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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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SYS

1. 개요
2. 작중 행적
3. 대표 개발 약품
3.1. ALZ-112
4. 여담



1. 개요[편집]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에 나오는 회사. 생명 공학 기업이며 여러 약품을 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바이러스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ALZ 시리즈가 주된 주제다. CEO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기준 스티븐 제이컵스.[1]

창세기(GENESIS)와, 유전공학(GENE-SYSTEM)의 두가지 뜻을 의미.

ALZ-112의 개발 기간이 5년인 것을 보면 최소 2006년 이전에 이름 모를 누군가가 창업했을 확률이 높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편집]


첫 등장은 밀림에서 잡아온 침팬지들로 ALZ-112 실험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중에는 밝은 눈이 있었고 윌 로드먼이 ALZ-112에 대한 효능을 설명하는 도중 자신이 낳은 자식때문에 극도로 경계하게 되는데 마취총이 나타나자 마자 난동을 부리게 된다. 그리고 윌 로드먼이 설명하고 있는 곳에서도 난동 부리다가 경비원에게 사살 당한다. 그 후 CEO인 스티븐 제이컵스에 의해 모든 유인원이 안락사 당하고 밝은 눈이 지닌 ALZ-112를 물려받은 시저는 윌 로드먼이 키우게 된다.

5년 후인 2016년[2], 아버지에게 ALZ-112를 투여한 후 효과가 보이지만 이내 면역 반응 때문에 실패한다. 그래서 ALZ-113을 개발하기로 결심하고, 일단 ALZ-112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스티븐 제이컵스에게 알리자 제이컵스는 당장 침팬지 실험을 시작하라고 하며 필요한 건 다 지원해준다고 말한다. 젠시스 과학자들은 보노보[3] 한마리를 이용해 ALZ-113을 공기 흡입 식으로 투여한다. 그러던 도중 날뛰어 ALZ-113이 공기 중으로 유출되고 마스크가 벗겨진 로버트 프랭클린이 ALZ-113에 감염되고 만다. 며칠 후 프랭클린은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피도 같이 나왔다. 그 후 윌이 왜 침팬지 실험을 또 하냐고 묻자 제이컵스 자신이 시켰다고 한다. 그러자 윌은 ALZ-113이 인간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며 치명적일 가능성 때문에 만류하지만 제이컵스는 이 때문에 침팬지를 쓴다며 강행한다. 그러던 중 프랭클린은 결근하게 되고 이 질병의 원인이 ALZ-113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치료하기 위해 윌의 집에 찾아갔다. 그러나 집에는 윌이 없었고 더글러스 헌지커에게 실수로 피가 섞인 재채기를 하게 된다.

결국 증상이 악화된 프랭클린은 총체적 뇌 손상으로 인해 집에서 죽게 된다.

시저가 유인원들을 이끌고 보호소를 탈출하고 난 후 젠시스 사에서도 유인원 난동이 시작된다. 그리고 제이컵스는 로버트 프랭클린이 ALZ-113의 치명적인 부작용 때문에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이내 자신이 유인원들로 둘러싸이게 되었다는 것을 보고 도망가게 된다. 헬리콥터를 탄 스티븐은 시저를 리더로 보고 리더를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리더를 찾는 도중 금문교 특유의 안개 때문에 놓쳐버리고 시저가 입체 전술을 통해 공격하는 중 발견을 하나 시저가 던진 갈고리에 맞고 쓰러진다. 그리고 고릴라 벅에 의해 헬기가 추락한다. 제이컵스는 살려달라고 하지만 코바는 이를 떨어뜨리고 결국 사망한다.

그 후, 더글러스 헌지커에 의해 심각한 부작용이 존재하는 ALZ-113이 전세계에 퍼지게 된다.

2.2.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편집]


오프닝에서 바이러스가 퍼질 때 언급되며, 결국 바이러스의 확산과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으로 파산한 듯하다.

3. 대표 개발 약품[편집]



3.1. ALZ-112[편집]


첫번째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5년 반 동안 준비했다고 한다. 날짜 계산을 해보면 2006년부터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를 이용한 약품으로 밝은 눈에게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밝은 눈이 사살되고 난 후 윌 로드먼이 그의 아들 시저를 입양하면서 유인원에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투여하고 며칠 뒤 자신의 아버지 세포를 배양해 관찰한 결과 면역 반응 때문에 실패했으며 더 강한 효과를 보이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ALZ-113을 개발하게 된다.

주입 방식은 주사를 놓는 형태이다.

부작용으로는 유인원 한정으로 홍채의 색이 변하는 것이며, 사람에게는 이틀 정도 지나면 면역계 때문에 약이 듣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ALZ-113에 비하면....

3.2. ALZ-113[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LZ-11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제일 처음에는 ALZ-112가 아닌 아데노바이러스 계열인 다른 이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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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젠시스의 마지막 CEO이다. 스티븐 제이컵스의 사망 이후 다른 CEO가 취임했더라도 시미안 플루 유출의 책임을 물어 회사가 해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2] 시저가 거의 성인이 되고 난 후의 시간대다.[3] 후에 코바라고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