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모야

덤프버전 :


조나탄 모야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K리그2 로고.svg






조나탄 모야의 기타 정보





파일:Ins1968727197_644f362eaca44cb0837542b89259baca_360036998_3564596207193864_3290285057819801741_n.jpg
하이데라바드 FC No. 9
조나탄 모야
Jonathan Moya

본명
조나탄 알론소 모야 아길라르
Jonathan Alonso Moya Aguilar
K리그 등록명
조나탄
출생
1992년 1월 6일 (32세)
산호세
국적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display: none; display: 코스타리카"
행정구
]]

신체
187cm, 체중 8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헤네라시온 사프리사
선수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2012~2018)
산토스 데 구아필레스 FC (2012 / 임대)
CS 우루과이 (2014 / 임대)
SD 우에스카 (2015~2016 / 임대)
지르카 크로피브니츠키 (2016 / 임대)
LD 알라후엘렌세 (2018~2021)
FC 안양 (2021 / 임대)
FC 안양 (2022~2023)
하이데라바드 FC (2023~)
국가대표
파일: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2022~).svg 10경기 (코스타리카 / 2014~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음주운전 사건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코스타리카 국적의 축구 선수. K리그2 소속인 FC 안양에서의 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코스타리카 1부 리그인 리가 FPD의 3대 강자중 하나인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출신으로 임대 생활을 자주 했는데, 하부리그로 간 것이 아니라 같은 리가 FPD의 다른 팀들로 떠난 것이다. 코스타리카 1부리그는 LD 알라후엘렌세,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CS 에레디아노 세 팀의 절대적 강호들이 군림하는 리그이기에 같은 1부리그 팀이라 해도 그 격차는 하늘과 땅만큼 크다.

임대를 떠난 산토스에서는 34경기 4골 3도움, CS 우루과이에서는 38경기 20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2015년 여름에는 당시 라리가 2에 참가하던 SD 우에스카로도 임대를 떠나 9경기 1골을 기록하고 돌아오기도 했다.[1] 그러면서도 사프리사에서는 못 나온것도 아니라 도합 82경기에 출전해 24골 4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LD 알라후엘렌세로 이적하여 102경기에 출전해 38골 22도움을 기록하고 있었고, 특히 한국에 오기 전 시즌에는 19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중용되고 있었다.


2.2. FC 안양[편집]



2.2.1. 2021년[편집]


2021년 1월 11일, LD 알라후엘렌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FC 안양으로의 1년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임대료는 10만 달러. 완전 이적 조건이 있다고 한다. 코스타리카 선수로는 역대 4번째 K리그 진출 선수가 되었다.[2] 1월 29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2주간의 자가격리 후 팀에 합류했다.

리그 2R에서 교체투입되며 안양에서 데뷔했고, 3R 부천 FC 1995 원정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지만 움직임이 단순해 박스 안에서 움직임을 읽혔으며 또한 고립되는 모습을 보여 만족스럽지 못한 선발 데뷔전을 보냈다.

3월 27일자 FA컵 2R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5분 득점포를 뽑아내면서 드디어 안양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골을 알리는 페이스북 게시물이 온통 코스타리카인들의 댓글로 도배된 것은 덤. 이 골에 힘입어 안양은 천안시 축구단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뒀다.

4월 25일의 리그 8R 서울 이랜드 FC 전에서 어시스트 기록을 비롯해 맹활약했고, 팀은 이에 힘입어 1:2 승리를 거뒀으며 조나탄은 MOM에 선정되었다.# 5월 1일에 이어진 리그 9R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는 PK로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0:1 승리 및 안양의 1위 등극에 기여했다. 바로 다음경기인 리그 10R 부천 FC 1995전에서도 또 한번 PK로 골을 만들며 리그 2호골을 뽑아냈다.

리그 11R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는 김경중이 문전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리그 첫 필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14R 충남 아산 FC 원정에서는 29분에 김경중이길게 올려준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헤딩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진 15R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는 PK가 골키퍼를 맞고 들어가 리그 5호골을 뽑아냈다.


