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토마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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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James
파일:토마스와친구들CGI제임스.png
토마스와 친구들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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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ames the Red Engine
James the Really Splendid Engine
빨간 기관차 제임스
기반 모델
L&YR 클래스 28 증기 기관차
성별
남성
제작년도
1912년~1913년 사이
출신지
잉글랜드 볼튼
이미지 컬러
빨간색(#DA291C)
차량번호
NWR 5번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거주지
잉글랜드 볼튼소도어 섬
소속
소도어 섬 노스 웨스턴 철도
창조자
윌버트 오드리
데뷔
철도 시리즈 3권 "빨간 기관차, 제임스"
성우
파일:영국 국기.svg
케이쓰 위켐(2009~2017) → 루크 마티(2021~2022)

수잔 로먼(Thomas and the Magic Railroad)[1]
파일:미국 국기.svg
캐리 셰일(2009~2015)
파일:미국 영국 국기.svg
롭 록스트로우(2015~2021) → 톰 두섹(2021~현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엄상현(시즌 12~시즌 24)이우리(함께 달리자! 시즌 1~2024)[2]

백선우[3]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 카츠지(1990~2007)에바라 마사시(2008~2021)
이토 켄토(함께 달리자! 시즌 1~현재)

1. 개요
2. 특징
2.1. 기종
2.2. 기타
3. 타 기관차들과의 관계
4. 여담



1. 개요[편집]


Here's James!

제임스 등장이요!

토마스와 친구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며 빨간색 5번 텐더 기관차이다.
에드워드처럼 복합 수송 기관차[4]이므로 객차와 화물차 모두 끌 수 있는 기관차이지만, 객차들을 더 자주 끌기를 좋아하며 화물 열차를 끄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2. 특징[편집]




2.1. 기종[편집]


차륜배열 2-6-0 중형 텐더 기관차이며 뒤에 차량 번호 5번이 붙은 탄수차가 창착되어있다.모티브 기관차는 L&YR Class 28[5].
제임스가 나무 브레이크를 달고 운행하는 열차로 나오는데, 모티브 기관차의 실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토마스 세계관 상 모티브가 된 기관차 또한 원래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6] 차륜 배치는 2-6-0으로 한국에서는 동형을 모가형 증기기관차로 운용한 적이 있다.[7] 제임스는 2-6-0형이지만 원래 L&YR Class 28 기관차들은 0-6-0형이다.


2.2. 기타[편집]


  • 빨간색이라서 다른 기관차들에 비해 눈에 크게 띄는 편이다. 엄청 깐죽거리는 성격에다 자신의 도색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깔끔한 것에 집착이 강해서 자신이 끌고 가는 화차조차도 더러워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깔끔한 것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고생도 좀 했는데, 3기 17화 '빨간코가 된 제임스' 편에서 벌에게 코를 쏘여버려 코가 자신의 도색처럼 붉게 변해버렸다(...).[8]

  • 다른 기관차들도 그렇지만 제임스는 특히 화물 열차와 승객들을 태운 열차 등 모두 일을 잘 하는 편이어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 승객용 열차를 끄는 것에도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빨간 페인트 색에도 아주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시즌 13에서는 분홍색으로 칠한 상태로[9] 운행을 한 적이 있으며 시즌 22 '여러 빛깔의 제임스' 에피소드에서 제목처럼 제임스의 상상 속에서 초록, 파랑, 은색 등등의 여러가지 색으로 변한다

  • 원작 2권에서는 검은색이었다. 화물 열차를 끄는 도중 나무 브레이크의 마찰로 인해서 화재가 났고 곡선 구간에서 탈선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이후 빨간색으로 새로 도색한 것이다.[10] 그러나 모형 애니메이션에서는 예산 때문에 초반에도 빨간색으로 나오는 옥에티가 있었으나 이후 2015년에 시즌 1 이전 시점의 프리퀄 The Adventure Begins[11]에서 검은색이었던 과거가 나오며 나무 브레이크 때문에 사고가 난것도 다시 CGI로 개작되어 나왔고 원작과 모형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탈선하는 장면까지 재현되었다.[12]

  • 시즌 13 '토비의 새 기적' 에피소드에서 '쩌렁쩌렁 3번 울리는 기적'을 달아 본 적이 있다고 하였다.


