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갑여단

덤프버전 :





제5기갑여단
{{{#ffffff 第五機甲旅團
{{{#ffffff The 5th Armored Brigade
파일:제5기갑여단 부대마크.svg
북진통일 고토회복
창설일
1990년 12월 1일(제5기갑여단)
상징명칭
철풍부대
소속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제5군단
규모
여단
역할
5군단 기갑지원
여단장
준장 김병기 (육사 49기)
위치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1. 개요
2. 상세
3. 예하부대
3.1. 여단 직할대
3.2. 제38전차대대 불사조
3.3. 제39전차대대 번개
3.4. 제55전차대대 폭풍
3.5. 제113기계화보병대대 북진
3.6. 제126기계화보병대대 강병
3.7. 제665포병대대 불사조대대
3.8. 제866포병대대 청포대대
3.9. 전투근무지원대대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2. 부사관
5.3. 병
6. 기타
6.1. 근무환경
6.2. 부대 시설
6.3. 훈련
6.4. 여단가
7. 사건사고
8. 여담

통일!



1. 개요[편집]


제5기갑여단 철풍부대는 대한민국 육군 제5군단 예하의 독립전투여단이다.

2. 상세[편집]


1990년 12월 1일에 대한민국 육군의 네 번째 독립 기갑여단으로서 창설되었으며, 경기도 양주시연천군에 주둔하고 있다.

제5기갑여단은, 예하 3개 전차대대, 2개 기계화보병대대, 2개 포병대대 그리고 8개 직할부대로 편제되어 있다. 2018년 9월, 제38전차대대와 제126기계화보병대대가 제5기갑여단으로 예속전환되어 들어왔다.

상징명칭은 철풍(鐵風)부대, 경례구호통일[1]이다.

3. 예하부대[편집]


제5기갑여단은 예하 3개 전차대대와 2개 기계화보병대대, 2개 포병대대 그리고 공병대 방공대 등의 직할대로 편제되어 있다.

3.1. 여단 직할대[편집]


  • 본부근무대
  • 전투근무지원대대(신편)
  • 공병대(증편)
  • 방공대(증편)
  • 정보중대(신편)
  • 화생방중대(신편)[2]
  • 정보통신대
  • 기갑수색중대[3]
2019년 1월부로 정보중대와 화생방중대, 전투지원근무대대가 신설되었다.

3.2. 제38전차대대 불사조[편집]


K1E1 운용

본래 제5기갑여단 소속이었으나 1994년 10월 1일 제26보병사단이 기계화 하면서 제26기계화보병사단 제75기계화보병여단으로 예속전환 되었다가 8사단과 26사단의 통합 과정에서 26사단 75여단이 해체되면서 2018년 9월 1일부로 다시 5기갑여단으로 원대복귀했다. 665포병대대와 함께 연천에 동떨어져 있다. 심지어 부대 상징도 665와 같은 불사조다.

시설은 최근 지휘통제실이 있는 행정동과 막사 건물은 새로 공사를 해서 괜찮다. 막사에서 PX까지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PX가 막사건물 안에 있어 밖에 나갈 필요조차 없다. 주도로는 아스팔트가 제대로 깔려있는 곳이 없으며, 노래방은 컨테이너 박스인데 여름엔 찌는듯 덥고 겨울엔 손발이 얼어 노래를 못 부른다. 이제는 육본의 정책으로 인해 노래방은 폐쇄됐다 간부화 부대이기 때문에 용사들이 당직 근무를 서지 않는다.[4]

26사단 내 전차대대 중 최다 전적(각종 경연대회 수상)이 있으며 기계화사단 이전에는 5기갑여단 예하로서 역사가 깊다. 인접 부대인 27대대와 교류가 잦았다. 막사는 원래 미군이 쓰던 것으로, 몇 년 전에 퇴역미군 할아버지가 찾아온 적도 있었을 만큼 겁나 오래되고 낡아서 신 막사 이야기가 꾸준하게 나오는 편이었다(2023년 1월 기준 신 막사 공사가 완료되어 전 병력이 입주해 있다).

