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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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J.Yoon

파일:RIP제이윤.jpg

본명
윤재웅 (尹才熊)[1]
출생
1982년 9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사망
2021년 5월 13일 (향년 38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2]
신체
168.6cm, 62kg, A형
가족
어머니[3], 형
학력
대명초등학교
명원초등학교
Lamar Elementry school
Atascocita Middle school
Humble High School
정발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4][5]
(現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09년 9월 17일 ~ 2011년 12월 9일)
소속사
파일:325E&C.png
그룹 활동
파일:mcthemaxlogo.png
(2000.03.25 ~ 2021.05.13)[6]
포지션
바이올린, 베이스[7], 서브보컬
데뷔
2000년 3월 25일 문차일드
활동
작곡가(싱어송라이터)[8], 바이올리니스트
베이시스트, 유튜버, 배우[9]
장르
록 음악, 록 발라드, 발라드, 댄스[10][11]

1. 개요
2. 작곡 스타일
3. 작곡한 곡들
4. 출연작
4.1. 영화
4.2. 시트콤
5. 사망
6.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연주자, 작곡가, 인터넷 방송인. 밴드 M.C The Max 소속으로, 그룹 내 유일한 미혼자였다.

2012년에 스타 애정촌 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제이윤이 당시의 CM송들 상당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엠씨더맥스 멤버들의 군입대 이후 재정 상황이 악화되자 생계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엠씨더맥스의 여러 노래에서 그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다. 5집의 Returns에서 낮게 깔리는 랩 부분이 제이윤의 파트이다. 같은 앨범의 Moment의 하이라이트에서 이수가 고음을 질러대는 동안 밑에 깔리는 목소리와 I got universe도 제이윤의 목소리이다. 자신이 작사/작곡한 Rain에서는 아예 메인보컬을 맡았다.

9집에서 전민혁과 이수와 함께 9집 수록곡 중 하나인 'Eh-O!'에 목소리가 출연한다. 녹음 중에 3명 다 즐거웠다고 넘쳐흘러 스페셜 클립에서 언급했다.

네이버가 엠씨더맥스 프로필에서 제이윤을 본명인 윤재웅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윤재웅을 탈퇴 처리해 버리는 사고를 쳤다. 물론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지만...[12]

네이버의 이름 변경 이후로 이 문서의 이름도 윤재웅으로 변경된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네이버 프로필에도 '제이윤'으로 기재되어 있고,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작곡자 정보에도 제이윤이란 활동명을 사용한다.

2016년 9월부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전속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 작곡 스타일[편집]


같은 팀의 이수의 곡이 심플한 구성과 전개, 듣는 사람을 한 번에 휘어잡는 것을 추구한다면 제이윤의 곡은 이수를 골로 보내려 하고[13][14]보다 풍부한 구성과 전개, 다양한 사운드, 흉악한 난이도의 사용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15]

제이윤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인피니트의 음반과 제이윤의 자작곡들로 대부분을 채운 엠씨더맥스 스페셜 앨범 REWIND & REMIND는 평론가들에게도 음악성이 참 좋다. 참신하면서 대중적이다.며 인정받았다. 특유의 훅을 잡아내는 능력과 귀에 잘 박히면서 신경 쓴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는 평으로 오히려 이쪽 부분에서는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실 엠씨더맥스 본체에서 제이윤 작곡 노래들을 보면 의외로 여러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특히 팝적 요소) 정통 락보다는 오히려 대중적인 팝쪽에 감각이 더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예전에는 바이올린으로 곡을 썼다고 한다. 하지만 숨 쉴 구간을 알려주지 않아 보컬리스트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지금은 직접 가이드를 하면서 곡을 쓴다고 한다.

밝은 분위기의 곡을 쓸 때는 가장 힘들 때를 생각한다고 한다. 자신의 우울한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곡은 다른 사람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감정을 최대한 다운시킨 후,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곡을 작곡한다고 한다.

다만 딱 한 가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모를 곡이 하나 있는데, 1집의 Insanity는 난이도도 난이도지만[16] Insanity(광기)라는 제목처럼 가사 내용이 정신나가다 못해 공포스러울 지경.

