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BS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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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젤다의 전설 시리즈 두 개는 슈퍼 패미컴 시절에 St.GIGA라는 회사와 합작하여서 위성통신이 되는 액세서리인 사테라뷰(Satellaview)를 이용해서 전송해서 판매하던 게임들이다. 물론 당시(1990년대 중반)에는 인터넷도 제대로 보급이 안된 시절이니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1]

젤다의 전설 시리즈/역사에는 편입되지 않았지만, 젤다 팬들은 이 시리즈를 암묵적으로 캐넌으로 인정한다. 특히 고대의 석판의 경우는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6년 뒤의 일을 다룬다.[2][3]

2. BS 젤다의 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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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맵 버전어레인지 맵 버전
초대 젤다의 전설의 리메이크로, 1995년에 배포되었다. 서양 능덕들의 은총에 힘입은 캐릭터 패치 버전이 존재한다.
실제 플레이 영상 - 실제로 1995년 8월 6일부터 11일까지 방송된 1화 본 방송의 플레이 영상이다.

3. BS 젤다의 전설 고대의 석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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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링크
실제 플레이 영상 - 1997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 방송된 1화 재방송의 플레이 영상이다.

1997년에 배포. 사건이 끝난 지 6년 뒤, 하이랄은 또 다시 위기에 처한다. 링크는 이미 어디론가 떠나버렸고, 하이랄은 새로운 빛의 용사를 찾는 스토리에서 시작. 이 게임은 주인공이 링크가 아니지만, 젤다의 전설 시리즈 가장 처음으로 여성 용사를 주인공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작품이다.[4] 허나 링크가 아닌 데다가[5] 16비트 그래픽 게임에서 스킨만 바꾼 여자 용사를 플레이하는 게 메리트가 있을 리가... 이 게임의 진정한 메리트는 바로 사운드 링크를 통해 신들의 트라이포스 드라마 CD에 삽입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 덤프된 롬파일만으로는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게임판 16비트 음악밖에 못 듣는다는 듯.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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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테라뷰의 가격이 대당 14,000엔에서 18,000엔 사이였던 것은 함정. 거기에다가 기존의 St.GIGA 제품 이용자가 아닌 사람들은 따로 이용료를 내야 했는데, 이게 대당 33,000엔을 내거나 6개월에 5,500엔을 내야 하는[6] 시스템이었다. 결과는 당연히 썩 신통치 않았다. 제일 잘 나가던 1997년에 St.GIGA 가입자(사테라뷰 말고 ST.GIGA 자체 회원 수이다)가 116,378가구였으니…. St.GIGA 사에서 송출을 중단한 2000년 이후로는 정품으로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환상의 게임이 되어버렸다.[7]

거기에다가 팬들에게 외면받은 결정적인 이유는 그나마 사테라뷰의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게임인 젤다의 전설의 주인공이 링크가 아니라는 점. 사테라뷰 자체 마스코트이다(…).무엇보다 정품으로 플레이 하는게 힘들어서 잊혀진 이유가 제일 크다. 뭐 사테라뷰 자체가 게임만을 위한 게 아닌 공략, 음악 방송 등을 겸용한 잡지였으니 어떻게 보면 게임은 그저 팬 서비스 차원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 더 자세한 내용은 #1와 #2 참조. St.GIGA는 일본 내 한정으로 신들의 트라이포스를 위성방송으로 전송하기도 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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