5기갑여단 소속 대대중 유일하게 수송부 바닥이 모래 바닥이다.
(공사 후 시멘트가 남아 수송부 주차장 일부에 시멘트를 깔았음. 내가 직접 신병때 깔았다)

여담으로 과거 미군이 사용하던 부대로 현재 수송부 위치에는 아스팔트가 포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모래를 파내면 아스팔트가 있다고 함)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해체되자 친정이던 '제5기갑여단으로 복귀했다.

3.3. 제39전차대대 번개[편집]


K1E1운용

국군양주병원 인근에 위치한 전차대대

3.4. 제55전차대대 폭풍[편집]


K1E1 운용

국군양주병원 인근에 위치한 전차대대.

여러 대대 중 39전차대대와 55전차대대의 관계가 상당히 특이한데, 두 개 대대가 건물 한 채 안에 같이 입주해 있다. 막사는 15년 말 신축되어 상당히 시설이 좋은 편. PX, 병영식당, 의무과, 교회와 법당[5], 위병소를 제외하면 모든 시설은 따로 사용 중. 그래서 대대 부지가 상당히 넓고, 연병장도 두 개다. 같은 날 입대한 신병들이 수료 후 각각 39대대와 55대대에 배치받아서 떨어지게 되는 줄 알았는데, 운 좋게 둘 다 취사병이 되어 다시 만났다는 풍문도 있다.[6] 가까워도 너무 가까워서 두 대대 사이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쁜 것 같기도 하다. 병사들끼리는 이런저런 문제로 트러블이 좀 있다[7]. 그렇다고 간부들도 마냥 친한 건 아니고, 서로에게 불필요한 일은 안 하는 선 정도만 지키고 있는 수준. 여단 체육대회 때 대진이 붙기라도 하면 전날부터 분위기가 흉흉하다.

엄연히 다른 대대이기 때문에 부대 일정도 달라서 한쪽은 철야 훈련을 하는데 한쪽은 전투휴무를 즐기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3.5. 제113기계화보병대대 북진[편집]


K200A1 운용[8]

1991년 10월 30사단이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개편 됨에 따라 30사단 예하 92연대 2대대가 전차대대로 바뀌게되고 기존 92연대 2대대 보병 인력들이 남게되어 제5기갑여단 기보대로 전출, 113 기계화 보병대대가 생성되었다. 92연대 2대대 5중대 -> 113기보대 1중대, 6중대 -> 2중대, 7중대 -> 3중대로 편제, 2대대 8중대였던 중화기 중대의 81mm 1개 소대씩이 각 중대의 화기소대로 배치되게 되었으며, 기갑병력들(장갑차 조종수)은 1, 2, 3기갑여단에서 타출된 장갑차조종수 인원들로 구성되었다.

신설부대인 관계로 보병들은 당시 신형이였던 K200장갑차를 지급받았고, 81mm 중화기 소대는 당시 K281 자주박격포의 부족으로 월남전때 쓰던 미군의 M100계열을 장갑차를 지급받았는데, 무려 휘발유 엔진이었다(...). 최초 창설시에는 막사가 없어서 덕정읍내 근처의 55전차대대의 막사를 빌려서 사용하고 신막사가 지어짐에 따라 여단본부 옆 막사로 이주했다.

