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아리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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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리에타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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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C_2016_WSChampion.png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16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투수 부문 실버 슬러거
매디슨 범가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다승왕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57번
로키 체리
(2008)

제이크 아리에타
(2010)


클레이 라파다
(2011)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34번
케빈 밀우드
(2010)

제이크 아리에타
(2011)


결번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38번
맷 앵글
(2011)

제이크 아리에타
(2012)


루이스 아얄라
(2012~2013)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34번
결번

제이크 아리에타
(2012~2013)


스캇 펠드먼
(2013)
시카고 컵스 등번호 49번
카를로스 마몰
(2006~2013)

제이크 아리에타
(2013~2017)


결번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49번
벤 라이블리
(2017)

제이크 아리에타
(2018~2020)


제임스 놀우드
(2022)
시카고 컵스 등번호 49번
결번

제이크 아리에타
(2021)


다니엘 노리스
(20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49번
미첼 바에즈
(2019~2020)

제이크 아리에타
(2021)


미첼 바에즈
(2022)




파일:1000003838.jpg

제이크 아리에타
Jake Arrieta

본명
제이콥 조셉 아리에타
Jacob Joseph Arrieta
출생
1986년 3월 6일 (38세)
미주리 주 파밍턴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학력
플라노 이스트 고등학교 - 웨더포드 칼리지 -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신체
193cm, 104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59번, BAL)
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0~2013)
시카고 컵스 (2013~2017)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8~2020)
시카고 컵스 (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1)
기록
노히트 노런 2회 (2015.8.30., 2016.4.21.)
에이전트
파일:보라스 코퍼레이션 로고.svg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수상 내역
5. 이모저모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cdn0.vox-cdn.com/GettyImages-486015368.0.jpg

[1]
미국의 전직 야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투수.

2010년대 중반에 존 레스터와 함께 시카고 컵스의 선발 원투펀치를 이끌었고 2015 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를 제치고 사이 영 상 레이스에서 승리자가 되었다.

비록 그 이후로는 그 때에 비하면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주다 은퇴했으나, 아리에타가 전설적인 시즌을 보낸 것은 사실이며 메이저리그에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아리에타의 피칭은 컵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이미 개인 코치와 지금과 같은 투구폼을 만들었지만 볼티모어의 릭 어데어 투수 코치는 정통 올드스쿨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아리에타의 개성적인 클로즈드 스텝 투구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2][3][4] 구종도 단조로워서 패스트볼의 비중이 높았고 커맨드 능력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컵스로 이적 후 아리에타는 투수 코치에게 자신이 만든 투구폼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물었고 컵스의 투수 코치는 아리에타가 원하는대로 던지도록 허락했다. 2013년 후반기부터 자신이 만든 투구폼을 사용했는데 구위가 상승하고 커맨드도 좋아지며 각성의 조짐을 보였고 경기를 치를 수록 투구폼을 수정 보완해 나가며 점점 완성형 투수가 되어간다. 볼배합과 구종에도 변화를 주게 되는데 포심과 싱커가 1대1 비율이었던 패스트볼은 싱커의 비율을 2배 더 높이고 슬라이더와 커터도 본격적으로 구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MLB 역사에 남을 정규시즌 후반기 성적과 2015 시즌 사이영 위너.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10-02-12-54-45.png


평균 구속이 94마일에 이르는 포심 패스트볼에 포심과 구속 차이가 나지 않고 무브먼트가 뛰어난 싱커(평속 94마일)를 던져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 결정구는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아리에타 본인의 말로는 슬라이더이기도하고 커터이기도 하다고. 좌타자를 상대할 때와 우타자를 상대할 때, 상황에 따라 구속과 꺾이는 각을 조절함으로써 `커터 같은 슬라이더`와 `커브 같은 슬라이더`를 구분해서 던진다고 한다. 충격적인 사실은 슬라이더를 구분해 던질 때 다른 그립으로 던지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그립을 잡고 공에 가하는 손가락의 압력 차이로 던진다는 것. 아리에타의 이러한 슬라이더는 구속으로도 무브먼트로도 커터와 구분이 어려워서 그냥 슬러터라 부르기도 한다. 평균 구속은 90마일에 최고 구속이 95마일까지 찍히고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꺾이는 각도 날카로워서 타자들이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면 방망이를 낼 수 밖에 없다.인사이드MLB 아리에타의 질주와 슬러터의 시대 그 외에 커브와 체인지업도 간간히 섞으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다.

거기에 투구폼 또한 아리에타의 피칭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데 제러드 위버처럼 3루쪽 마운드를 밟고 약간 비스듬한 방향으로 스트라이드를 하는 크로스-스텝 딜리버리를 갖고 있다[5]. 스트라이드 후 앞발이 땅에 닿을 즈음에 뒷발로 살짝 지면을 차고 앞으로 튕기는 동작이 있어 앞발이 처음 땅에 닿을 것 같은 지점에서 조금 앞을 딛고 투구한다. 덕분에 오승환이나 롭 넨처럼 앞발 멈춤 동작을 보여주며 뒷발로 지면을 차고 나올 때[6] 살짝 멈추고 나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특유의 디셉션이 생긴다. 그래서 아리에타의 투구 영상을 보면 공을 손에서 뿌리기 직전에 살짝 덜컥거리는 느낌을 준다. 크로스-스텝 딜리버리로 만들어진 타자와의 벽과 공을 뿌리기 전까지 공을 잘 숨기는 특유의 디셉션이 뛰어난 구위의 구종들과 더해져서 아리에타는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

