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빈센트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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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빈센트 시걸
ジョナサン・ヴィンセント・シーガル
Jonathan Vincent Seagal


파일:Zoids_H_Seagal.png

성별
남성
세대
1세대
연령
불명
신장
178cm[1]
소속
제국군 → 진-제국군
계급
준장
첫 등장
12화
성우
호리우치 켄유[2]
파일:일본 국기.svg
이광수[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조이드 와일드 제로의 등장인물.
제국군 소속 군인으로 콜린스의 후임이다.
병사한 콜린스에게 오명을 씌워 제노스피노를 진군시키는 등 꼼수도 마다하지 않는 야심가이다.
랜드 박사와 손잡고 제국군에 반기를 들어 진-제국을 세운다.


2. 작중 행적[편집]


11화에서 사망한 콜린스를 대신해 제노스피노 부활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4] 콜린스와는 다른 사상을 가졌다. 앨드리지 소령에게 공화국을 공격하라고 지시. 정작 공화국에게는 콜린스 준장이 멋대로 일으킨 것이라고 광견(미친 개)이라 말하며 이미 죽은 콜린스를 버림말로 쓴다. 표면적으로는 제노스피노를 막는 데 실패했다라고 변명하며 콜린스를 수색 중이라 말한다.[5] 이후 통신을 끊고 옆에 있던 프랭크가 비꼬자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라고 대답한다.

13화에서 겉으로는 제노스피노를 막고 있다는 변명을 내세우며 속으로는 공화국을 비웃는 한편 프랭크 랜드가 단말의 회수를 요청하자 지금 제국의 미래가 걸린 작전에서 중요한 전력을 낭비할 순 없다며 부탁할 거면 기렐에게 하라고 하지만, 기렐이 통신을 받지 않으니 이렇게 요청하는 것이며 자신은 제국의 최고 과학자면서도 장성급 권한을 가지고 있으니 실력을 행사하겠다는 랜드의 협박에 마지못해 응해 단말의 회수를 위해 드라이 팬서를 출격시킨다. 그리고 기렐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때부터 콜린스를 시기한 나머지 제노스피노 복원 프로젝트를 강탈했다고 한다.

14화에서는 붉은 스나이프테라가 제노스피노를 공격하자 기렐이 배신한 거나며 곧바로 통신을 연결하지만 통신자가 기렐이 아닌 디아스 중령이란 걸 알고 경악한다.

15화에서는 제노스피노가 갑자기 정지하자 당황하면서도 앨드리지에게서 갑자기 통신이 끊기자 자신이 직접 통신하지만 연결에 실패한다. 이후 상황을 계속 주시하라는 명령을 내린 한편, 이대로 앨드리지가 공화국군의 포로가 되면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된다며 전전긍긍해 한다.[6]

16화에서 결국 지휘권 남용으로 불법 전투 개시[7], 명예 훼손[8], 외교 문제[9] 등의 사건으로 군법 재판을 받아 직위 박탈과 동시에 징역 500년 형을 선고받게 된다. 이때 시걸은 프랭크 랜드 또한 이 사건에 가담했는데 그는 왜 처벌받지 않는지와 만약 제노스피노의 진격으로 네오 헤릭이 함락되었다면 자신은 반역자가 아닌 영웅이 됐을 것이 아니냐며 질문하자 이에 제국 법원에게서 전자는 프랭크 랜드는 제노스피노를 복원했을 뿐 제국에 반역 행위를 한 것이 아니고 후자에는 망상은 자유라는 말을 듣게 된다. 차후 등장할지는 불명이었으나 충격적이게도 23화에서 다시 등장. 앨드리지처럼 프랭크 랜드 박사가 자신의 권한으로 풀어 줬다.[10]

24화에서 제국의 여제와 통신을 하지만 랜드 박사와의 대화에서 여제에게 나름대로의 선전포고를 날렸다고 언급한다.

25화에서 불완전하지만 오메가 렉스의 하전입자포의 위력을 보게 된다.

26화에서 양국 국제 회의에서 제국군의 몇몇 부대들이 훈련 도중에 사라졌다고 하는데, 이들은 전부 시걸 준장의 부하였다고 한다. 시걸 준장과 합류하기 위해 용의주도하게 작전을 짠 셈. 랜드 박사에게 오메가 렉스의 복원을 재촉하지만 랜드 박사가 분노하며 오른팔을 내리치자 찌그러진 도구를 보며 식은땀을 흘린다. 이후 박사가 고열로 쓰러지게 된 후, 회의실에서 랜드 박사의 요청에 따라 부하들을 시켜서 방치된 제노스피노를 파괴하려 하지만 레오 일행과 갑자기 나타난 소닉 버드에 의해서 실패한다.

27화에서는 전 세계에 영상을 송출해 한나가 선대 황제의 또 다른 딸이자 진정한 여제임을 알리고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제국인 진-제국이라고 선포한다.
28화에서 프랭크 랜드 박사가 얼굴 전체에 붕대를 감싼 것을 보곤 놀란다.

