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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도시전설급 황당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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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문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어난 황당한 실화라고 인터넷에 알려진 도시전설들을 정리하고 있다. 대체로 과거 PC통신 시절부터 돌아다니는 글들을 정리하였고, 몇몇은 초창기 2차세계대전 갤러리에서 돌던 것에서 발췌하여 각 진영과 전선별로 분류하였다.
이 중 일부는 실제 사실로 확인된 것도 있지만 상당수는 거짓말이거나,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도시전설에 불과한 일화들도 있기때문에, 사실이라고 직시된 일화를 제외하면 그냥 믿거나 말거나 정도로 보는 게 적절하다. 다만 이 에피소드들이 도시전설이 아닌 실제 있었던 전쟁사적 사료로 입증되어 사실로 확인된 경우, 정확한 출처가 되는 전투명과 함께 사료를 링크 바란다.
2. 연합국[편집]
2.1. 서부전선[편집]
- 공군! 으악 팀킬이다!
➜ 사실. 유럽 항공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기(특히 미군)들은 추축국 전투기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뭉쳐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 사고가 가끔 발생했다. 위에서 투하한 폭탄이 꼬리날개를 부숴버린 사진 해당 기체는 Miss Donna Mae II라는 기체로 저 손상이 원인이 되어 추락했고 승무원 11명은 전부 사망했다.
- 공수부대 복불복.
➜ 일부 사실. 네덜란드는 아니고 프랑스에서 벌어진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발생한 사건이다. 미군 제82공수사단과 제101공수사단 병력 중 적지 않은 수가 저런 상황에 빠져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네덜란드에 강하한 마켓 가든 작전의 경우 공수 자체는 순조롭게 진행했다. 그 다음에 낙하한 폴란드 공수부대는 문제였지만. 비슷한 경우로 같은 지점에 서로 다른 부대가 거의 같은 시간에 공수된 경우가 있었다. 먼저 독일군이 공수되고 바로 그 후 영국군이 공수.
- 히틀러도 막지못한 중매
➜ 사실. 마켓 가든 작전 시기 영국 제1공수사단 소속의 병사가 정찰중 비무장의 독일장교를 발견, 장교는 풀어주면 여동생을 소개시켜준다고 했다. 병사는 제안을 승낙, 전후 독일 퓌센에서 실제로 만났고 장교의 여동생과 2년간 열애, 1947년에 결혼한다. 1952, 1955년에 두 딸을, 1959년에 막내아들을 낳았고 현재도 영국 웨일즈의 Cardigan지방에서 잘 살고 있다.[1]
- 백린탄에 격파된 킹타
➜ 사실. 미군 기갑부대가 언덕위와 숲 방향에서 갑툭튀한 티거 2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와중에 75mm형 셔먼 한 대가 숲 방향에서 나타난 티거 2 3대를 향해 돌진을 감행. 지근거리에서 백린탄으로 사격을 가해 발생한 연기와 화염으로 티거 2의 전차병들이 자신의 전차에 포탄 피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전차를 버리고 탈출하게 만들었다. 그것도 연달아 두 대를. 이 용감한 셔먼은 결국 다른 한대의 티거 2에게 격파당했지만 76mm도 아닌 75mm로 도저히 상대가 불가능한것으로 여겨지는 강력한 중전차를 상대하며 승무원의 기지만으로 상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 뜻깊은 사례. 해당 티거 2들이 소속된 제 507 중전차대대 3중대의 기록에선 해당 전투에서 티거 2 세 대의 완전 손실(이중 한대는 다른 셔먼들이 티거 2에게 두들겨맞는 동안 농가에 숨어들어 측면을 노리고 매복 공격을 가한 76mm의 셔먼의 전과로 확인)이 보고되어 있어 백린탄에 의한 티거 2 격파는 사실로 인정됐다.
- 길막왕 야티슨
- 경순양함을 팀킬한 수송선
➜ 사실. 퀸 메리 항목 참조.