17R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는 헤딩과 힐킥으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4:5 승리에 크게 기여하여 라운드 MVP에도 선정되었다.

그런데 6월 말에 조나탄이 닐손주니어와 함께 만나 머리를 자른 미용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다행히 음성이 나왔으나 7월 13일까지 격리될 예정이다.#

8월 7일의 리그 2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는 82분에 타무라 료스케가 오른쪽 아래에서 올려준 롱패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리그 2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선 전반 23분 골키퍼 김다솔을 상대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면서 실수를 유도했고, 이게 먹혀들어가며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냈다.

8월 18일자 리그 22라운드 순연경기 서울 이랜드 원정경기에서는 후반 71분 박태준의 코너킥을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팀내 최고 득점자로 올라서는 등 국가대표다운 대활약을 보이자 완전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원소속팀인 알라후엘렌세에서 원하는 조나탄의 몸값은 45만 달러 (약 5억 3,200만원)으로 알려졌다.#

리그 2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상대 홈경기에선 79분에 올라온 코너킥을 닐손주니어가 내리찍어준걸 왼발로 달려들어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가져왔다. 리그 3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선 65분에 주현우의 크로스를 가벼운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성공시켰다.

리그 3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는 전반 33분에 오른쪽에서 정준연의 패스를 흘려 수비 두명을 뚫는데 성공한 박태준이 낮은 크로스로 골문 앞에 연결한 공을 넘어지며 슬라이딩 킥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11월 7일의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대전 하나 시티즌 전에서는 전반 12분에 대전 수비의 걷어내기 미스로 뜬 공을 놓치지 않고 달려가 잡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이후 3골을 내리먹히며 1:3으로 패하며 승격에 실패,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021시즌 리그와 FA컵, 승격 플레이오프 포함 안양에서의 기록은 30경기 출전 15골 1도움[3].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K리그2 BEST XI 공격수 부문에서 부산 안병준과 함께 선정되었다.#

시즌 후 11월 30일, 안양이 완전 영입을 발표하였다.#


2.2.2. 2022년[편집]


2월 19일 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센터라인에서의 드롭볼 후 이어진 공격전개에서 아코스티가 수비 두명 사이로 살짝 띄워 찔러준 패스를 넘어지며 몸을 돌려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안양의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켜 1:0 승리를 만들었다. 이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월 27일 2라운드 충남 아산 FC전에서 전반전 6분 PK 선제골을 만들어내 2:0 승리를 이끌었고, 2경기 연속 MOM과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6월 18일 2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팀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다.

6월 27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따냈다.

8월 21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극장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2022년 정규 시즌 기록은 30경기 9득점 4도움으로, 지난해에 비해 득점이 줄었다.

수원 삼성과의 승강플레이오프 때는 고명석에게 내내 지워지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결국 팀이 2경기 1무1패 1득점에 그치며 승격 실패의 책임을 안았다. 사실 본인의 폼은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1부경험이 없다 보니 어쩔 수 없던 점도 있었던 것.


2.2.3. 2023년[편집]


3월 1일, 전남 드래곤즈와 2023시즌 개막전에서 후반 90+4분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월 12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6분 선취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후반 74분 정재민의 골으로 무승부에 그쳤다.

3월 19일, 성남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5분에 선취골을 터뜨리고, 후반 34분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2:1 승리에 기여,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4월 1일, 충남 아산 F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하며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4월 3일, 후술할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양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0일 활동 정지' 조치를 내렸다. 바로 다음 날인 4월 4일, FC 안양은 조나탄 모야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

2.3. 하이데라바드 FC[편집]


이후 다시 코스타리카로 돌아가 개인 훈련을 진행했으며, 알라후엘렌세 복귀가 예상됐지만 2021-2022시즌 인도 슈퍼리그 챔피언 하이데라바드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현역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이다. 2019년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전 경기에 출장했으며, 2020년에는 11월 13일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뛰기도 했다. 참고로, 2018년 9월 7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울로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출전한 적이 있었다. 해당 경기에서는 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인 엘리아스 아길라르가 선발로 나섰는데, 교체 타이밍이 달라 모야와 같은 필드에 있지는 못했다.

