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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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현황
한국
글로벌
중국
일본
대만
SEA
불가
생성제한
(삭제 예정, 2024.02)
불가
생성제한
(삭제 예정, 2024.02)
삭제
불가

파일:제트 뉴 일러스트.png
프로필
이명
이계에서 온 존재
성별
여성
종족
케르베로스인
직업 계열
해적: 모험가
업데이트 일자
GMS: 2012년 6월 26일
JMS: 2014년 12월 24일
삭제 일자
GMS: 2024년 2월 중
JMS: 2024년 2월 중
주 무기

보조 무기
-
주 스탯
DEX(민첩)
표기
GMS/MSEA
Jett
JMS
ジェット
CMS
杰特(걸특 / 제터)
TMS
傑特(걸특 / 제터)[1]
일러스트
구 일러스트 1, 구 일러스트 2,구 일러스트1 JMS 버젼

1. 개요
2. 역사
2.1. 스토리 캐릭터로서
2.1.1. 성격
2.1.1.1. 캐릭터 속성
2.1.1.2. 기본 외형
2.1.2. 스탠딩 일러스트
2.2.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2.2.1. v.152 개편 전
2.2.2. GMS v.152 패치
2.2.3. GMS v.186 패치
2.2.4. GMS v.206 패치
2.2.5. GMS v.218(AWAKE) 패치
2.3. 직업 삭제
3. 성능
3.2. 장점
3.3. 단점
3.4. 기타
4. 스토리
4.1. 도토리 탐정단
4.2. 추억의 길
4.3. 블랙헤븐
4.4. 고통의 미궁
4.5. 리멘
4.6. The Day After
4.7. 직업 삭제 퀘스트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스켈레톤 일러스트


메이플스토리에서 해외 전용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직업. 일단 분류는 캐논슈터와 비슷한 모험가 유니크 해적이나, 후술할 이유로 사실상 완전히 별개의 직업으로 취급받고 있다.
  • 팬텀이 스킬을 훔칠 수 없고 자유전직도 불가능하다.
  • 모험가 해적과 공유하지 않는 별도의 링크 스킬이 존재한다.
  • 190제 하이퍼 스킬이 에픽 어드벤처가 아닌 다른 스킬이며, 모험가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에게 효과가 적용된다.

그나마 분류는 모험가라서 캐시 공유가 가능하며, 5차 공용 스킬도 모험가 해적을 따라간다.

초기에는 오직 GMS만 서비스됐으나 나중에는 JMS에도 진출했다.[2] 현재는 삭제된 해외 직업인 용의 전인과는 외형만 다른 쌍둥이 격인데, 한때 TMS에서는 용의 전인을 제트로 바꿀 수 있는 캐시 스킨을 판매하기도 했지만 v.219 업데이트 이후 삭제됐다.


2. 역사[편집]



2.1. 스토리 캐릭터로서[편집]



파일:jettas.png

구 스탠딩 일러스트
설정상 외계행성 케르베로스 출신이며, 그곳의 왕을 암살한 혐의로 쫓기다가 메이플 월드에 불시착해서 힘을 되찾기 위해 모험하는 우주 현상금 사냥꾼이다. 외계인 느낌이 나는 타이츠 복장과 카우보이 모자, 독특한 형태의 총을 들고있다.[3]

남성 제트 일러스트도 존재하지만 공식 성별은 여성이다.


2.1.1. 성격[편집]



2.1.1.1. 캐릭터 속성[편집]

  • 종족
    • 케르베로스인 (외계인)
    • 여자
  • 신체적 특징
    • 벽안[4]
    • 노란빛에 가까운 웨이브헤어
    • 카우걸 스타일 복장


2.1.1.2. 기본 외형[편집]

파일:uduudd.png
파일:xhxusuq.png
남자
여자
외형
얼굴
자신있는 얼굴, 도전적인 얼굴, 신중한 얼굴 (男)
지적인 얼굴, 도전적인 얼굴, 신중한 얼굴 (女)
헤어
제트 헤어 (男)
제트 헤어 (女)
장비
모자
제트 모자
전신
제트 의상
망토
제트 망토
신발
제트 슈즈
무기
가우스필드 마크 1

특이하게 기본 장비로 모자도 존재한다. 한편 일본 서비스에서만 제트 헤어와 얼굴 도트를 아예 새로 찍었는데 퀄리티가 매우 높다. 하지만 정작 원조인 GMS는 기본 얼굴들만 제공하고 있다.