- 이터 성 전투
➜ 사실. 상세는 이터성 전투 항목 참조. 이 전투는 이후 Sabaton의 The Last Battle 곡의 주제가 되었다. |
- B-17을 살려준 조종사
국방tv 영상 (41:52)부터
➜ 사실. 독일 공군 프란츠 스티글러 중령은 B-17를 발견했으나 B-17이 기수를 흔들어서 자기들은 상황이 안좋다는 걸 전달했다.[4]
그 뜻을 알아챈 스티글러가 이 B-17을 직접 호위하며 영국해협으로 인도해준 후 경례까지 하며 떠났고 전쟁 50년후 기장인 찰리 브라운 중위와 미국에서 2차대전 조종사 모임에서 만나고 2008년에 둘이 동시에 타계를 한다.
- 오해가 종전을 돕다
➜ 일부 사실. 영국 자연사 박물관 홈페이지에도 한때 게시되었던 내용으로[5]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프리 탠디(Geoffrey Tandy)이다. #관련문서1 #관련문서2 한편 그가 징집되던 해는 1939년으로 알려졌는데,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실제로 해조류 연구실이 1939년에 없어졌던 기록이 확인된다고 한다. #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알려진 것만큼 극적인 것은 아니다. 예컨대, 조프리 탠디는 '철자를 잘못 읽어 엉뚱하게 소집당한 유능한 과학자' 가 아니었으며, 이미 1차대전 당시에 참전해서 군복무를 했던 경력이 있었다. 그의 본업 역시 엄밀한 과학적 연구를 하는 역할이라기보다는 시료의 보존처리 및 장기 관리를 하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었다. 영국 정부는 자신들이 획득한 첩보 자료를 읽을 수 있도록 분석할 수 있고 장기 보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원했고, 이를 위해 자료관리 전문가나 법학자들 등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의도적으로 불러모았다. 당시는 인류 역사상 첩보전의 여명기였기에 첩보자료 전문가라는 개념이 딱히 없었던지라, 그래도 최대한 접점을 갖는 사람들을 모으고 모은 결과가 그것. 물론 탠디가 암호 문서의 식별 및 복원 업무를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전부 당초의 계획대로였다. 따라서 '의도치 않은 우연' 이라거나 '거짓말 같은 기적적인 일' 인 것이 아니라, 그만큼 영국이 첩보 자료의 중요성에 대해서 일찍 생각이 깨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물론 거기서 일하던 사람들도 cryptogramist와 cryptogamist의 철자의 유사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므로 이걸로 농담도 많이 했을 거라고 한다. #관련자료1 #관련자료2
2.2. 독소전쟁[편집]
- 정찰 무승부
➜ 반쯤 사실. 헤르베르트 브루네거 참고.
- 역 우라돌격
➜ 사실. 위 인물의 회고록인 '폭풍 속의 씨앗'에서 언급된 실화다.
- 내래 인민 떼삼사의 패기를 보여주갔어!!!
➜ 사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1944년 8월, 501 중전차 대대는 비스툴라 강을 도하하는 소련군의 교두보를 분쇄하기 위해 교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이때 벌어진 일이다. 맹수사냥꾼의 이름은 알렉산드르 오스킨으로, 이 공로로 소비에트연방영웅 칭호를 받았다.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업적에 그의 이름을 딴 훈장이 있다. 그 외에 위키피디아 티거2 문서에서 combat history 항목 참조.[6]
- 전차로 항공기 양민학살
➜ 거의 사실. 실제 당시 소련군 전차병들은 적기 출현 시 주포나 동축 기관총, 포방패 기관총으로 곧잘 격추해냈고,
워썬더는 고증이였다심지어 처박아서(...) 격파한 이도 있다역 카미카제.참조. 영어로 되어 있으니 영어를 모른다면 골치가 좀 아플것이다(...).
2.3. 태평양 전쟁[편집]
- 배로 갚는 역 반자이 어택
➜ 사실. 일본군의 비상식적인 반자이 어택과, 미군 역시 필요할 때는 (반자이 어택과는 다른 정상적인 의미의)보병 돌격을 실시한 예를 결합한 이야기이다. 몸싸움으로 붙게 되어도 미군의 근육근육 앞에서 일본군은 버틸 수가 없었다.
- 대전함 럭키샷 - 연합군편
- 설리번 5형제 이야기.
