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랭글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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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이크 랭글로이스.jpg
이름
제이크 랭글로이스 (Jake Langlois)
생년월일
1992년 5월 14일 (31세)
출신지
캘리포니아산호세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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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신학교
산타 테레사 고등학교
브리검 영 대학교
포지션
레프트
신체사이즈
신장 208cm, 체중 93kg
소속팀
베로 발리 몬차 (2017~2018, 이탈리아)
MKS 벵진 (2018~2019, 폴란드)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9)

1. 개요
2. 선수 경력
2.1. V-리그 이전
2.2. V-리그 이후
3. 플레이 스타일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출신의 남자 배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 우리카드 측에서 기존 외인이던 리버맨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용병 교체가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대체 용병으로 입단하였다. 지난 5월 열린 캐나다 트라이아웃 당시 구단 사전 선호도 5위를 받은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V-리그 이전[편집]


2014년 미국 브리검영 대학에 진학한 그는 4년 간 미국 대학무대서 뛰며 착실히 실력을 쌓았다. 그가 대학에 있는 동안 브리검영 대학은 미국 대학배구리그(NCAA Men’s Volleyball Tournament) 지역 컨퍼런스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자주 올렸다. 또한 포스트시즌 격인 토너먼트에서는 두 차례 2위(3위 1회)에 오른 바 있다.

대학 졸업 뒤에는 2년 동안 프로 생활을 했다. 2017~2018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1에 속한 팀인 밀라노 베로 발리 몬자에서 뛰며 팀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2018~2019시즌에는 폴란드 벵진으로 이적해 뛰었다.

특이하게도 그는 대학 전까지 배구를 하지 않았다. 그가 다녔던 브리검영 대학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그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 배구를 시작했다. 이전 고등학교 시절에는 축구와 골프를 했다고 알려진다.

랭글로이스는 대학 재학 시절이던 2017년부터 미국 성인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 국가대표 윙스파이커로 선발돼 뛰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에 열렸던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미국 대표로 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월 끝난 2019 남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도 예선 5주차 멤버로 뛰었다.


2.2. V-리그 이후[편집]


2018-19 시즌 우리카드에게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선물한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떠나면서, 새 외인 랭글로이스를 향한 기대와 시선이 더욱 커졌다. 그가 어떤 플레이로 한국 팬들에게 자신을 알릴지 관심을 모은다.

근데 어째 팀 합류 이후 평가가 안 좋은 모양이다(...). V-리그 관계자들 사이에서 우리카드가 선수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국전력KB손해보험에서 용병으로 뛰었던 펠리페의 이름까지 나오고 있는 중.

결국 펠리페로 교체되면서 짧은 한국 생활을 마감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신장이다. 등록된 프로필 상 신장은 208cm로 이에 따르면 현재 남자부 7개 구단에 속한 외국인 선수 중 가장 크다. 여기서 나오는 타점은 매우 높다. 국제배구연맹(FIVB) 프로필에 따르면 랭글로이스는 스파이크타점 365cm, 블로킹높이는 355cm다. 이 블로킹 높이는 지난 VNL에 합류한 미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 FIVB에 따르면 지난 2018 VNL에 참가했던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평균 스파이크 타점은 313cm, 블로킹 높이는 304cm다. 수치만 보고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장신임에도 유연함과 기술력을 갖췄다.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2019 KOVO 트라이아웃에서도 이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리시브도 곧잘 해내고 공격, 서브 기술도 좋았다. 높이를 살린 사이드블로킹도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랭글로이스는 리시브가 가능한 윙스파이커로 아포짓 스파이커였던 아가메즈와는 이것이 가장 다르다. 지난 시즌 국내 선수들로만 리시브 라인을 꾸렸던 우리카드는 극심한 리시브 불안으로 힘들어 했다. 지난 시즌 우리카드 정규리그 리시브효율은 33.03%로 7개 구단 중 가장 낮았다. 랭글로이스가 본래 포지션인 윙스파이커로 나서게 될 경우 한성정, 황경민 등과 함께 리시브에 가담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나경복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돌리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혹은 랭글로이스 대신 국내 선수들이 리시브에 가담해 랭글로이스 공격력을 살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우리카드다. 다만 단점이라면 힘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많은 감독들이 선택을 주저했다.


4.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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