2.1.2.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파일:여_제트.png


파일:남_제트.png

여성
남성


2.2.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편집]



2.2.1. v.152 개편 전[편집]


초기에는 GMS만의 독자적 직업군이라고 선전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으나 현실은 시궁창. 저스티스 후에 개편된 캡틴거의 완벽한 짝퉁이었다. 스토리나 개성이 부족한 건 물론이요, 도트 퀄리티도 어딘가 애매했으며 성능마저도 볼 것이 못 됐다. 결정적으로 캡틴은 꾸준히 패치를 받으며 차츰 나아졌으나 이쪽은 아무런 상향조차 없어 빼도박도 못하는 하위호환 직업으로 전락했다.

그나마 장점을 찾아보자면 바이퍼, 메르세데스의 스킬도 조금 가져와서 100% 캡틴만의 짝퉁은 아니란 거다(...). 그리고 현재는 빛이 바랬지만 용의 전인과 함께 최초로 3단 점프를 구현했다. 이펙트는 메르세데스의 아크로바틱 점프의 팔레트 스왑이지만 메르세데스의 그것과는 달리 이쪽은 3단 점프가 가능하며 위쪽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덕분에 출시 당시에는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했으며, 빠르다 못해 날아다니는 직업이 나온 현재도 상급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파일:개편전제트1.gif
초기 제트의 스킬이었던 래피드 파이어.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동명의 캡틴 4차 스킬을 베껴왔다.

그래도 꼴에 신직업이라고 초반에는 어느정도 사람이 모였으나 겨우 2주 후에 어느 귀족 도적 영웅님께서 친히 GMS에 상륙, 한 달도 못 되어 버려진 비운의 직업이 되었다.[5]

얼마나 성의없이 만들었는지 버그가 그나마 적은 편인 GMS에서도 가히 독보적으로 많았다. 그들 중 대부분은 초창기부터 존재했고 끝내 수정되지 않았다![6] 게다가 버그 하나하나가 운용에 큰 지장을 줘서 안 그래도 찬밥인 직업을 더욱 서럽게 만들었다.


2.2.2. GMS v.152 패치[편집]


개편으로 거의 모든 스킬이 갈아엎어진 수준으로 달라졌다. 개편 전 스킬 중 무사히 살아남은 스킬은 겨우 두어개 수준이고 이마저도 이름만 같은 다른 스킬일 정도. 비록 여전히 다른 스킬을 베낀 흔적이 좀 보이지만(...) 이 개편으로 캡틴 짝퉁이었던 과거를 벗어나 독자적인 개성을 가졌으니 경사로세 경사로세. 여담이지만 이펙트가 전체적으로 밝은 색이었던 개편 전에 비해 상당히 어둡게 변경되었다.

개편 전 제트에게 존재하던 여러가지 문제점이 개선되었다. 이미 사기적이었던 기동성은 더욱 더 강화되어 사냥이 훨씬 편해졌으며, 새로운 1:다 공격기가 추가되어 드디어 만년 6명의 적 공격에서 벗어났다. 또 제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엑스퍼트류 스킬의 부재가 드디어 해결되었으며 초기부터 있었던 버그들도 싹 사라졌다. 그리고 최대 체력도 증가하여 나름 튼실해진 것도 장점.

단점이라면 용의 전인과 같이 주력기 대부분이 근접형 스킬이라 체력이 늘어났다지만 체감상 생존확률 증가는 영 별로라는 게 문제. 그리고 성능과는 별개지만, 170제 하이퍼스킬을 사용하면 새로운 일러스트가 나오는 용의 전인과는 달리 예전 일러스트를 그대로 쓴다. 워낙 평이 좋은 일러스트라지만 좀 아쉬운 게 사실. 화려한 스킬 이펙트에 비해 효과음이 좀 심심하다는 지적도 간간히 나온다. 그리고 전용 성형은 끝내 생기지 않았다(...).

