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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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식스 백작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
James, Earl of Wes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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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임스 알렉산더 필립 테오 마운트배튼윈저
(James Alexander Philip Theo Mountbatten-Windsor)
출생
2007년 12월 17일 (16세)
잉글랜드 서리 프림리 파크 병원
아버지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어머니
소피 리스존스
형제
누나 루이즈
종교
성공회 (잉글랜드 국교회)
계승 서열
15위
1. 개요
2. 작위
3. 생애
4. 가족관계
4.1. 조상
5. 여담



1. 개요[편집]


영국왕자. 에드워드 왕자소피 리스존스 왕자비의 1남 1녀 중 둘째이자 장남으로, 엘리자베스 2세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막내 손주이자 찰스 3세의 친조카이다.

현재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에 이어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5위다.

2. 작위[편집]



엘리자베스 2세의 친손자로서 전하[HRH] 칭호와 Prince 작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가 결혼할 당시, 태어날 자신의 자녀들은 왕자/공주 칭호보다는 백작의 자녀로 불리길 원해 아버지의 두번째 작위를 예우경칭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누나 루이즈에 이어 두번째로 마운트배튼윈저(Mountbatten-Windsor) 성을 사용한 왕족이 되었는데, 이는 전하 칭호을 가진 왕족은 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18세가 되면 전하 칭호와 왕자 작위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누나 루이즈가 18세가 지난 후에도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아 가능성은 낮다.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에든버러의 제임스 공자 전하(His Royal Highness Prince James of Edinburgh)가 된다.

2023년 3월 10일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가 에든버러 공작이 되어 제임스 또한 아버지의 두 번째 작위인 웨식스 백작을 예우경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에든버러 공작위는 찰스 3세의 왕실 축소 정책으로 인해 세습되지 않을 예정이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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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잉글랜드 서리 주 프림리 파크 병원에서 태어났다. 누나 루이즈는 태반조기박리로 인해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거쳐 예정일보다 한 달이나 일찍 태어났기에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는 "지난번보다 훨씬 더 평온하다"라고 했다. 이에 덧붙여 "다른 아기들처럼 꽤 작고 매우 귀여우며, 계속 안고있고 싶다"라고 했다. # 태어난 지 4일째인 12월 20일에 퇴원해 그 다음날인 12월 21일, 이름이 '제임스 알렉산더 필립 테오 마운트배튼윈저(James Alexander Philip Theo Mountbatten-Windsor)'로 정해졌음이 발표되었다.

태어났을 당시 왕위 계승 서열 8위였다. 당시에는 왕위 계승 서열이 출생 순이 아닌 성별 순이었기 때문에 누나인 루이즈보다 계승 서열이 높다.

2008년 4월 19일, 윈저 성의 채플에서 세례를 받았다. 처음으로 빅토리아 공주의 복제된 세례복을 입었으며, 누나 레이디 루이즈 까지는 실제 빅토리아 공주가 입었던 세례복을 입었다.

2013년 6월 15일,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 기념 행사인 군기분열식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2022년 9월 17일 저녁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 일정 가운데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베아트리스 공주, 유지니 공주, 자라 틴달, 피터 필립스, 레이디 루이즈와 함께 철야 기도(Vigil of the Princes)를 했다. 손주들이 철야 기도를 한 것은 영국 역사상 최초이다.[1] 또한 제임스는 역대 철야 기도를 한 인물 중 최연소이다.

