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뉴튼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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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뉴튼 하워드
James Newton H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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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1년 6월 9일 (72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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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장
178㎝
직업
작곡가, 오케스트레이터, 키보디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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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삶과 작업 활동
3. 영화 작곡 경력
4. 음악 스타일
5. 작품 목록
6. 여담



1. 개요[편집]



▲ 대표곡 모음

미국영화 음악가이자 前 키보디스트[1].

1985년 매니저의 소개로 소규모 영화의 음악작업을 시작하며 영화음악가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150편이 넘는 영화의 음악을 작곡하며 할리우드의 베테랑 음악가로 자리매김했다. 하워드는 팝 음악계와 정통 클래식 음악 사이를 두루 섭렵했기에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상복은 유난히 없는 편인데, 아카데미 시상식에 9번이나 후보로 올랐지만 단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골든글로브에도 4번 후보에 올랐지만 전부 다 무관이다. 그나마 에미상에서 4번 노미네이트되어 한 번 겨우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킹콩》, 《식스 센스》, 《말레피센트》, 《나는 전설이다》, 《귀여운 여인》, 《도망자》, 그리고 한스 짐머와 공동 작업한 《다크 나이트》 등이 있다.


2. 삶과 작업 활동[편집]


음악적인 가정에서 자라났는데 그의 친할머니는 30년대와 40년대에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콘서트 마스터였다. 4살에 클래식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레온 플레셔에게 사사하며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클래식 피아노 연주 전공으로 진학했으나 "오로지 피아노 연습하는 것 외에 다른 것들을 하고 싶어" 6주만에 그만뒀다. 피아노 리사이틀을 열 정도의 실력이 되었지만 당시 그는 클래식보단 록 음악에 빠져있었고 결국 대중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1975년에 엘튼 존 밴드의 키보디스트로 합류하면서 경력을 이어가기 시작했다.[2]

엘튼 존 밴드에 있었을 당시 1975년부터 1977년까지, 1980년에는 키보디스트로서 투어를 돌았다. 또한 엘튼 존의 음악에서 키보드, 일렉트릭 피아노 연주 말고도 관현악 편곡과 공동 작곡을 맡았고 1986년, 2002년, 2004년, 2013년에는 객원 지휘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이 공연한 엘튼 존의 1986년 Tour De Force 투어에서 지휘자로 참여했으며, 해당 투어의 시드니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Live in Australia with the Melbourne Symphony Orchestra로 1987년 발매되었다. 2011년 장편 애니메이션 노미오와 줄리엣에서 엘튼 존, 작곡가 크리스 베이컨과 함께 음악을 맡았다.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활동이 영화음악 작곡으로 치중되어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록 음악을 즐긴다고 한다.[3]


3. 영화 작곡 경력[편집]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영화 <헤드 오피스>(1985)의 작곡가로 영화 음악가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필모그래피 초기에는 가벼운 분위기의 코미디나 로맨스 장르의 영화들을 많이 작곡했다. 코미디나 로맨스는 작업량이 많지 않고 작업하기가 비교적 쉽기에 신인 영화음악가들이 선호하는 장르이기 때문.

상당한 다작을 하는 작곡가이기도 한데 1986년부터 1989년까지 1년에 영화 4편씩 꼬박꼬박 작업을 했다. 그중 메이저 리그음악은 엘튼 존 밴드에서 키보디스트를 했던 그의 경력이 도움되었다고 할 수 있다. 메이저 리그의 성공 이후 1990년에 무려 9편의 영화들의 음악을 담당했다. 그중에는 리처드 기어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히트작인 로맨스 영화 귀여운 여인도 있다. 귀여운 여인의 러브 테마 He Sleeps는 영화의 성공과 함께 피아노곡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이후 <유혹의 선>이라는 작품의 음악을 작업했다.[4]

