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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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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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대부 시리즈의 소니 콜레오네, 미저리의 주인공 작가 폴 쉘든 역으로 유명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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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이민 온 유대인 집안 출신이다.

젊었을 적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가라테를 배우고 열정적인 스포츠맨 배우로 유명했다. <대부>에서 상의탈의한 장면만 봐도 근육질에 어깨가 떡 벌어진 어깨깡패이다.

대부의 소니 역으로 엄청난 명연기를 선보였고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와 다혈질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묘사해냈다. 특히 기자의 카메라를 부순 뒤 돈을 뿌리는 장면은 알 파치노, 말론 브란도 못지 않은 명연기이다.

대부 촬영 시점에는 무명인 알 파치노에 비해 제임스 칸이 오히려 네임 밸류가 있었다.[4][5] 알 파치노에 앞서 마이클 콜레오네 배역에 고려되기도 했고 본인도 마이클 역을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코폴라 감독은 마이클 역에는 전형적인 시칠리아인을 원했고, 소니 역은 미국화된 이탈리아계를 원했다고 한다.

때문에 알 파치노와 제임스 칸의 일화를 들어보면 작중에서도 그러하듯 촬영장에서도 칸이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당시 다소 주눅들어 있었던 알 파치노에게 장난도 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한다.

제임스 칸 본인의 말에 따르면 대부 이후 자신에게는 항상 사람이 수십명씩 죽어나가는 갱스터 영화 대본만 들어왔다고 한다. 본인은 유쾌하고 노래와 춤에도 자신있었지만 이런 연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80년대초 여동생이 백혈병으로 30대 후반의 이른 나이에 사망하면서 우울증에 크게 빠져 영화 활동을 몇 년 동안 중단했었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작 <병사의 낙원>(1987)으로 복귀했지만 작품평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에이리언 네이션>(1988)은 흥행에 성공했고 컬트팬이 양성됐으며 그후 많은 프랜차이즈를 낳았다. 1990년엔 그 유명한 <미저리>에 출연해 소설가 폴 쉘던 역으로 좋은 연기를 선보였는데 애니 윌크스 역의 캐시 베이츠가 워낙 화제가 돼 상대적으로 많이 묻힌 감이 있다.

미국 요즘 세대에겐 <대부>가 아니라 <엘프>의 윌 페럴 아버지 역할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국내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반열에 드는데 성공한 영화이다.

2018년에 허리 수술을 받았다. #

그리고 2020년에 또 다시 허리수술로 휠체어를 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2022년 7월 6일에 사망했으며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 #,#,# 사인은 심장마비와 관상동맥질환으로 밝혀졌다.#

3. 출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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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우정(Brian's Song), 1971 - 브라이언 피콜로(Brian Piccolo) 역

• 엘 도라도
• 레인 피플
• 대부 - 산티노 콜레오네
• 형사 콤비 후리비와 빈
• 겜블러
• 롤러볼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갈채
• 킬러 엘리트
• 무성 영화
• 머나먼 다리
• 컴스 호스맨
• 1941
•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 도둑(1981)
• 에이리언 네이션
• 딕 트레이시
• 미저리
• 다크 백워드
• 용사들을 위하여
• 허니문 인 베가스
• 악몽
• 프로그램
• 타슌가
• 바틀 로켓
• LA 캅스
• 이레이저
• 명탐정 말로위
• 디스 이즈 마이 파더
• 미키 블루 아이즈
• 럭키 타운
• 웨이 오브 더 건
• 더 야드
• 비바 라스 노웨어
• 레드락 탈출
• 나이트 앳 더 골든 이글
• 특명 네이비 씰
• 도그빌
• 엘프
• 산타 슬레이
• 겟 스마트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시리즈 - 팀 락우드 역
• 미들 맨
• 헨리스 크라임
• 디태치먼트
• 스몰 아파트먼트
• 대디 보이
• 아웃사이더
• 블러드타이즈
• 파이팅맨
• 프레골랜드
• 실버 특공대
• 퀸 비즈
• 건 몽키즈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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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스콧 칸(Scott Caan)은 인기 드라마 "Hawaii Five-O"(2010-2020)의 주인공 대니 윌리엄스 형사 역을 연기하는 등 성공적인 배우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 흔히들 착각하지만, 제임스 칸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아니다. 유대인 독일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그래서인지 미드 소프라노스에서 이 말을 들었을 때 주인공 일당이 황당해하기도... 그럼에도 <대부>의 열연으로 인해 미국 이탈리아계 사회에서 명예 이탈리아인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대부 다큐멘터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탈리아인도 아닌데 올해의 이탈리아인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며 즐거워 하기도 했다.

• 심슨 가족에서 본인 역의 성우로 몇 번 출연한 적이 있다.

• 자신이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한 파키스탄계 영국인이, 젊을때 영국으로 귀화하면서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자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 사람의 이름은 "제임스 빌랄 칼리드 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