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노 롭 로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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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이… 저도 될 수 있을까요?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젠노 롭 로이.

승부복 디자인은 이름의 유래가 된 스코틀랜드의 영웅 '롭 로이 맥그리거'에서[3] 따왔다.

2.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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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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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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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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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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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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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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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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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도서관에 스윕 토쇼와 같이 책을 읽는 뒷모습으로 잠시 나온다.

4.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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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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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독서광으로, 한번 책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무슨 일이 터져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다. 한번은 스윕 토쇼와 사쿠라 바쿠신 오가 한참 추격전을 벌이던 중 토쇼가 실험용으로 잔뜩 잡아둔 메뚜기 떼가 풀려나는 바람에 도서관이 난리가 났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독서에만 집중했고, 한참 뒤에 뒷정리를 다 한 에어 그루브가 말을 걸었을 때에야 겨우 독서를 멈췄을 정도다.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평소엔 말수가 적고 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인 책 관련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면 스위치가 들어가 활기를 띄며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그래서 라이스 샤워나 비와 하야히데처럼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면 거의 봉인해제 수준으로 사람이 변한다.

라이스 샤워는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인데, 공포 소설을 읽는 바람에 좀처럼 잠을 못 자는 젠노 롭 로이에게 한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권했다가 둘이 사이좋게(?) 같이 악몽을 꾸는 참사(…)를 겪었다.

별 접점이 없어보이는 스윕 토쇼와도 의외로 친한 사이인데, 도서관에서 마녀나 마법과 관련된 자료를 찾으려는 토쇼가 책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롭 로이에게 도움을 자주 청하기 때문이다. 정작 롭 로이가 추천해주는 책은 마녀나 마법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한 전문 서적이 대부분이라 토쇼에겐 별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자주 어울리다 보니 롭 로이의 본성에 대해 훤히 꿰뚫고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이렇게 가까이 지낸 덕분인지 9월 29일에 개최된 Make up in Halloween! 이벤트에서 롭 로이가 각자 고민하고 있던 라이스랑 부르봉 앞에서 스윕 토쇼의 말투를 흉내내면서[5] 할로윈 랜드로 같이 가기를 권유하는 장면도 나온다.[6]

자신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의적 롭 로이 맥그리거를 동경하고 있어서, 티엠 오페라 오가 새로운 연극을 위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웅전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바로 롭 로이를 추천한다. 하지만 자신과 이름이 같아서 동경한다는 젠노 롭 로이의 말에, 오페라 오는 "너의 영웅에 내가 먼저 도달할 순 없지. 그 자리는 너를 위해 남겨둘 테니 다른 걸 추천해주게나"라며 거절한다. 이에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아도 내심 오페라 오의 배려심에 고마워한다.[7]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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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한 성격의 문학소녀 우마무스메. 책 읽는 걸 정말 좋아해서 뭐든 읽지만, 역사물와 전기를 좋아한다. 장래엔 자신의 이름이 된 영웅처럼 훌륭한 우마무스메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이때다!」할 때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로 배짱있게 처신하는 의외의 일면도.[8]

원본 경주마도 그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답지 않게 얌전하지만, 마방에 처음 들어갈 때 그 마방의 에이스였던 심볼리 크리스 에스에게 싸움을 걸 정도로 대담한 면모가 있었으며 영국 원정 당시에는 잠시 머물던 마방의 다른 말들을 죄다 굴복시켜 현지 마방의 보스로 군림했다는 일화도 있다.

동경하는 영국[9]

원본 경주마 젠노 롭 로이는 영국의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에 출주해 목 차이로 2착을 기록했다. 당시의 기수는 타케 유타카.

유학을 목표로 문무양도로 공부중.

초기 설정

• 원본 경주마와 우마무스메 캐릭터 사이의 이미지 차이가 매우 큰 캐릭터이다. 원본 경주마 젠노 롭 로이는 현역 시절 마체중이 500kg을 넘긴 적도 많았던 결코 작지 않은 말인데, 우마무스메 젠노 롭 로이는 원본 경주마가 비슷한 체구였던 마블러스 선데이처럼 단신에 가슴이 큰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다만 공식 일러스트가 수수해서, 가슴이 크게 묘사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다.

• 수수해보이는 캐릭터 디자인과 눈에 띄지 않는 타입이라는 공식 설정은, 원본 경주마 젠노 롭 로이의 훌륭한 경력[10]
  2004년에 가을 고마 3관(천황상 가을-재팬 컵-아리마 기념 우승)을 달성하면서 연도대표마에 선정되었고, 그 해 아리마 기념에서는 여태까지 깨지지 않는 코스 레코드를 세웠다. 가을 고마 3관 타이틀은 현재까지도 티엠 오페라 오와 함께 단 둘만이 보유하고 있다.
  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위크로 대표되는 황금 세대 이후부터 딥 임팩트가 출현하기 전까지의 침체기인 이른바 '낀 세대'의 에이스였기 때문에 존재감이 비교적 옅었던 것을 반영한 듯하다.

