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픽포드

덤프버전 :


1 픽포드 (3C) · 2 패터슨 · 5 · 6 타코우스키 (VC) · 7 맥닐 · 8 오나나 · 9 칼버트르윈 · 10 단주마
· 11 해리슨 · 12 J. 버지니아 · 14 베투 · 16 두쿠레 · 18 · 19 미콜렌코 · 20 델리 파일:부상 아이콘.svg · 21 고메스
· 22 고드프리 · 23 콜먼 (C) 파일:부상 아이콘.svg · 27 가나 · 28 셰르미티 · 31 로너건 · 32 브랜스웨이트 · 37 가너 · 61 도빈
파일:UEFA EURO ENG.png 션 다이치 · 파일:UEFA EURO ENG.png 이안 완 · 파일:UEFA EURO ENG.png 스티브 스톤 · 파일:UEFA EURO IRL.png 앨런 켈리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에버튼 FC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조던 픽포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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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파일:에버튼 FC 로고.svg

2017-18 · 2021-22 · 2022-23




베스트팀
파일:UEFA 네이션스 리그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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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 No. 1
조던 픽포드
Jordan Pickford

본명
조던 리 픽퍼드[1]
Jordan Lee Pickford
출생
1994년 3월 7일 (30세)
잉글랜드 타인위어주 워싱턴
국적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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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잉글랜드|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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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신체
185cm / 체중 77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왼발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1
에버튼 FC
소속
유스
선덜랜드 AFC (2002~2011)
프로
선덜랜드 AFC (2011~2017)
달링턴 FC (2011~2012 / 임대)
알프레턴 타운 FC (2012~2013 / 임대)
버턴 앨비언 FC (2013 / 임대)
칼라일 유나이티드 FC (2014 / 임대)
브래드포드 시티 AFC (2014~2015 / 임대)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2015 / 임대)
에버튼 FC (2017~ )
국가대표
58경기[2] (잉글랜드 / 2017~)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후원사
푸마
에이전시
파일:Creative Artists Agency 로고.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1. 개요
2. 클럽 경력
2.2.1. 2017-18 시즌
2.2.2. 2018-19 시즌
2.2.3. 2019-20 시즌
2.2.4. 2020-21 시즌
2.2.5. 2021-22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에버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2011년 선덜랜드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나 오랜 시간 동안 임대를 다녀왔다. 여러 번의 임대 생활을 지낸 후 2017년에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2.1. 선덜랜드 AFC[편집]


8살의 나이로 선덜랜드 유스팀에 입단했으며 유소년 단계를 착실히 거쳐 2011년에는 유스팀에서 리저브팀으로 승격되었다. 같은 해에는 첫 프로 계약도 맺었다.

이후 몇년 간의 하부리그 임대 생활을 거쳤고 15-16 시즌 중반 아스날 FC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통해 선덜랜드 성인팀에서 첫 데뷔를 하였다. 다음 주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의 리그 경기에도 선발 출장하며 프리미어 리그 데뷔도 하였는데 이로써 21살의 나이에 픽포드는 잉글랜드의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부터 5부 리그 격인 내셔널 리그까지 상위 5개의 리그를 모두 경험하는 기록을 만들기도 하였다.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크게 패했으나 워낙 팀 상황이 좋지않았음에도 픽포드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러한 평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팀과 계약 기간을 연장하였다.

토트넘전에서 가진 리그 데뷔전 이후 남은 시즌은 계속 비토 마노네의 백업 키퍼로 보내다 리그 최종전인 38라운드 왓포드 FC전에서 다시 한 번 선발 출장하였다. 경기 결과는 2:2로 무승부였다.

2016-17 시즌이 시작한 뒤 리그 첫 2경기는 벤치에 있었으나 3라운드 부터 비토 마노네를 벤치로 밀어내고 계속해서 선발 출장하고 있다.

특히 AFC 본머스전을 미친 선방으로 승리를 이끌고, 헐 시티 AFC전에서 클린시트를 만들어내어 2연승을 만들어내어 주가를 높히고있다.

그런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3개월짜리 무릎 부상을 끊었다. 선덜랜드 입장에서는 비상.

부상에서 돌아와 대체 해주던 마노네에게 바톤을 넘겨 받았다. 매 경기마다 무난하면서도 엄청난 선방으로 그 재능을 톡톡히 증명해냈다. 그러나, 든든한 키퍼의 역할을 다했던 순간에도 여전히 침몰하는 팀을 막을수는 없었다. 이제 선덜랜드는 2부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고 픽포드의 선택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


2.2. 에버튼 FC[편집]


한국시간으로 2017년 6월 16일 자정즈음 에버튼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악기간은 5년,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로, 골키퍼 역대 이적료 3위이며 잉글랜드 골키퍼들 중 이적료 1위이다.