하지만 화려한 2015 시즌 이후 점점 구속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2017년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2.6마일로 데뷔 후 최저구속이다. 2017시즌 전반기에 떨어진 구속으로 인해 FA를 앞두고 고전이 이어지자 위력이 감소한 포심의 비중을 줄이고 싱커를 주무기로 앞세워서 후반기에 반등에 성공하였다.[인사이드MLB] 'FA 2위 투수' 아리에타는 어디로? 하지만 아리에타를 기억하는 팬들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성적이었으며 이 탓에 FA시장에서도 외면받았고 결국 같은 FA인 다르빗슈에 비해 떨어지는 계약을 맺었다.

2018 시즌 초반 역시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3마일이 채 되지 않지만, 성적 자체는 준수하다. 아무래도 떨어진 구속에 대한 해결책을 어느정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초반이라 좀 더 두고 봐야할 일이지만. 사실 86년생이라는 것을 감안해봤을 때 더 이상 평균 구속의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웠으며 은퇴할 때까지도 구속이 꾸준히 하락했다.


4. 수상 내역[편집]




5. 이모저모[편집]


  • 볼티모어에 있던 2009년 스프링캠프 당시 아리에타가 연습장 시설과 동료 선수의 투구 동작을 비판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이를 발견한 동료 선수가 해당 글을 출력해 클럽하우스에 뿌려서 아리에타는 동료들로부터 '왕따'가 됐다고 한다.

  • 갑작스런 대활약으로 쟤 혹시 약 안 빨았는지 털어보라는 말도 나오곤 했지만 아리에타는 "약물의혹? 오히려 자랑스럽다. 그만큼 내가 굉장히 잘한다는거 아닌가?" 란 말로 일축했다. 보통 선수들은 약쟁이 누명을 쓰게 되면 진위여부와 무관하게 일단 불쾌함부터 드러내는데 이런 대인배스러운 일침은 굉장히 이색적이다. 컵스 아리에타 "금지약물 의혹? 내게는 최고의 찬사"

  • 데뷔 초반에는 별볼일 없었지만 사이영 상을 수상하기 바로 전 시즌부터 각성의 조짐이 보였다는점, 90마일 초중반대의 투심으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하고 빠른 구속의 브레이킹 볼, 커터를 결정구로 삼는다는 점, 86년생 동갑이라는 점, 팀을 이끄는 에이스라는 점에서 코리 클루버와 유사한 점이 많다.

  •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에서는 실제폼과 상당히 유사하게 구현되있어 아리에타의 크로스폼의 괴랄함을 체험 해볼수 있다. 상술한 피칭 폼 으로 마구마구 에서는 우완 주키치, 브룩스 레일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게임내의 15시즌 아리에타 레어카드의 경우 시세는 300만 거니(레어카드 최대상한가)이며 300만 거니를 가지고 있어도 매물이없어 구매를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간간히 시세보다 싸게 올라오는 카드의 경우 십중팔구는 부계정에 운좋게떠서 옮기는 의도일 경우가 많다.

  •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앞두고 엠엘비파크 엠게에서 어떤 다저스팬이 컵스와의 경기를 손자병법에 비유하여 프리뷰한 글에 아리에타를 하등마라고 표현하여 졸지에 엠엘비파크에서 하등마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7]


  • 별개로 팬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지에 대해 상관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으며 심지어 투표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신이 정치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에 대해 사람들이 각자 생각을 가질 수 있으나 그저 일 잘하는 대통령을 원하는게 자신의 관점이라고 밝혔다. 사실 트럼프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연예인들이 저렇게 대통령 선거에 대해 이민가겠다 말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은 꽤나 있다. 꼭 트럼프 지지자들만 그런건 아니다.

  • 안타깝게도 남자의 적인 탈모에 걸려서인지 2017 시즌을 기점으로 아예 삭발했다.


  • 2022년 애런 저지가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하자 양키스 팬들이 저지에게 야유를 보냈는데, 이에 저지에게 양키스를 떠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저지는 결국 양키스에 잔류하였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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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 첫 노히터 당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마지막 타자 체이스 어틀리를 잡아내고 포효하는 모습.[2] 오리올스 시절 아리에타의 피칭영상[3]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투수들에게 플레이트에 일직선으로 향해 던지도록 가르치면서 디셉션(투구 동작에서 공을 숨기는 동작)에 대한 잠재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받았다.[4] 아리에타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볼티모어 시절 함께 했던 브라이언 마투즈, 잭 브리튼, 크리스 틸먼 등과 거의 똑같은 지도를 받았다고 털어놓은 사실도 나중에 알려짐.[5] 링크[6] 제자리에서 위아래로 튕기는 느낌[7] 하지만 이 글에는 오류가 있는데 손자병법은 손무가 쓴 것이지 손빈이 쓴 병서가 아니며, 손빈은 손무보다 후대의 인물이다. 그래서 손자병법에 비유한 것은 틀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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