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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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2008년 데뷔한 2AM의 멤버이며 리더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2. 데뷔 전[편집]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으며 2001년 방송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서 박진영에게 발탁된 것을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입사한다. 방영 당시 해리포터 안경을 쓰고 고음의 가창력을 선보인 꼬마신동이 이 조권.
초등학생 때부터 무려 8년 동안 JYP의 연습생으로 보냈다. 이 때 연습생 동기들이 원더걸스의 선예, 선미, 현아 등. 그 덕분인지 연예계에는 이리저리 발이 넓은 편이지만, 본인에게는 연습생 시절이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던 모양이다. 초.중.고 시절을 기약도 없이 회사 연습실에 틀어박혀 보낸 셈이니. 이후 방송에서 '자신과 같은 장기 연습생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씁쓸한 심경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7][8]
3. 팀내 포지션[편집]
2AM의 리더라는 게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인데 나이는 밑에서 두 번째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리더라는 생각은 잘 못하는 듯 하다.
사실 2AM이라는 그룹 자체가 리더가 이끌기보다 형, 동생하며 지내는 분위기로 보인다.[9]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을 갖고 있는 가수로 팀 내에서 대부분 하이라이트, 고음 파트를 이창민과 함께 담당한다. 특히 목소리가 창민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미성의 목소리여서 2000년대의 발라드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고음이 상당히 올라가는 편으로 라이브에 안정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 대부분의 시작을 맡기에 사람들은 2AM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3.1. 깝권[편집]
속칭 '깝권'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방송에도 많이 나왔다. 2AM의 경우 '노래는 알아도 가수는 모른다'라는 성향이 강했었는데, 그나마 조권이 예능(특히 우결)에 적극적으로 나오며 많이 멤버들이 알려졌다. 예능에서 많은 활동을 보여 카라의 한승연처럼 그룹이 인지도가 없었을 때 개인의 활동으로 그룹을 끌어올린 장본인.
그가 소속한 2AM은 발라드 그룹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중요시 하여 박진영은 최대한 개그스러운 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으나, 조권은 과감히 그를 무시하고 여기저기서 주접가득한 떨기춤이나 예능감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익히 유명한 여성 그룹의 춤을 패러디한 '드러운아이드걸스' 등등.[10]
박진영은 소속사 가수 이미지의 모든 걸 손짓 하나하나까지 다 통제한다고 할 정도로 통제가 엄격한 편인데, 조권은 박진영 본인이 제지를 포기했다고 한다. 물론 한때는 중후한 발라드 그룹 이미지 망친다고 제지를 했던 모양. 근데 말려도 듣지를 않으니 뭐...
조권의 이 놀라운 깝은 사실 예견되었던 사항으로서, 위에 언급했던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당시,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을 놀라게 한 것도 모자라 공연 직후 가공할 떨기춤을 보여서 그 갭으로 심사위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의 깝은 데뷔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해서, 2010년 10월 31일 SBS 인기가요에서 싸이가 공연 중 사회자석에 난입했을 당시 어버버한 반응을 보여준 다른 사회자와는 달리 거기에 응해서 상당한 깝을 보여줬을 뿐더러 그 다음주인 11월 7일 SBS 인기가요 때는 싸이가 노래부를 때 역으로 난입해서 깝의 절정을 보여 주었다.
최근에는 알바천국 광고에도 등장했는데 누가 조권 아니랄까봐 광고 내내 깝이 넘치다 못해 철철 흐르는 간지를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이러한 깝은 조권의 수식어이자 예능에서의 조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조권 하면 깝권이라는 공식은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안다. 이러한 깝 자체가 만들어진 컨셉이라기보다는 꽤 순수하게 나오는 이미지를 주는지라 정신 산만하다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싫어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때 걸그룹이 찾아와 본인 노래도 춰달라고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2018년부터 새로운 깝 예능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복면가왕에서 정체를 드러냈을 때, 김구라에게 홍석천, 황재근, 조권을 합친 듯 한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조권의 깝은 내가 원조라고 말했던 바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이 말을 들은 조권은 김호영은 노래자랑이고 자신은 어워즈라고 답변하며 김호영을 놀렸다. 후에 윤종신이 김호영의 깝을 굿이라 비교하자 김호영도 자신도 점집에 자주 다닌다고 밝혔다.[11] 이 두 사람은 이전에 2017년에 노래싸움 승부에서 이정현의 "와"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고 2014년 뮤지컬 프리실라에서 같은 배역인 아담을 맡으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복면가왕에서 조권이 정체를 드러낸 뒤,[12] 다시 한번 깝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에 관절염이 생긴 이후로 예능을 그만두고 가수 활동에 전념했다.