2.2.1. 2017-18 시즌[편집]


개막전에서 스토크의 결정적인 슛을 선방함으로써 자신의 몸값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즌 초반 에버튼이 엄청난 부진으로 무너지고 있는 와중에도 픽포드는 건재했다. 실점을 많이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는 에버튼 수비진의 문제가 컸기에 누구도 픽포드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 오히려 실점을 했어도 기죽지 않고 꾸준히 몸을 날려 선방함으로써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질 뻔한 에버튼을 구원했다.


2.2.2. 2018-19 시즌[편집]


2018-19 시즌에는 선방쇼를 이어 나가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고, 잉글랜드 넘버원의 자리를 굳혀갔다.

9월 27일 에버튼과 6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픽포드는 본인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에 승선하게 된 것은 에버튼에서의 경험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오면서 에버튼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12월 2일 리그 14R 머지사이드 더비 원정 경기에서 90분간 숱한 선방을 보여주고도 추가시간 종료 직전에 2006-07 구디슨 파크에서의 더비에서 나온 더블 클러치 이래 최악의 예능을 선보이며 디보크 오리기에게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선사했다. 사실 픽포드가 엄청 잘못했다기보다는 버질 판데이크의 똥볼(...)이 정말 재수없이 골대를 통 통(...) 튀기고 나와서 오리기의 머리에 연결된거지만, 온전히 밖으로 쳐내지 못하고 만세를 부르던 장면은 더블 클러치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치명적인 실수를 한 픽포드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며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는 의연함을 보였다.

12월 23일 리그 18R 토트넘전에서는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커트 주마와 함께 말도 안되는 뻘짓[3]을 해 손흥민에게 동점골을 선사했고 이후 팀이 2-6으로 대역전 참패 당하는 희대의 원흉이 돼버렸다. 에버튼 현지 팬포럼에선 당장 픽포드를 팔고 새 골키퍼를 데려와야 한다는 반응이 폭발중인거 보면 그동안 한번씩 대형 실수를 벌여올때마다 참아왔던 에버튼 팬들의 참참못이 터진듯.

다만 픽포드로서는 살짝 억울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 날 에버튼의 실점은 거의 대다수가 수비진들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들이나 골키퍼가 막을 수 없었던 것들이 대다수였다. 첫번째 실점이야 BBC 해설진들조차도 골키퍼가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다고 지적할 정도로 명백히 픽포드의 잘못이 맞다. 허나 2번째 실점의 경우 처음 손흥민의 슈팅을 선방했지만 하필 델레 알리에게 세컨볼로 실점했고 당시 알리보다 더 볼에 가까이 있었던 고메스는 알리를 적극적으로 마크하지 않았다. 3번째 실점은 볼이 재수없게도 골대를 맞고 케인에게 튀어 나가는 바람에 실점했고 4번째 실점의 경우 에릭센의 골이 워낙 원더골이었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었다. 5번째 골도 어처구니없는 볼 커팅 실수로 픽포드에게 1:1 찬스를 제공한 수비진에게 1차적 책임이 있고 더군다나 이 때 손흥민의 위치도 오프사이드였다. 6번째 실점의 경우 재빠르게 반응하긴 했지만 케인이 원터치로 슛을 연결하는 바람에 선방에 실패했다. 픽포드에게는 운이 참 없었던 날이었다.

23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지 팬들 사이에선 리그 최악의 골키퍼라는 평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세트피스 상황에서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지고 이것이 에버튼의 높은 세트피스 실점률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슛에는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3.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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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1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수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선방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BBC 선정 MOM으로 뽑혔다.

그러나 7R 맨시티 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3-1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런데 마레즈에게 골을 내준 뒤, 허탈한 듯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게리 네빌은 "픽포드가 왜 웃었는지 모르겠다. 하나도 우스운 장면이 없었는데도 말이다. 픽포드는 두 번째 실점을 막아 냈어야 했다. 오늘 에버튼은 맨시티에 4개의 실점을 내줄 수도 있었다."라며 비판했다.

맨시티 전 이후로도 전체적으로 폼이 상당히 좋지 않다.

  • 2020년 1월 22일 기준 2019/20 EPL 선방률 워스트 5
1위 케파 아리사발라가 (첼시): 55.56%
2위 조던 픽포드 (에버튼): 63.54%
3위 닉 포프 (번리): 64.15%
4위 후이 파트리시우 (울버햄튼): 65.52%
5위 톰 히튼 (아스톤 빌라): 66.02%

  • 2019/20 EPL 페널티 박스 안 슈팅 선방률 워스트 5
1위 케파 아리사발라가 (첼시): 50%
2위 닉 포프(번리): 57.89%
3위 조던 픽포드 (에버튼): 57.97%
4위 아론 램스데일 (본머스): 59.56%
5위 다비드 데 헤아 (맨유): 59.65%

  • 2019/20 EPL 페널티 박스 밖 슈팅 선방률 워스트 5
1위 케파 아리사발라가 (첼시): 70%
2위 에데르송 모라에스 (맨시티): 71.43%
3위 조던 픽포드 (에버턴): 77.78%
4위 닉 포프 (번리): 80%
5위 파울로 가사니가 (토트넘): 84%