여단 본부 옆에 위치해 있다. 여단 내에서 가장 깨끗하고 세련된 막사를 보유 중이다. 사령부 내에 있을 뿐 직할 부대도 아니고 여단 내에서 가까운지라 짬도 제일 많이 맞고 힘들다. 덕분에 여단에서 순찰 뜨면 옆 계단 이용해서 바로 내려왔다. 여단장님이 한 번씩 옆 계단 이용해서 진짜 훅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대대 청소상태 때문에 죽어라 털릴 때도 있다.[9] 훈련이 굉장히 많다. 특히 모 중대는 1년 넘게 육본에서 진행하는 과학화 훈련에 임해 대대에 없는 날이 더 많다고 한다. 보병이 많아서 장갑차를 이용한 훈련은 당연하고 맨몸으로 받는 훈련들도 전부 다 받는다. 한 달에 적어도 X번은 훈련이 있는 대대이다.

그나마 중대별로 돌아가며 걸리면 다행인데, 일정표 잘못 꼬이면 훈련 뛰고 복귀 후 다음 주 바로 훈련 나가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최악이 유격 뛰고 마지막 날에 배속 훈련 나가는 소대도 있었다. 대대 자체 훈련이라기 보다는 전차 대대 배속, 군단 직할 여단이라 군단 내 사단 배속, 또는 미2사단 배속 등등 배속 훈련이 많다. 재수 없으면 SCTC 외에도 호국 같은 것도 끌려간다. 그래서 생각 외로 포상도 많이 뿌린다. 그리고 기갑이라 좋은 점이 유일하게 하나 있다면 행군은 일반 보병사단 보다 행군 거리가 짧다.

113대대 뒤에 칠봉산 유격장이 있다. 진지가 없으나 1년에 한번 과거 6군단 소속의 전방부대에 파견되어 그 부대 진지보수를 대신한다. 전방부대라 진지보수보다는 훈련을 더 많이 하는지 파견 가는곳마다 개판이라 어깨까지 와야할 교통로가 겨우 발목까지 흔적만 있고 맨 경사로에서 계단을 만들려고 땅을 파다보면 계단이 발견되는 등 문제가 산적해 있어서 헬이다.

3.6. 제126기계화보병대대 강병[편집]


K200A1 운용

1994년 제26보병사단 76연대 예하 1대대(강병대대)를 중심으로 나머지 대대를 통합하여 제26기계화보병사단 76여단 126기보대대가 탄생했다.

불무리 사단이라 불리던 26사단 76여단이 해체되면서 5기갑여단 예하로 예속전환되었다. 부대 상징은 코뿔소로 바뀌었다는데 예전엔 여단급에서 사자였고, 대대급에선 상징 동물은 없었다. (불무리 사자부대가 76여단이다. 공식적으로 코뿔소였던 것은 아니지만, 10년 대 초 코뿔소를 상징으로 만든 대대마크가 있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연꽃 같은 423고지 아래 자리한 부대이다. 조선시대 이성계가 거처했다는 회암사지를 옆에 끼고 있다.

양주시 옥정신도시를 가까이 하고 있어 출타 간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다.

장병 두발 규정이 상당히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노래방과 게임방(PC방) 모두 철거되었다.

PX는 규모가 크고 가짓수도 많아 이용하기 좋다.

3.7. 제665포병대대 불사조대대[편집]


K55A1 운용

양주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여단 예하부대와는 달리 38전차대대, 866포병대대 와 함께 연천군(전곡) 에 있는 부대이다.

여단에서 동떨어져 있어 여단과 교류가 거의 없어 665포병이 여단으로 가면 다들 신기해한다. 포병도 여단 가면 마찬가지로 서로 궁금해한다

665포병대대는 여단보다 28사단 포병연대의 통제를 더 많이 받는다. 막사는 구막사였으나, 20년 10월부로 신막사로 이전하였다.

자대 배치전 여단본부에 잠시 머무는 기간이 있는데 이때 665걸렸다고 하면 간부고 병사고 불쌍하게 쳐다본다.

포병대대고 연천에 있기 때문에 힘들다는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3.8. 제866포병대대 청포대대[편집]


K-55A1 운용. 6포병여단 출신.

