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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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제28대 대통령실 국가안보보좌관
제이콥 예레미야 설리반
Jake Jeremiah Sullivan


출생
1976년 11월 28일 (47세)
버몬트 주 벌링턴
재임기간
제28대 국가안보보좌관
2021년 1월 20일 ~ 현직
배우자
마거릿 "매기" 굿랜더
학력
예일 대학교 (정치학 / B.A.)
옥스퍼드 대학교 (국제관계학 / M.phil )
예일 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 / J.D.)
소속 정당


경력
미국 국무부 정책기획국장 (2011~2013)
미국 부통령실 국가안보보좌관 (2013~2014)
미국 제28대 국가안보보좌관 (2021~)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이자 공무원.


2. 상세[편집]


1976년에 미국 버몬트주 벌링턴시에서 태어났다.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차례로 취득하였다.[1] 이후 예일대학교 로스쿨(J.D.)을 졸업한 수재이다. 실력자들이 넘쳐난다는 워싱턴 정가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인 셈.

로스쿨 졸업 이후 민주당에 입당하여 정당활동을 하다가, 2008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후보 캠프에 몸을 담음으로서, 정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힐러리가 오바마 행정부 1기 시절 국무장관으로 재직했을 때 보좌관 역할을 역임하였으며, 국무장관이 존 케리로 교체된 오바마 행정부 2기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의 국방 및 외교 부문에서 보좌관 활동을 하였다.

2020년 바이든이 미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되었다. 다시 말해서 국무장관이 된 토니 블링컨과 함께 미국의 안보, 외교정책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임명 당시 44세의 젊은 나이로, 민주당의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 48세에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된 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와 비슷한 경우로, 맡은 직책에 비해 젊은 나이에 임명되었다.

북핵 문제에 관련해서는 북미관계가 정상화되려면 비핵화가 필수적이라는 견해다.

2021년 10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한국 정부가 추진했던 종전선언에 대해 "순서와 시기, 조건 등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는 답변을 해서 사실상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2023년 10월 2일 브리핑에서 중동 지역은 지난 10년간 분쟁도 없이 조용하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가자 지구에 평화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발언을 했는데 5일 후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자 중동의 평화를 이스라엘과 미국 중심의 편향적 시각이 드러났다는 평이다.

3. 기타[편집]


  • 바이든 행정부의 인사들 중 과거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도 활동했던 이들 중에서는 나이가 젊은 축에 속한다. 현재 40대 중반일 뿐인데, 그의 직책[2]을 생각해도 상당히 젊다.
  •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 정부 내에서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는 데 앞장을 서고 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의 대외정책 담당 의원이자 사실상 자신의 카운터파트격인 양제츠과의 만남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지원하지 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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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llivan attended Yale University, where he majored in international studies and political science.' / 'Oxford, where he studied international relations.' # [2] 한국으로 치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해당한다. 2022년 5월 한국 윤석열 정부의 김성한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양국의 '안보 사령탑' 자격으로 통화한 것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