이듬해인 1991년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연출·주연한 영화 <사랑과 추억>의 음악으로, 처음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된다. 물론 수상은 못 했지만 영화인들에게 있어서 아카데미는 노미네이트만으로도 매우 큰 가치를 지니므로 작곡가로서 의의가 있는 일. 1993년에는 영화 얼라이브의 음악을 작곡했다.[5] 그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자신에게 돌파구가 된 작품이라며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작업물 중 하나라고 한다.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폴링 다운의 음악도 맡았는데 폴링 다운은 영화와 음악 모두 준수한 평을 받았다. 해고 통보를 비롯한 여러 악재가 덮치자 이성을 잃은 한 중년 회사원이 결국 폭주하고 마는 처절한 내용을 그린 이 작품이며 음악은 전개에 맞게 극 내내 냉정한 분위기로 일관된다.[6]

뉴튼 하워드가 비슷한 시기 작곡한 해리슨 포드 주연의 도망자는 액션 스코어로서 그 완성도를 인정 받았는데 그는 이 작품으로 비록 수상은 못했으나 다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7] 영화자체의 평이 좋아 뉴튼 하워드의 대표작으로 남아있다. 도망자를 작업한 이후부터 뉴튼 하워드는 대규모 예산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1994년에는 리처드 기어 주연의 마지막 연인[8]의 음악을 작업했다. 이후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와이어트 어프(1995)를 작업하는데 영화는 크게 폭망했으나 와이어트 어프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인 만큼 음악도 진중한 분위기로 서부시대 마지막 인물을 조명한다.[9]

이듬해 작업한 대규모 예산의 영화 워터월드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감독 케빈 레이놀즈는 원래 작곡가로 마크 아이샴을 고용했으나 촬영 중 폭풍우로 세트장이 박살 나는 등 사건사고가 많았고[10], 감독과 주연배우 케빈 코스트너와의 불화로 감독이 하차해 버려서 결국 케빈 코스트너가 작품을 떠안게 되었다. 와이어트 어프의 음악을 마음에 들어 한 케빈 코스트너는 작곡가로 제임스 뉴튼 하워드를 부른다.[11] 감독을 맡게 된 케빈 코스트너는 압도적인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오락영화적인 분위기가 혼재되어 있는 스코어를 원했고,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그런 음악을 6주 안에 2시간 분량으로 완성해야만 했다.[12]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작업 내내 '이런 대작을 작업하는데 큰 실수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고 망신을 당하고 망할것 같다고 내내 근심했다고.[13] 워터월드는 결국 망하고 평가와 흥행에 실패하며 아쉽게도 음악 역시 대중적으로 큰 인지도를 얻지 못했다. 다만 그럼에도 일부 팬들에게는 영화와 뉴튼 하워드의 경쾌하고 오락적인 사운드 트랙이 좋은 평을 듣기도 했다.[14]

같은 해에 개봉한 아웃브레이크도 역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아웃브레이크에는 약 85분 정도의 음악을 만들어야 했는데 시간이 워터월드처럼 한 달밖에 없었다고 한다. 근데 이번에는 도저히 혼자서 해낼 방법이 없었다고. 그래서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자기만의 작업 방식을 만들었다고 한다.[15]

이후 아놀드 슈워제네거, 대니 드비토 주연의 코미디 주니어를 위해 그가 작곡한 주제가 Look What Love Has Done은 1995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16] 그리고 프렌치 키스에서는 본래 그의 장기였었던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였고,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훗날 대작곡가 앨런 멩컨라푼젤의 스코어를 위해 레퍼런스로 삼았을 정도로 준수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이후 마이클 조던루니 툰 캐릭터의 괴상한 결합물인 스페이스 잼의 음악을 작업했다. 영화의 평은 좋지 못했으나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어느정도 어필한 편. 케빈 코스트너의 연출작 포스트맨의 음악도 맡아 워터월드로 맺었던 코스트너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포스트 맨도 처참하게 망했고 케빈 코스트너는 한동안 침체기를 보내게 된다.