26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정면을 향하는 중거리 슈팅을 다리 사이로 흘리는 실수를 범해 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는 중. 크리스 서튼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전 수문장도 픽포드에서 닉 포프딘 헨더슨으로 바꾸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 반면에 픽포드는 지나치게 자신에게 비판을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그럼 잘하던가

28R 맨유 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오디온 이갈로의 연속 슈팅을 막아내는 등 엄청난 선방을 여러번 보여줬지만, 전반 31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중거리를 막는 과정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브페의 슈팅이 구석으로 향했어도 속도가 빠르지 않아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으나, 힘없이 먹히고 말았다. 이 경기를 지켜본 로이 킨은 픽포드가 훌륭한 선수가 아니며 잉글랜드 주전 수문장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권투 경기를 직관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시즌 중단 기준으로 픽포드는 2018년 8월 이래 실점으로 연결되는 실수를 7번 범했다. 동기간 EPL 모든 골키퍼 중에서 이보다 더 많은 실수를 한 골키퍼는 없다. 또한 픽포드는 2017년 8월 이래로 90분 당 실수를 통해 0.17개의 슈팅을 내줬는데, 이는 90분 당 0.19개의 프레이저 포스터(32), 90분 당 0.18개의 조 하트(32) 이은 3위다. 픽포드보다 많은 실수로 인한 슈팅을 내준 골키퍼들이 지금 EPL에서 뛰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픽포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실점에 막는 기댓값도 –4.81로 마이너스의 스탯을 보여준다. 케파에 묻혀서 그렇지 이번시즌 케파를 제외하면 EPL 최악의 키퍼.


2.2.4.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 초반에도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팬들의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다. 그나마 공격진이 폭발하고 있어서 골을 많이 내줘도 더 넣어서 이기고 있기에 망정이지, 픽포드의 부진에 대해서는 모두가 이견 없이 공감하고 있는 중. 결국 지난 월드컵에서 맞붙었던 로빈 올센이 임대로 영입되었다.

5R 리버풀전에서 아놀드의 프리킥을 막는 등 결정적인 선방을 몇 차례 보여줬지만 팀은 2실점하며 비겼다. 그와는 별개로 전반 6분경 버질 판데이크와의 충돌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 픽포드의 상식 밖의 가위차기 태클로 판데이크가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가 먼저였다는 이유로 픽퍼드는 아무런 조치도 안 받았다. 물론 부심의 깃발이 먼저 들린 후였지만 심판의 재량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6R 사우스햄튼전에 출장하여 2실점을 해서 팀이 2:0으로 패했다.

현재 SNS에 퍼지고 있는 픽포드를 향한 살해 협박에 대해 머지사이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신변에 위협을 느껴 자택에 개인 경호원까지 고용했다고 한다.

7R 뉴캐슬전에는 감독이 픽포드를 향한 살해 협박을 의식해 벤치에서 쉬도록 하였다.

8R 맨유 전에서 매과이어 복부 가격으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이 장면은 픽포드의 잘못은 아니다.

11R 번리전에 한 골 먹히긴 했으나 2차례 선방으로 팀을 패배로부터 구출하였다.

이후 올센과 로테이션으로 경기를 나오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인내심이 바닥나고있다.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16라운드에서 코로나로 인해 못치룬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전반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안타깝게 3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25라운드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에버튼의 골문을 막았고 클린시트를 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만큼은 전성기의 폼을 보여줬다.

27R 첼시전에도 전성기급 활약을 하며 벤 고드프리에게 맞고 굴절된 카이 하베르츠의 슈팅과 조르지뉴의 패널티킥을 제외하고 결정적인 실점 상황을 전부 다 슈퍼세이브로 막아냈고 티모 베르너를 완전히 틀어막았다. 사실상 픽포드의 선방이 아니였으면 대참사가 났을 경기.

부상 이후 머리스타일도 바꾸면서 각성했다. 예전의 픽포드로 돌아온 모습.


2.2.5.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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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주전 키퍼로서의 위상을 충실히 잘 지키고 있다. 다만 선방 능력에는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부정확한 골킥 문제는 계속해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시즌 전반기에 16경기 26실점 3클린시트 1옐로 카드를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무난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R 토트넘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또한 이날 자신의 생일이었으나 그와는 별개로 팀은 5 대 0 완패를 당했다.

35R 첼시전, 여러 차례 신들린 선방쇼를 보여주며 1-0 승리를 거두면서 잔류 경쟁에 크게 공헌하였다.

36R 레스터전, 또다시 미친 선방을 여러번 보여주며, 에버튼의 2-1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30R 왓포드전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클린시트에 성공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 에버튼 선수 중 앤서니 고든과 함께 시즌 내내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주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후반기에 들어서는 부정확한 골킥 문제도 개선되며 팀의 든든한 구세주 역할을 수행했다. 그 활약을 인정받아 에버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35R 첼시전 선방 또한 올해의 선방에 수상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에버튼이 그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픽포드와 에버튼 사이 장기 재계약이 곧 이뤄질것이라고 한다.


