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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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로고
30주년 기념 일러스트
(1986 ~ 2016)


1. 개요
2. 기념작
3. 한국 한정
3.1. 멀티 플레이 이벤트
3.2. 젤다의 해
3.2.1. 인터뷰
3.3. 반응
4. 공식 특집
5. 콘서트
6. 관련 상품
6.1. New 닌텐도 3DS XL 하이랄 에디션
6.2. 기념서적
6.2.1. 하이랄 그래픽스
6.2.2. 하이랄 백과
6.2.3.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공식설정자료집
6.3. 음반
6.3.1. 게임 뮤직 컬렉션
6.3.2. 젤다의 전설 30주년 콘서트 CD
6.4. amiibo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1986년 초대 젤다의 전설 출시 이후 30년의 기간 동안 식지 않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기념하는 해 또는 행사를 말한다. 2015년 11월 13일에 잠시 언급되었다가 한동안 언급을 하지 않았고 2016년 하반기에서 꾸준히 언급되었고 관련 행사도 진행되었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하반기에서 점차 식어갔다.


2. 기념작[편집]


2015년 11월 13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리마스터작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와 함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짧은 영상을 보여주면서 젤다의 전설 30주년을 기념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새로운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에 동시 발매시키는 계획으로 변경되고, 두 번 밥상 뒤집기를 당하는 바람에 2017년으로 되면서 30주년 기념작 출시는 무산되었다.


3. 한국 한정[편집]


2016년에 30주년 기념을 가장 먼저 했던 국가는 한국이었다. 그래서인지 심지어는 상반기에는 30주년 기념해주는 곳이 한국 만한 곳이 없다는 소리까지 들리기도 한다. 2015년 10월 14일, 젤다의 전설 신작 타이틀 두 개와 외전작 한 개로 3가지 타이틀을 2016년에 한글화한다고 발표했고, 2016년 1월 14일에는 하이랄 에디션과 젤다의 해 이벤트까지 발표하면서 풍성한 30주년을 마련했다.


3.1. 멀티 플레이 이벤트[편집]


한국닌텐도에서 30주년을 기념해서 진행했던 이벤트이다.

2016년 1월 30일에는 트라이포스 삼총사의 멀티 플레이 이벤트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까지 한국에 방문하면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1월 7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고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 100명만 갈 수 있도록 했다.


3.2. 젤다의 해[편집]


한국닌텐도 공식 영상

2016년 8월 6일에는 트라이포스 삼총사,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무쥬라의 가면 3D를 모두 구매한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약 250명 한정으로 이번에도 아오누마 에이지가 오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었다. 이벤트에서는 트라이포스 삼총사 대전 이벤트와 젤다무쌍 이벤트와 무쥬라의 가면 고론 레이스 이벤트를 추첨을 통해 할 수 있었고 우승자에게는 대지의 기적 특전으로 나온 루피 케이스의 얠로우 버전 등과 같은 비매품 등을 얻을 수 있었고 중간에 심형탁이 등장했다. 한국에 정발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외전 작품들의 인기 투표가 있었는데[1] 시간의 오카리나 3D가 1위였고, 이 때 아오누마 에이지가 말타는 새로운 신작을 개발한다고 언급했다, 그것도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옷을 입고 말이다. 이로 인해 팬들은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정발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지기까지는 2년 가까이 걸리고야 말았다.


3.2.1. 인터뷰[편집]


해당 이벤트에서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에 관한 간단한 인터뷰가 있었다. 글의 출처

  • 동영상 녹화본 1-7번


  • 동영상 녹화본 8번


  • Q. 어째서 이렇게 무서운 분위기가 되었나요?
  • A.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조금 왕도적인 느낌이라 그와 반대되는 느낌으로 만들자!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고, 주인공이 어린 링크긴 하지만 약간 오카리나 이후에 약간 성장한 느낌으로 게임을 하시다보면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볼 수 있습니다. 결혼과 관련된 문제도 약간 스토리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걸 조금 경험해 보이는 건 어떤가'라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 Q. 링크가 가면을 쓰고 벗을 때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은 오싹한 느낌으로 연출이 되어있는데 그런 씬으로 구성하신 이유가 있나요?
  • A. 게임을 하다보면 가면을 쓰면 데크 너츠가 되기도 하고 조라가 되기도 하는데 가면을 쓰면 그렇게 변하는 이유가 가면의 원래 주인이었던 사람의 마음 같은 게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다 몸 안에 들어오는 과정, 그걸 표현하고 싶어서 좀 약간 이런 연출을 넣고 싶었습니다.