내용을 종합해보면 화자는 심각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 한 몸에 세 개의 인격이 공존하고 있으며, 가사는 각각의 자아들이 부르는 파트가 나뉘어 있다. 한 몸에 공존하는 세 자아는 무언가 자신을 지배하려 한다는 공포감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헤어나올 수 없어 고통받으며,[17] 다음 날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을 지배하려는 그 무언가에게서 완전히 벗어난 줄 알고 안도하지만 그 직후 아니란 것을 깨닫고 절망한다. 설명만 들으면 굉장히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곡일 것 같은데 실제로 들어보면 기괴한 특유의 뿡뿡빠 비트가 충격을 선사한다

사실 엠씨더맥스 노래가 백야 정도를 제외하면 다 이별 노래뿐인지라 부정적인 내용이 많긴 하지만, 이 노래는 정신질환으로 화자의 내면이 망가져가는 과정이라는 난해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질적일 수밖에 없다. 제이윤 본인은 이 곡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고.[18]

뉴에이지 장르, 영화 음악 쪽도 도전했다.[19]

전자음을 상당히 잘 활용한다. 특히 제이윤이 작곡한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에서 전자음을 적절하게 시그네쳐 사운드처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엠씨더맥스의 20주년 인세니티에서도 록 사운드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전자음이 일품.


3. 작곡한 곡들[편집]



3.1. M.C The Max[편집]


  • 문차일드 2집
널 위한 나

  • 1집 M.C The Max!
Insanity[20]
Disco Fever
흰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21]

  • 2집 Love Is Time Sixth Sense
Something Love

  • 3집 Solitude Love...
사랑해 봤나요?[22]

  • 4집 The Rusted Love
백영묵의 횡포로 이수와 제이윤 모두의 곡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 디지털 싱글 Rainbow Vol. 2
사랑을 찾아서[23]

  • 5집 Returns
사랑이 끝나면
Oh! Plz
Rain[24]

  • 6집 Via 6

  • 스페셜 앨범 Rewind & Remind
Light Zone
멀어져
난 그래
So Many Times

  • 7집 UNVEILING
빈자리[25]
내 이야기

  • 8집 pathos
제이윤이 작곡은 했으나, 앨범 컨셉에 맞지 않아 자신의 곡을 수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라이브 앨범 Pathos Tour Live Album
미움 받을 용기[26]

  • 9집 Circular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Eh-O! (작곡 제이윤, 편곡 제이윤, 전민혁 작사 이수)

  •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
Life[27]


3.2. 더 넛츠[편집]


  • The Nuts
내 곁에서


3.3. 자두[편집]


  • Happy Network
Love Score (Girl Ver.) (With J.Yoon)[28]

3!4!0! (쌈박 한 사랑 공식)


3.4. 인피니트[편집]






Follow Me[29]
나란 사람



3.4.1. 김성규 솔로[편집]




3.4.2. 남우현 솔로[편집]



  • 투하트[30] 미니앨범

  • Write..[31]
Write..
끄덕끄덕[32]
그 사람



3.5. 러블리즈[편집]


Hug Me

퐁당

Aya[33]

꽃점

자각몽[34]


3.6. 골든차일드[편집]


Gol-Cha!
WISH, 너


3.7. 로켓펀치[편집]


종이별 (Paper Star)


3.8. 그 외[편집]


  • 2012년도의 스팟 광고에 들어간 BGM의 80%를 본인이 만들었다고 한다.[35]


4. 출연작[편집]



4.1. 영화[편집]


  •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2020, 본인 역)[36]


4.2. 시트콤[편집]


  • 렛츠고(2002, SBS, 김태희 동생 역)
  • 달려라 울엄마(2003, KBS, 일일 게스트 역)[37]

#


5. 사망[편집]


2021년 5월 13일, 신변이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결국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부검을 의뢰했으나 진행되었는지 않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8] 소속사 325E&C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입니다.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입니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그만의 음악이 가지고 있던 독창성이 없어진 M.C The Max의 방향에도 타격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오랜 팬들은 티저 간주만 들어도 제이윤 노래인지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본인만의 색채가 강했으며, 사랑해 봤나요, 사랑을 찾아서, 멀어져 등 많은 명곡을 남겼다. 이 때문에 제이윤의 빈자리를 두고 앞으로 앨범 활동을 기대하기는 힘들겠다는 반응이다.