3.2. 드랙퀸[편집]
경향신문 #인터뷰 참고.
2014년부터 뮤지컬 무대에서 드래그퀸 캐릭터를 연기해왔는데, 이제는 뮤지컬 '제이미'의 실존 인물인 제이미 캠벨 본인으로부터 "세상 모든 제이미에게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사명감을 갖고 임한다"라고 말할 정도가 되었다. 과거에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도를 넘는 비난과 성소수자 혐오에 무척이나 정신이 피곤했다고 한다.
참고로 드래그퀸은 또 하나의 자아의 표현이며 본인의 성적 지향성과는 관련이 없다. 위 인터뷰에서 보듯 조권 본인의 성적 지향에 대해서 동성애자네 아니네 하며 넘겨짚는 것은 옳지 않다. 조권 스스로는 중성적 매력(젠더리스)이 예전에는 매우 싫었으나 현재는 받아들이고, 오히려 연예인으로서 롱런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4. 성격[편집]
위에 언급한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친한 사람 외에 낯을 가려 처음 본 사람들이 놀란다고 한다. 친분 없는 연예인에게 굉장히 예의바르게 대한다고 한다. 그 탓인지 세바퀴에서 중장년층 배우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어지간히 친해지고 나면 장난없이 들이대고 까불거리는 모양.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커플로 출연을 했는데 2021년인 지금도 여전히 잘 지낸다고 한다.
방정맞은 행동과 달리 의외로 의젓하고 예의바른 모습 또한 부각되는지라 전체적으로 의젓한 아이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부모님 체질을 물려받아 스스로가 살이 안찌고 가늘가늘한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잘 근육이 붙지 않는 체질임에도 죽어라 운동해 근육을 붙였지만, 다리는 아무리 운동해도 안 돼 포기했다고 한다.
케이블에서 '엠넷 스캔들'이라는 데이트 프로그램에서 데이트하는 장면. 평소 이미지나 부드러운 외모와는 너무 다른 후덜덜한 근육 때문에 당시 화제가 되었다.
예의바른 이미지 및 깝 이미지와 전혀 상반되는 군기반장이기도 하다. 김태우, 김종국, 유이 등과 더불어 가요계의 유명한 군기반장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그 세다는 효린조차도 JYP 연습생 시절에 조권 앞에서 벌벌 떨었을 정도라고 한다. #
5. 출연 작품[편집]
5.1. 뮤지컬[편집]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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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경희대학교 석사 학위 논란[편집]
2018년 2월 6일 SBS 8 뉴스에서 "유명 아이돌 가수가 논문 대신 기준에 못 미치는 허술한 공연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인 B씨는 학칙에 따라 졸업 논문을 단독 공연으로 대체했다. 길거리 공연 형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으로 경희대 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석사 학위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졸업 공연은 반드시 연주자와 함께 1시간 넘게 공연해야 하는데 B씨는 연주자 없이 혼자 30분 공연을 했다. 영상은 물론 공연 수준도 다른 졸업공연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의 보도였다. 당시 보도에서는 해당 아이돌이 누구인지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권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조권의 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석사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공식입장을 냈다. 조권 측 "석사 논란 죄송…학위 취소된다면 받아들일 것"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이 올라온 뒤 조권의 SNS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 불찰로 인해 추후 영상 제출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를 했고 잘못된 점들을 바로 잡았다. 영상 조작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고 정해진 내규가 없다는 교수의 녹취록과 홈페이지에 게재가 안 됐으며 행정부서, 재학생, 졸업생 모두 내규의 존재를 몰랐다고 한다. 또한 뉴스에 나온 재학생 인터뷰는 부풀려 보도가 됐다고 한다. 최종 논문 심사날 스케줄상 공연 진행에 무리가 생겨 양해를 구하자 교수 확인용 영상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본인 불찰로 추후에 제출했고 조사후 나오는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경희대 측에서도 홈페이지에 내규 게재 안 했다고 답변하면서 조권의 주장에 힘을 더욱 더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부, 정용화·조규만 입학취소 요구..조권 졸업취소
내규에 따라 논문심사 외에도 졸업작품전을 통해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논문 심사에 제출한 유인물(팸플릿)만으로 심사를 통과해 관행에 따라 영상 제출을 못하고 추후에 제출했지만 고의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아 검찰 조사로 넘어가지 않고 졸업 취소만 된 듯하다.