연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대와 독립 포대가 따로 있다. 866포병대대에 들어가 어느 포대로 들어갈 지 난수로 결정되는데, 여기서 만약 알파 포대(1포대)나 브라보 포대(2포대)가 걸리면 고생길이 훤하다는 시선을 받을 수 있다. 본부 포대(HQ)나 차리 포대(3포대)는 대대에 있는 포대이며 독립포대보다 나은 시설 환경이나 취사장, 그리고 포수들은 제설하기 편한 아스팔트 도로가 펼쳐져 있다.

K-9 운용은 아직이다. 현재는 K55A1을 운용하고 있다.

독립포대나, 대대 둘 다 구막사를 사용 중이지만 24년도 6월 정도에 신막사 완공 예정이다. 신막사가 완공되면 독립포대에 있는 알파, 브라보 포대가 합쳐져 대대에 같이 생활한다.

마음의 편지가 생각보다 활발한 편. 진짜 사소한 것으로 찔릴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866대대 수송부가 단합되고 병사-병사, 병사-간부등 사이가 좋다.

3.9. 전투근무지원대대[편집]


일명 '전근대' 또는 '전근대대'라고 부른다. 원래 여단 본부 소속이었던 보수(보급/수송)중대와 정비대, 의무중대가 옮겨가면서 새롭게 만들어졌다. 일반정비중대, 궤도정비중대, 보급수송중대, 의무중대로 이루어져 있다. 신막사라서 비교적 깨끗한 편이라고 하며, 막사는 여단 본부에서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다. 특이한 것은, 의무중대는 전투근무지원대대 건물에 있는게 아니라, 여단 영내에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 여단 영내에는 있지만 전근대의 통제와 일정을 따라가는 일이 번번하다.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BBS_201602290341455860.jpg
2016년 2월경. 출처

4. 과거부대[편집]



5. 출신인물[편집]



5.1. 여단장[편집]


볼드체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역대 제5기갑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여단장

00대
박청욱
예) 소장
학군 6기
前제20기계화보병사단
학생중앙군사학교
65사단
육군본부지휘통신참모부장

00대
오정석
예) 중장
3사 10기
제2군단장,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00대
나상웅
예) 중장
3사 16기
제3군단장,육군교육사령관

00대
제갈용준
예) 중장
육사 39기
제5군단장,육군교육사령관

00대
조용문
예) 준장
학사 6기
여단장

00대
오성대
예)준장
육사 44기
여단장

00대
곽재영
대령[10]
학군 28기
여단장

00대
박수
준장
육사 47기
여단장
육군기계화학교
00대
지영하
예)대령
육사 46기
여단장
[11]
00대
김명종
준장
육사 48기
제60보병사단

00대
주강식
준장
육사 47기
여단장


5.2. 부사관[편집]



5.3. 병[편집]



6. 기타[편집]



6.1. 근무환경[편집]


부대마다 근무환경이 천차만별이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여단본부와 39, 55, 113, 126, 전근대대는 비교적 근무환경이 좋은 편. 그중에서도 39, 55 전차대대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덕정역까지 도보 20분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당연히 택시를 타면 기본 요금이 나오고, 버스를 타도 2~3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물론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38, 665대대와는 관계 없는 내용. 이쪽은 흔히들 말하는 격오지로, 주변에 논밭(아니면 산) 빼곤 아무것도 없다. 그나마 38이 665보다는 남쪽에 있어서 서울과는 가까운 편.

위치는 둘째치고 궤도장비를 굴리는 기갑여단답게 관련 보직을 받게 되면 쉽지 않은 군생활을 보낼 수 있다.

자주포병은 한 발에 30kg이나 되는 탄약을 옮기고 연습해서 근육이 상당히 많이 붙는다. 탄약적재훈련 하는 날 5톤에 탄약을 꽉 채우는 훈련을 하는데 그날은 팔이 마비가 된다.

