취급을 받는다.
당초엔 선배인 근육 만타로 외 team AHO를 매우 적대시하고 아니꼽게 봤지만, 만타로의 싸움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는지 이후로는 둘이 좋은 친구가 되며, 작품에서도 2기생들보다는 1기생들과 주로 같이 어울려 다닌다.[6] 하지만 놀기 좋아하는 team AHO와 달리 제이드는 근면성실한 초인이기 때문에 AHO 일행이 밤거리를 놀러다닐 때는 같이 다니지 않는다.
같은 2기 졸업생인 스카페이스와는 티격태격하면서 싸워서 거의 원수 지경까지 갔지만, 결국 동기생이었는지 스카가 완전히 정의의 길로 들어온 뒤에는 다시 화해하며 궁극의 초인태그에선 태그팀까지 결성한다만 이쪽도 결과는 영... [7]
4. 유년기[편집]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도 없고 초인이라고 주위에서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어느 친절한 노부부 덕분에 인간의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소년으로서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니 노부부는 초인 차별주의의 조폭무리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제이드는 분노해서 그 조폭들을 모두 해치웠지만 노부부는 이미 죽은 뒤였다.
1년 후 양어머니의 '똑바로 살아라' 라는 말대로 자신의 초인 파워를 옳게 사용하기 위해 평화의 시대가 오고 초인의 보람을 잃은 채 타락한 생활을 보내던 브로켄 Jr를 찾아와 제자가 되어 10년간 그가 선대의 브로켄맨에게서 받은 이상 훈련을 받으며 격투 기술을 익혔다.
5. 작중 행적[편집]
헤라클레스 팩토리에 입학해 성실하게 훈련을 마치고 졸업 시험에서 버팔로맨을 5분만에 KO시켜 졸업했으며, 작중에서는 가젤맨 그리고 같은 2기생인 스카페이스와 대결한다.
A블록 1회전에서 가젤맨과 맞붙은 제이드는 운동 부족에 스태미너 부족인 가젤맨을 압도하지만, 싸움 중에 목의 해골 훈장이 떨어졌고 가젤맨이 놀리자 화를 낸다.[8] 이후 베를린의 붉은 비로 가젤맨을 일격에 KO시킨다. [9]
2차전에서는 동기인 스카페이스와 싸우지만, 그의 심리 공격에 의해 이성을 완전히 잃고 폭주한 상태로 브로켄 Jr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게 되고 오더를 무시하다가 오른팔이 잘린다.[10] 그리고 패배. 그러나 그는 스카페이스를 정의초인이라 믿고 격려의 말을 건내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된다.
초인 올림픽 더 리저렉션 편에서는 오른팔을 치료하고 독일 대표로서 올림픽에 출전한다. 최종 예선 '이인삼각으로 ZEIZEI!'에서 니카이도 링코를 동반자로 뽑아 통과한다. 시드권을 얻어 예선에서 히카르도와 싸우는데, 싸움으로 인해 히카르도의 오버보디가 파괴되자 자신이 악행초인인 것을 드러내고 로드 오브 다크니스로 변한다. 이후 히카르도의 맹공 앞에 열세가 되고 제이드 진영은 수건을 던져 경기를 기권하지만, 히카르도가 수건을 보고도 필살기 '토쳐 슬래시'를 그대로 시전해 중상을 입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다. 이후 만타로의 호소에 의해 조금 의식을 되찾고 만타로에게 히카르도를 쓰러뜨리는 일을 맡기고 그 모습을 보던 브로켄 Jr는 독립한 제이드에게 나는 더 이상 필요 없다며 떠난다. 그 뒤 히카르도와 싸우는 만타로 앞에 이미지로서 나타나 만타로를 도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히카르도, 배리어프리맨, 워시 애스와 함께 만타로를 응원하였다.