  • Q. 「무쥬라의 가면」 원작은 팅클의 데뷔작이었습니다. 팅클은 초록색의 전신 타이즈를 입고 빨간 코가 특징인 35세의 독신 남성으로 자칭 '요정에서 환생했다'라고 하는 굉장이 개성이 강한 캐릭터였는데요, 팅클의 탄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 A. 팅클을 만들게 된 계기는 "맵을 파는 캐릭터가 필요하다"라는 걸 스탭에게 이야기해서 캐릭터를 만들게 된 게 계기인데요, 맵을 팔려면 자기가 맵을 만들 줄 알아야 하잖아요? '지도를 그릴려면 하늘에서 보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늘을 날 수 있게 풍선을 달아줬습니다.

    그래서 이제 등에 풍선을 단 캐릭터를 만들어봤는데 어떻게 해도 다 이상한 캐릭터의 모습이 되더라고요. "기왕 이렇게 된 거, 한 번 끝까지 이상한 캐릭터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가진 스탭들이 많아서 '요정을 동경해서 링크와 같은 복장을 입고 35세까지 있으면서 독신으로 살고 있다', 이런 설정에 대해서 실은 제가 만들진 않았습니다.

    캐릭터가 너무 특이하다보니까 비교적 근래까지 미국에서 "이 캐릭터가 나오는 젤다는 하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도 있어서 최신작들에는 많이 나오지 않았고 근데 또 되게 최근에 들어서는 그쪽에서 다시 "왜 팅클 안 나오냐?"라는 목소리도 꽤 들려서 이번 무쥬라에서 나오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이걸 좀 등장을 시켜야 하나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래 무쥬라의 가면이 어려웠던 이유는 "시간의 오카리나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분들을 위해"가 공식 입장이었지만, 실제로는 "시간의 오카리나의 제작을 끝내자마자 1년 안에 신작을 만들라는 지시가 온 것에 대한 제작진의 분노가 들어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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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반응[편집]


한국의 젤다의 전설 팬들과 닌빠들은 한국닌텐도의 30주년 기념에 환호했지만, 오해를 받는 일도 생겼다. 한국 상황상[2] 닌텐도의 게임기는 포켓몬 기계라 할 수준으로 포켓몬 유저들이 시야 넓게 즐기는 게이머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데 여기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 30주년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20주년까지 겹쳤기 때문이다.[3][4] 일부 포덕들은 나무위키나 블로그 등에 살짝 불만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젤다팬 또는 닌빠들 역시 오해를 해소하는 글을 올렸다.


4. 공식 특집[편집]


일본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한 특집을 6주 기획으로 진행했다.
1주차 https://topics.nintendo.co.jp/c/article/f211f894-83d7-11e6-9b38-063b7ac45a6d.html
2주차 https://topics.nintendo.co.jp/c/article/0275103c-85e5-11e6-9b38-063b7ac45a6d.html
3주차 https://topics.nintendo.co.jp/c/article/f3b094b8-8f8f-11e6-9b38-063b7ac45a6d.html
4주차 https://topics.nintendo.co.jp/c/article/1dd88d1b-8adf-11e6-9b38-063b7ac45a6d.html
5주차 https://topics.nintendo.co.jp/c/article/b7dc7e39-9c0c-11e6-9b38-063b7ac45a6d.html
6주차 https://topics.nintendo.co.jp/c/article/bee7f4cb-a0a1-11e6-9aaf-063b7ac45a6d.html


5. 콘서트[편집]


파일:external/zeldawiki.org/TLoZ_30th_Anniversary_Concert_Logo.png
30주년 콘서트 로고
일본과 북미에서는 30주년 콘서트가 열렸다.