또한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 소속 가수들에게 많은 곡을 제공했던 만큼, 그들의 팬들 역시 안타까워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그리고 베이비소울이 팬들과 소통하는 게시판에 언급하기를, 회사 차원에서 추모 기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는지 자사 아티스트들에게 당분간 V LIVE 등을 자제하라는 방침을 내렸다고 한다. DRIPPIN도 당일에 예정되어 있던 멤버 김민서의 생일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취소하기도 했다. # 큰 영향력이 있던 프로듀서였던 만큼 회사 차원에서 추모 기간을 가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 소식이 발표된 이후 제이윤의 SNS에 러블리즈JIN이 '오빠 우리 꼭 다시 만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겨 안타깝게 했다. 16일 러블리즈서지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글을 올렸다. 기사

장례 절차는 유족 입국 후 비공개로 16일부터 진행된다.[39] 당초 유족의 요청과 코로나19 확산 염려로 팬들의 조문은 받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조문안내

M.C The Max 멤버인 이수전민혁이 상주를 맡았으며[40], 평소 친한 사이였던 자두가 유족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1년 5월 18일 오전 6시 30분에 발인이 엄수되었으며,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되었다. 유해는 아버지가 모셔진 미국 휴스턴에 안장된다. 소속사 공지, 묘소사진

2021년 6월 10일, 이수가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추모의 시조를 남겼다. #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 걱정 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


2021년 9월 27일, 사망 후 찾아온 첫 생일에 소속사는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 포스트를 올렸고, 이수와 전민혁은 추모하는 게시물을 남겼다.[41]


6. 여담[편집]


  • 상당한 주당이었다. SNS에 술 사진이 자주 올라오는 편. 또한 라떼를 상당히 좋아하는지 유튜브 방송에서 거의 매일 1회용 잔을 들고 나왔다.

  •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었다.

  • 고양이 두 마리를 길렀다. 이름은 울리미(암컷)와 동치미(수컷). 울리미는 잘 안기지 않고 카메라 앞에 나오는 것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또한 꼬꼬라는 이름의 고양이도 있었는데, 무지개 다리를 건넜으며, 제이윤의 사망 이후 울리미와 동치미는 소속사에서 임보 중이다.

  • 멤버들 중에서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했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도 자주 하며 엠씨더맥스 갤러리에 몇 번 글을 쓴 적도 있다.[42] 인스타에서 팬들의 DM이나 댓글에 답을 해주기도 했다.[43] 물론 갤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영 좋지 않지만 갤을 떠날 때는 팬들과 재미지게 이야기하며 인스타에 인증도 올려주었다[44]

  • ZETA의 일렉 바이올린과 뮤직맨 봉고 베이스를 사용했었다.[45][46]

  • 본래는 클래식을 했었다고 한다.

  • 코러스 파트에서 저음을 맡지만, 목소리 자체는 하이톤이라서 작정하고 지르면 고음이 꽤 잘 올라갔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음역대는 0옥타브 레(D2)[47] ~ 3옥타브 레(D5)[48][49][50] 보컬그룹 엠씨더맥스[51] 참고로 본인이 보컬을 맡은 1집의 수록곡인 흰눈이 쌓인 이 거리에서의 최고음은 C4(2옥타브 도)이다.

  • 보컬 실력이 떡상한 요인을 분석(?)해 보자면, 작곡 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가이드 녹음을 하며 호흡과 발성이 잡혔을 수도 있고, 혼자 노래방에 가서 엠씨더맥스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한다. 그대가 분다의 2옥타브 시도 버거워하다가[52] 9집 콘서트에서는 어디에도의 최고음 3옥타브 레까지 올리는 걸 보면 확실히 많이 불러보며 발성이 뚫린 듯 하다.