2.2.6. 2022-23 시즌[편집]


이번 시즌부터 팀의 주장단에 들어갈 듯 하다. 그리고 콜먼이 벤치로 내려간 현재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고 있다.

1R 첼시전에서 고드프리의 백패스 미스를 무리하게 살리려다 고드프리가 부상당하며 의도치 않게 그의 큰 부상에 기여하게 되었다.

2R 아스톤빌라전 고군분투하였으나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3R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긴 롱킥으로 후반 43분경 그레이의 극장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4R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막판 비탈리 야넬트에게 실점하였다. 팀은 1:1 무승부.

5R 리즈전 본인의 폼은 무난했으나 팀은 1:1 다시 한번 무승부에 그쳤다.

한편 8월 21일, 에버튼이 픽포드와의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6R 머지사이드 더비 홈경기에서 리버풀의 8번의 유효 슈팅을 모두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는 신들린듯한 야신 모드로 0 : 0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번 겨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0M.

11R 토트넘 원정에서 신들린 활약을 보이다가 케인을 막는 과정에서 케인이 픽포드의 머리에 걸려 넘어져 PK를 내주고 케인이 직접 처리해 실점하고 말았다.[4] 이 PK와 호이비에르의 감각적인 골로 인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2골차 패배를 당했다.

팀이 계속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속에서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거론되며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첼시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버튼과 5년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1월에는 아스톤 빌라 FC도 픽포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후 토트넘이 약 £20M으로 원한다고 한다. 디뉴에 이어??

전반기 알렉스 이워비와 함께 에버튼의 몇 안되는 살림꾼 중 하나였으며 에버튼이 계속해서 부진을 이어간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이적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1월 29일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는 잔류할 계획이지만 다음 여름 에버튼이 지속해서 강등권에 있으면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결국 이번 겨울에도 잔류했으며 현재 재계약이 유력해지고 있다.

그리고 2월 24일 27년 여름까지 4년 반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팀이 강등 사투를 펼치는 와중에도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는 픽포드가 재계약을 맺어주며 에버토니안들은 콜먼의 뒤를 이을 주장으로 픽포드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 전 패배 이후 현재 에버튼이 17위, 거의 강등 위기에 있기에 만약 강등 당한다면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38R AFC 본머스와의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여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시즌 내내 꾸준하게 기복 없이 맹활약을 펼치며 제임스 타코우스키, 알렉스 이워비와 꾸준하게 잘해준 몇 안 되는 선수다. 에버튼이 다른 쪽 포지션은 몹시 빈약해도 골키퍼 포지션만큼은 걱정 없는 이유가 바로 픽포드 때문이다. 게다가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이 몹시 강해 강등 시 이적 옵션이 없는 재계약을 맺어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으니 콜먼 다음의 주장은 픽포드가 받을 것이 매우 유력하다. 리그에서 37경기 1도움 56실점 124세이브(리그 3위) 8클린시트(리그 10위) 5옐로 카드를 기록했다.

6월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에버튼이 거절했다고 한다.

6월 초중반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도 픽포드를 원한다고 한다. 6월 12일 더 선에 따르면 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의 행방과는 관련없이 £30M 비드를 했다고 한다.

6월 18일 스타에 따르면 맨유가 £45M을 비드했다고 한다.

6월 20일 사이먼 존스에 따르면 픽포드가 에버튼에서의 생활을 만족하고 있다고 하며 맨유는 픽포드에게 공식적인 접촉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은 픽포드가 떠날시에 샘 존스톤을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만약 맨유로 이적한다면 예상 이적료는 €22M.


2.2.7. 2023-24 시즌[편집]


팀의 주장인 콜먼이 한 시즌 더 남게 되면서 픽포드는 부주장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였으나 다이치 감독이 타코우스키를 부주장으로 선정하며 픽포드는 3주장으로 밀려날 예정이다.[5] 하지만 그럼에도 당찬 인터뷰로 소속팀에 충성심을 드러내니 팬들은 픽포드에게 계속해서 환호하는 편이다.

4R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여러번 선방을 보여주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골대에 맞은 공이 본인의 등에 맞고 들어가서 자책골로 기록이 되었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추가시간, 마지막 코너킥에서 극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승점 1점을 지켜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16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21세 이하 대표팀까지 각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다.

그리고 부상당한 톰 히튼을 대신하여 2016년 10월 9일, 슬로베니아와의 2018년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서드 골키퍼로 발탁된 터라 출전은 하지 못했다.