여담으로 스토리도 어느 정도 개편되어, 제트에게 새로운 동료가 생겼으며, 메이플스토리 최악의 상찌질이 악역(...) 버크도 나름의 과거가 있는 캐릭터로 재탄생되었다. 블랙헤븐 프롤로그에서 전용 대사도 만들어주는 등 스토리 면에선 개편 전에 비해 확실히 많이 신경써주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설명은 어디까지나 개편 전에 비교해서 나아졌단 거지, 절대로 제트가 개편으로 용됐다는 게 아니다. 현재 제트는 GMS에서 최약체 중 하나로 취급되며, 그 리부트 이전 캡틴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직업이다. 게다가 개발진이 한번 개편해주고 나선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지라 다른 직업은 상향받고 개편받고 하는 도중 혼자만 그대로인 건 여전하다.


2.2.3. GMS v.186 패치[편집]


여러 주력 스킬들의 퍼뎀이 크게 올라가 그나마 봐줄만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특히 5차 전직 추가 이후로 완전한 근접형 직업으로 변모해 총은 장식이라는 비웃음을 샀는데 이번 상향으로 다시 제대로 총 쏘는 직업으로 회귀했다. 소환수 지속시간 증가였던 캐릭터 카드 효과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로 바뀌었다는 것도 반가운 점.

마냥 강해지기만 한 건 아니고 잃은 것도 일부 있었다. 대표적인 건 바로 제트의 유일한 자랑이었던 기동성이 큰 폭으로 깎여나간 것. 원래는 제논과 비교될 정도로 기동성이 뛰어났으나 패치 이후로는 모험가 전사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동성은 제트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많은 제트 유저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렇게 암울한 제트지만 상향 직후에는 엄청난 사기 직업으로 떠올랐다. 제트의 광역기 스타폴의 쿨타임이 아예 사라진 채로 들어와 순식간에 사냥 패왕이 된 것. 하지만 빅뱅 전처럼 광역기를 펑펑 난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불과 한달만에 다시 쿨타임이 생겨버렸다. 문제는 스타폴 하향을 메꿔줄만한 추가 상향을 전혀 하지 않아서 사냥 능력은 도로아미타불이 됐고, 기동성 하향을 감안하면 전보다 더욱 악화됐다고 볼 수 있다.


2.2.4. GMS v.206 패치[편집]


v.186 패치에서 크게 하향됐던 기동성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주로 사냥 위주의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점프샷이 불가능했던 여러 스킬이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딜레이도 크게 줄어 스킬간 연계가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몇년간 그대로 방치됐던 볼텍스 크로스의 코어 강화 버그도 고쳐 제대로 사냥기로 쓸 수 있게 된 건 보너스.

또한 기존의 4차 스킬 하이 그래비티가 그래비티 부스터라는 이름의 파티 버프로 변경됐으며, 드디어 최종 데미지를 받아 전체적인 화력과 투자 효율이 올라갔다.

하지만 이런 상향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비숍 아래를 벗어나지 못했고, 다른 해외 직업들은 이보다 더욱 큰 상향을 받아서 DPM 꼴찌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2.2.5. GMS v.218(AWAKE) 패치[편집]


다음과 같은 패치를 받았다.
[ 패치내역 ]
■ 제트
[안티 그래비티 사이클 SFF-X 서먼(Anti-Gravity Cycle SFF-X Summon)] : 반중력 사이클 SFF-X에 탑승한다.

