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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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브라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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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4.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6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9번
바르가스(2005)

브라운(2006~2007)

이상목(2008)
LG 트윈스 등번호 29번
김유선(2007)

브라운(2008~2008.5.11.)

페타지니(2008.5.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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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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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시절
이름
제이미 먼로 브라운(Jamie Monroe Brown)
생년월일
1977년 3월 31일
신체
186cm, 92kg
국적
미국
출신지
미시시피주 메리디안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6년 드래프트 21라운드(전체 633번, CLE)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 (2004)
한신 타이거즈 (2005)
삼성 라이온즈 (2006~2007)
LG 트윈스 (2008)

1. 개요
2. 선수 생활
3. 연도별 성적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에서 활동한 외국인 선수.

2022년 기준 데이비드 뷰캐넌과 함께 삼성 소속으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둘 뿐인 외국인 투수다.


2. 선수 생활[편집]


199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되어 입단한 브라운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간 더블A에서 활동했을 정도로 한동안 성장이 정체되었다. 그러다가 2003년 시즌 중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200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데뷔해 계투로서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5.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1] 2005년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했는데, 11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5.18의 평균자책점으로 그다지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2]

2006년 삼성 라이온즈가 브라운을 영입했다. 브라운은 기교파 투수였는데, 2005년 강속구를 갖고 있던 루서 해크먼마틴 바르가스가 실패한 반면 시즌 중반에 합류한 기교파 팀 하리칼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선동열 감독이 기교파 투수를 원했다고 한다. 비록 메이저리그에서와 일본에서는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일본통인 선동열 감독이 뽑았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기대를 걸만 했다. 사실 미국 일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국에 올 리가 없기도 하고.

배영수-팀 하리칼라에 이은 3선발을 맡게 되었지만 브라운은 입단 후 잔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정규시즌 초반에는 제구력 난조로 일찍부터 퇴출 대상으로 거론되었다. 4월 30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완투승을 거뒀지만 그 이후로도 전반기 동안은 기복 심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 들어 안정된 모습으로 11승 9패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삼성은 브라운과 재계약을 맺었다.

2006년 시즌 후 배영수토미 존 서저리로 이탈하고, 팀 하리칼라와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2007년에는 브라운이 1선발을 맡게 되었다. 5월 중순 8번째 등판 경기에서야 첫 승을 기록했는데 브라운이 못한 탓이 아니라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서였다. 주전 타자 대부분이 30대 이상이었을 정도로 당시 삼성 타선은 노쇠화가 심했다. 비록 1선발로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12승(8패)을 거두면서 팀내 다승 1위를 했다.

정규시즌 후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2패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자, 브라운이 2년간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타팀 타자들에게 파악이 되어 더 이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다고 판단해 재계약을 포기했다. 앞서 하리칼라와 마찬가지로 선동열 감독의 성적 압박에 시달렸던 브라운은 삼성 시절은 하루하루가 악몽이었다고 말했다. 하리칼라보다 더 날 선 발언이었는데, 선동열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운을 5이닝용 투수라고 평가했던 것 때문이었다. 감독이 시즌 내내 5이닝, 길어야 6이닝 정도 쓰고 칼 같이 교체했으면서 언론에는 선수를 탓했으니 선수 입장에서 화가 날 수 밖에.

그리고 LG 트윈스김재박 감독은 준수했던 선수를 왜 포기했냐 하면서 브라운을 영입했다. 하지만 브라운은 8경기에 등판해 1승 5패 7.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결국 5월 중순 퇴출되었다. 비록 하리칼라에 이어서 2년 연속 선동열의 투수 보는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말았지만, 로베르토 페타지니를 영입하면서 도리어 전화위복이 되었다.

LG에서 퇴출된 후 브라운에 대한 근황은 알려진 게 없다.


3.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4
보스턴 레드삭스
4
7⅔
0
0
0
0
5.87
15
4
6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5
한신 타이거즈
11
33
4
1
0
0
5.18
44
16
2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6
삼성 라이온즈
27
154⅓
11
9
0
0
2.68
(2위)
118
57
92
2007
30
162⅓
12
(5위)
8
0
0
3.33
150
57
68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8
LG 트윈스
8
36⅓
1
5
0
0
7.93
57
18
15
MLB 통산(1시즌)
4
7⅔
0
0
0
0
5.87
15
4
6
NPB 통산(1시즌)
11
33
4
1
0
0
5.18
44
16
24
KBO 통산(3시즌)
65
353
24
22
0
0
3.52
330
132
175


4. 관련 문서[편집]




[1] 여담으로 브라운이 메이저로 콜업되었을때 대신 마이너로 내려간 선수가 김병현이다.[2] 다만 이완 별개로,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중간계투진인 JFK(한신)의 명칭의 유래와 연관되기도 한 바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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