4. 가족관계[편집]



4.1. 조상[편집]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웨식스 백작 제임스
(James, Earl of Wessex)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Prince Edward,
Duke of Edinburgh)

에든버러 공작 필립
(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그리스와 덴마크의 안드레아스 왕자
(Prince Andrew of Greece and Denmark)[2]
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
(Princess Alice of Battenberg)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조지 6세
(George VI)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Elizabeth Bowes-Lyon)
소피 리스존스
(Sophie Rhys-Jones)
크리스토퍼 리스존스
(Christopher Rhys-Jones)
테오필리우스 리스존스
(Theophilus Rhys-Jones)
마거릿 몰스워스
(Margaret Molesworth)
메리 오설리번
(Mary O'Sullivan)
코넬리우스 오설리번
(Cornelius O'Sullivan)
도리스 스톡스
(Doris Stokes)


5. 여담[편집]


  • 어머니 소피 리스존스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이들을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이해와 함께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전하 칭호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이들은 전하 칭호를 가지고 있고 18살부터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지만, 거의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원문][3] 이로 미루어 보아 성인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전하 칭호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부모님과 달리 왕실의 공식 직책을 맡지 않고 평범하게 일을 하면서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4]

  • 2019년, 할아버지 필립 공이 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성년자인 제임스가 윈저 성에서 레인지 로버를 운전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실려 논란이 되었다.[5]

  • 에드워드 왕자 가족은 대부분의 주말을 윈저 성에서 보내기 때문에 루이즈와 제임스가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를 자주 만나고[6] 티타임도 가진다고 한다.[7]

  • 오촌 조카 조지 왕자와 더불어 영국의 10대(teenager) 왕자이다.[8]

  • 코로나 19 때문에 영국에서도 홈스쿨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 에드워드 왕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임스는 집에서 수업듣는 걸 판타스틱하게 생각하는[원문2] 반면에 누나 루이즈는 학교에 가는 걸 선호한다면서 둘이 완전 정반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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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교가 많고 엄마바라기인 딱 막내 아들 느낌이다.

  • 할아버지 필립 공바비큐 파티에서 요리 담당이었는데, 필립 공 사후 그 역할은 제임스에게 돌아갔다.


2022년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누나 루이즈, 오촌 조카들과 함께[9]
  • 아버지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엘리자베스 2세의 늦둥이라 친형제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그의 아들인 제임스 본인도 늦둥이라 사촌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제일 어린 사촌누나 유지니 공주와도 17살 차이, 제일 큰 사촌형 피터 필립스와는 무려 아빠 내지 삼촌 뻘인 30살 차이가 난다. 피터 필립스의 장녀로 제임스에게 오촌 조카가 되는 사반나 필립스[10]는 제임스보다 3살 어려서 제임스는 오히려 사촌들보다 오촌 조카들과 나이 차이가 더 적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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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H] His/Her Royal Highness[1] 이전에는 자손들만 참여했으며, 그나마도 아들들만 참여했었다.[2] 요르요스 1세의 4남이다.[원문] "We try to bring them up with the understanding that they are very likely to have to work for a living. Hence we made the decision not to use HRH titles. They have them and can decide to use them from 18, but it's highly unlikely.”[3] 영국 상류층은 생계를 위해 일하는 걸 부끄럽게 여기는 풍토가 남아있다. 이걸 언급했다는 건 상류층처럼 살지 않겠다는 뉘앙스에 가깝다.[4] 제임스의 부모님도 각자 결혼 전에 직장에 들어가 일하다가 퇴사 후 개인회사를 세운 이력이 있다.[5] 다만, 윈저 성은 왕실 소유의 사유지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할머니댁 마당에서 운전연습 한 셈이다.[6] 엘리자베스 2세는 주말에 윈저 성에서 시간을 보냈었다.[7] 어머니 에든버러 공작부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덧붙여 그녀는 아이들이 할머니인 여왕을 주기적으로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운이 좋다고 말했다.[8] 20대 왕자는 없으며, 30대는 39세의 해리 왕자가 있다.[원문2] "My younger one frankly thinks being at home and online is fantastic."[9] 뒷줄 부터 오른쪽으로 루이즈, 제임스, 자라 틴달의 차녀 레이나 틴달, 조지 왕자, 샬럿 공주, 피터 필립스의 차녀 아일라 필립스, 루이 왕자, 자라 틴달의 장녀 미아 틴달이 안고 있는 자라 틴달의 장남 루카스 틴달, 엘리자베스 2세, 피터 필립스의 장녀 사반나 필립스[10] 엘리자베스 2세의 첫 증손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