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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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大中
(1549~1590)
조선의 인물. 조세명의 아들이다.

조대중은 1576년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582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한림, 응교, 성균관, 예문관 등의 벼슬을 역임하였다.

1589년에 전라도 도사로써 지방으로 순시하다가 보성에 이르러 주안에서 데려온 관기와 헤어지며 석병의 눈물을 흘렸다. 이것이 잘못 전해져 때마침 반란을 꾀하다 죽은 정여립의 추형을 슬퍼한 것이라 하여 정여립 일파로 몰려 1590년에 처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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