7. 여담[편집]
- 물론 조권 - 가인 커플이 브라운아이드걸스, 2AM 팬덤에게 좋게만 비춰지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팬들은 그냥 신경쓰지 않는다.[14] 하지만 일부 극성 무개념 팬들은 이 커플을 대놓고 까는 경지에 이르렀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엔하위키의 가인 항목은 2010년 9월까지 조권이 일반인 여성과 사귄다는 루머가 마치 사실인 양 작성되어 있었다. 아마 조권에 악감정을 지닌 일부 브아걸 팬덤의 소행으로 여겨진다. 2AM 극성 팬덤의 경우는 우결갤의 한 능력자가 조권과 가인을 합성한 고퀄의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방시혁이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탄해서 자기 트위터에 링크해 왔다. 그러자 2AM 팬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우린 조권과 가인의 커플링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규 앨범을 통해 2AM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셔야 할 분이 이렇게 우결의 이미지에 집착하는 걸 보면 좋아보이지 않는다."라고 쪼는 통에 방시혁이 손을 들고 사과한 적이 있다. 그리고 2010년 공감토크쇼 놀러와 우결 특집을 보면 가인이 "많은 분들이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봐주시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악플이나 메일을 보낸다"고 말했다.
- 달리기를 굉장히 잘 한다. 아육대에서는 다른 걸출한 남성 아이돌들을 넘사벽으로 제치고 100m 달리기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 낸 적이 있다. 그래서 별명이 깝사인 볼트.
- 달리기 외에도 운동 능력 자체가 상당히 뛰어나다. 마른 몸에 비해 힘이 센 편이라 벤치프레스를 본인 체중의 거의 2배 수준인 100kg 이상 칠 수 있다고 한다.
- 수원시의 매현중학교 1기 출신. 위에도 적혀 있지만 초등학생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 와서 학교에선 거의 준 레어몹급 등장률을 보였다. 그래도 개교 첫 학교 축제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 집이 몹시 어려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2AM이 '죽어도 못 보내'로 성공한 후, CF 계약금을 모아서 가족이 살던 온수도 안 나오는 지하 단칸방에서 온수가 정말 잘 나오는 넓은 집으로 이사가는 데 성공. 가수로서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는 데 성공하면서 가수한 보람을 맛보았다고.
- 1996년 초 자살로 짧은 삶을 마감하고 떠난 발라드 가수 서지원과 얼굴이 굉장히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도 조권은 서지원을 대표하는 노래인 '내 눈물 모아'를 티비에서 열창했으며, 목소리마저 서지원과 비슷한 고운 미성이어서 19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많은 사람들을 추억에 젖게했다.
- 2009년 한 여성 팬이 사인회의 혼란을 틈타 혼인신고서에 서명을 받아냈다는 이야기가 밝혀졌다. 하지만 법적 효력은 없다고 한다. 관련기사
- 2010년 4월 15일 해피투게더에서 2AM의 1집 타이틀곡을 녹음할 당시 떡을 좋아하는 어떤 고릴라를 닮은 프로듀서가 창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2소절밖에 안 되는 가사를 장장 11시간에 걸쳐 녹음했다고 털어놨다. 더 충격적인 건 녹음 후 수고했다는 따뜻한 한 마디라도 해 줄줄 알았지만, 정작 떡고가 한말은 니가 이래서 8년 간 데뷔 못한 거야! 사실 비단 깝권 뿐만 아니라 갓세븐 왕잭슨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15]
- 2012년 6월 말 솔로 앨범을 냈으며, 타이틀곡은 'I'm da one'과 'Animal'. 'I'm da one'으론 2012년 7월 6일 뮤직뱅크 1위를 했으며(이 때는 특집방송 관계로 상은 그 다음 주에 탔다.), 또 다른 타이틀곡 'Animal'로 짧게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 2013년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헤롯 왕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 2014년 뮤지컬 프리실라에서 게이인 아담 역을 맡았는데, 의상과 선입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 많은 악플이 달린 것을 보고 본인이 직접 뮤지컬 프리실라에 대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기사 뮤지컬 공연 장면에 관한 근거없는 악플은 2017년까지도 계속됐는데 인스타그램에 가장 최고의 작품이라며 재차 심경을 밝혔다. # 관련기사
- 2015년 2월 18일 복면가왕 파일럿 방송에서 꾀꼬리 같은 파랑새라는 가명으로 참여했을 때 예선 상대인 깃털 달린 오렌지와 3표 차 접전을 벌였으며[16], 69차 경연에서 사람이 한 게 아니무니다 미스터리서클로 재도전했을 때 준우승을 할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파일럿 참가 이후 2AM 멤버들 나머지 멤버 모두 결승에 가지 못해 실력파 그룹 이미지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17]
- 2017년 강남에 있는 시리얼 카페인 미드나잇 인 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스케줄이 있어도 90% 확률로 매일 온다.