- 과달카날 전투의 연합군 팀킬
➜ 사실과 약간 다르다. 샌프란시스코가 애틀랜타의 상부 구조물을 박살낸 건 사실이고, 그 결과로 애틀란타에서 지휘를 하던 스코트 제독 및 애틀란타의 지휘부를 박살내버렸다(팀킬로 확인사살). 허나 애틀랜타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힌 것은 일본 구축함 아카츠키의 산소어뢰였다. 그리고 히에이는 샌프란시스코의 포격과 폭격대의 공격에 큰 피해를 입어서 복구 불능 판정을 받고 전원 퇴함. 이후 가라앉았다.(히에이가 가라앉는 모습은 미군과 일본군 어느 쪽에도 목격되지 않았다.)[7]
마지막으로 애틀랜타급 경순양함의 주포는 5인치 양용포다. 6인치 함포는 달지 않았다.
- 형씨 옆에 있는 당신 물 좀 쓸게요.
➜ 사실과 약간 다르다. 정확히는 해당 구축함 '스미스'는 일본기의 자폭 공격에 얻어맞고 불이 났는데, 불 덕분에 근처를 지나던 어뢰가 유폭해 막장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그 이후 물을 뒤집어써 불을 진화했다는 것은 사실.[8]
- 땅에다가 철분 심어주기
➜ 사실과 약간 다르다. 실제로 일어난 건 사이판 전투 때의 일이다. 상륙함대가 도착하기 전에 먼저 도착한 항모 기동부대 소속 고속전함들이 사이판, 티니안의 지상시설에 포격을 가했지만, 상술한 바와 같은 이유로 실질적인 전과는 거두지 못했다. 결국, 다음 날 상륙함대와 함께 도착한 구형전함들이 제대로 된 포격을 가했다.
- 대잠용 감자
➜ 사실. USS 오베넌 항목 참조.
- 어머니의 사진
➜ 정확히는 모른다. 다만 이런 일은 흔했을지도 모른다. 미국-스페인 전쟁이나 한국전쟁을 시대배경으로 하고 이야기 내용은 똑같은 바리에이션이 많으며- 심지어는 상관이 더글러스 맥아더인 버전, 사진을 떨어뜨린 병사가 사관생도 시절의 체스터 니미츠인 버전도 있을 정도! 80년대 초등학생 대상 교훈집이나 교회 설교 등에서 많이 인용되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도 각색하여 방영한 적이 있다.#
2.4. 전선 불명/기타[편집]
- 꽐라의 기적
- 그저 본능적으로 달렸을 뿐인데...
- 기특한 부실벽.
- 실존했던 전투 곰
➜ 사실. 버려진 아기곰이 폴란드 병사들에게 길러져서 탄약을 나르고 실제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하면서 지냈다고 했다. 후에는 1963년 동물원에서 사망. 자유 폴란드군 22수송중대에서 활약했던 보이텍(Wojtek)이다. 참전용사 보이텍 / 영문위키피디아 / 여기 참고.
- 천조국 부대 엠블럼 흑역사
➜ 사실. 1930년대 미 45 보병사단의 엠블럼이 다름아닌 하켄크로이츠였다. 다만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문양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 마름모에 빨간 바탕, 갈고리십자는 노란색으로 되어있는게 본고장과의 차이점.[9]
결국 1939년 5월 역시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문양에서 따온 천둥새 모양으로 디자인 변경. 이 사단은 후일 이탈리아 전선과 프랑스 전선에서 독일군과 혈투를 벌였고, 한국전쟁에도 참전했다.
3. 추축국[편집]
3.1. 서부전선[편집]
- 진짜 지뢰역할한 어떤 의미에서의 지뢰.
- 쾨니히스 티거의 위엄 (1)
- 독일군의 노르웨이 공략시 녹슬고 문드러진 노르웨이 해안포대에 의한 블뤼허의 어이없는 침몰이다. 항목 참조.
- 히틀러, 루즈벨트, 패튼도 막지못한 크리스마스 휴전
➜사실. 이 이야기는 프리츠 빈켄(Fritz Vinken)이라는 사람이 증언한 실제 이야기다. 빈켄의 인터뷰. 사랑의 학교에서
허구를 왕창 끼얹어서다룬 적이 있다.
