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군수지원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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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군수사령부이다. 상징명칭은 '오성부대'이며 경례구호는 '충성'이다. 1986년 10월 01일 제5군수지원사령부로 창설되었다. 현재 사령부 본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2. 상세[편집]
1971년 10월 01일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로 창설되었다.
사령관은 소장 또는 준장이며 부사령관과 참모장은 대령이다.
사령부 본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하 대대들은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 일대에 주둔하고 있다.
제2작전사령부 담당 구역 전체에 군수물자 보급과 차량 정비 업무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군수 지원 부대이다. 전방 군단들의 군수지원을 하는 군수지원여단과는 달리 군 사령부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군수지원사령부로 불리고 있다.
현재는 사라진 부대인 과거 제5군관구사령부 소재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택시기사 혹은 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5관구로 지칭하는 경우도 꽤 있다. 사실 5군지사의 사실상 모체가 5관구사령부(대구경북지구 위수사령부)이다.[1] 5군지사의 숫자 '5'도 5관구의 숫자 '5'에서 유래된 것. 상급부대인 제2작전사령부와는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불과하므로 여러모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제2작전사령부 지역(경상, 충청, 전라) 전체를 대상으로 식량, 피복, 유류 등을 비롯한 군수물자 보급과 장비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부대 내 공간의 상당 부분은 창고로 활용되고 있는 편. 후방에 위치한 지원 부대이기 때문인지 전투 훈련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한 반면 업무적인 측면이 그만큼 부각되는 편. 행정병, 운전병, 정비병 등이 주요 보직이다.
'사령부'라는 명칭이 붙은 부대가 대개 그렇듯 간부와 군무원들의 비중이 높으므로 사병들로선 상급자들과의 관계가 군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론 최고 상급자가 준장 보직인 관계로(과거에는 소장 보직) 위관/영관급들이 주축이 되는 수준. 계급적으로 따지자면 장성급들이 사방에 넘쳐나는 계룡대의 3군 본부나 각군 작전사령부[2] 등에 비할 수는 없으나, 부대의 특성상 민간 사업자들의 출입이 잦으며 준위를 비롯한 특수 보직 부사관들 또한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직할대 중 '723특수무기지원중대'의 경우 50여 명의 구성원 중 사병은 10여 명에 불과할 정도. 심지어 직할대인 의보정대의 사병은 고작 4명이다.
3. 예하부대[편집]
3.1. 사령부직할대[편집]
- 본부근무대
- 예방의무근무대
- 제12급양대
- 제32보급대
- 제72정비대대
- 제626다기능수송대대
3.2. 제51군수지원단[편집]
전라남도 장성군의 상무대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51군수지원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제52군수지원단[편집]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52군수지원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제53군수지원단[편집]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자운대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53군수지원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과거부대[편집]
5. 출신인물[편집]
5.1. 사령관[편집]
5.2. 장교/부사관[편집]
5.3. 병[편집]
6. 기타[편집]
6.1. 근무환경[편집]
부대가 대구 2호선 연호역과 대공원역 사이에 위치한 시내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휴가/외박 등 출타 시의 접근성은 비교적 훌륭한 편.
본부근무대는 이미 2006년부터 신막사를 쓸 정도로 근무 환경은 좋은 편이다. 단, PX가 무지하게 멀다.
간부들이 사는 숙소인 오성아파트가 부대 인근에 있다. 영외 PX와 복지회관도 바로 옆에 있다.
행군 시에도 대구스타디움을 거쳐서 인근 야산 등지로 올라가는 코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행군 시 은근히 사람 보는 재미(?)를 기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더라도 일단은 산을 끼고 있는지라 부대 내에서 멧돼지 정도는 드물게 만날 수 있지만 중대 왕고~손자 군번으로 이어지는 2년 넘는 세월 동안 멧돼지 목격한 중대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카더라.
6.2. 사령부가[편집]
우리는 피 끓는 대한의 아들
조국의 영광 위해 여기 모였다
높은 산 푸른 바다 하늘 저 높이
충정 어린 우리 손길 밤낮이 없다
아아 여기는 군수의 요람
승리의 초석 되자 제5군수지원사
- 부대가
7. 여담[편집]
- 여타 군수지원사령부들도 모두 마찬가지이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매우 낮다. 특히 제5군수지원사령부의 경우 사령부 자체보다도 오히려 전라, 경남, 충청 지역에 위치한 예하부대인 각 군수지원단들이 훨씬 유명한 편.
- 다른 지역 군수지원사령부와 다르게 제5군수지원사녕부 예하 탄약대대가 없다. 육군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창들이 제2작전사령부 지역의 사실상 탄약대대 역할을 하기 때문.
- 공군군수사령부와 제11전투비행단 장병들에겐 원수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유는 항목의 한국군 병영식 관련 내용 참조.
- 2021년 4월 25일, 페이스북의 한 페이지에 생일 케이크 미지급과 관련된 게시물이 업로드되어 논란이 있었다. 3월 생일자에게 케이크 대신 빵이 지급되어 대충 넘어가려는 식의 모습을 보여주어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YTN에서도 관련 내용을 담은 뉴스를 보도하였다. 웃긴 건 병들이 케이크를 줘 봤자 남겨서 그렇다고 한 장교의 핑계[9]가 기사에 나왔지만 애당초 부대에 공식적으로 생일 케이크 예산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횡령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후 횡령 의혹이 커지자 해당 부대에서 "그때는 케이크 납품 업체가 정해지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고 현재는 제대로 지급하고 있다"며 발뺌했지만 이내 "그럼 미지급된 3월 생일 인원은 그냥 넘어갔다는 거냐"라는 여론의 역풍이 거세게 불자 부랴부랴 "빠른 시일 내에 3월 생일 인원에게 지급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결국 이 사건의 여파인지 생일케이크 대신 케이크 비용을 직접 계좌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MBC <우정의 무대>는 1989년 12월 3일 방영분에서 다루었고, KBS1
2001년 2월 5일 방영분에 예하 영현중대가 방송을 탔었다. 영상에 대전역이 등장하는 걸 보면 제53군수지원단 관내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6:49:02에 나무위키 제5군수지원사령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제5군관구사령부가 5군지사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제5군관구사령부 직할대 병사들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및 예하부대로 전출되었다고 한다.[2] 지상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3] 영남대학교[4] ~2020.01.16[5] 2020.01.16.~2022.01.[6] 2022.01.~2022.12.[7] 2022.12.~[8] 레진에서 연재 중인 레바툰 24화, 35화에서 밝힘.[9] 이 또한 웃긴 게 쌀케이크는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여 병사들마다 케이크를 나눠 먹는 경우도 있지만 진짜로 얼굴에 던지는 생일빵으로 축하하거나 여러 가지로 쓰이는 등 100% 먹는 경우는 없고, 종종 남아돌아 상해서 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국방부에서 생일자 병사들만큼의 예산을 부대에서 받았을 것이고 이는 이유 막론하고 지급하는 게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