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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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대표작으로는 왕좌의 게임의 칼 드로고 역,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의 로난 덱스 역, DC 확장 유니버스의 아쿠아맨 역이다.
2. 활동[편집]
2004년 드라마 SOS 해상구조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21년, 영화 《듄》에서는 그간 단순무식 캐릭터를 넘어서는 연기를 보인다. 주인공 폴과 친구이자 삼촌 같은 사이면서도 선봉대를 맡는 거친 군인이지만 아리키스 원주민 프레멘들을 존중하고 애정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유의 파워풀한 액션과 맹수 같은 포효씬은 여전하다. 또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수염을 기르고 나오는데 드물게 완전 면도한 맨얼굴로 나온다.
2023년,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는 단테 레예즈 같은 똘기 넘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도 잘 소화해냈다.
3. 출연작[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4. 논란[편집]
5. 여담[편집]
-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을 전공했다. 아이오와 대학교 출신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모모아는 한때 아이오와주에서 자랐을 뿐 아이오와 대학교와는 인연이 없다.
- 프로필에는 6ft 4in, 즉 193cm으로 표기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더 클 수도 있다고 추정된다.[8] 왜냐면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 벤 애플렉의 키가 192cm인데 영화에서도 공식석상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그 거구인 애플렉을 키는 물론 덩치로도 압도했다.[9] 실제로 190cm 이상의 대다수 장신 배우들은 헐리우드 뿐만이 아니고 한국에서도 일부러 키를 줄여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냐면 배역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이다.[10] 평균 신장을 가진 배우들과 같이 출연할 때 옆사람을 호빗으로 만들어버려서 그림이 예쁘게 나오지 않기 때문.
- 사실 모모아는 대부분의 출연작에서 체중을 감량하고 출연하며, 대표작인 아쿠아맨에서도 전혀 벌크업하지 않았다. 키만 큰게 아니라 체격까지 타고나게 매우 크고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그런 것. 실제로 모모아는 드웨인 존슨과 거의 맞먹는 근육질의 거구이다. 체중을 감량해도 여전히 크다. 단 폴리네시아계 혼혈이다보니 지방이 두꺼워 '조각같은 근육'을 만드는 건 힘들다고.[11]
- 얼굴의 흉터는 분장이 아니라 실제 흉터인데 2008년 술집에서 싸움이 났다가 맞아서라고.[12] 이 흉터로 140 바늘을 꿰매야 했기에 성형 수술도 조금 했다.
- 사시를 앓고 있으며 연기 때문에 교정 중이다. 이로 인해 자세히 보면 상당히 멍해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카메라 기술의 발전 덕분에 감쪽같이 편집해내서 사시로 보이는 장면이 많지는 않다. 최근 사진을 보면 괜찮아진 듯하다.
- 모모아의 아내는 한국에서 코스비 가족이란 이름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코스비 쇼'에서 딸로 출연했던 리사 보넷이다.[13] 사실 제이슨 모모아는 8살 때 코스비 쇼를 TV에서 보고는 리사 보네를 향한 짝사랑에 빠졌었다고 한다. 당시 리사 보네는 20살. 이후 2005년 친구의 소개로 뉴욕의 어느 재즈바에서 둘은 다시 만나게 되었고, 모모아는 보네를 만날 걸 대비해 자기 머리를 보넷과 같은 드레드락으로 바꿀 정도로 흥분했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사실혼을 유지하면서 슬하에 아들 나코아울프와 딸 롤라를 두고 있으며, 2017년에 정식으로 결혼했다. 2022년 1월 13일에 이혼 소식을 알렸고
2월 27일자로 재결합 하였다.해당 재결합 기사들은 루머임을 제이슨이 인터뷰를 통해 언급하였다.#
- 팔뚝에 있는 문신은 자기 부족[14]의 전통적인 문신으로, 상어 이빨을 의미한다고 한다.
- 싸움 잘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학창시절은 보드를 즐겨 타는 학생이었다고만 얘기한다. 실제 고등학교 때 사진을 보면 지금과 달리 날씬하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이 보인다.