3. 타 기관차들과의 관계[편집]


토마스: 시즌 1 7화 '토마스와 구조열차' 에피스도에서 토마스가 구조 열차를 끌고가서 사고 당한 제임스를 구해줬기 때문에 자신의 지선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 원작에서 둘은 거의 엮인 적이 없지만 TV 시리즈에서는 갈수록 둘의 케미가 점점 돋보인다. 제임스가 토마스를 주로 놀리는 편이다.

에드워드: 시즌 2기 3화 '제임스를 구한 에드워드' 에피소드에서 에드워드가 늦게 역에 도착하자 화를내기도 했지만 자신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릴때 에드워드가 와서 제임스를 구해주기도 하였다. 제임스에게는 나름 고마운 존재이다.

헨리: 가끔 티격태격하지만 사이는 나름 좋은 편이다. 여왕님이 소도어 섬을 방문할때 서로 여왕님을 모시겠다고 티격태격하였다.

고든: 서로 잘난척이 심한편이라 자주 티격태격한다. 제임스가 고든을 속이고 고든의 객차를 끈적도 있었다.

퍼시: 토마스와 함께 제임스가 퍼시를 놀리는 경우가 많다. 퍼시가 아리와 버트의 장난으로 앞뒤로 화물차들에게 연결되어 갈때 제임스가 놀리기도 하였고, 퍼시가 초콜릿 공장을 들이박아 사고가 나서 초콜릿을 뒤집어썻을때 제임스가 달콤한 푸딩 같다고 놀리기도 하였다.

토비: 지선이 달라서 잘 안 엮인다. 시즌 3기 3화 '제임스와 토비' 에피소드에서는 물이 다 떨어진 토비를 제임스가 네포드역까지 밀어주기도 했다.

: 토마스, 퍼시처럼 제임스가 덕을 많이 놀리는 편이다. 디젤의 거짓말에 속았을 때 헨리, 고든과 함께 덕이 티드머스 차고로 들어와서 쉬려는 것을 막았다. 나중에 덕이 돌아온 이후로는 희한하게 시즌18에서 전보다 꽤나 자주 엮이는 편이었다. 시즌 18 7화 '물에 빠진 더크' 에피소드에서는 덕이 화물차만 끈다고 제임스가 놀리기도 했고, 이후 덕이 물에 빠졌을때 제임스가 로키를 데리고 가서 덕을 물에서 꺼내줬다, 시즌 18 8화 '더크와 스르르 객차' 에피소드에서는 제임스가 덕의 얘기를 무시하고 스르르 객차를 자기 멋대로 끌다가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스르르 객차는 덕이 계속 끌고 있다.[13] 작은 웨스턴(The "Little Western")'에서 일하지만 시즌18에서만 제임스는 덕이랑 잘 엮였고, 지금은 별로 안 엮인다.

도널드와 더글라스: 지선이 달라서 잘 안 엮인다. 더글라스가 제임스의 화물차를 끌어주다가 차장차[14]를 박살내기도 하였다.

올리버: 덕처럼 작은 웨스턴(The "Little Western")'에서 일해서 잘 안 엮인다. 18기 6화 '토드의 모험' 에피소드에서 제임스가 올리버의 차장차 토드와 함께 일하면서 토드덕분에 큰사고를 피하면서 제임스는 토드에게 고마워했고, 토드는 모험을 경험하게 되었다,

에밀리: 가끔 티격태격하는 편이다. 여성 기관차들 중에서 제임스는 에밀리, 로지랑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디젤: 증기기관차들을 자주 골탕먹여서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제임스 또한 디젤기관차들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다.

아리와 버트: 아리와 버트의 장난으로 제임스가 앞뒤로 화물차들에게 연결되어 끌고간적이 있어서 사이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필립: 고든이 필립을 귀찮게 여기는 것처럼 제임스도 필립을 귀찮게 여기는데 제임스가 사고나서 땅에 떨어질뻔한걸 필립이 막아줘서 제임스는 필립에게 고마워하기도 하였다.

로지: 제임스와 경주를 한적이 있다. 경주하던 도중 제임스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 제임스가 에드워드의 차고를 박살내버렸다.