1999년에, 당시에는 무명의 신인 감독이었던 M. 나이트 샤말란과 만난다.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M. 나이트 샤말란의 데뷔작인 식스 센스의 음악을 담당해, 공포스러우면서도 서정적인, 기억에 남을 만한 스코어를 작곡한다. 식스 센스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M. 나이트 샤말란은 한순간에 화제의 감독으로 부상한다. 이후 샤말란의 차기작인 언브레이커블의 음악도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담당하였고, 다음 차기작인 싸인에서도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싸인의 오프닝 음악. 명작곡가 버나드 허먼싸이코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이라는 평. 샤말란의 다음 영화였던 빌리지는 비록 평가는 좋지 못했지만, 음악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아카데미 음악상에 또다시 노미네이트 된다. 빌리지 中 The Gravel Road

샤말란은 불행하게도 해프닝과 레이디 인 더 워터로, 거의 조롱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완전히 나락에 떨어진다. 하지만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음악만큼은 준수한 평을 받기도 했다.[17] 조롱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처참하게 망했던 레이디 인 더 워터를 위해 그가 작곡한 차가운 분위기의 OST들##

이후 대망의 극악의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폭망라스트 에어벤더의 음악을 맡았는데 영화의 처참한 평가와는 별개로 음악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스트 에어벤더 이후로 갱생 불능이 될 줄 알았던 M. 나이트 샤말란더 비지트23 아이덴티티 등의 영화로 다시 재기의 발판을 세우는 중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두 작품 다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본 레거시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등의 일부 블록버스터 영화의 스코어들은 평이 좋지 못했다. 커리어에 망작이나 흥행 실패작들이 굉장히 많아 서정적인 곡에 능하다는 장점과는 별개로 좋지 못한 선구안과 더불어 블록버스터물에서는 편차가 조금 있는 편. 본 레거시의 경우는 영화와 음악 모두 혹평을 받았다.

상술했듯 참여작품들을 보면 은근히 유명한 망작들에 많이 참여했는데 본인이 단독으로 작곡한 영화들 중 평과 흥행 모두 크게 성공하고 대중적 인지도와 평가도 높은 수작 이상을 꼽으면 도망자나 식스 센스 정도가 있지만 망작의 경우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라스트 에어벤더, 본 레거시, 워터 월드, 레이디 인 더 워터, 포스트맨 같은 망한걸로 매우 유명하거나 평가가 처참하기로 유명한 희대의 괴작들이 상당한데 이런 영화들이 필모에 산재해 있다는건 아쉬운 점이다. 빌리지도 크게 혹평을 받았고 대표작중 하나인 말레피센트도 평가는 다소 미묘했으며 가족용 어린이 영화인 스페이스 잼도 혹평을 받았다. 애프터 어스헌츠맨도 평가와 흥행 모두 크게 망했으며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도 엉망진창의 평가를 받는 등 커리어에 유명 망작이나 실패작이 상당히 많다. 특히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사상 최악의 히어로 영화 망작으로 그 악명이 자자하다(....).


4. 음악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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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음악은 고전 클래식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의 피날레를 위해 작곡된 "Flow Like Water"가 하나의 예시다. 화음과 유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그리고 적절한 미키마우징[18]으로 인물의 심리와 장면의 상황, 그리고 극의 연출과 감정을 극대화한다. 사실 라스트 에어벤더는 대망작이라는 처참한 평가를 받고 흥행도 폭망했으나 피날레 시퀀스의 음악은 좋았다는 소수평도 보인다.

하워드는 클래식 음악, 특히 후기 낭만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그의 음악 중 일부 구간은 모호한 화성 진행이 등장하거나[19] 반음계적인 성부진행 형태를 보인다. 또한 20세기 초창기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막스 슈타이너와 같은 할리우드 1세대 작곡가들, 그리고 베토벤과 같은 고전주의 음악에게서 모두 큰 영향을 받았다.[20] 그렇기에 그의 음악은 때론 현대 클래식 음악 같기도 하고 고전영화의 우스꽝스러운 음악처럼 들릴 때가 있다. 특히 액션 신을 위해 작곡된 곡들이 그러한 특색을 띤다. 현세대의 어린 관객은 촌스럽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1999년에 진행된 마이클 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는데..

코믹하고, 조금은 가벼운 듯한 음악이 액션 음악에서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조금 힘을 빼지 않으면, 음악이 지나치게 웅장하고 장황해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가 근래에 작곡한 솔트에서도 이러한 속성이 드러난다. 현대의 트렌드에 맞게 첨단 일렉사운드와 날카로운 타악기를 사용했지만 주요 골조가 되는 오케스트라 파트는 살짝 고전적인 느낌으로 작곡되었다.