• 에이신 플래시의 육성 스토리에서 레이스에 출전하게 되면서 리뉴얼된 승부복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전형적인 문학소녀 분위기인 원안에 비해, 스코틀랜드 전통 예복의 느낌이 강해졌다.

• Make up in Halloween! 이벤트 스토리에서 롭 로이의 사복이 등장하는데, 흰 블라우스에 남색 니트 베스트 조합으로 수수하고 화려하지 않은 편이라 캐릭터와 조합이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2차 창작에선 룸메이트인 라이스 샤워랑 '롭라이'라는 태그로 자주 엮이며 의외로 친한 사이인 스윕 토쇼하고도 같이 어울리는 2차 창작도 있다. 실제로 라이스 샤워 1컷 만화 2탄에서는 이 둘이 한 세트로 묶여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공식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모양.

• 2차 창작인 너구리 시리즈에서는 원본마의 보스 기질을 살려, Ta-I\I Hall-A 시리즈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파이프를 피고, 칼과 총을 능숙하게 다루는 지배인으로 등장했다. 이 영향으로 무술가 설정이 붙었다.

• 실장되면서 공개된 고유 스킬 영상이 동화책에서 검을 뽑아 휘두르는 모습으로 나오면서 검사 드립이나 세이버(페이트, 가면라이더) 드립이 나왔다.
  • 이에 더해서, 룸메이트인 라이스 샤워가 승부복에 단검을 달고 나오는 것이 유명한지라 "룸메이트가 쌍으로 무장을 한 우마무스메들"로 화재가 되기도 했다. 덤으로 "젠노 롭 로이가 양손검을 쓰는 전사 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 이미 무투가(프로레슬러 기믹의 엘 콘도르 파사), 마법사(마녀 기믹의 스윕 토쇼), 궁사(이벤트 의상 '밝은 달의 활잡이' 버젼 심볼리 루돌프)가 존재하니, 이제 회복계의 힐러[11]
    그래스 원더에게 힐러컨셉의 승부복이 있기는 하다.
    나 승려만 추가되면 RPG의 파티 완성이다"라는 드립도 흥하는 중이다. 일부에선 자객(관동의 자객이라 불리던 라이스 샤워)과 풍수사(코파노 리키)를 파티에 끼우기도(...)
    • 담당성우인 테루이 하루카는 실제로 검도를 5년가량 했었다.

• 같은 세대(정확히는 1년 후배지만 활동시기는 겹친다)인 스윕 토쇼의 시나리오에서는 초반에는 친구로 나오며 시니어 이후부터는 라이벌로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초기에는 자신감이 없는 상태였으나 스윕 토쇼의 상식에 얽메이지 않는 행보에 자극 받아 영웅으로서 각성하면서 활약하기 시작. 스윕 토쇼가 시니어급에 올라오면서는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 원본마끼리 같은 조교사 휘하였던 심볼리 크리스 에스와도 굉장히 친한 선후배 사이다. 병주도 늘 같이 하고, 데뷔 초기에는 동경하는 목표 중 하나였다. 그리고 롭 로이가 영웅으로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늘 타인을 위해 뛰어오던 크리스 에스도 롭 로이의 달리기에 감명을 받아 자신을 위해 뛰기 시작했다. 이렇게 자신을 변하게 해준 롭 로이에게 크리스 에스는 '넌 내 영웅이다.'라고 하며 무척이나 자랑스러했다.

• 2022년 9월 2일, 원본마가 노환에 의한 심부전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12]
  사망 전 날부터 노환으로 인해 심장 박동이 점점 느려지고 있었다고 한다. 원본마의 죽음을 지켜 본 목장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고통없이 편하게 떠났다고 한다.
  [13]
  타이키 셔틀 역시 노환에 의한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아그네스 디지털, 타이키 셔틀에 이어 게임 서비스 시작 이후 원본마가 죽은 3번째 사례다.

• 레벨 1의 파워 훈련 실패시 흙이 눈에 튀어 데굴데굴 구르는 씬이 있는데, 롭 로이는 특이하게 안경이 흙을 막아줘 구르지 않고 제자리에 멈춘다.[14]
  같은 안경속성의 비와 하야히데는 안경 렌즈가 작아서 흙이 그대로 눈에 튀어 데굴데굴 구른다.

• 라이스 샤워와 더불어 귀가 매우 큰 캐릭터 중 하나이다.

• 승부복으로 구두 or 하이힐 or 부츠를 착용하는 우마무스메중에 네번째로 로퍼를 착용하는 우마무스메이다[15]
  최초는 사일런스 스즈카 두번째는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세번째는 응원단 복장에 한하여 킹 헤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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