1차
  • 스타라인 원(Starline One): MP 소모 삭제, 공격할 대상과의 거리가 가까울 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현상 수정
  • 블래스터 버라즈(Blaster Barrage): MP 소모량 감소, 데미지 및 사거리 증가
  • 갤럭틱 마이트(Galactic Might): 시전 동작 삭제

2차
  • 스타라인 투(Starline Two): 공격할 대상과의 거리가 가까울 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현상 수정
  • 스텔라 임팩트(Stellar Impact)
    • MP 소모량 감소 및 데미지 증가
    • 공격횟수가 기존 3회서 4회로 증가
    • 이동 중 스킬 사용 시 캐릭터의 움직임을 제자리에서 정지하는 기능 추가
  • 바운티 체이서(Bounty Chaser): 시전 동작 삭제

3차
  • 스타라인 쓰리(Starline Three): 사용 중 강제 이동 삭제 및 방향키를 누를 시에만 이동하도록 변경
  • 폴링 스타즈(Falling Stars): MP 소모량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기존 10초에서 8초로 감소, 액션 및 애니메이션 동작 딜레이 조정
  • 터렛 디플로이먼트(Turret Deployment)
    • MP 소모량 및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및 데미지 증가
    • 최대 공격 가능 대상 기존 2에서 1로 감소
    • 소환수 데미지 공식이 아닌 캐릭터 데미지 공식을 따르게 됨으로 수정
    • 공격 반사 무시 기능 추가 및 소환 지속 시간이 화면 우측 상단의 버프 아이콘으로 표시
    • 기존 오류(공격 효과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음, 근접해 있는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등) 수정
  • 슬립스트림 수트(Slipstream Suit): 시전 동작 삭제

4차
  • 백업 비트다운(Backup Beatdown)
    • 데미지 증가
    • 최대 공격 가능 대상이 기존 5에서 8로 증가
    • 공격 횟수가 기존 3회서 4회로 증가
    • 스킬 동작 속도 가속화
  • 그래비티 부스터(Gravity Booster): 시전 동작 삭제

하이퍼
  • 싱귤래러티 쇼크(Singularity Shock): 시전 동작 시간 감소, 근접해 있는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수정

5차
  • 서브오비탈 스트라이크(Suborbital Strike): 점프 도중 사용 가능
  • 강화 코어 추가
    • 폴링 스타즈(기존) → 폴링 스타즈/터렛 디플로이먼트(변경)
    • 스타포스 살보(기존) → 스타포스 살보/스트라이크포스 쇼다운(변경)
    • 백업 비트다운(기존) → 백업 비트다운/스타폴(변경)

전체적으로 데미지 상향과 오류 수정, 강화코어 추가와 더불어 좋은 성능을 가진 신규 5차 스킬 안티 그래비티 사이클 SFF-X 서먼(Anti-Gravity Cycle SFF-X Summon)을 받게 돼 보스 및 사냥 성능이 좋아졌다.


2.3. 직업 삭제[편집]


2023년 4월 27일에 GMS에서 제트 직업을 2024년 초에 게임내에서 삭제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제트 캐릭터 생성은 현재 막혀있으며 존재하는 제트 캐릭터는 해적을 포함한 모든 모험가 직업군 중 하나로 자유전직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함과 동시에 보상이 지급된다고 한다.[7] 이후 JMS도 그에 맞춰 2023년 5월 17일 제트 직업 삭제를 예고했다. #


3. 성능[편집]


AWAKE 패치 이후 기준
공격력
방어력
기동성
난이도
★★★☆☆
★★★☆☆
★★★★☆
★★☆☆☆
제트는 소꿉친구인 버크와 함께 우주 제일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그 이름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케르베로스 왕실에서 일어난 어떤 일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게 됩니다.
스탯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코어라는 특수한 시스템이 있고, 그 보너스 중 일부는 계정 내의 다른 캐릭터와 링크됩니다.


3.1. 스킬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트(메이플스토리)/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장점[편집]


  • 유니온 카드 효과
과거에는 캡틴과 똑같은 소환수 지속시간 증가였으나, 개편으로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로 변경됐다. 수급처가 매우 한정적인데다 어느 스펙이든 뛰어난 효과를 보장하는 만큼 유니온 캐릭터로서 인기가 높으며, 버닝 이벤트에도 자주 선택된다.