이러한 그의 작풍이 가장 잘 발휘된 예는 킹콩일 것이다. 하워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시대배경에 맞춰, 정말 그 당시에 들렸을법한 음악을 탁월하게 작곡해내었다.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음악을 들으면 박자가 독특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가 가장 많이 쓰는 박자는 5/8박자이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길 한때는 5/8박자에 집착하기도 했고, 5박자를 4박자로 느낄 정도로 5/8박자에 익숙해져 있었다고.... 하지만 이 박자를 처음으로 접한 사람에게는 되게 어색한 박자로 느껴질 것이란 것을 깨닫고 이제는 최대한 지양한다고 한다. 하지만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5/8박자 사랑은 그의 최근작 곳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5. 작품 목록[편집]


연도
작품명
원제
비고
1985
성공전선 이상 없다
Head Office
영화음악 데뷔작
앨런 하워스와 공동 작업
1986
꾸러기팀
Wildcats

죽음의 백색 테러단
8 Million Ways to Die

해리와 아치
Tough Guys

노바디스 풀
Nobody's Fool

1987
캠퍼스 맨
Campus Man

5번가의 비명
Five Corners

러스키스
Russkies

아메리칸 드림
Promised Land

1988
사이공
Off Limits

젊은 연인들
Some Girls

사랑과 정열
Everybody's All-American

1989
승리의 탭 댄스
Tap

메이저 리그
Major League

더 패키지
The Package

1990
캐딜락 54
Coupe de Ville

귀여운 여인
Pretty Woman

유혹의 선
Flatliners

죽음의 표적
Marked for Death

세 남자와 아기 2
Three Men and a Little Lady

1991
킹 랄프
King Ralph

비공개
Guilty by Suspicion

사랑을 위하여
Dying Young

대니의 질투
The Man in the Moon

마이 걸
My Girl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사랑과 추억
The Prince of Tides
존 배리에서 교체됨
1992
미드나잇 스팅
Diggstown

글렌게리 글렌 로스
Glengarry Glen Ross

에드워드 펄롱의 어게인
American Heart

밤 그리고 다시
Night and the City

1993
얼라이브
Alive

폴링 다운
Falling Down
그레임 레벨에서 교체됨
데이브
Dave

도망자
The Fugitive

세인트 오브 뉴욕
The Saint of Fort Washington

1994
마지막 연인
Intersection

와이어트 어프
Wyatt Earp

주니어
Junior

1995
숀 코너리의 함정
Just Cause

아웃브레이크
Outbreak

프렌치 키스
French Kiss

워터월드
Warterworld
마크 아이샴에서 교체됨
레스터레이션
Restoration

1996
아이 포 아이
Eye for an Eye

주어러
The Juror
존 배리에서 교체됨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트리거 이펙트
The Trigger Effect

진실과 탐욕
The Rich Man's Wife
메인 테마만 담당
스페이스 잼
Space Jam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

1997
단테스 피크
Dante's Peak
메인 테마만 담당
라이어 라이어
Liar Liar
메인 테마만 담당
파더스 데이
Fathers' Day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My Best Friend's Wedding

데블스 애드버킷
The Devil's Advocate

포스트맨
The Postman

1998
퍼펙트 머더
A Perfect Murder

1999
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

스터 오브 에코
Stir of Echoes

식스 센스
The Sixth Sense

멈포드
Mumford

삼나무에 내리는 눈
Snow Falling on Cedars

웨이워드 손
Wayward Son
스티브 포카로와 공동 작업
2000
다이너소어
Dinosaur

언브레이커블
Unbreakable

버티칼 리미트
Vertical Limit

2001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Atlantis: The Lost Empire

아메리칸 스윗하트
America's Sweethearts

2002
빅 트러블
Big Trouble

싸인
Signs

언컨디셔널 러브
Unconditional Love

엠페러스 클럽
The Emperor's Club

보물성
Treasure Planet
앨런 실베스트리에서 교체됨
2003
드림캐처
Dreamcatcher

피터 팬
Peter Pan

2004
히달고
Hidalgo

빌리지
The Village

콜래트럴
Collateral

2005
인터프리터
The Interpreter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한스 짐머와 공동 작업
위대한 황야 : 달에서의 걸음
Magnificent Desolation: Walking on the Moon 3D