  • Pathos Tour Live Album의 수록곡 '미움 받을 용기'의 가이드를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곡의 가칭은 '또 그러다 말겠지 뭐'였다고. 가사도 지금과 많이 달랐다.

  • 얼리어답터이자 전자기기 덕후였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디지타쿠였다.[53] 새로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자주 구매했었다. LG G7 ThinQ를 구매해서 사용한 적이 있다.[54] 한때는 HomePod을 구입해서 작업실에 놓았다고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혔었다. 깨알같은 영어 실력 자랑

  • 작곡에 슬럼프가 와서 2년간 아무 곡도 쓰지 않은 적이 있다고 한다.[55]

  •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집에 굴러다니던 외국산 피쳐폰[56]으로 다급히 이수에게 연락을 했는데. 이수가 바로 iPhone XS를 사다줬다고 한다.

  • 아버지는 음악, 어머니는 미술을 한 예술가 집안의 아들이다. 부모가 제이윤을 미술가로 키울지 음악가로 키울지 자주 대립했는데, 아버지가 사망할 때 유언이 '음악을 해라'여서 음악가가 되었다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밝혔다. 어머니의 영향인지 그림 실력도 출중했다.


  • 넘쳐흘러하루살이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빨간딱지가 붙었다.(??!!) 다른 노래 연주 영상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원곡자가 자기 노래를 연주한 영상에 빨간딱지가 붙었는지는 불명....

  • 2015년 5월 28일에 트위터에 스티브 유를 옹호하는 발언을 올린 적이 있다. 여론이 악화되자 다음 날인 5월 29일에 사과 트윗을 올렸다.[57]

  • 맴버들 중에서 체격이 가장 왜소했다.[58] 이수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확연히 티가 난다. 물론 이수가 너무 몸집이 큰 것도 있다.[59]

  • 왼손잡이다.[60]



  • 본인이 작곡한 엠씨더맥스 곡은 대부분 하나같이 난이도가 괴악하다.[61] 그래서 팬들은 제이윤의 곡을 이수 암살곡이라고 하며[62] 노래가 나올 때마다 둘이 싸운 거 아니냐는 의심도 산다. 진짜 싸운 적도 있긴 했다 이런 짤도 있을 정도

  • 미국에서 오래 지내왔다 보니 데뷔 20주년까지도 한국어가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 특히 글을 쓸 때 띄어쓰기나 일부 문법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걸 자주 볼 수 있다. 예) pathos 콘서트 중에 멘트를 하다가 '청음회'를 '시음회'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수가 그것을 지적하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미국에서 온 지 16년밖에 안되어서 한국어가 서툴러요."[63]

  • 귀여운 외모, 그와는 사뭇 반전되는 연주 실력 덕에 문차일드 시절 덕후몰이 담당이었다. 엠씨더맥스가 된 이후에도 그 역할은 어딜 가지 않았는지, 과거 콘서트 영상에서 제이윤이 바이올린을 뽑아들 때마다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여성팬들의 함성을 들을 수 있다.