데몬 시드 편에서는 동료와 함께 갑자기 요나구니 섬에 나타난 제너럴 파라스토에 가지만 파라스토의 게이트 장벽을 깨지 못하고 고전한다. 그 후 버팔로맨의 협력으로 들어가 만타로 일행과 합류한다. B-에볼루션즈(스카페이스, 케빈마스크 태그팀)가 패배한 뒤 만타로 일행과 헤어져 사라진 케빈의 뒤를 체크 메이트와 쫓지만 발견하지 못한다. 별도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등장 끝.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과거로 시간이동한 뒤 스카페이스와 팀을 짜서 헬 익스펜션즈(세이우친, 넵튠맨)과 싸우지만, 당시의 브로켄 주니어가 시간초인에게 팔이 절단되는 바람에 베를린의 붉은 비가 전수가 안되는 것으로 역사가 바뀌어 필살기를 봉인당한다. 브로켄이 붉은 비 대신에 새로 만든 필살기인 '브로켄의 귀환'이 생기며 잠시 승기를 잡으나 마음의 무름으로 세이우친을 공격하지 못하고 마스크 디 엔드에 당해 실명된다. 결국 패배하고 헬멧은 벗겨지고, 파트너인 스카페이스는 얼굴 가죽이 날라간다.[11] 이후 카오스 아베닐이 키우던 꽃의 꽃가루 덕분에 헬멧과 시력은 다시 돌아오고, 그 이후 만타로의 머슬 스파크 연습 상대가 되어준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머슬 스파크가 제대로 안 걸리자 바로 만타로에게 자기 필살기인 비프 케이크 해머를 먹이는 기행을 선보인다. 물론 그런 식으로 기술을 걸면 시간초인에게 반격당하니 제대로 걸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서 반격을 한 거지만, 가뜩이나 몸도 안 좋은 만타로에게 자기 필살기 기술로 반격을 한 것부터가 심하게 기행적인 일이다. 풀파워로 공격하지는 않았지만 하필 수행 장소가 60m 상공에 바닥은 매트도 없는 길바닥이라... 궁극의 초인태그 결승전이 끝난 이후엔 원래의 시대인 미래로 돌아간다.
올초인대진격에서는 dMp에 납치된 뒤 세뇌되어서 잠시 악행초인으로 등장하였다. 중간에 같은 2기생들의 호소에 제정신이 돌아오지만 '근육맨 2세와 싸울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 아니면 없다[12]' 라며 만타로와 끝까지 승부를 펼쳤다. 결국은 머슬 밀레니엄에 당해서 패배.
어쩐지 머리 뒤쪽 헬멧이 늘어나고 팔목 보호대를 변형시키는 등 본편에 비해서 신체변형 기술이 많았다. 특히 머리 헬멧을 늘려서 상대를 찌르는 괴이한 기술 '헬름 슈반츠'는 팬들 사이에서 잊지 못할 기술로 기억되고 있다.
6. 주요 기술[편집]
- 비프케이크 해머 (투니버스 더빙판에선 쇠망치 때리기)
상대의 뒤에서 상대의 한쪽 다리를 올리고 그 앞에서 양팔을 교차하게 만든 뒤 잡아 움직일 수 없게 만들고 뒤로 던져 수플렉스를 먹인다. 베를린의 붉은 비를 제외하면 제이드 만의 고유 대표기술이기도 하다.
- SSD
- 브로켄의 귀환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스승의 오른팔이 잘려 베르아카가 역사에서 소멸하자 손을 변화 시키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역사가 바뀌어 새로 전수 받은 필살기로, 오른쪽 다리 전체를 불 붙은 칼날로 변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 헬름 슈반츠
제이드의 헬멧 뒷 부분이 길게 늘어나 상대를 타격하는 기묘한 기술. 올초인대진격에서만 나왔으나 그 기묘함으로 팬들에겐 제이드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다.
- 헬름 길로틴 드라이버
헬름 슈반츠로 길게 늘어난 헬멧 끝부분을 상대의 목에 대고 낙하하는 길로틴 드롭.
- 클라이스 실드
팔꿈치에 장착된 아대에서 칼날을 사출, 이후 그것을 방패처럼 펼쳐 상대의 기술을 방어하는 기술. 그 상태에서 칼날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상대를 베는 버즈 실드라는 기술로 연계도 가능하다. 역시 올초인대진격에서만 나온 기술.