2017년 11월 10일,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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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마테우스 우리베의 중거리 슛을 막아내는 픽포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23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전 골리였던 조 하트가 소속 팀에서의 부진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삼사자 군단의 넘버원 자리가 유력하다. 잭 버틀랜드, 닉 포프와 치열한 경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픽포드가 리그에서의 모습은 몰론이고 지난해 독일과의 데뷔전과 3월에 있었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줬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픽포드가 월드컵에서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강전에서 만난 콜롬비아와의 후반전에는 예리 미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팀의 승리를 날려버리는 듯 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번 키커로 나선 카를로스 바카의 슛을 한 손으로 완벽하게 막아내며 잉글랜드의 역사상 첫 월드컵 승부차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됨과 동시에 8강 진출에 기여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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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스웨덴전에서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안겨주고 MOM에 등극했다. 선제골을 먹힌 스웨덴이 후반부터 전반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가기 시작했는데 전반전에도 어느 정도 선방이 있긴 했지만 후반전에서 그 활약이 극에 달했다. 후반 초반, 스웨덴 마르쿠스 베리의 헤딩슛을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슈퍼 세이브했다. 그리고 이어서 클라에손의 바로 앞에서 때린 노마크 슛을 다시 한 번 슈퍼세이브 해냈다. 그리고 후반 25분경 마르쿠스 베리의 골대 상단으로 강하게 향하는 슛을 다시 한 번 슈퍼 세이브 해냈다. 물론 맥과이어에게 시야가 가려진 상태로 막기 어려웠는지 막고 나서 맥과이어에게 화내는 모습이 백미. 결국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조국을 28년만에 월드컵 준결승 진출로 이끌어내었다. 다른 골키퍼들에게도 1골씩 빼앗겼지만 마르쿠스 베리는 또 정상급 골키퍼 앞에서 2골이나 빼앗긴 꼴이 되었다.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에서도 훌륭한 선방을 몇번 보여주었으나 페리시치의 각성과 함께 유효슈팅을 7개나 때린 크로아티아의 맹공에 결국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물론 연장 후반까지 고작 유효슈팅 한개로 일관한 잉글랜드 의 부진이 패배의 주 원인이었기 때문에 픽포드의 까임 분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

벨기에와의 3, 4위전에서 0:2로 패하며 7경기 8실점의 기록으로 첫 국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역대 잉글랜드 골키퍼들이 월드컵 등 중요한 순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모습과 대조되는 것과 특히나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이끈 것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지만, 공격보다는 수비와 역습이 강점이었던 스웨덴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대회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했다.[7] 물론 승패와 관계가 없는 걸 떠나서 최하위 팀인 파나마에게까지도 실점을 한 것은 수비 탓도 있긴 하지만 최후방에서 수비를 조율해야 하는 골키퍼도 책임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첫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동시에 앞으로의 과제를 보여 줬다고 할 수 있다.


3.2.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편집]


2018년 10월 16일, UEFA 네이션스 리그 예선 스페인전에서 좋은 빌드업 능력을 보여 주며 전반전 2골에 관여했지만 후반 12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단순한 크로스를 캐칭하다 놓치며 코너킥을 허용했고 그 코너킥 상황에서 파코 알카세르에게 헤딩 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5분 후에는 백패스를 받은 후 압박하는 로드리고 모레노를 따돌리려다 공을 뺏기자 로드리고의 몸을 잡아채면서 공을 걷어냈다.

네덜란드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4강전에 출전했다. 여러 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코너킥 상황에서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헤더에 실점한 후 연장전에서 수비진의 실책으로 2골을 헌납하며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2번째 실점은 존 스톤스의 공을 빼앗은 멤피스 데파이의 슈팅을 픽포드가 선방했으나 세컨볼 상황에서 퀸시 프로머스의 슈팅이 카일 워커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된 것이었고, 3번째 실점은 로스 바클리의 백패스 미스가 데파이에게 연결되자 재빨리 뛰어 나왔으나 데파이가 반대쪽으로 패스한 것을 받은 프로머스가 빈 골문에 꽂아 넣은 것이었다.

스위스와의 3, 4위전은 상대 골키퍼 얀 조머와의 골키퍼 대결에 가깝게 진행되었다. 잉글랜드가 주도권을 쥐고 공세를 퍼붓는 와중에 후반 11분 그라니트 자카의 결정적인 왼발 슛을 선방하는 등 간간히 나온 스위스의 역습을 잘 막아냈다. 연장전까지 0:0 무승부로 끝난 후 승부차기에서 5번 키커로 나서서 성공시켰고, 6번 키커 요시프 드르미치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3.3.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편집]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진에 시달리고 잉글랜드도 벨기에와 덴마크와의 2차전에서 연패하며 조 3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의 조별리그 탈락 이후 소속팀에서 부진을 털어내는 활약을 보였으나 복부근육 부상으로 2021년 3월 월드컵 예선에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3.4. UEFA 유로 202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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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의 16강전에서 베르너의 슛을 선방하는 모습

경쟁자였던 닉 포프딘 헨더슨이 모두 부상으로 유로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대회에서도 팀의 넘버원으로 낙점받았다. 그리고 유로 2020 본선에서 조별리그를 모두 선발 출전하며 무실점으로 마쳤고, 16강 독일전에서 티모 베르너카이 하베르츠의 슛을 쳐내버리는 등 미친 듯한 활약을 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한다.