3.2. 독소전쟁[편집]
- 스톤킬
- 쾨니히스 티거의 위엄 (2)
➜ 사실. 다만 정확히 어느 전투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명시하기는 어려운데, 비슷한 사례가 너무 많아서 이것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 티거 2의 성능과 물량 면에서 현격한 열세를 보인 독일군의 현실을 동시에 알 수 있는 에피소드다.
- 전차 주포로 비행기 잡기
- 함대끼리 박지 맙시다.
➜ 사실. 실제로 있었던 일로, 1944년 10월 15일에 충돌 사고가 발생해 라이프치히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류 신세가 되었고 라이프치히는 종전 후 연합군에게 인계되다가 폭발 사고로 침몰했다.
- 어? 내가 알던 독일군이 아니네?
➜ 사실. 실제로 하인츠 드로셀이라는 장교의 실화다.
- 제4차 하르코프 전투 도중 창고털기.
➜ 거의 사실.
3.3. 태평양 전쟁[편집]
- 한번도 포를 못쏘고 유폭으로 침몰한 전함 무츠의 안습한 최후. - 해당 항목 참조.
- 모가미급 중순양함의 팀킬 전설.
이후 주로 통상파괴작전에 참가한 모가미는 수송선, 유조선 등을 격침하는 전과를 올렸다. 운명의 1942년 미드웨이 해전 당시에는 제 7전대에 소속되어 미드웨이 섬의 미군 비행장을 포격하러 가는 제 2전대를 호위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드웨이로 향하는 도중, 약 90해리를 앞둔 지점에서 작전 취소 명령이 하달되어 그대로 복귀하게 됐다. 일단 제 2전대와 합류하기 위해 항로를 잡고 철수를 시작하려는데, 제 7전대의 선두에 있던 자매함 쿠마노(熊野)가 정면에서 미군 잠수함 USS 탬버(SS-198)를 발견, 좌측으로 45도 변침을 명령했다. (당시 모가미는 모가미형 중순양함 4척으로 구성된 전대의 세 번째였다.) 전대가 일제히 변침을 할 때 쿠마노는 미리 90도 변침을 하면서 다시 45도 변침을 하라고 명령했다. 이 때문에 쿠마노와 스즈야가 하마터면 충돌할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뒤따르던 모가미와 미쿠마는 이걸 보느라 정작 자기들이 충돌하게 됐다. 모가미는 충돌로 인해 함수가 12미터 줄어들었고 미쿠마의 옆구리에는 구멍이 뚫려 연료가 샜다. 결국 두 함선은 본래 항속속도였던 28노트에 크게 못 미치는 12노트로 도망치다가 미군 항공기에 포착되었고, 미드웨이에서 이륙한 미군기의 집요한 공격을 받은 끝에 미쿠마는 탑재한 어뢰가 유폭을 일으켜 침몰했다. 모가미는 어찌저찌 살아날 수 있었다.
일본군의 패색이 짙어진 1944년 레이테 만 해전[12] 에서는 니시무라 함대에 속해 참전했다. 다른 함선과 함께 수리가오 해협으로 돌진한 모가미는 니시무라 함대가 어뢰 및 미 함대의 집중포화를 받아 무너지는 와중에 주포탑에 포탄이 직격, 화재가 발생했다. 함대가 전멸에 가까워지자 모가미의 함교 안에서는 함장과 항해장의 논쟁이 벌어졌는데, 말인즉 배를 포기하자는 함장과 배를 사수하며 계속 싸워야 한다는 항해장의 의견차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논쟁은 미 함대의 포탄이 모가미의 함교에 직격, 함교가 날아가버리며 승자 없이 종료(...) 지휘부가 순식간에 날아간 가운데 지휘권을 인계받은 포술장이 일단 되는 대로 살아남으려는 발악을 하는 사이, 화재가 발생한 모가미가 멈춘 줄 알고 그대로 진입한 중순양함 나치(那智)가 모가미의 앞을 지나쳐 나아가려고 했다. 하지만 사실 모가미는 여전히 느리게나마 움직이고 있었다. 딱 7노트 속력으로. 결국 이번에는 나치를 들이받았다.
