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규(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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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76년 6월 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
사망
1919년 3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조경규는 1876년 6월 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0일 군북 잘날에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하여 선두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5천 명의 시위대와 함께 경찰주재소로 달려갔다. 태의 급박함을 느낀 일본 경찰이 공포를 발사하자, 격노한 시위군중은 투석으로 대항하며 주재소의 유리창과 벽을 파괴하였다. 그러자 일본 군경은 조준사격을 가했고, 그는 총탄에 맞아 피살되었다.[1]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조경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2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다만 국립대전현충원 자료에는 1950년 9월 7일에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