킹콩
King Kong
하워드 쇼어에서 교체됨
2006
프리덤랜드
Freedomland

런어웨이 버케이션
RV

레이디 인 더 워터
Lady in the Water

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2007
룩아웃
The Lookout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워터호스
The Water Horse: Legend of the Deep

찰리 윌슨의 전쟁
Charlie Wilson's War
라이 쿠더에서 교체됨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The Great Debaters
피터 골러브와 공동 작업
2008
매드 머니
Mad Money
마티 다비치와 공동 작업
해프닝
The Happening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한스 짐머와 공동 작업
아프리카의 목소리 유쑨두
Youssou N'Dour: I Bring What I Love
마티 다비치와 공동 작업
디파이언스
Defiance

2009
쇼퍼홀릭#영화
Confessions of a Shopaholic

더블 스파이
Duplicity

윙스 오버 더 로키
Wings Over the Rockies

사랑은 너무 복잡해
It's Complicated

2010
내니 맥피 2: 유모와 마법소동
Nanny McPhee and the Big Bang

솔트
Salt

라스트 에어벤더
The Last Airbender

인해일
Inhale

러브 & 드럭스
Love & Other Drugs

투어리스트
The Tourist

2011
로맨틱 크라운
Larry Crowne

워터 포 엘리펀트
Water for Elephants

그린 호넷
The Green Hornet
스케줄 문제로 대니 엘프만에서 교체됨
노미오와 줄리엣
Gnomeo & Juliet
크리스 베이컨과 공동 작업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Green Lantern

2012
달링 컴패니언
Darling Companion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스케줄 문제로 대니 엘프만에서 교체됨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

2013
애프터 어스
After Earth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더 파크랜드
Parkland

2014
컷 뱅크
Cut Bank

말레피센트
Maleficent

나이트크롤러
Nightcrawler

세기의 매치
Pawn Sacrifice

헝거 게임: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2015
헝거 게임: 더 파이널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컨커션
Concussion

2016
헌츠맨: 윈터스 워
The Huntsman: Winter's War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2017
디트로이트
Detroit

로만 J. 이스라엘 에스콰이어
Roman J. Israel, Esq.

2018
레드 스패로
Red Sparrow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The Nutcracker and the Four Realms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2019
히든 라이프
Hidden Life

2020
뉴스 오브 더 월드
News of the World

2021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Raya and the Last Dragon

정글 크루즈
Jungle Cruise

2022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2023
페인 허슬러
Pain Hustlers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The Hunger Games: The Ballad of Songbirds & Snakes



6. 여담[편집]




  • 2017년에 「James Newton Howard: 3 Decades of Music for Hollywood」라는 제목의 세계 투어 콘서트를 했다. 귀여운 여인, 식스 센스, 신비한 동물 사전 등을 포함해 자신의 커리어 중 유명한 작품이나 음악이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공연했다.