  • 팀이 위기에 처하거나 멤버들 간의 분열이 발생했을 때[64]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하고 멤버들 간의 화합을 도왔던 멤버였다.[65] 전민혁 또한 본인과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눴던 멤버가 제이윤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망 후 1년 반만에 팀이 공중분해되고 이수 1인 체제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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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에 하던 블로그(지금은 없앤 것으로 추정된다.)에서 재주 재, 곰 웅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었고 콘서트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도 자신의 한자 이름을 언급한다. 2016년 6월 13일 부로 활동명을 본명으로 전환했지만, 다시 제이윤이란 활동명을 썼다.[2] 미국 시민권을 포기링크[3] 아버지를 의료사고로 잃은 아픈 기억이 있다. 그 때 아버지가 "너는 꼭 음악 해야 한다"고 말해 음악인의 길을 걷기로 굳게 다짐했다고.[4] 당초 현역 입영 대상이었지만 2008년 5월 공연 도중 무대 아래로 뛰어내리다 바닥에 고여있던 물에 미끄러져 오른발 양쪽 복숭아뼈가 떨어져나가는 중상과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등급이 조정됐다.[5] 근무지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었다.[6] 엠씨 더 맥스의 전신 밴드인 문차일드 활동시작인 2000년부터 사망전 2021년까지 활동했다.[7] 아무래도 밴드를 하다 보니 무대나 녹음에선 베이스를 드는 일이 많다. 그러나 본인이 클래식 연주자 출신이고 유튜브 커버곡 영상들도 모두 바이올린인 걸 보아 실질적인 주력 악기는 바이올린이다. 또한 작곡 스케치를 할 때도 한때 바이올린을 사용했었다.[8] 1집 흰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와 5집 Rain, Returns의 랩 부분 등을 담당한다[9] 영화 바이크 원정대:인 이탈리아에 이수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10] 러블리즈 미니 7집 Unforgettable 수록곡 자각몽이 호평을 받았다.[11] 주요 장르가 이 정도고 EDM쪽도 작업한 적이 있다[12] 그런데 이 해프닝 며칠 전 엠씨더맥스 갤러리의 이수 악성 개인팬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어그로로 제이윤이 뚜껑이 열린 적이 있었다. 그래서 진짜 어그로 때문에 탈퇴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다. 일단 제이윤이 2015년에 나가수 사건으로 그룹이 암흑기에 빠졌을 때 이수 악개와 어그로들한테 여러 차례 당해서 뚜껑열린 적이 있기도 하고...[13] 이런 성향은 러블리즈와 함께할 때도 마찬가지라서, <Hug Me>와 <Aya>에서도 JIN과 케이에게 빡센 고음 파트를 맡기기도 했다. 이수한테 허그미급 난이도 곡을 줬으면 서로 싸웠을지도 모른다[14] 7집 빈자리까지는 이수를 정말 고통스럽게 하는 곡을 썼지만 미움받을 용기에서 난이도를 조금 하향한 듯 그래도 3옥레다 싶더니 9집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는 그나마 괜찮은 난이도로 만들었다. 그래서 그 괜찮다는 것조차도 3옥도다 제이형 대체 왜 그래 그러나 20주년 앨범의 라이프에서 또 이수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다...[15] 특히 그가 작곡한 인피니트의 곡에서 이 스타일이 잘 드러난다.[16] 3옥타브대의 초고음을 46번이나 남발하는 초특급 헬곡이다.[17] 정황상 세 자아가 교대로 몸의 지배권을 갖지만, 이들 모두 깨어 있는 동안 언제 다른 인격이 튀어나와 자신이 지배권을 빼앗길지 몰라 두려워하는 듯하다. 즉 자신을 지배하려는 무언가는 다름아닌 자기 자신의 또 다른 자아란 얘기.[18] 이수의 모멘트와 더불어 소위 약빨고 만든(…)곡으로 인식되기는 하지만 제이윤은 이 곡에 굉장히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데뷔 초창기 시절 열악한 장비로 몇날 며칠을 지새며 만들어낸 곡이었다. 