- 학창 시절에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을 거라고 물어본 인터뷰에서 자신은 여자들한테는 인기가 없었다고 스스로 말했다. 여자들의 부모들이 자신을 안 좋아했다고... 실제로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자신은 총각이었다고.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인 캡틴 마블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 칼 드로고 역으로 왕좌의 게임을 찍을 때 에밀리아 클라크와의 베드신 장면 촬영 당시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그곳에 평범한 공사용 양말이 아니라 핑크색의 털이 많은 양말을 씌웠다고 한다. 에밀리아는 웃음이 터질까 봐 양말을 보는 것이 두려웠다고.
Its huge, and its pink, and I dont know what to do.영상
- 기본적으로 성격은 매우 유쾌한 듯하다. 아쿠아맨의 감독인 제임스 완과 상대 역인 앰버 허드와 허물없이 지내는 듯이 왕좌의 게임에서 에밀리아 클라크와 처음 만날 때 "마누라~"라고 소리치며 뛰어오더니 럭비태클을 걸었다. 링크 촬영하면서 에밀리아와도 많이 친해져서 서로 인스타에 왕겜 내에서 부르던 애칭으로 댓글도 자주 달고 잘 지내는 중이다. 잭 스나이더에게도 라이카 Q2 카메라를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래서인지 한국 내의 팬들에게는 '인싸'라고 불린다.
- 왕좌의 게임, 코난 더 바바리언 등 이름이 알려진 많은 드라마/영화에 출연했으나 조역이었거나 영화의 평가가 좋지 않아[15] 한때는 배우 은퇴도 생각해본 듯하다. 왕좌의 게임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캐스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영어를 못한다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아쿠아맨이 대흥행하면서 은퇴는 미뤄진 듯. 이래서인지 본인은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 굉장히 감사를 표하며 '내가 지금 여기 있는 건 당신 덕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각본가 데이비드 베니오프가 술자리에서 손등치기 도전을 한 적이 있는데, 모모아가 너무 빡겜을 한 나머지 베니오프는 손이 퉁퉁 부어 병원을 갔다 왔다고 한다. 영상
- 고향인 하와이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 하는데,[16] 2019년 하와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우나케아 산'에 위치한 천문대에 대형 망원경이 추가로 들어서려고 하자 에즈라 밀러와 해당 지역으로 가서 반대 시위를 펼쳤다. 마우나케아 산이 오랫동안 하와이 원주민들 사이에선 성지로 여겨진 데다 천문대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가 극심하기 때문이라는 게 시위의 주된 이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워너 브라더스 미안. 나 불도저에 치여버려서 아쿠아맨 2는 못 찍겠어."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다.[17] 그래도 장난으로 하와이 경찰에게 잡혀가는 포즈를 취한 사진까지 찍은 걸 보면 시위 자체는 매우 평화롭게 진행된 듯. 지미 키멜의 토크쇼 생방송에 나와서는 갑자기 바지를 벗고는 하와이 전통의상을 보여줘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영상 첨부된 한국 기사
- 같은 폴리네시아인 프로레슬링 선수 로만 레인즈, 농구선수 스티븐 아담스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실제로 상체의 폴리네시안 특유의 문신과 수염, 선이 굵은 얼굴까지 합해서 이미지가 상당히 유사하다. 단 로만 레인즈는 사모아 혈통이고, 제이슨 모모아는 하와이 혈통이다.