  • 많은 할리우드 작곡가들이 스코어를 녹음할 때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지만 그는 지휘를 하지 않는다.[21] 노래 편곡자로 일하던 경력 초기에 녹음을 위해 세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적이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콘서트마스터가 '오히려 방해되니 그냥 가라'는 말을 들었던 게 상당히 충격이 컸다고. 그 후 수 십 년 만에 투어 콘서트에서 직접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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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0년대 초 다이애나 로스, 링고 스타등의 건반 세션 연주로 대중음악계에서 활동을 시작하였고 70년대 중후반부터 80년대 초까지는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엘튼 존의 키보디스트였다. 80년대에는 수퍼밴드인 토토의 명반 “TOTO IV”의 오케스트레이터 등으로 일했고 크로스비, 스틸 앤 내쉬와 투어를 하기도 했다.[2] 엘튼 존 밴드 합류 시기를 회고하는 제임스 뉴튼 하워드[3] 1999년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사운드가든크랜베리, 스매싱 펌킨스펄 잼, 쥬얼의 팬이라고 한다.[4]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회고하길, <유혹의 선>같은 규모의 영화를 작업하는 것은 당시의 그로서는 흔치 않은 기회였고,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쏟아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의 커리어 처음으로 대규모 합창단과 대형 오케스트라를 도입하였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하여 스코어를 만들어내었다.[5] 당시 뉴튼 하워드는 작곡에 있어서 매너리즘을 겪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그는 음악을 작곡할 때 멜로디에 집착을 하던 습관이 있었다. 그래서 무슨 곡을 쓰든 전부 다 테마곡처럼 되어버리는 매너리즘이 생겼다. 그래서 그는 얼라이브를 작곡할 때는 작업 방식을 바꿔, 멜로디보단 대위법적 진행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이 대위법 진행으로 곡이 더욱 짜임새 있게 되었고 오케스트라 편곡을 할 때도 더욱 복잡하고 풍성하게 표현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매너리즘도 탈피될수 있었다.[6] 뜨거운 열기의 도심 속에서 벌어지는 중년 남성의 처절한 폭주를 그려낸 작품인데 주연인 마이클 더글라스의 명연기가 좋은 평을 받았던 작품.[7] 영화 자체도 비록 수상은 못했으나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주연배우 해리슨 포드의 연기역시 각광을 받았다.[8] 원제는 Intersection. 리처드 기어샤론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인지도는 매우 낮지만 두 배우의 팬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뉴튼 하워드의 음악은 영화의 잔잔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받혀준다.[9] 미국 인기 드라마 ER도 이때의 작품인데 뉴튼 하워드는 테마곡과 파일럿 에피소드만 담당하고 나머지는 절친한 작곡가 마틴 다비치에게 양도하였다. ER은 높은 시청률로 성공을 거두어 2009년까지 장기 시리즈로 방영되기도 했다.[10] 이러한 상황 악화 때문에 제작비가 더욱 늘어나게 된다.[11] 워터월드의 편집본에는 독특한 전자음악들이 임시로 깔려있었는데,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회고하길, 이 전자음악 때문에 영화가 내내 마취에 걸린 느낌이었고 마치 최면에 걸려있는 듯하여, 심지어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12] 선장 같은 영웅적인 캐릭터들에 착안하여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로 대표되는 고전적인 해적 영화음악들을 기초로 하여 스코어를 작곡하기 시작했고, 코스트너가 주문했던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전자음악 사운드도 만들었다.[13] 완성된 워터월드의 액션 스코어워터월드의 전자음악 스코어.[14] 워터월드는 비록 실패했지만 밑의 라스트 에어벤더나 그린랜턴류의 망작들과는 달리 긍정적인 평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이후 워터월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어트랙션으로도 만들어졌는데 이 어트랙션에서도 뉴튼 하워드가 맡은 영화의 테마곡이 흘러나온다.[15] 그 작업 방식은 1. 먼저 장면을 보고 곡을 만든다. 2. 만든 곡을 오케스트레이터에게 넘겨준다. 3. 오케스트레이터가 넘겨받은 곡을 정교하게 편곡하면 뉴튼 하워드가 그걸 다시 돌려받는다. 4. 그 위에 악절을 더하거나 수정한다. 5. 곡 완성. 편법이기도 한 것이 사실인데, 뉴튼 하워드가 말하길, 지금도 급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라고.[16] 공교롭게도 당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수상을 거둔 작품은 엘튼 존/팀 라이스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다.[17] 해프닝의 스코어들.##. 뉴튼 하워드가 해프닝의 엔딩 신을 위해 작곡한 "End Title"은 같은 해에 뉴튼 하워드가 콘서트 공연 목적으로 작곡한 I Would Plant a Tree라는 곡과 매우 유사하다.[18] 영상의 중요한 포인트에 음악을 딱딱 맞춰서 작곡하는 방식. 톰과 제리의 음악을 떠올리면 된다.[19] 특히 증3화음이 애용된다[20] 그는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작곡가가 베토벤임을 밝혀왔다.[21] 주로 피트 안소니(Pete Anthony)라는 지휘자 겸 오케스트라 편곡자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