가뜩이나 입대 인원도 적어지는데 전역자는 계속 나오고, 소대 내에는 병보다 간부가 많고[12], 소대장은 아무것도 모르는 ROTC 출신 소위에 조종수 포수는 전부 초임 하사라면...말그대로 답이 없다. 무서운 것은 이러한 헬게이트가 진짜로 열릴 수 있다는 것. 연간정비라도 하는 날에는 전날부터 분위기가 흉흉하다. 궤도장비는 대부분의 부품이 상당히 무거워서 떨어트리기라도 하면 어디 하나 부러지는것으로 안 끝나기 때문에, 아무리 착한 간부라도 정비할때는 불같이 화를 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전차는 쇳덩어리 그 자체라서 여름엔 미친듯이 덥고 겨울엔 미친듯이 춥다. 겨울을 맞은 신병에게 가장 먼저 주의를 주는 것이 바로 맨손으로 전차를 만지지 말라. 이외에도 연 2회의 전차포 사격 훈련, 전투장비지휘검열, 중대 전투력 측정, TMPS[13]에 전술훈련까지 훈련도 많은 편.

반면 궤도장비를 타지 않으면 은근 편하다. 특히 전차중대가 아닌 본부중대 소속인 경우[14] 전차중대원들의 시기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데, 훈련 나가서도 전차중대가 전차타고 구를동안 대다수의 본부중대원들은 텐트에 누워서 보드게임이나 하고 있다. 당연히 이들도 자기 보직에서 임무를 수행하긴 한다. 다만 전차 승무원에 비해 할일이 적고, 일이 금방금방 끝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해 보이는 것. 물론 본부중대 소속이어도 전차를 타야 하는 대대 지휘반처럼 아닌 경우도 종종 있다.[15]

6.2. 부대 시설[편집]


  • P.X: 총 6개(여단본부1, 기보대대2, 전차대대2[16], 포병대대1)가 존재하며, 이 중 여단본부 PX는 2011년에 기존건물을 폐쇄 후 2012년 숲속쉼터 옆에 새로 건물을 지어 흔히 보이는 편의점처럼 밖에 파라솔과 테이블도 놓이는 등 신경을 꽤나 많이 쓴 흔적이 엿보인다.

  • 철풍회관: 그리고 여단 직할대 위병소 옆에는 철풍회관이라는 면회 장소가 있다. 간부와 상근 병사, 일부 현역병들이 관리를 하는데 1층에는 커피샵, 치킨/피자, 식당(오리고기, 삼겹살 등의 식사 가능), 면회홀이 있으며, 2층에는 기존에는 방을 대여했었으나 최근에는 간부 숙소로 사용된다고 한다.

6.3. 훈련[편집]



특히 기갑의 특성상 연 X회 전차포 사격 훈련을 하는데, 해당 훈련 시 군단 혹은 군사령부에 대한 상부의 전투지휘태세 검열(=평가), 군전투지휘검열 등을 받을 때도 있다. 궤도장비가 있기 때문에 분기마다 영외 도로 조종훈련도 실시한다. 허나 미친듯이 커다랗고 시끄러운 전차/장갑차/자주포의 특성상 주간에는 거의 불가능하고, 주로 새벽에 조종 훈련을 한다. 조종수만 나가면 되는 게 아니라 안전통제 인원들까지 다같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도로조종이 있는 날은 전 대대에서 온전히 잠을 자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

6.4. 여단가[편집]


새롭게 제작된 여단가와 고토회복가
제5기갑 여단가
조국의 선봉에 우뚝선 정예부대
백두대간 정기받아 가슴에 끓는피
우리가 지켜간다 내 조국 이 강산
철풍부대 깃발 이래 승리뿐이다
나가자 우리는 지상의왕자
천하무적 기갑여단 5기갑용사

고토회복가
고토을 맘대로 돌진하는 우리들
그 이름은 철풍부대 무적5기갑
숭고한 고토회복 기치아래서
청춘을 불사르고 사랑도 잊고서
철기군 가는 길에 거칠 것 없다