대부분 대중적으로 히트친 곡이 수록된 20주년 앨범의 리메이크에서도 히트곡으로 보기는 어려운 이 곡이 수록된 걸 보면 그만큼 제이윤의 애착이 큰 곡이고 리메이크 곡을 선정할 때도 이 곡을 수록하자는 제이윤의 의견이 꽤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세니티의 20주년 버전은 어김없이와 더불어 20주년 리메이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9] 조금이라도 젊을 때 본인이 하고 있는 음악들 외에 다른 장르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보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20] 난이도나 가사나 반주나 제목값을 하는 노래. 5집의 Moment와 더불어 엠씨더맥스의 노래 중 1티어로 꼽힌다. 두 곡 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전자음과 고난도를 자랑한다.[21] 제이윤이 보컬을 했다. 미친 저음이 특징인 곡. 그래서 이수에게는 가장 어려운 곡이라고.[22] 엠맥 최악의 난이도를 말하라 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곡. 이수가 이 곡을 만든 제이윤에게 화를 냈다거나, 제이윤이 이수를 죽이려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남아 있는 라이브 영상은 전민혁이 2키 내려서 완창한 것과# 이수와 관객이 함께 부른 것.음질주의[23] 제이윤의 엠씨더맥스 곡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인기 있는 곡으로 역시 고난도이다. 3옥타브가 1개밖에 없지만 후렴구가 2옥타브 라~시로 도배되어 있다. 원곡은 마지막 후렴구에서 2키가 전조되어 최고음이 3옥타브 도(C5)지만 2007년 버전은 1키만 전조되어 최고음이 2옥타브 시(B4)인데, 이수는 컨디션 안배를 위해 2007년 버전으로만 라이브를 한다.[24] 제이윤과 전민혁이 보컬을 맡고 이수가 코러스를 한 노래. 2001년 문차일드 시절에 이미 만들어져 있던 곡이라고 한다.[25] 인세니티, 사랑해 봤나요, 사랑을 찾아서에 이은 이수 암살곡. 직접 불러보려 한다면 색소폰 솔로 다음부터 죽을 준비를.. 여담으로 이 곡은 3시간만에 다 썼다고 한다.[26] 사봤이나 빈자리 같은 암살곡들보다는 조금(?) 낫지만 그래도 미친 호흡과 3옥타브 레를 작렬하며 부르는 사람을 고문하는 노래.[27] 추가로 발매된 곡이 없는 현 시점에서 그가 세상에 남기고간 마지막 작품이 되고 말았다.[28] 자두의 솔로곡으로 제이윤이 한 소절 보컬로 참여했다.[29] 공교롭게도 이수가 쓴 곡 중에서 동명의 곡이 있다!![30] SHINee Key남우현의 유닛.[31] 끄덕끄덕과 그 사람은 원래 엠씨더맥스 8집에 넣을 계획이었다고 한다.[32] 사랑을 찾아서 이후로 10여년 만에 이뤄진 제이윤의 타이틀작.[33] 울림엔터테인먼트 정식합류 이후의 첫 작품. 러블리즈 덕분에 작곡가로서 오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34] 2006년도(!!)에 이미 만들어져 있던 노래라고 한다.[35] 제이윤에게 저작권이 없다고 한다. 생계유지를 위해 만든 곡들이라 그냥 팔아버렸다고…[36] 원래는 엠씨더맥스에서 이수만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수가 집에만 박혀 있던 제이윤에게 여행도 시켜줄 겸 동반 출연을 제의했다고 한다. 제이윤은 바이크를 타지 않아서 자동차로 동행했다.[37] 전민혁도 같이 출연했다.[38] 사인도 알려지지 않았다. 초기 보도에는 외상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생전에 우울징후를 자주 보인 만큼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나 확정지을 수는 없다.[39] 장례의 경우 입국 직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다면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바로 장례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40] 사이버 조문란에서도 두 멤버의 이름으로 상주가 조회되고 있다.[41] 이수의 게시물에서 제이윤이 살아생전에 키우던 고양이들의 지금 모습을 볼 수 있다.[42] 모든 멤버가 눈팅을 한다고 한다. 전민혁과 이수는 제이윤보다 더 많이 눈팅한다고...전민혁은 심지어 팬사인회에서 특정 갤러의 닉네임을 언급한 적도 있다. 너 네임드지? X수는 안왔냐?