8강은 연전으로 체력을 소모한 우크라이나를 4-0으로 압승하면서 참가 팀들 중 유일하게 무실점이라는 대기록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4강에서 첫 실점을 하여 팀은 패배의 위기에 놓였으나 다행히 덴마크가 자책골을 터뜨리는 바람에 연장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 킥 실패 후 득점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 잉글랜드가 경기시작부터 선제골을 넣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탈리아에게 공세를 내준 상황에서 여러차례 세이브로 잉글랜드를 구해냈다. 그러나 이런 선방쇼에도 후반 67분 코너킥에서 보누치의 동점골이 터져나왔고 잉글랜드는 이를 만회하고자 공세를 늘렸지만 소득없이 결국 연장전 1:1로 비기며 승부차기까지 돌입했다.

픽포드는 조르지뉴의 5번째 승부차기를 포함하여 2개나 막아냈지만 3~5번 키커로 나선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3연속으로 실축을 하는 바람에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대회 종료 이후 친선 경기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샘 존스톤, 아론 램스데일, 닉 포프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다가오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픽포드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3.5.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 [편집]


첫 경기인 헝가리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막지 못하며 0-1 패했고 두 번째 경기에선 독일과 1-1 무승부를 달성했다.

3, 4차전 경기에서는 아론 램스데일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었으나 헝가리와의 2차전에서 4실점이나 허용하며 무너졌다. 5, 6차전에선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결국 잉글랜드는 리그 B로 강등되었다.


3.6.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1차전 이란전에 당연히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였다. 비록 2실점을 했지만 사르다르 아즈문의 1:1 찬스를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 4점 이상 득점한 잉글랜드의 퍼진 수비와 2번째 실점은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황당한 반칙으로 생긴 페널티킥이라 픽포드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차전 미국전과 3차전 웨일스전과 16강 세네갈전에서도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3경기 모두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8강전 프랑스전에서도 몇 차례 뛰어난 선방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프랑스의 강한 공격에 어쩔 수 없게도 2실점하며 조국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이번 월드컵 성적은 5경기 4실점 3클린시트 7세이브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는 쉬운 팀을 상대해 팀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쉬엄쉬엄 가는 느낌이었지만[8]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는 분투했음에도 아쉽게 탈락했다. 그래도 이번 월드컵에서도 할만큼 해줬다는 평가다. 픽포드의 나이가 아직 골키퍼치고는 창창한 나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상과 현재 폼만 유지해 준다면 다가오는 유로 2024와 4년 뒤의 2026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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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성과 동물적인 선방 능력이 돋보이는 골키퍼. 185cm의 골키퍼치곤 크지 않은 키지만, 반사신경도 좋고 적극적이면서 저돌적인 허슬 플레이에 능하며 좋은 롱킥을 지녀 조 하트 이후 공석이 된 잉글랜드 국가대표 넘버원 골키퍼로 낙점되었다. 무엇보다 발밑 기술과 빌드업이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골키퍼 경쟁자인 닉 포프잭 버틀랜드에 비해 좋은데, 포프는 선방 능력은 좋지만 발밑과 빌드업이 안좋아서, 버틀랜드는 픽포드보다 안정적이지 못해서 밀렸다. 새로운 경쟁자로 아론 램스데일이 부상하고 있는데, 램스데일이 폼은 최상위권이지만 어지간하면 주전 골키퍼를 교체하지 않는 국가대표팀 운영 특성상 아직은 픽포드가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9]

페널티 킥을 잘 막는 편인데 방향 예측도 뛰어나지만 속임 동작을 하는 키커를 상대로는 차는 것을 끝까지 보고 몸을 날려 막는 면모를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조르지뉴가 공을 향해 달려가다가 갑자기 속도를 늦추고 톡 차는 식으로 PK를 차는데 유로 2020 결승전 승부차기에서는 픽포드가 이것을 알고 공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몸을 날려서 막았다. 키커를 분석해서 지능적으로 막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을 꼽자면 왼발 킥에서 가끔 실수가 나오고 안정감에 기복이 있어서 폼이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다는 것. 그리고 쿠르투아가 지적했듯이, 피지컬의 한계가 여실하다. 멀리 있는 파 포스트로 감아버리는 슛에 대해서 무기력한 경우가 매우 많다. 이는 태생적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짧은 리치의 한계이기 때문에, 성장을 하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10]

결론적으로는 피지컬이 작은 골키퍼의 특징인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슈퍼세이브 능력, 준수한 발밑을 바탕으로 하는 왼발 빌드업과 저돌적인 허슬플레이에 강점을 가지지만, 마찬가지로 피지컬이 작은 선수가 보이는 리치의 한계와 기복 및 실수가 많아서 아쉬운 안정감을 보여주는 골키퍼.