그럼에도 모가미는 끝끝내 살아남아 구축함 아케보노(曙)의 호위를 받으며 해역을 이탈하려 했으나, 미군기의 공격을 받자 생존자를 아케보노로 옮긴 후 자침 처분되었다.
- 대본영을 탄식하게 만든 엉터리 삼식탄
➜ 반쯤 사실. 게다가 탄의 성능 자체도 대공탄으로 쏘기엔 매우 비효율적이어서 쓰지 않는게 더 나았다. 지상공격용으로라면 그럭저럭 쓸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단, 무사시의 포신이 고장난건 훈련중이 아니라 레이테에서 무사시의 수병들이 전투중에 신관의 시간을 잘못 세팅해서 포신 내에서 발화했기 때문이지 삼식탄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다.
- 다이호의 유폭 침몰.
➜ 사실. 항공유가 원인을 제공한 게 맞고 다이호 문서와 필리핀 해 해전 문서를 참고하면 함선 연료유 이전에 항공유가 통풍 시설이 감당을 못할 정도로 퍼져나가서 1차 엔진 스파크로 인해 인화하면서 2차적으로 함선 연료유의 유증기까지 인화한 것이다. 그 결과로 다이호는 펑~!!!
- 엉망진창 명중률의 비극.
- 대전함 럭키샷 - 추축군편
옆에서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 버밍햄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었는데 프린스턴이 갑자기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화염이 버밍엄을 덮쳤다. 그리고 버밍햄은 프린스턴보다 훨씬 많은 전사자를 내고 말았다. 결국 D3A의 럭키샷 때문에 프린스턴이 격침된 셈.
➜ 사실과 약간 다름. 사건이 일어난 레이테 해전 당시 해당 배가 소속되어 있던 미 3함대는 공습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13]
프린스턴은 유폭되기 훨씬 전인 9시 38분에 폭탄에 맞았다. 유폭된 건 15시 23분. 버밍햄은 폭탄을 맞은 프린스턴의 화재를 진화하던 도중 피해를 입었다. 또한 버밍햄의 함장이 전신에 중화상을 입고 사망하긴 했지만 훨씬 많은 전사자를 내진 않았고 승조원들이 필사적으로 배를 수습해 살아돌아간다.
- 즈이카쿠의 위장! 효과는 굉장했다!
- 열도의 대인배 폭격편대
3.4. 전선 불명/기타[편집]
- 기특한 고양이
- 히틀러의 개인열차
4. 거짓[편집]
- 괴링의 폭탄은 괴링에게.
- 레이디 킬러
➜ 거짓. 나치당은 여성에게 건강한 게르만인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의무를 강조했기에 여성의 군입대를 허락하지 않았다. 물론 전쟁말기에 국민 돌격대로 입대하게된 여성들도 있었지만 정예부대였던 SS에 입대할 수 없었으며 비서나 전화교환수 등 비전투 사무직 군무원으로만 채용되었다.
- 심봤다!
미군 수색대장은 독일군 기갑부대의 6호 전차 티거에 백기를 들고가서 우여곡절을 말하고 금괴 두덩어리와 티거 전차를 맞바꿨다. 뒤이어 전차를 포획한 수색대는 금괴를 들고 희희낙낙 하던 독일군들의 뒷통수에 포탄과 기관총탄을 쏴서 박살을 냈으나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금괴는 멀쩡했다.
➜ 거짓. 켈리의 영웅들이란 유명한 전쟁영화의 내용을 각색한 이야기이다.
그것보다 탱크를 끌고다닐 정도였으면 그냥 적군을 다 죽이고 금을 가져가는걸 택하지 않을까
- 프랑스 레지스탕스인 한 남자가 박격포로 허공에 심심해서 발사했는데 비행하려던 전투기를 명중시키고 그 전투기가 추락하던 중 막 이륙하려던 폭격기와 부딪혀서 폭격기도 파괴되었다.