  • 뛰어난 기동성
제트의 트리플 점프인 스페이스 워크는 이동거리가 매우 길며, 자유자재로 방향전환도 가능해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 그 외에도 레트로 로켓츠, 볼텍스 크로스 등의 걸출한 이동기가 많아 기동성만큼은 그 어떤 직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 준수한 사냥 성능
전술했듯 기동성이 매우 훌륭하고 주력 사냥기 플래닛 버스터의 범위도 넓은데다 소환수 스킬도 있어 어느 사냥터든 중간은 가는 직업이다. 특히 볼텍스 크로스로 원킬이 날 경우 아르카나 동굴 등 평지가 많은 사냥터에서는 그야말로 맵을 휩쓸고 다닌다.

  • 간편한 조작과 코어 강화
해외 직업 중 코어 가짓수가 12개로 제일 적으며[8] 강화해야 하는 스킬과 필요없는 스킬의 구분이 매우 명확하여 이해가 쉽다. 사냥이든 보스든 사용하는 스킬도 적어 초심자에게도 난이도가 낮다.

  • 높은 체력으로 인해 안정적인 초반 육성
모든 스킬을 마스터할 경우 최대 체력을 90%나 늘려줘서 웬만한 전사를 초월하는 체력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몬스터의 공격력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해지는 180 이후 사냥터에서도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 물론 DEX 직업인만큼 한번 맞을때마다 상당한 체력이 깎여나가지만, 최대 체력마저 낮아서 2~3번만 맞아도 위험한 다른 물렁살 직업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튼튼하다.


3.3. 단점[편집]


  • 떨어지는 투자 효율
3차 스킬 슬립스트림 수트가 DEX를 무려 45%나 올려주며, 메이플 용사까지 사용하면 60%라는 가공할 수치가 나온다. 초반에는 좋을지 몰라도 스탯% 아이템은 구하기 쉽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투자를 해도 그만큼의 효율이 안 나오게 된다. 따라서 추가옵션도 올스탯%보다 DEX가 높게 붙은 걸로 사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

  • 유틸기의 부재와 그로 인한 생존력 저하
무적, 피격 데미지 감소, 상태이상 방지 등 유틸이라고 할 게 아무것도 없다. 특히 백업 비트다운은 스킬 종료까지 10초나 걸리는 키다운 극딜기인 주제에 아무런 보호책이 없어서 상태이상에 걸리면 그대로 스킬이 증발한다. 그나마 안티 그래비티 사이클 SFF-X 서먼 사용시 최대 체력의 1000%에 달하는 보호막이 주어지긴 하지만, 문제는 이것도 극딜용 스킬이라 생존에 쓰려고 아껴두면 필연적으로 화력이 급감한다. 결국 재주껏 보스의 공격을 피하며 싸우는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소위 '억까' 패턴 앞에서는 눈 뜨고 당하는 수밖에 없어 제트로 상위보스를 노릴 경우 제네시스 무기 해방 무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 불안정한 링크 스킬
전 직업 유일의 캐시 필요 링크 스킬. 큐브를 사용한 잠재능력 강화처럼 전용 아이템으로 스킬의 효과를 재설정하는 형식인데, 일단은 캐시 없이도 좋은 옵션을 뽑을 수 있다지만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 캐시로 산 강화 아이템과 아닌 것의 효과가 확연히 차이날뿐더러, 캐시를 쓰지 않으면 기껏 올린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돈 들여서 좋은 옵션 뽑아도 기간제한이 붙어있어 또 돈을 써 기간을 늘려야 하는 상술의 극치.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굳이 돈 투자할만큼 좋은 스킬도 아니란 것 정도 되겠다.

  • 밸런스 패치 누락
다른 해외 직업들도 안고 있는 문제점으로, 한국에 없는 직업이다보니 밸런스 패치마다 누락되어 방치되는 일이 아주 흔하다. 출시된지 10년이 되어가는 직업인데도 유난히 역사 항목이 빈약한 이유도 정말 저것이 전부라서 그렇다. 따라서 다른 직업들은 점차 개선받고 상향받고 하는 와중에도 혼자만 그대로라 서서히 도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4. 기타[편집]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항목.