29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전군에게 네오 제네바스 시티로 출전을 명령한다.[11] 오메가 렉스는 앨드리지가 조종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랜드가 자신이 조종하겠다고 말하면서 붕대를 벗자 그의 젊어진 얼굴을 보고 네가 그 랜드 박사가 맞나며 경악한다.

30화에서 랜드 박사가 조종하는 오메가 렉스의 하전입자포로 인해 제국의 수도 이민선이 관통되고, 관통된 구멍을 통해서 킬 사이드와 스나이프테라로 구성된 부대를 이끌고 제국의 수도로 침입. 킬 사이드들로 제국 황궁을 점령한다. 그리고 피오나 여제에게 항복을 강요한다. 여제가 거부하자. 지금의 여제가 없어도 한나 멜빌이 있는 이상 황가의 피는 이어져 갈 거라고 말하며 한나 멜빌을 인질로 삼고, 항복 문서에 서명하라며 항복할 것을 다시 강요한다.

31화에서 지휘관용 황금색 킬 사이드에 탑승하여 피오나의 탈출을 도운 한나 멜빌의 등에 있는 장치를 작동시켜 기절시킨 뒤, 끌고 가 후퇴한다.

33화에서 한나에게 오메가 렉스를 수리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더는 명령을 듣지 않으며 양아버지인 프랭크 랜드가 없어서 더더욱 싸울 의지가 없는 그녀의 의사에 대화를 그만둔다. 이후 만난 스피겔한테서 수리할 수 있는 과학자가 한 명 있다는 말을 듣자 킬 사이드 부대를 보내 월터 보먼 박사를 납치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34화에선 계속 기지가 탈환되어서 분노한다. 결국 기지 책임자들을 불신해서 스피겔에게 랜드가 비밀리에 개조한 헌터 울프를 하사한 뒤 출격시킨다.
35화에서는 대량의 재밍거에게 본부가 포위당하지만 어느 인물과 무적의 조이드 부대의 제공 및 오메가 렉스 수리를 조건으로 협력한다. 영상으로 보라색 눈을 가진 재밍거가 조이드와 라이더를 조종하는 것을 보고 두려움을 모르는 무적의 조이드 부대가 탄생했다며 만족한다. 한나가 본부를 탈출하자 제아무리 허수아비라도 진-제국의 명분으로 필요한 존재여서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한나가 우연히 레오 일행을 만나면서 실패한다.

36화에서 재밍거들에게 한나 멜빌을 되찾아 오라고 했는데 얼마 안 가서 그만둔 것에 따지자, 재밍거는 "그녀는 전력에 도움이 안 되며 협력 관계로서 한 번만 네 말을 들어 준 것 뿐이다"라고 한다. 이에 어서 한나 여제를 되찾아 오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우리가 유일무이하게 따르는 것은 그분뿐이다"라고 한 뒤 행동 없는 위협을 하여 사실상 진-제국의 본부는 재밍거들이 점령한다.

37화에서 앨드리지와 스피겔, 조종당하는 조이드와 라이더가 시간을 끄는 사이에 본부를 버리고 떠난다.

40화에서는 앨드리지의 각오를 보고 그를 오메가 렉스의 라이더로 임명한다. 이후 오메가 렉스가 연합군을 밀어붙이자 앨드리지를 걱정한 스피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진격을 명령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 준다.[12] 영상을 통해 연합군이 오메가 렉스의 턱을 노리는 것을 보고 한나가 약점을 알려 줬다는 것을 알아챈다.

43화에선 통제실에서 영상을 보면서 세뇌당한 연합군의 조이드들이 연합군 기지와 중립 지대를 공격하는 것을 보며 웃으며 만족한다. 스피겔은 너무 지나치다고 말하지만, 진-제국의 우두머리였던 한나 멜빌이 없으니 자신이 새로운 세계의 왕이 될 것이며 이 파괴 행위는 그에 대한 어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세뇌당한 조이드들이 갑자기 철수하는 것에 당황. 옆에 있던 보라색 눈을 가진 재밍거에게 따지지만 아무 말이 없다. 그리고 제로 그라이지스 앞에 모인 연합군의 조이드들을 보고 이렇게나 많은 병력이 한꺼번에 진격한다면 연합군을 위축되게 만들 수 있다고 만족하지만 제로 그라이지스의 공격에 세뇌당한 조이드들은 전멸. 조이드 코어를 흡수당하는 것을 보며 당황하는 순간, 반역자들의 수장인 엘렉트라 게이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스피겔이 총을 겨누지만 그녀가 초음파 같은 것을 입으로 쏘자 총이 녹아 버린다. 이후 보라색 눈을 가진 재밍거는 엘렉트라에게 붙은 뒤 진-제국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으니 없애기 위해 통제실 안으로 대량의 재밍거들을 부른다. 이에 도망치자는 스피겔의 제안에도 자신의 욕심을 버릴 수 없었는지 엘렉트라에게 제안을 한다. 지구를 조이드만의 행성으로 만드는 것은 괜찮지만 인류는 지금까지 큰 번영을 이루었고,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 것. 그렇기에 인간들을 조이드들을 수리하고 정비하는 데 이용하는 게 좋을 것이며 그들을 통제하는 건 자신이 하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그녀의 초음파 공격으로 응수한다. 초음파 공격을 맞은 그는 귀가 아프다며 고통스러워 한다. 스피겔은 이런 시걸의 모습에 크게 실망하여 혼자 도망치고 싶어 했지만 그래도 군인으로서의 자긍심 때문이었는지 연막탄을 던져 시걸과 함께 도주한다. 이후 팽 타이거에 탑승하지만 세뇌당한 진-제국의 조이드에게 길을 막힌다. 하지만 천장을 향해 포격한 스티레이저를 보고 힌트를 얻어 스피겔이 탑승한 드라이 팬서의 화력으로 천장을 부숴서 기지를 탈출한다.

