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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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였던 "북청물장수"의 한 장면. 좌로부터 임미숙, 이봉원, 장두석, 조금산, 이경애. 이 코너에서 조금산은 장두석과 인사를 하면서 "아이고 장사장~ 아이고 조사장~ 이거 정말 반갑구만 반가워요! 반갑구만 반갑습니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히트시켰다.[1]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63년 12월 24일 - 2017년 7월 5일 (향년 53세)
K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으나 학교를 중퇴하고 개그계에 뛰어들었다.
1980년대 후반이 전성기였고, 이 당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던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 자키에 고정 출연했다. 맡은 역은 주로 진지한 모습이지만 가벼운 언행을 보이는 허당 캐릭터. 개그맨 세계는 세대교체가 빠르기 때문에, 1980년대 주류였던 단막극식 코메디가 1990년대 말부터 스탠드업 코미디로 바뀌자 방송가 등장이 뜸해졌고[2] , 결국 2002년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가족을 남겨두고 2010년대 돌아왔다. 기러기 아빠를 했다고 한다.
크고 카랑카랑한 특유의 목소리가 특징이었다. 바보 캐릭터를 우스꽝스럽게 갈구는 역할도 잘했던 편.
이민가서 LA에서 홈쇼핑 호스트를 하다가 다시 귀국했는데, 귀국 후에도 뮤지컬 쪽을 두드리기도 하는 등, 재기하려고 몸부림을 쳤으나, 잘 안 풀렸고,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을 지고 살았다.
그 뒤 2017년 7월 5일 대부도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채 발견되어 향년 53세로 세상을 등졌다. 자살 원인은 빚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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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였던 "북청물장수"의 한 장면. 좌로부터 임미숙, 이봉원, 장두석, 조금산, 이경애. 이 코너에서 조금산은 장두석과 인사를 하면서 "아이고 장사장~ 아이고 조사장~ 이거 정말 반갑구만 반가워요! 반갑구만 반갑습니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히트시켰다.[1]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63년 12월 24일 - 2017년 7월 5일 (향년 53세)
2. 생애[편집]
K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으나 학교를 중퇴하고 개그계에 뛰어들었다.
1980년대 후반이 전성기였고, 이 당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던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 자키에 고정 출연했다. 맡은 역은 주로 진지한 모습이지만 가벼운 언행을 보이는 허당 캐릭터. 개그맨 세계는 세대교체가 빠르기 때문에, 1980년대 주류였던 단막극식 코메디가 1990년대 말부터 스탠드업 코미디로 바뀌자 방송가 등장이 뜸해졌고[2] , 결국 2002년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가족을 남겨두고 2010년대 돌아왔다. 기러기 아빠를 했다고 한다.
크고 카랑카랑한 특유의 목소리가 특징이었다. 바보 캐릭터를 우스꽝스럽게 갈구는 역할도 잘했던 편.
이민가서 LA에서 홈쇼핑 호스트를 하다가 다시 귀국했는데, 귀국 후에도 뮤지컬 쪽을 두드리기도 하는 등, 재기하려고 몸부림을 쳤으나, 잘 안 풀렸고,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을 지고 살았다.
그 뒤 2017년 7월 5일 대부도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채 발견되어 향년 53세로 세상을 등졌다. 자살 원인은 빚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추정된다.
3. 기타[편집]
- 조금산이 임미숙을 짝사랑해서 김학래에게 자신과 임미숙을 연결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결국 임미숙은 김학래의 아내가 되었다.
- 우울증 때문인지, 방송에 나와서도 한국의 현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LA에서 활동할 당시 "대한민국은 1+1=2가 아닌 곳"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은 사람이 살 곳이 못 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사업 부진 및 여러 모로 실패해 우울증은 더더욱 심각해졌다. 지인들에게 "미국이나 한국이나 세상살기 벅차다"고 한탄해왔다고 한다.
- 탈모가 심하게 와서 2000년대부터는 베레모를 쓰고 다녔다. 그리고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그 탈모 때문에 머리카락이 한 가닥도 없는, 삭발과 똑같은 대머리가 되었다. 전성기 때보다 살도 많이 찐 편이다. 외모는 중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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