  • 단독 직업이 아닌 점
의외의 장점으로 제트는 설정이나 스토리나 따로 놀지만 '모험가'로 편입되어있기 때문에 캐시이동도 모험가와 공유해서 옮기기에 용이하고, 5차 스킬 역시 모험가 해적과 공유한다. 단독직업으로 인해 신규스킬이 적은(제로, 비스트테이머, 키네시스 등) 직업군들과 비교하면 이는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

  • 엉성한 스토리
제트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블랙윙이 개입하고 또 제트의 고향 행성도 큰 비중없이 잠시 지나가는 정도로만 나오기 때문에 일본 전국시대 출신 직업군이나 설정 충돌로 쉴틈 없이 까이는 모 직업과는 달리 스토리가 크게 모난 곳이 없다. 악역이 군단장도 아닌 블랙윙이라 문제지. 블랙윙은 군단장 출현 이후로 완전히 들러리로 전락하여 취급이 박해졌는데 제트 스토리에선 군단장에 대한 언급조차 없이 블랙윙하고만 싸운다. 그나마 에반은 빅뱅 전에 나왔다는 변명거리라도 있지, 이쪽은 군단장이 나온 지 한참 후에야 출시된 직업이다.

  • 스토리 퀘스트 강요
버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코어 조각을 하나씩 모아 다시 힘을 되찾는다는 설정이라 전직하려면 반드시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한다. 스토리를 보지 않으면 경험치를 아예 얻지 못하는 등의 패널티는 없지만, 퀘스트 내용이 은근히 길어서 짜증을 유발한다.


4. 스토리[편집]


메이플 월드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계행성 케르베로스의 주민인 제트. 버크는 우주 해적에게 부모를 잃어 제트의 가족이 입양했으며, 둘은 곧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제트와 버크는 각각 왕의 호위병과 현상금 사냥꾼이 되는 놀이를 하며 함께 자라난다.

현상금 사냥꾼 가문에서 자라난 제트였지만 가업을 잇는 걸 거부하고, 대신 왕의 호위병이 되고 싶어 시험에 자원하나 계속 합격하지 못한다. 결국 제트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기로 결정하고 이미 현상금 사냥꾼의 대장으로서 이름을 날리던 버크와 합류한다. 제트에게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강력한 무기 코어[9]가 있어서 다른 대원들보다 훨씬 강했으며, 다른 대원들과 케르베로스의 왕 역시 버크보다 제트를 더 신뢰하게 된다.

한편 그런 제트를 보면서 버크는 점점 열등감과 질투를 느낀다. 결국 다른 대원들이 '제트가 대장이면 더 나을텐데'라고 말하는 걸 우연히 엿듣고 열등감이 폭발, 제트 없이도 혼자서 잘 할 수 있다며 대원들을 끌고 악명높은 범죄자 집단을 잡으러 가지만 오히려 함정에 걸려 위기에 처하고 거꾸로 제트에게 도움받는 꼴이 된다. 제트는 버크에게 왜 그렇게 무모하게 행동했냐며 다그치지만 버크는 오히려 화를 내며 말다툼을 한다.

분을 이기지 못하고 씩씩거리던 버크는 무전기에서 낯선 목소리를 듣는다. 그 목소리는 제트의 코어를 탈취하고 그걸 메이플 월드로 가져오면 버크에게 힘을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비록 친한 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지만 항상 제트의 그림자 밑에서 눌려살던 버크에게 그 제안은 상당히 솔깃했고, 결국 버크는 제트로 위장하여[10] 케르베로스의 왕을 살해한다. 쫓기는 몸이 된 제트를 여전히 친구인 척 하며 같이 탈출하지만, 고의로 메이플 월드에 불시착하고 기절한 제트에게서 코어를 탈취한다. 제트가 깨어나자 제트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주고 공격하지만 죽일 생각은 없었던지라 힘을 잃은 제트를 두고 떠난다.