- 제이슨 모모아가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아쿠아맨 역을 맡기 전에 가오갤의 드랙스 역을 제안 받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드랙스의 캐릭터가 대사도 없고 힘만 쎈 캐릭터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거절했다고 한다.[18] 추가로 마블 코믹스의 울버린(마블 코믹스) 역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작 코믹스의 울버린은 키가 160cm이고, 제이슨 모모아는 193cm라서 어울리지 않을거라는 평가가 있다.[19]
- 산악 자전거를 타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심지어 알몸으로 타기도 한다고...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21:44:22에 나무위키 제이슨 모모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성장은 아이오와 주 노워크.[2] 레니 크래비츠의 전 아내, 2007년부터 동거하기 시작해서 오랜 동거 기간 끝에 2017년 정식으로 결혼했다고 한다. 리사 보넷이 1967년생으로 모모아보다 12살 연상. 출처. 리사 보넷은 조이 크래비츠의 어머니기도 해 조이 크래비츠에게는 형식상 새아빠가 된다, 참고로 조이랑 제이슨은 9살 차이. 조이가 캣우먼으로 캐스팅되면서 아쿠아맨 수양딸이 캣우먼이 되는 재미있는 배우개그가 되었다. 2022년 1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을 알렸다.[3] 카메오 출연.[4] 목소리 출연[5] 카메오 출연[6]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 Apple 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7] 당시 상황은 아내인 대너리스의 의사는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아내의 오빠인 비세리스가 제안하고 남편쪽인 칼 드로고측이 수락해, 이루어진 철저한 정략결혼으로 모모아가 맡은 배역인 칼 드로고는 약탈과 수렵으로 살아가는 도트라키라는 전사부족의 수장이다. 결혼식 무렵엔 아예 언어도 거의 통하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다짜고짜 해변에서 바로...[8] 배우들은 작은 사람은 늘리고 큰 사람은 줄이는 관행 때문에 정확히 얼마인지는 애매하다. 일단 제이슨 본인은 193cm라고 주장한다.[9]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을 덩치로 압도하는게 벤 애플렉인 걸 생각하면 어마무시한 체격이다. 헨리 카빌도 키가 184cm나 되는 장신에다 만만치 않은 거구인데 벤 애플랙 옆에서는 작아보인다. 모모아는 그 애플렉을 능가하는 거구라는 것.[10] 장신 배우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너무 큰 키 때문에 배역 제한이 많았는데, 토르는 최소 지원 자격이 6ft 1in(185cm)라서 할 만하겠다 싶어서 바로 지원했다고. 참고로 헴스워스의 키는 190cm이다. 배우 리암 니슨 역시 공식신장은 6피트 4인치 (193cm)이지만 워낙 커서 196cm 이상 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많다. 실제로 모모아와 마찬가지로 190대 초반인 배우들을 압도하는 덩치.[11] 폴리네시아인들은 몽골인처럼 살집이 꽤 두꺼워서 눈으로 보이는 조각같은 근육을 만드는게 힘들다. 때문에 상당히 많은 폴리네시아계 청년들이 지방흡입을 희망하며, 같은 폴리네시아계 혼혈인 드웨인 존슨의 경우도 근육이 잘 안 드러나서 가슴 부위에 여러 번 지방 흡입을 받았다.[12] 모모아를 폭행한 피의자는 체포되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13년에 출소했다.[13] 레니 크라비츠의 전처이자 조이 크래비츠의 친어머니이기도 하다. 레니 크라비츠와는 1993년에 이혼.[14] 아버지는 하와이 원주민이고, 모계는 독일, 아일랜드,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이다.[15] 사실 아쿠아맨 이전까지는 연기 실력은 나쁘진 않지만 (코난 개봉 당시에도 연기력 자체로는 슈왈츠제네거보다 낫다는 평을 받았다.) 그렇다고 연기력으로만 승부하기엔 애매한 이미지와 선구안에다가 (나름 연기력에 중점을 두려고 했던 배드 배치가 대표적이다.) 스타 파워 역시 부족했다. 왕좌의 게임 역시 드라마 전체로 놓고 보자면, 짧고 강하게 인상을 남기고 퇴장한 중요 조역 수준이라 에밀리아 클라크나 킷 해링턴 수준처럼 버프받진 못했다.[16]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하와이와 관련된 글들로 도배할 정도다.[17] 공사를 밀어붙이는 하와이 주정부를 비판함과 동시에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발언이다.[18] 그런데 드랙스는 의외로 고풍스러운 어휘를 쓰는 등 대사에 신경을 많이 쓴 캐릭터이다. 이후 배역을 맡는 데이브 바티스타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기에 서로 윈윈이 되었다.[19] 그런데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의 키는 188cm의 장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