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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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시행되는 프로여자국수전에 대한 문서.
2. 전기대회[편집]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3. 예선[편집]
4. 본선[편집]
4.1. 16강[편집]
4.2. 8강[편집]
4.3. 4강[편집]
4.4. 결승[편집]
결승 3번기는 여자랭킹 1위인 최정 九단과 2위 오유진 八단이 2019년 24기 대회에 이어 2년만에 결승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정은 남녀 대회 통틀어 선수권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전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대회 5연패에 도전하며, 오유진은 5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1]하는 결승 3번기이다.
1국에서는 상변에서 실착이 나온 이후로는 오유진 쪽으로 바둑이 넘어갔다. 이후 끝내기에서 최정이 인공지능 그래프상으로 1집반차까지 쫓아왔으나 패배를 인정하고 돌을 거뒀다. 오유진이 승리 하면서 최정 상대 15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며, 반면 최정은 이 패배로 여자국수전 15연승이 끊어졌다.
2국에서는 패싸움 과정과 패를 해소한 후 수순에서 오유진의 실수가 나오며 바둑은 최정쪽으로 기울어졌다. 결국 최정이 2국을 승리를 하며 승부를 최종 3국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최종 3국에서는 흑을 잡은 오유진이 최정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를 지켜내면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유진은 상대전적에서 크게 밀리던 최정을 결승 3번기에서 꺾으며 5년 만의 여자국수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오유진은 이 대회 우승을 통해 특별 승단 규정에 따라 九단으로 승단하여 박지은, 조혜연, 최정, 김혜민에 이어 여자 기사로는 역대 5번째로 입신(入神)의 반열에 올라섰다. 입단 9년 4개월 만의 입신 등극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3:54:12에 나무위키 제26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여기에 더해서 오유진은 우승시 제한기전 우승시 1단 승단에 따라 입신(入神, 九단의 별칭)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