의식을 되찾으니 카이린의 얼굴이 제트의 눈에 들어온다[11].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제트에게 이곳을 메이플 월드며 지금 있는 곳은 자신의 배 노틸러스라고 설명한다. 코어를 빼앗겼다는 사실에 낙심하지만 다행히도 근처에 코어의 부서진 조각이 발견되어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걸 알고 버크를 찾아 코어를 완벽히 복구하고 힘을 되찾기로 한다.

이렇게 쓰니까 버크가 주인공인 것 같지만 알 게 뭐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어를 수리해 나가면서 조금씩 힘을 되찾아 가는 제트. 그에게 어느날 마가티아의 브로커 한으로부터 비밀스러운 거래 의뢰가 들어온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의뢰인이 무언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물질을 분해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것. 장치가 분해시키려는 물질이 코어가 아닐까 하는 수상함을 느낀 제트는 의뢰대로 장치는 완성하지만 약속된 접선장소에 나가기 전 완성된 장치를 버린다.

접선장소에 나가니 아니나다를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버크와 블랙윙의 바로크. 드디어 버크를 찾았다는 생각에 고함을 치는 제트. 하지만 버크는 제트를 '브로커 한' 이라고 부르면서 모르는 사람인 척 한다. 제트의 얼굴을 모르는 바로크는 '버크가 브로커 한 이라고 부르는 눈앞의 인물'을 죽이고 장치를 빼앗으려고 하지만, 버크가 자신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나서면서 바로크를 제지한다. 그리고 버크는 제트를 적당히 제압한 뒤 살려둔 채로 떠나가버린다. 이러한 버크의 일련의 행동에 제트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후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제트는 버크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 '코어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저들이 알아버렸다. 저들이 너의 위치를 알고 있는 듯 하니 당장 도망쳐라' 라는 내용의 경고장. 편지를 받은 제트는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짓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버크의 경고를 쿨하게 씹고 편지의 발신처를 추적해 버크를 찾아가게 된다.

제트는 버크를 찾아가나 이것은 모두 제트를 사로잡기 위한 바로크의 함정이었다. 버크가 자신 몰래 제트를 도와주고 있다는 걸 눈치챈 바로크가 버크에게 거짓 정보를 흘린 것. 버크는 이에 속아 제트에게 경고장을 썼고, 바로크의 예상대로 제트는 버크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 둘의 어리석음을 비웃으며 바로크는 제트와 버크를 동굴에 가두어버리고 떠난다.

제트는 버크와 함께 동굴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버크는 중상을 입어 살아서 나가기 힘든 상태. 버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며 블랙윙의 음모와 목적을 제트에게 알려주고 진짜 코어는 이미 자신이 빼돌려 숨겨뒀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왜 자신을 죽이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제트에게 '내가 미워했던 건 너의 힘이었지, 네가 아니였다' 라는 말을 한다. 과거 서로가 서로를 의지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버크는 죽기 전 마지막 남은 힘으로 동굴의 봉인을 파괴시키고 제트만을 탈출시킨다.

버크가 말해주었던 장소로 가서 숨겨둔 코어를 되찾은 제트는 온전한 힘을 회복하게 된다. 버크가 죽은 이상 자신의 누명을 벗을 길도 없어져 버린 제트는 버크의 마지막 뜻을 이어 코어의 힘을 블랙윙에 맞서 메이플 월드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4.1. 도토리 탐정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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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해외 전용 블록버스터 메이플 탐정단에서 등장. 페리온에서 만난다. 자신은 같이 행동하지 않는다면서 거절하려고 하는데 비테가 지맘대로 새로운 동료가 들어왔다고 우긴다.(...) 동물을 밀렵해 실험하는 단체 APORD[12]를 쫓고있다는 목적은 같고, 현상금은 나누지 않고 자기가 독식(...)한다는 조건으로 협력한다. 그 과정에서 전리품을 요구한다. 현상금 사냥꾼이라 돈에 대한 집착이 있어서 하야토와 마찰이 일어나기도 한다. 여기서 제트를 까는 하야토의 일침은 백미.[13] 넨네와 투투를 데려간 조직의 정체를 알아낸 녀석이라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게 해줬다.

