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양막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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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진료과
산부인과
관련증상
발열, 복통
관련질병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
1. 개요 및 원인
2. 증상 및 진단
3. 치료



1. 개요 및 원인[편집]


출산(labor)으로 인한 원인이 아닌 다른 이유로 양막(membrane)이 터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가장 흔히 하부생식기 기관에서의 상행성 감염(ascending infection)으로 발생하는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그 외 흡연(smoking)이 발병률을 높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2. 증상 및 진단[편집]


가장 전형적인 증상으로 급작스럽게 임산부의 질(vaginal)에서 많은 양의 액체가 흘러 내리게 된다. 또한 초음파검사 시 양수과소증(oligohydramnios)이 발견된다.

이때, 임산부에게 조기양막파수와 더불어 발열(fever)과 자궁통증(uterine tenderness)이 보여지며, 요로감염증(UTI) 및 상기도 감염(URI) 관련증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을 확진하게 된다.

파일:external/www.sustainablebabysteps.com/Ferning.jpg
진단은 질내경(speculum) 검사를 통해 액을 채취하여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해 내리게 된다.
  • 풀링(Pooling) 양성 - 투명한 양수(amniotic fluid)가 보여진다.
  • 니트라진(Nitrazine) 검사 양성 - 채취한 액체의 pH 검사기가 파란색으로 변할 경우.
  • Fern 양성 - 고사리모양(ferning pattern)의 결정체가 발견될 경우.


3. 치료[편집]


양막이 파수된 후 자궁수축(uterine contraction)이 발생할 경우, 자궁수축억제제(tocolytics)의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이 진단되었을 경우, 우선적으로 자궁경부배양(cervical culture)을 실시하고 항생제를 투여한 후 바로 분만(delivery)을 유도하게 된다.

융모양막염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엔 임신기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 임신 24주 이전의 경우 - 대부분의 경우, 태아가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분만(delivery)을 유도하던가 환자에게 침상안정(bed rest)을 권하게 된다.
  • 임신 24-33주의 경우 - 보전치료(conservative)를 시행하게 된다. 특히 임신 32주 이전의 경우, 조산분만 치료법에 따라 스테로이드인 Betamethasone을 투여하고 자궁경부배양을 시행한 후 7일간 항생제인 Ampicillin 및 Erythromycin을 투여한다.
  • 임신 34주 이후의 경우 - 분만(delivery)을 유도한다. 특히 자연분만을 시도할 경우, Oxytocin이나 Prostaglandin을 투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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