46화에선 마지막 단말을 가지고 연합군에게 자신의 복권 및 연합군의 최고 사령관으로 임명할 것을 요구한다. 엘렉트라 측은 애당초 협상이 불가능한 놈들이라서 논외. 연합군에게 단말을 엘렉트라에게 넘기겠다고 말한 건 블러핑이었다. 이에 레오 일행과 번, 류크 대장 부대가 시걸이 있는 곳에 몰래 잠입해 단말을 기동하려 하지만 그것은 시걸의 함정이었고, 오히려 큰 피해를 입고 만다. 결국 연합군은 군 복귀 및 연합군 최고 사령관은 무리더라도 일단 자유롭게 해 준다는 조건으로 협상에 임하지만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협상을 파기한 후,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마지막 단말기를 파괴하겠다는 말에 연합군은 할 수 없이 그의 요구를 들어 주려고 한다. 그 순간, 시걸의 도를 넘는 행위에 스피겔은 그에게 총구를 겨누며 이제 그만하라고 따진다. 동시에 짙은 안개와 함께 재밍거들이 단말을 차지하기 위해 쳐들어오자 혼란스러운 틈을 타 단말을 들고 도주하지만 재밍거들에게 둘러싸이게 되고,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단말기와 함께 자폭하려 하지만 멜빌의 앱솔루트 샷에 저지된 후 체포된다. 또한 여기서 그의 본래 이상이 드러나는데, 그는 과거 행성 Zi에서 패권을 쥐기 위해 싸웠던 제국군을 동경했으며 선대 황제를 모시면서 당시의 제국군 같은 무적의 제국군을 길러 내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그가 일으킨 진-제국 사태로 인해 제국 병력 상당수가 갈라져 내전을 치르게 됐고, 제국 수도는 하전입자포로 손실을 입고 제국 의회까지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거기다 이렇게 갈라진 제국의 병력은 제국이 되찾기도 전에 제3 세력에게 조종당한 공화국 측 병력과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에 의해 잃게 된다. 피해와 손실을 본다면 공화국보다 제국에게 더 큰 피해를 주었으니 결과적으로 그의 행동은 제국에 큰 타격을 가한 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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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문베이의 연인 맥맨을 맡았다.[3] 조이드 퓨저스에서 라스타니와 가미 팀장을 포함해 각종 단역을 연기했다.[4] 13화에서 기렐의 언급을 보면 콜린스가 병사한 때를 노려 제노스피노 부활 프로젝트를 강탈한 모양이다.[5] 하지만 통신을 받던 갈레트 소장은 끊고 나서 능구렁이 같은 놈이라고 까며 신뢰하지 않았다.[6] 정황상 앨드리지가 포로가 되어 계획을 불설하면 그대로 모든 게 망할 것 같아 그런 것으로 추정되나 이미 기렐이 모든 정보를 다 불어 버린 탓에 앨드리지가 포로가 되든 말든 그의 계획이 망하는 건 기정사실이었다.[7] 멋대로 제노스피노를 끌고 공화국을 공격한 것.[8] 이번 건의 사단을 전부 사망한 콜린스에게 뒤집어씌운 것.[9] 공화국 공격을 감행해 공화국과 제국의 관계에 긴장감을 조성한 것.[10] 31화 총집편 전반부에서 그 과정이 나온다. 제국 상층부는 공화국과의 마찰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오메가 렉스 복원에 대해서는 함구령을 내려 버렸다. 실망한 랜드는 자신의 목적과 뜻이 같은 시걸을 석방시켜 준 것.[11] 한나는 이를 말렸지만 조이드를 이용한 봉기로 여기까지 왔다며 무시한다.[12] 허나 이 명령은 이후 오메가 렉스가 연합군에게 노획당함과 동시에 앨드리지가 체포되면서 진-제국 최강의 전력과 엘리트 라이더를 잃어버리는 큰 실책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