4. 여담[편집]


크리스토퍼 오드리가 쓴 철도 시리즈 책 28권,[15] 제임스와 디젤 기관차들(James and the Diesel Engines)에서는 디젤 기관차들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성격으로 나온다.[16] 시즌 10에서 퍼시가 사장님 업무대행을 하면서 꿀벌처럼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도색되는 수난을 당한다. 시즌 13에서는 새로 페인트칠을 받던 중 갑자기 사장님이 찾아와 에밀리가 고장났다며 자신의 손녀딸을 생일 파티에 대신 데려달라고 일을 시킨다. 그런데 문제는 페인트칠이 끝나기 전이어서 제임스의 도색이 분홍색이었던 것이다.[17] 작중에선 분홍색을 1차로 먼저 칠한 다음 붉은 도색을 2차로 입히면 물에 젖지 않는다고 한다. 도색을 절반만 한 상태다보니 지나가는 기관차들마다 놀림을 받게 되었지만 사장님의 손녀딸은 오히려 좋아했는데, 이유는 자신도 고운 분홍색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이다.

몇몇 국가에서는 이름이 다르다. 폴란드에서는 쿠바(Kuba), 크로아티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는 요리싸(Juriza), 핀란드에서는 야스까(Jaska)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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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임스역을 맡은 유일한 여성 성우다. 초기엔 당시 영국판 내레이터인 마이클 엔젤리스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테스트 상영회에서 너무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의견 하에 변경되었다.[2] 2024년 3월 14일 이우리 성우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교체 될 것으로 보인다.[3] 시즌 16, 17의 일부 에피소드 한정.[4] mixed-traffic engine[5] 원본은 0-6-0 형태의 기관차이나 고속주행시 전방이 너무 무거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6-0 형태의 설계도가 있긴하다[6] 본격 첫 등장 에피소드인 토마스와 구조 열차 편에서 그 나무 브레이크 때문에 브레이크로 인한 마찰의 불꽃이 제임스의 브레이크를 태워먹어 멈추지 못하고 바퀴에 불이 붙은 채 탈선된 사례가 있었다. 그만큼 금속 혹은 쇠로 만든 브레이크가 만들어질 정도로 발전이 필요하다는걸 보여준 좋은 예시가 되었다.[7] 물론 모가형 기관차는 탱크기관차고 제임스같은 경우는 텐더기관차다.[8] 정확히 말하자면, 짐꾼이 짐을 싣다가 실수로 벌통을 떨어트려 벌집이 부숴져버렸다. 거기서 벌들이 나와 제임스의 기관사와 화부 주위에 날아다니고, 따뜻한 제임스의 보일러에 딱 붙어 버렸다. 이때 벌 한 마리가 발을 데였고 보복으로 제임스의 코를 독침으로 쏘아버린 것. 이때 당시 벌은 당시 토마스 특성상 유일하게 2D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합성되어 나왔다.[9] 제임스가 새 칠을 하기 위해 먼저 바르는 방수 페인트 색이다.[10] 바퀴 부분의 색깔은 처음과 같은 검은색인데, 이는 과거의 검은색이었던 모습의 흔적인 듯하다.[11] 이 작품은 수입이 안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더빙이 존재하지 않는다.[12] 시즌 21 소도어에서 가장 빠른 빨간 기관차 편에서 Adventure Begins의 검은색이었던 과거 장면이 2초 정도 나왔다.[13] 시즌 22에서 에드워드가 스르르객차를 끌고있는걸 봐서는 시즌 22부터 다른기관차들도 가끔씩 스르르 객차를 끄는것으로 보인다.[14] 더글라스만 유독 싫어하는 차장차였다.[15] 참고로 1984년이다[16] 책 2번째 이야기(Crossed Lines)에서는 디젤 기관차들은 앞뒤로 운전실이 다 있어서 가는지 오는지도 모를거라고 불평이랑 잘난척을 하다가 나중에 조차장에서 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신호기가 넘어져 버리고 만다.), 그때 다른 기관차들이 제임스를 또 놀린다.[17] 그럼에도 사장님은 제임스가 딱히 고장난 것 도 아니고, 도색만 안된 상태라고 그대로 갔다 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