현대 골키퍼의 추세가 발밑능력이 좋고 빌드업이 가능한 골키퍼가 떠오르지만 픽포드는 이와는 정반대의 골키퍼로 프리미어 리그내에서도 기복과 실수는 거의 최상위권이다. 저돌적인 허슬플레이가 때로는 더 불안한 선방능력으로 승화되어 마이너스가 되고 있으며, 피지컬이 안좋은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카스페르 슈마이켈, 얀 조머 등과 비교를 해도 너무나 불안한 플레이 일색이다. 다행히도 2020-21시즌 후반기에는 다시 폼이 올라오더니 UEFA 유로 2020에서는 전성기 이상의 폼으로 각성했다.[11]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UEFA 네이션스 리그 토너먼트의 팀: 2018-19
  • 에버튼 올해의 선수: 2017-18, 2021-22, 2022-23
  • 에버튼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7-18
  • 에버튼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7-18
  • 잉글랜드 올해의 U-21 선수: 2017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세이브: 2021-22


6. 여담[편집]


  • 알아주는 다혈질이다. 실점을 허용하면 수비수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데, 이게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미간을 찌푸리며 고래고래 욕하는 모습은 현지에선 거의 밈 수준이다.

  • 선덜랜드 AFC 유스 출신인 조지 허니먼과 10살 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 2020-21 시즌부터 머리를 길러 현재는 슬릭백 스타일을 하는데 예전의 짧은머리에서는 느낄 수 없던 간지가 느껴진다는 팬들이 많다.

  • 팔이 짧은 편이라서 티렉스라는 별명이 있다. 친정팀 선덜랜드의 라이벌 뉴캐슬 원정에서는 짧은 팔에 관련된 조롱성 챈트가 나오기도 한다.



  • 소속팀에서 셰이머스 콜먼의 뒤를 이을 차기 주장으로 서포터들은 픽포드를 낙점 지은 인식이다. 골키퍼라는 포지션,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주전 골키퍼를 차지할 정도로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출중한 실력,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 경기 내내 동료들에게 소리치는 카리스마를 보면 팀의 주장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6.1. WA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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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던 픽포드 여자친구2.png

파일:조던 픽포드 여자친구3.jpg

이름은 메건 픽포드.[12] 14살 때부터 픽포드와 교제했으며 2022년 6월 18일 몰디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9년[13]에 아들, 2023년[14]에 딸 오스타라 헤이즈 픽퍼드가 태어났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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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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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5
6 (VC)
7
조던 픽포드
Jordan Pick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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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3.07 (30)
2017~2027
네이선 패터슨
Nathan Patterson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DF
2001.10.16 (22)
2022~2027
마이클 킨
Michael Kean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3.01.11 (31)
2017~2025
제임스 타코우스키
James Tarkowsk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2.11.19 (31)
2022~2026
드와이트 맥닐
Dwight McNei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9.11.22 (24)
202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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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10
11
12
아마두 오나나
Amadou Onana

파일:벨기에 국기.svg | MF
2001.08.16 (22)
2022~2027
도미닉 칼버트르윈
Dominic Calvert-Lewi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7.03.16 (27)
2016~2025
아르나우트 단주마
Arnaut Danjuma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FW
1997.01.31 (27)
2023~2024[1]
잭 해리슨
Jack Harris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6.11.20 (27)
2023~2024[2]
주앙 버지니아
Joao Virginia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GK
1999.10.10 (24)
201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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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6
18
19
20
베투
Beto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FW
1998.01.31 (26)
2023~2027
압둘라예 두쿠레
Abdoulaye Doucouré

