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한국 용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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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2월에 개최되는 한국 용성전 5기의 대회일람. 이번 대회부터 종전 제한시간 각자 20분,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에서 제한시간 각자 30분, 착수시 20초 추가 피셔방식으로 달라졌다. 이번 대회는 4월 6일부터 대한민국에서는 바둑TV(캐스터 : 이소용, 해설 : 이희성 九단)를 통해 매주 수요일에 16강전 부터 4강전까지 녹화 중계로 방송한다.[1] 일본 바둑장기채널에서는 16강부터의 경기를 5월 16일부터 격주로 월요일(일본 본방송일)에 일본어 통역 더빙을 입혀서 방송한다.
2. 전기 대회[편집]
제4기 한국 용성전
3. 예선[편집]
예선전은 2월 15일부터 진행하며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로 나뉘어 예선이 진행됐다.
파일:제5기 용성전(일반조 예선).png
파일:제5기 용성전(시니어-여자조 예선.png
4. 대회 진행 일람[편집]
- 시드 배정자
- 전기 시드 : 신진서(전기 우승), 박정환(전기 준우승)
- 랭킹 시드 : 변상일
- 국가대표 시드 : 신민준
- 와일드카드 : 김지석
- 예선 통과자
- 여자조 : 김은지, 김노경
- 시니어조 : 유창혁, 김수장
- 일반조 : 박경근, 박건호, 강동윤, 안성준, 류민형, 김세동, 양우석, 강승민, 허영락, 윤준상, 김정현, 최홍윤, 심재익, 김명훈, 홍무진, 곽원근, 홍성지, 이창석, 최원용, 박영훈, 박영롱, 이영구, 원성진
[1] 결승은 생방송이 예정되어있다.
- 방송일은 한국에서의 방송일 기준.
4.1. 32강[편집]
- 굵은 글씨는 해당 대국 승자.
- 1일차(2월 24일)
- 2일차(2월 25일) : 김세동-심재익[수순], 김은지-김노경[수순]
- 3일차(2월 26일) : 변상일-허영락[수순]
- 4일차(3월 2일) : 유창혁-김명훈[수순], 홍성지-이창석[수순]
- 5일차(3월 3일) : 최원용-신진서[수순]
- 32강 첫 날 대국에서 박영롱이 전기 준우승자 박정환을 32강에서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켰다.
4.2. 16강[편집]
4.3. 8강[편집]
4.4. 4강[편집]
- 4강 1국에서 강동윤이 홍무진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3년 10개월만에 개인 기전 결승에 진출했다. 가장 마지막 개인기전 결승은 제1기 한국 용성전 결숭이다.
- 4강 2국에서는 신진서가 김명훈을 상대로 압도하는 내용을 보여주며 승리하여 용성전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4.5. 결승[편집]
- 결승 3번기는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결승 3번기는 전기 우승자인 부동의 랭킹 1위 신진서와 2022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3년 10개월만에 종합기전 결승에 올라 온 베테랑 강동윤이 맞대결을 펼친다. 신진서는 우승시 용성전 3연패, 강동윤은 YK건기배에 이어 국내 타이틀 2관왕을 하게되며 동시에 두 기사 모두 2022년 두 번째 국내기전 우승에 도전한다.
1국에서 팽팽했던 승부가 시간에서 갈렸다. 강동윤이 미세하게나마 앞선 상태였지만 강동윤에겐 시간이 없었다. 승부처 상황에서 시간이 거의 소진되어 사실상 20초 초읽기로 두는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되버렸고, 시간에 쫓겨 둔 수들로 인해 결국 대마 사활이 걸리며 중앙 흑 대마가 몰살 당한다는 것을 직감한 강동윤은 더 이상 수순을 이어가지 못하고 돌을 던지고 말았다
2국에서는 초반에 흉내바둑 형태로 시작한 가운데 한때 강동윤이 우세국면을 잡기도 했으나, 서로 모두 시간이 없었던 가운데 맞은 승부처에서 신진서의 승부호흡이 통하면서 재역전을 하는데 성공하며 강동윤에게 항복을 받아내고 신진서가 용성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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