제5기갑 여단가(개정전)
세기에 천하무적 육군 철풍부대
통일과 고토[17]회복 너와 나의 임무
뭉치고 또 뭉쳐 힘을 길러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 받들어
싸우자 철갑용사 폭풍과 같이
이겨서 영원하라 제5기갑여단

7. 사건사고[편집]


  • 수송부에서 병사가 미니버스에 탑승하는데 브레이크를 걸어놓지 않고 있어서 미니버스가 움직여 머리를 맞고 병사가 쓰러지면서 뇌사판정을 받은적이 있다. 육군 본부나 6군단 사령부에서 진상조사를 나오기도 했다. 그 후에도 운송부는 무사고날짜가 계속 갱신되었으며 한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중형버스를 타다가 브레이크 걸어 놓지 않아 똑같이 차량이 움직인 적이 있다.
  •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사관 성전환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2014년 6월 25일,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소년전차병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4:53:07에 나무위키 제5기갑여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본래 '철풍'을 경례구호로 쓰고 있다가 2008년 즈음 독립여단 경례구호를 통일하라는 상급부대 지시에 의해 '충성'으로 강제로 변경되었던 역사가 있다. 이후 2014년 초에 여단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현재 구호로 변경되었다.[2] 원래 화생방은 작전처에서 담당했으나 화생방중대 신설과 함께 아예 업무를 위임했다[3] 파일:철풍수색대 흉장.jpg 물론 전투복에는 국방생 흉장을 사용한다[4] 이전에는 용사들도 당직 근무를 섰지만, 전차중대쪽 당직 근무병이 사고를 쳐 전차중대의 당직이 없어진 후 왜 본부에는 당직병이 남아있냐며 나온 마음의 편지로 인해 결국 당직병이 완전히 사라졌다.[5] 일을 같이 하는 PX병과 취사병, 의무병, 군종병도 대대별로 따로 있다[6] 두 대대가 통합막사를 쓰기 때문에 취사반도 하나로 운영된다.[7]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담배와 식당 문제[8] 18년도에 K200에서 정비하여 후방부대에 넘기고 K200A1운용함[9] 기보대대답게 인원수도 많고 무엇보다 여단 내에서 여군이 가장 많다고 한다. 여군 전차 승무원이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다. 전차대대에는 여군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봤자 야전이고 기갑부대라 여군이 신교대처럼 많지는 않으며 대부분 후방지원업무라 전투보직에는 별로 없다. 있었으나... 다들 알아서 떠났다고 보는게...[10] 여단장의 편제는 준장이지만 진급 직전의 대령이 맡기도 한다.[11] 폐급병사 짤방으로 알려진 "대대장님 휴가 보내주십시오!" 짤방의 그 대대장이다. "이등병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건 처음입니다. 제가 반드시 휴가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대답은 덤. 준장 진급에 실패한 짬대령인 상태에서 여단장 직을 수행했으며, 2023년 전역한다.[12] 2019년 편제가 바뀌면서 탄약수를 제외한 모든 승무원은 간부로 대체되었다.[13] Tank Multi Purpose Simulator. 모형 전차를 타고 시뮬레이션으로 전차를 기동 및 사격하는 최첨단 훈련 장비다.[14] 4.2 박격포는 장갑차에 박격포를 달아서 운용한다. 물론 지상포도 한다. [15] 본부중대 소속 통신병들 역시 야전 지휘소만 꾸리면 끝인 것처럼 보이지만, 대대장과 함께 통제탑에 올라가서 사격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전차 통신장비가 고장나거나 지휘소 전화기가 끊어졌을 때에는 훈련이 끝났어도 낑낑대며 고쳐줘야 한다.[16] 39,55전차대대의 PX는 신막사를 지으면서 PX가 합쳐져 하나밖에 없다[17] 古土, 옛 영토를 뜻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