이전 소집 때는 소속팀에 집중하느라 합류를 거절했으나 2021년 8월 27일에도 다시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코스타리카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한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하여 자가격리 부담 없이 다녀오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같은해 10월에도 대표팀에 소집되어 엘살바도르전에는 후반 교체, 미국전에서 선발출전했다. 안양 이적 후에 득점은 없으나 중용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2022년 9월 한국과 코스타리카과의 친선매치 명단에는 아길라르와 마찬가지로 뽑히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공격수로, 발기술이나 슈팅이 특출나게 날카롭지는 않지만 적극적인 쇄도를 통해 득점을 노리는 스타일이다. 때문에 공이 박스로 투입만 되면 위력적인 반면 팀 공격진의 가담이 부족하면 압박에 고립되거나 오프사이드 머신으로 전락하기 쉽다. 2021 시즌의 경우 28경기에서 오프사이드 32회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을 정도. (2위 발로텔리(전남)가 20회) 공격 이외에도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수비가담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음주운전 사건[편집]


2023년 4월 3일 안양 구단은 조나탄이 음주 운전에 적발되었다는 사실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지했다. #

조나탄은 충남 아산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 후 지인들과 이태원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가졌다.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즐긴 뒤 새벽 1시에 잠이 들었고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 안양으로 돌아가던 중 경찰에게 적발된 것이다.

관계자는 “조나탄이 핸드폰이 고장난 상태라 3일 출근 후 구단에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보고했다. 당시 약 6시간 동안 수면을 취했으니 술에서 깬 줄 알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했다”며 “당시 차의 타이어가 터져 근처 휴게소로 들어가던 중, 이를 교통경찰이 도와주는 과정에서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4일 “조나탄의 K리그 공식 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고, 정식으로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FC안양 소속 조나탄 선수가 어제(2일) 오전 음주운전에 적발됐습니다.

FC안양과 조나탄 선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치게 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FC안양은 조나탄 선수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뒤 이를 바로 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습니다. 이후 음주운전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그에 따른 합당한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FC안양은 이번 사안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FC안양 구성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안으로 안양시민과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위 사건으로 인해 결국 FC 안양 측은 음주운전 적발 발표 다음 날인 4월 4일 곧바로 자체 상벌위원회를 열었고, 결국 조나탄 모야의 조기 계약 해지(방출)를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안양의 10주년 베스트 일레븐에도 포함된 팀의 역대 최다 득점자답지 않은 불명예스러운 이별을 하게 됐다.


6. 여담[편집]


  • 코스타리카에서는 성인 ‘모야’를 달고 뛰었지만 (대표팀은 전원이 이니셜을 병용하여 J. MOYA) 안양에서는 성 대신 이름인 ‘조나탄’으로 등록명을 지정했는데, ‘모야’가 한국어의 ‘뭐야’와 비슷하게 들려서 자칫하면 부정적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
  • 잘생긴 얼굴과 좋은 축구 매너로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FC 안양의 홈 경기에서는 라커룸을 가변석 통로를 지나 들어가야 하는데, 경기가 끝나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느라 라커룸에 가장 늦게 들어가곤 한다.
  • 한글로 '희생'을 타투로 새겼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2009 FIFA U-17 월드컵 나이지리아 대회에 코스타리카 대표팀 공격수로 나선 경력이 있다. 이 때 같이 공격자원으로 선발된 선수가 요엘 캄벨이다.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0:22:18에 나무위키 조나탄 모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시 리그에서 출전한 7경기중 4경기에 선발출장하였으며, 각각 RCD 마요르카, 레알 바야돌리드 CF, AD 알코르콘, FC 코르도바 상대였다. 코파 델 레이 4라운드에서 비야레알 CF를 상대로 경기에 선발출전했다.[2] 쥬스틴 캄포스, 엘리아스 아길라르, 마르코 우레냐가 앞서 K리그에 입성했다.[3] 리그 한정 28경기 13골 1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