[43] 심지어 팬들이 제이윤을 태그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기도 했다.[44] 자신을 이유없이 비난하는 악성 종자들 때문에 저격글을 올렸다. 근데 이런 부류가 엠맥갤에만 있던 것도 아니다. 공카에도 카페 게시글에서는 별 말 없지만 뒤에서 자기들끼리 제이윤 호박씨를 까대던 사람들이 있었다.[45] 뮤직맨 봉고는 드림 시어터존 명도 사용한다. 제이윤은 4현 모델, 존 명은 6현 모델.[46] 봉고 베이스는 2012년경부터 들고 다닌 것으로 보이며 이전에는 빨간색 펜더 재즈베이스를 사용했다.[47] 5집 Moment 그 누구 보다 [48] 8집 어디에도 미워지니, 3절 억에 남아# 3옥레 찍고 자빠질라하는게 압권이다[49] 무려 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오오오오오오~~~ 부분에서 2옥타브 시를 길게 끄는 게 가능하다. 그러다 바로 다음 구절에서 행복했뜨엌하고 삑사리를 내더니 에서 장렬하게 자폭했다. 그런데 다른 콘서트에서는 3절의 3옥타브 레 부분을 전부 올려버렸고, 행복하지 말아요를 부를 때는 가사는 틀리면서도 사랑한 나아아아알~ 부분을 능숙하게 올리는 걸 보면 쉬운 발음 한정으로 3옥타브는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는건 2옥타브 후반 정도고 3옥타브부터는 곡과 컨디션을 타는 듯.[50] 또한 어디에도의 "멀어진 '그'대가" 부분과 넘쳐흘러의 "다 찢'겨'져버린 사이" 부분의 음정을 정확히 찍으면서 3옥타브 도#이 되는 것 또한 확실히 입증되었다. 실제로 노래를 부른 영상들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음역대가 올라가고 안정감이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다.[51] 전민혁은 드럼치면서 3옥타브 도 를 올리는 피지컬의 소유자다.[52] 가사를 1, 2절 것으로 잘못 부르긴 했지만(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3절의 어디선가 그대 운다에서 삑사리를 냈다. 그런데 자꾸만 멀어지아(3옥타브 도#)는 뭔가 이상하지만 올라갔다#[53] 디지털+오타쿠.[54] 연예인들은 LG 스마트폰을 광고 협찬으로 쓰지 직접 구매하지는 않는 편이다. 대부분이 아이폰.[55] 정확한 시점은 불분명하지만 2016~2017년 또는 2017~2018년인 듯. 9집의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는 슬럼프 이전에 썼다고 한다.[56] 피쳐폰인데다 국내정발 모델이 아니어서 한글 자판이 지원되지 않았다.[57] 제이윤은 스티브 유와 반대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군대에 입대했다.[58] 데뷔 초에는 몸무게가 무려 40kg대였다고…..비슷한 키의 여성이어도 굉장히 마른 편에 속하는 몸무게였다. 멤버들이 숙소에서 야식을 먹이며 살을 조금이나마 찌웠다고 한다…[59] 예전 문차일드 때 영상을 보면 오히려 이수가 더 왜소하다고 느껴지고, 엠맥 7집활동 전정도까지는 이수와 몸집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다. 이수가 살크업을 해서 체격이 가장 왜소한 맴버가 된 것[60] 왼손잡이어도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오른손용 악기를 사용한다. 왼손 모델은 종류도 별로 없는데다 구하기도 힘들고 배울 때에도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 기타나 베이스는 줄을 거꾸로 매달아서 오른손 모델도 왼손용으로 만들 수 있긴 하지만, 컨트롤 노브가 위쪽으로 오게 되어 연주하기 매우 불편해진다.[61] 인세니티, 사랑해 봤나요, 사랑을 찾아서, 빈자리, 미움 받을 용기, 라이프 등....[62] 그런데 이수 본인은 노래를 부를 때 한계까지 치닫는 그 느낌을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제이윤의 암살시리즈 대부분은 콘서트에서 봉인되어 있다[63] 유년기부터 미국에서 지낸 건 아니기 때문에 단어선택과 문법이 조금 어색할 뿐 한국어 억양은 다른 한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년기부터 미국에서 지낸 이근은 한국어로 얘기할때도 영어 억양이 그대로 묻어나온다.[64] 무려 22년을 함께 했고 너무나도 친밀한 관계였던 만큼 당연히 서로간의 크고 작은 분쟁도 자주 있을 수밖에 없었다.[65] 이수의 나가수 출연 당시 트위터 저격 사건이 있긴 했지만 워낙 갑작스러운 일이었고 서로간의 오해가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