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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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육군의 특수작전 항공부대로, 독수리 발톱 작전을 통해 뼈 아픈 실패를 맛 본 카터 행정부는 이를 교훈을 삼아 사막, 설원과 같은 특수한 환경과 야간 침투 및 돌발 상황에도 특수부대를 안전하게 목표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설된 부대이며 일명 소어(SOAR)[1], 또는 나이트 스토커스(Night Stalkers)라고 부른다. 현재는 육군특수작전항공사령부에 배속되어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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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의 이름 그대로 특수전에 관련한 모든 비행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USSOCOM 산하 티어 2급의 부대로 알려져 있다. 특수전 항공부대인 만큼 사용하는 헬기들도 역시 특수전 용도로 특별 개조된 기체들이 투입되며, 주로 쓰는 기종들은 MH-47E/G 치누크, A/MH-6M 리틀 버드, MH-60M/L 블랙호크(페이브호크) 등이다. 소속은 육군 특수전사령부지만 꼭 육군만 태워주는 건 아니라서 육/해/공군 특수부대를 모두 태우고 돌아다닌다. 사병들도 많이 있기는 하나, 부대의 핵심 전력은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장교들과 준사관들이다. 비행임무가 대부분인 특성상, 특수부대들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조종사에 한정해서' 여성도 지원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헬기 조종사라고 전부 같은 조종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 이 연대는 미 육군 중에서도 최고의 베테랑 조종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나이트 스토커라는 별명에 걸맞게 야간 작전에 특화되어있는 부대이다. 그 덕에 야간에 맨 눈으로 저공비행을 하는 훈련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수부대원들과 연합하여 신속하게 치고 빠지는 작전에 능하다. 거기에 조종사들은 조종훈련 뿐만이 아니라 추락을 대비하여 지상전, 탈출 훈련 등도 받는다.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모티브가 된 모가디슈 전투에 참전한 조종사들도, 전원이 이 부대 출신이다.

블랙 호크 다운[2], 론 서바이버[3], 제로 다크 서티[4] 등 미국의 여러 특수부대 밀리터리물 속의 헬기 수송에 있어서 빠지지 않는 약방의 감초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실제 있었던 일을 재구성한 영화 특성상, 직접 적을 때려잡는 그린베레나 네이비 씰 같은 전투원들에 비해 주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고를 당하거나[5] 전투원들의 구출을 위해 최후반부에만 잠시 모습을 비추는 허무한 역할로 그려지기에 많은 빛을 받지는 못하는 비운의 부대이다.

미 해군과는 SEAL 작전 같은 부분 외에도 꽤 자주 엮이는데, 바로 특수작전용 헬리콥터 개발사업 때문이다. 미 육군 항공단의 헬리콥터 개발에 투입되는 테스트 파일럿들은 미 해군 테스트 파일럿 스쿨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이 때문에 부대원들 중에는 해군의 테스트 파일럿 교육 과정을 거친 이들도 있다고 한다.

공수부대(AirBorne)로도 분류되어, 정비사 등 부대원 총원은 6주간의 훈련을 통과하면 육군 공수부대용 빨간 베레모를 쓸 자격이 주어진다.

3. 등장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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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SIX(드라마)

• 미드 SEAL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