6. 관련 상품[편집]



6.1. New 닌텐도 3DS XL 하이랄 에디션[편집]



파일:external/timg.danawa.com/3714212_1.jpg
ハイラル エディション
Hyrule Edition


무쥬라의 가면 3D 에디션에 이어서 New 닌텐도 3DS XL이라는 한 플랫폼에 젤다의 전설 한정판이 두 개나 나오는 위력을 발휘했다. 중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적으로 30주년인 2016년에 발매된 에디션으로[5] 30주년 기념 타이틀이 없는 관계로 살짝 가벼운 멀티작인 트라이포스 삼총사 또는 젤다무쌍을 함께 마케팅했다. 첨부된 광고 영상에서는 닌텐도가 물리적 상품 광고를 매우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제품의 디자인의 특징을 잘보여줬다. 해당 에디션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 무대가 되는 하이랄의 마크를 확대시켜 로프트버드의 날개 디자인을 섬세하게 가꾸고 트라이포스에는 딘, 펠, 넬의 힘, 용기, 지혜의 문장을 잘 박아내어 젤다 팬들한테도 호평을 받았고 심지어는 젤다를 모르는 사람들도 디자인에 반해 사는 일도 번번이 볼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안쪽은 평범한 일반판 검은색이라서 아쉬웠다는 편이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희망소비자가격 235,000원에 발매되었고 세계적으로 AC 어댑터는 내장되지 않았다.


6.2. 기념서적[편집]



6.2.1. 하이랄 그래픽스[편집]


파일:external/zeldawiki.org/Hyrule_Graphics_Cover.jpg
파일:external/zeldawiki.org/Art_%26_Artifacts_Cover.jpg
하이랄 그래픽스
Art & Artifacts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일러리스트가 1000집이 넘게 수록된 아트북들이 발매되었다.
하이랄 그래픽스는 일본에서 2016년 4월경에, 아트&아티팩트 에디션은 북미에서 2017년 1월에 출간되었다.


6.2.2. 하이랄 백과[편집]


영문판 아카이브

2017년 초에 발간된, 당시 발매되어 있던 젤다 시리즈의 이모저모를 해설한 백과사전. 1장은 역사, 지역, 종족, 무기 등 젤다 세계관의 설정을, 2장은 마을, 아이템, 던전, 마물의 데이터베이스를, 3장은 역대 젤다 시리즈 게임들의 소개와 개발 비화를 다룬다. 참고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관련 내용이 통째로 빠져 있어 이 책만으로는 야숨과 타 작품과의 관계성을 전혀 알 수 없다.[6]

이 책의 중요한 의의로 젤다 시리즈의 시열대가 수정된 점이 있다. 젤다의 전설 25주년에 발간된 하이랄 히스토리아의 설명과 달리 이상한 나무열매보다 꿈꾸는 섬이 먼저 일어난 사건이 되었다.


6.2.3.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공식설정자료집[편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설정, 아트워크 등을 다루는 설정집. 나무위키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관련 문서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하고 있다.


6.3. 음반[편집]



6.3.1. 게임 뮤직 컬렉션[편집]


파일:external/zeldawiki.org/30th_Anniversary_Game_Music_Collection_Contents.jpg
젤다의 전설 30주년 게임 뮤직 컬렉션


6.3.2. 젤다의 전설 30주년 콘서트 CD[편집]



6.4. amiibo[편집]


파일:15b700caa496ad9.jpg

2016년 9월 1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젤다의전설 30주년 기념 amiibo 4개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아미보들은 전부 2017년에 나온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과 연동이 가능하다. 가격은 1296엔.

먼저 3개가 2016년 12월 1일 발매되었다.

이후 2017년 6월 22일에는 추가로 3개가 더 발매되었다.


7.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0:01:01에 나무위키 젤다의 전설 30주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링크의 사격 트레이닝은 묻히고 말았다.[2] 일단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연동해서 마케팅하는 미디어 믹스 술법이 잘 먹히기도 하고 한국 사람들이 노가다를 좋아하기도 한다.[3] 물론 해외에서는 포켓몬 덕후가 한국처럼 심하게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고 영어권의 젤다 팬심은 하늘을 찌를 수준이라 묻히지는 않았다.[4] 포켓몬 10주년과 젤다 20주년이 겹치니 그 때도 비슷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닌텐도에서는 주년 마케팅을 잘 안했고 젤다 20주년이라는 언급도 없고 게임프리크에서는 했으니 비교 대상은 아니였다. 물론 한국에서는 젤다의 전설이 알려질 길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포켓몬이 압도적이었다. 애니만이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대원씨아이에서 포켓몬 다이아몬드/펄 정발해줬기에 일부 팬층에서는 기념했다.[5] 물론 젤다 팬심이 엄청난 북미에서는 2015년 후반에 발매했다.[6] 책 맨 뒤에 프로듀서 아오누마의 야숨 관련 인터뷰가 실려 있긴 하지만 주된 내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