➜ 당연히 거짓. 박격포 항목에도 나와있듯 박격포의 체공 고도는 생각만큼 높지 않다. 더구나 아래에서 날던 폭격기와 부딪쳤다는걸 봐선 폭격 고도에서 날고 있었다는 뜻인데... 박격포가 거기까지 날아갈리가 없지 않은가(...) 근데 글에서는 비행 하려던 이라는 것으로 보아 활주로에다가 쏜 것으로 보인다. 이경우 폭격기는 아마 활주로 옆에 대기중인 것으로 가능은 하다.
다른것 보다도 군인이 그것도 모든 물자가 부족한 레지스탕스가 중요한 전략물자인 박격포를 그저 심심해서 발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되지 않는다. 레지스탕스가 아니라 일반 군인이라도 그딴짓하면 징계받는다. 심지어 전시에!
- 빈수레의 우라돌격이 알찬수레의 파시스트들을 깔아뭉개다.
➜ 완벽한 거짓. 소련군과 독일군 기록 어디에서도 이런 내용이 없다.
➜ 거의 거짓.
칠무해?
그래서 두 진영의 조선인들은 서로가 같은 민족임을 알게 됨 서로가 합세하여 일본군 진영으로 돌격해서 여러 진영을 붕괴시켰다.
➜ 거짓. 일본군은 조선인들로만 구성된 군을 만들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조선인들로만 구성된 군대라면 당연히 위 루머처럼 배반할 공산도 클텐데 뭐하러 그렇게 했겠는가? 그리고 양측에 소속된 조선인들이 서로간 토벌하는건 만주에선 흔한 일이었다. 간도 특설대 항목 참조. 한마디로 저런 위 아 더 월드는 말 그대로 있을수가 없다는 사실.
- 황국신민 코스프레
➜ 거짓. 관동대지진 때 일본어 발음의 차이로 조선인과 중국인을 구별해서 학살했을 정도인데 중국인이 급하게 일본어를 한다고 일본인으로 착각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는가?
- 국민들이여, 다윗의 별을 달아라!
➜ 거짓. 크리스티안 10세가 반나치 성향으로 덴마크 내 유대인들을 적극적으로 숨겨주고 나치의 손이 닿지 않은 다른 나라로 피신시키도록 지원한 일화 자체는 명백한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위의 미담과 정반대로 유대인들이 다윗의 별을 달지 않아도 되게끔 해주었다. 하지만 이 미담은 널리 퍼져서 미국에서 동화로까지 나왔다.
➜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폴란드 침공 기간 동안 독일군이 폴란드 민간인을 고기방패로 삼은 적은 상당히 많다.[19]
하지만 만일 저 정도로 쏘면 실제로 그 시각 장애인은 고슴도치가 되었을게 뻔하다. 폴란드 대전차 기병돌격설처럼 이 일화도 독일군이 폴란드군을 제대로 전쟁준비도 안하고 훈련도 안된 당나라 군대처럼 선전하려고 지어냈을 가능성이 높다.
- 분대 팀킬
➜ 거의 거짓. 티거 2 항목에 나와있는 내용이 와전되었을 확률이 높다.
- 유겐트 소년의 대박 엉덩방아
➜ 거짓. 이런 기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투스타가 지나가는 건물 옆에 전차포를 쏘는 패기를 가진 전차병이 있나
- 체인 리액션
➜ 거짓에 가깝다. 저격수의 역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심심해서 총을 쏘는' 저격수는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 추축군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결말.
➜ 당연히 거짓이고 주작이다. 그 작은 구멍에 맞추는것도 모자라 탄약유폭 - 연료탱크 폭발은 월드오브탱크나 워썬더에서도 불가능하다.[20]
- 정신차린 카미카제 조종사의 기적
➜ 거짓. 실화가 아니라 전후 지어진 노사카 아키유키(반딧불의 묘의 원작자)의 반전동화 내용이다. 동화의 이름은 '고추잠자리'. 당시 일본 해군은 카미카제에 내보낼 비행기가 부족해지자 구닥다리 복엽기인 K5Y 93식 연습기(연합국 코드명은 윌로우)까지 카미카제에 내보냈는데 93식 연습기는 주날개가 복엽기로 4장인데다 연습기이므로 고시인성 주황색으로 칠해져 있어 별명이 고추잠자리였다고.[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