4.2. 추억의 길[편집]




4.3. 블랙헤븐[편집]




4.4. 고통의 미궁[편집]


목소리의 정체는 버크다.


4.5. 리멘[편집]




4.6. The Day After[편집]


누명을 쓰고 달아나다 메이플 월드에 불시착한 자신을 구해준 카이린에게 짤막한 감사 인사를 하고, 우주선으로 돌아가 대장의 생환을 기뻐하는 부하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환영을 받는다. 검은 마법사를 물리쳐 명성이 크게 올라갈테니 이제부턴 의뢰비를 두둑히 받아낼 수 있다며 들뜬 동료들과 함께 계속 악을 소탕하리라고 결심한다. 하얀 마법사가 제트를 부르는 호칭은 Far-flung avenger 머나먼 곳에서 온 복수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4.7. 직업 삭제 퀘스트[편집]


제트 직업이 삭제되고 자유전직으로 이어지면서 진행되는 스토리. 삭제이기도 하지만 제트 서사의 종결로도 볼 수 있다. 이벤트 자체는 4차 전직 이후로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스토리를 살펴보면 The Day After 이후가 가장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 이후에 제트의 고향 케르베로스 행성에서는 황제의 암살 사건 이후 기나긴 내전으로 혼돈에 빠진 상태라는 소식을 듣고 제트는 메이플 월드를 조용히 떠날 준비를 하지만 제트의 조력자가 이를 연합에 귀뜸을 해줘 짧은 작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그너스는 메이플 월드와 아무 관계가 없음에도 싸워준 제트에게 감사를 전하고 제트 역시 고향에서 누명을 쓰고 도망치던 중에 불시착한 자신을 구해준 카이린과 시그너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연합의 배웅을 받으며 제트는 누명을 벗고 고향을 재건하기 위해 우주선을 이륙시킨 뒤 떠나는 것으로 제트의 서사는 완전히 마무리가 된다.

훨씬 이전에 묵현으로 교체되면서 아무런 스토리 없이 삭제된 용의전인과는 다르게 스토리상 메이플 월드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스토리를 끝마쳐 깔끔하고 낭만있다는 평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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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트의 영어명인 'Jett'로도 표기되었다.[2] JMS에서는 헤어가 달라졌는데 일러스트는 이상하다고 까이지만 도트는 평이 좋다. 그리고 본가 제트도 없는 전용 성형을 갖고 나왔다[3] 일러스트와는 다르지만 과거에는 전직 퀘스트 완료시 '가우스필드 마크'라는 전용 총을 줬지만 현재는 지급하지 않는다.[4] 다만 인게임에선 전용 성형이 없어 남캐는 갈색 눈, 여캐는 붉은 눈이다.[5] 사실 출시되기 전에도 한국 메이플에서 다섯번째 영웅이 공개되어 외국 사이트의 관심이 죄다 그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출시도 되기 전에 묻혀버렸다(...).[6] 한국 메이플스토리도 형편없는 일처리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해외 서버들도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팬덤의 규모가 훨씬 작아서인지 매우 막나가는 운영을 하기로 악명높다.[7] 자유전직을 안하면 초보자로 변경된다. 참고로 과거 용의 전인 삭제 당시에 MSEA는 자유전직을 안하면 가차없이 캐릭터를 삭제시켰다.[8] 12개는 전체 직업으로 보면 그냥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그 다음으로 적은 칸나는 무려 15개로 대폭 늘어나는 관계로 제트와는 비교가 안 된다.[9] 게임 내에서는 보조무기로 취급된다.[10] 여기까지가 개편 이후로 생긴 스토리. 개편 전에는 제트와 버크가 어린시절을 같이 보냈다는 언급도 없었으며 그냥 '버크가 제트의 힘을 질투해서 배신했다'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기 때문에 스토리가 상당히 어설펐다.[11] 여담으로 이 장면은 용의 전인 튜토리얼에서 카이린 앞에 눈을 뜨는 장면을 재활용.[12] GMS는 PULSAR 로 번역[13] 하야토 왈 : 정말 탐욕스러운 녀석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