6.1. 태그기[편집]
- 레드 레인 테일
스카페이스와의 태그기. 제이드의 베를린의 붉은 비의 불꽃을 스카페이스의 스왈로 테일에 담아 상대를 벤다. 헬 익스펜션즈와의 시합때는 역사가 변경되어 베를린의 붉은 비를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에 대신 신기술 브로켄의 귀환의 불꽃을 받아 썼다. 초반엔 베를린의 붉은 비를 잃어버려서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브로켄의 귀환으로 대체하여 성공한 후에도 별 타격을 주지 못하는 등 입지가 좁은 태그기.
7. 전적[편집]
8. 태그 전적[편집]
- & 테리 더 키드
- 슈퍼 트리니티즈 (& 스카페이스)
9. 테마곡[편집]
제이드의 성우인 노지마 켄지가 직접 불렀다.
테마곡은 제이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21:27:14에 나무위키 제이드(근육맨 2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독일어로 사냥꾼을 의미하는 단어 Jäger를 영어식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독일 출신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개명.[2] 라면맨과 중복이다. 소년 시절은 마주리와 어린 시절 근육 만두를 겸한 이주은이 담당.[3] 이는 스승인 브로켄 Jr도 마찬가지다.[4] 헬멧이 깨지거나 벗겨졌을 때 앞머리가 얼굴을 덮어버리거나 얼굴에 그늘이 져서 공식적으로 헬멧을 벗은 얼굴 전체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대충 상상이 간다.[5] 근육 만타로와 클리오네의 대결에서 주변인들이 전부 근육 만타로를 응원해서 잠깐 의기소침해진 클리오네를 응원하며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고, 스카페이스와의 대결에서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고 꼭 이겨달라고 부탁하는 등 대인배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허나 천성은 착한데 귀가 너무 얇은 게 흠이라서...[6] 정확하게는 2기 이후에도 제대로 나오는 것은 스카페이스와 제이드 뿐이다. 그나마도 스카페이스는 데몬 시드편이 나오기 전까진 잠정상태에다가 애니메이션은 아예 초인올림픽에서 완결나버렸기에 제이드와 어울리면서 다닐 캐릭터들이 1기생만 남게 된 것이다.[7] 이전 시합에서 브로켄 주니어의 팔이 잘려나간 탓에 역사가 개변되어 기술을 잃은 제이드가 제대로 된 시합을 할 수 없게 된 데다가 스카페이스가 완벽무비의 구근에 눈이 돌아가 악행초인으로 턴힐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스카페이스가 다시 정의초인으로서 눈을 떴을때는 본인도 새로운 역사로 인하여 테크닉이 돌아와서 호흡을 제대로 맞추었지만 이미 승기는 떠나버린 뒤라...[8] 처음에 먼저 제이드가 선배님들이 그렇게 놀기만 하니까 우리 같은 후배에게도 발리는 거라고 도발하긴 했지만, 가젤맨이 제이드에게서 떨어진 해골 훈장을 줍고 선배에게 잔소리하는 놈이 계집애들이나 하는 액세서리 떨어졌다고 페이스가 흐트러진다며 역관광을 해버린 것.[9] 애니메이션에선 순화되었지만 원작에서는 가젤맨의 가슴팍이 갈라져서 내장이 보이고 입가도 턱뼈가 보일 정도로 갈라졌다.[10] 애니메이션에선 골절로 순화되었다. 덤으로 이 골절된 걸 구분하기 위해 연보라색으로 연출.[11] 본래는 제이드가 얼굴에 날라갈 뻔 하지만 스카페이스가 한 번 대신 맞아주고 그 다음은 가족의 편지를 본 세이우친이 잠시 흔들려서 기술이 제대로 발동되지 않아서 얼굴 가죽이 벗겨지지 않는다.[12] 원작의 1기와 2기의 대결에서도 토너먼트 형태였기 때문에 결국 만타로와 겨루지 못하고 스카페이스와의 대전을 패하면서 탈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