- 2017년 4월 2AM 컴백을 비밀리에 준비했지만 스케줄상 활동 기간이 일주일밖에 안 나오자 무산됐다고 한다.
- 2017년 6월 뮤지컬 이블데드 스캇 역을 맡았다.
- 2017년 9월 22일 JYP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16년 동안 이어 온 JYP와의 인연을 마감했다. 관련기사 본인은 인스타그램에 "2001-2017 JYPE"라는 말과 함께 'Time for change'라는 글이 적힌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 2017년 11월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옛날에 2AM을 매니지먼트해 준 적이 있어서 안면이 있는 기획사인 데다가 초반에 반응은 안 좋았지만 워낙에 대우를 못 받아서 큐브에 들어와 브이앱 채널 슬로건 우표 등 다양하게 생겨 만족 중이라고 한다. 심지어 JYP에 속해 있을 당시 1년에 1컴백도 안 해줬다고 한다.
- 2018년 1월 10일 소속사를 옮기고 첫 솔로 앨범이 나왔으며 타이틀곡은 '새벽'이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대활약한 조현우와 닮아서 독일전 경기가 끝나고 축하 및 감사 인사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자신도 조현우의 선전에 대한 감사글을 게시했다.
- 2020년 4월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원조 예능돌 '영원한 깝권'"으로 자신을 소개하면서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을 훌륭하게 마친 조권은 "오랜만에 골반을 터니까 숨통이 트인다"라며 다시 한 번 골반 털기 댄스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YTN
-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여파로 이태원 클럽에 연예인이 출입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한 누리꾼이 지난 주 이태원 클럽에 간 일을 해명해 달라고 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조권은 그 날 집에서 부부의 세계를 보았다고 얘기하였으며, 근거 없는 루머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 멤버들 중 유일하게 8월에 태어났다. 나머지 팀 동료들은 전원 5월에 태어났다[18].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0:37:13에 나무위키 조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식 프로필상 175cm지만 실제는 173cm라고 밝혔다.[2] 26년을 A형으로 살았는데 6년전 받은 혈액형검사에서 O형으로 나와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례는 아이유와 윤계상이 있다.[3] 외동아들이다.[4]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3월 24일 미복귀 전역하였다.[5] 같은 소속사인 후배 서은광과 비슷하게 신앙심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독교방송인 CTS에도 출연하여 찬양을 부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신앙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자신의 SNS에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종교와 가족이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고… 2019년 현재 그는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속해 있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의 빛의자녀교회에 출석하고 있다.[6] 조권+깝. 이 욕설로 오해하면 안 된다.. 깝권 캐릭터가 너무 유명하여 노년층에게도 전해지다보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조권을 보면 '깝권' 별명이 아닌 '조깝'으로 불러 욕 아닌 별명이 나왔다. #[7] 여담으로, 그의 바람과 달리 2015년에 데뷔한 트와이스의 지효가 JYP엔터테인먼트 내 모든 아이돌 연습생 중 최장기 연습생 기간인 10년 4개월을 보냈다. 조권도 식스틴 당시 지효를 보고 많이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또 후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도 7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을 보냈다.[8] 그런데 조권의 연습생 기간보다 무려 2배나 긴 기간 동안 연습생으로 있었던 사람도 있었다. 영재육성 프로젝트에서 남자 멤버는 단 2명이였는데, 바로 지소울. 당시부터 시작하여 무려 15년간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5년 지소울로 데뷔했다.[9] 비단 2AM 뿐만 아니라 국내 케이팝 그룹들의 경우 어지간해서는 리더가 끌어주거나 하는 분위기가 잘 없는 편이다.[10] 조권은 드러운 아이드 걸스를 선보인 2009년에 결국 브아걸의 멤버 가인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었다.[11] 특이하게도 조권은 개신교 신자인데 김호영은 천주교 신자이다. 종교에 상관없이 궁금해서 다녀봤다고.[12] 당시 김호영이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조권의 정체를 금세 파악했다.[13] 레이나의 본명은 오혜린이다.[14] 다만, 브아걸 팬덤 중 이를 걱정하는 시선으로 보는 올드 팬도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박진영 때문이다. 알고 보면 은근히 가인의 이미지를 이용해 2AM 홍보에 써먹었다.[15] 루루가 레전드를 남긴 라스 방송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갔다.[16] 참고로 복면가왕의 첫 경연이며 목소리를 숨겼던 게 패인으로 보인다.[17] 조권 본인의 3라 상대 역시 만만하진 않았다.[18] 이창민의 생일은 5월 1일, 임슬옹의 생일은 5월 11일, 정진운의 생일은 5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