파일:말리 국기.svg | MF
1993.01.01 (31)
2020~2024
애슐리 영
Ashley Youn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85.07.09 (38)
2023~2024
비탈리 미콜렌코
Vitaliy Mykolenko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 DF
1999.05.29 (24)
2022~2026
델리 알리
Dele All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6.04.11 (28)
20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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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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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고메스
André G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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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7.30 (30)
2019~2024
벤 고드프리
Ben Godf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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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1.15 (26)
2020~2025
셰머스 콜먼
Séamus Coleman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 DF
1988.10.11 (35)
2009~2024
이드리사 게예
Idrissa "Gana" Gu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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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09.26 (34)
2022~2024
유세프 셰르미티
Youssef Chermiti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FW
2004.05.24 (19)
202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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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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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잭 해리슨
Jack Har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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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1.20 (27)
2023~2024
앤디 로너건
Andy Lone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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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10.19 (40)
2021~2024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Jarrod Branthwait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2.06.27 (21)
2019~2025
제임스 가너
James Garn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1.03.13 (23)
2022~2026
루이스 도빈
Lewis Dobbi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3.01.03 (21)
2019~2025
구단 정보
회장: 빌 켄라이트 / 감독: 션 다이치 / 홈 구장: 구디슨 파크
출처: 영어 위키백과, 에버튼 공식 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8월 30일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 주의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간략 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간략 틀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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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F''' ||<:> ||<:> [[조던 헨더슨]][* 부주장] ||<:> Jordan '''Henderson''' ||<:> 1990년 6월 17일 ||<:> 68 ||<:> 2 ||<(> [[파일:리버풀 FC 로고.svg|width=20]] [[리버풀 FC]] ||
||<:> ||<:> [[주드 벨링엄]] ||<:> Jude '''Bellingham''' ||<:> 2003년 6월 29일 ||<:> 9 ||<:> 0 ||<(>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width=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 ||<:> [[데클란 라이스]] ||<:> Declan '''Rice''' ||<:> 1999년 1월 14일 ||<:> 27 ||<:> 2 ||<(>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width=2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 ||<:> [[칼빈 필립스]] ||<:> Kalvin '''Phillips''' ||<:> 1995년 12월 2일 ||<:> 17 ||<:> 0 ||<(> [[파일:Leeds Utd new logo.png|width=20]] [[리즈 유나이티드 FC]] ||
||<:> ||<:> [[에밀 스미스 로우]] ||<:> Emile '''Smith Rowe''' ||<:> 2000년 7월 28일 ||<:> 1 ||<:> 0 ||<(> [[파일:아스날 FC 로고.svg|width=20]] [[아스날 FC]] ||
||<:> ||<:> [[코너 갤러거]] ||<:> Conor '''Gallagher''' ||<:> 2000년 2월 6일 ||<:> 0 ||<:> 0 ||<(>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width=20]] [[크리스탈 팰리스 FC]] ||
||<|6> '''FW''' ||<:> ||<:> [[라힘 스털링]] ||<:> Raheem '''Sterling''' ||<:> 1994년 12월 8일 ||<:> 72 ||<:> 18 ||<(>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width=20]] [[맨체스터 시티 FC]] ||
||<:> ||<:> [[해리 케인]][* 주장] ||<:> Harry '''Kane''' ||<:> 1993년 7월 28일 ||<:> 66 ||<:> 44 ||<(>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width=12]] [[토트넘 홋스퍼 FC]] ||
||<:> ||<:> [[필 포든]] ||<:> Phil '''Foden''' ||<:> 2000년 5월 28일 ||<:> 12 ||<:> 2 ||<(>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width=20]] [[맨체스터 시티 FC]] ||
||<:> ||<:> [[잭 그릴리시]] ||<:> Jack '''Grealish''' ||<:> 1995년 9월 10일 ||<:> 18 ||<:> 1 ||<(>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width=20]] [[맨체스터 시티 FC]] ||
||<:> ||<:> [[부카요 사카]] ||<:> Bukayo '''Saka''' ||<:> 2001년 9월 5일 ||<:> 13 ||<:> 3 ||<(> [[파일:아스날 FC 로고.svg|width=20]] [[아스날 FC]] ||
||<:> ||<:> [[태미 에이브러햄]] ||<:> Tammy '''Abraham''' ||<:> 1997년 10월 2일 ||<:> 9 ||<:> 2 ||<(> [[파일:AS 로마 로고.svg|width=20]] [[AS 로마]] ||
||<-9><bgcolor=#e31e31> '''{{{#fff 출처: }}} [[https://www.transfermarkt.com/england/startseite/verein/3299|{{{#fff 영문 트랜스퍼마켓}}}]] {{{#fff /}}} {{{#fff 마지막 수정 일자: }}} [[2021년|{{{#fff 2021년}}}]] [[11월 10일|{{{#fff 11월 10일}}}]]''' ||
||<-8> [각주] ||







[1] ford의 표기는 '퍼드'로 한다.[2] 2023년 11월 21일 기준[3] 손흥민을 쫓아오던 주마와 막으러나오던 픽포드가 서로 껴안듯이 충돌해 골대가 완전히 비어버렸다.[4] 대표팀에서 케인의 슈팅을 가장 잘 아는 선수다보니 방향도 완전히 예측하고 몸도 잘 던졌는데 케인의 킥이 완벽해서 막는 데는 실패했다.[5] 션 다이치 감독이 골키퍼가 주장인 경우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6] 잉글랜드는 3번 키커로 나선 조던 헨더슨의 슛이 막혀 패색이 드리워졌으나 콜롬비아의 4번 키커로 나온 마테우스 우리베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동률이 되었었다.[7] 조별리그 1차전 튀니지전은 페널티킥, 2차전 파나마전은 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랩 실패, 3차전은 벨기에전은 아드낭 야누자이의 환상적인 원더골, 16강 콜롬비아전은 구석 상단으로 간 예리 미나의 헤딩 골, 4강 크로아티아전이나 3, 4위전인 벨기에전은 수비진들의 아쉬운 수비에 의한 실점들이었다.[8] 그런데 이란전에서 팀이 6-2 대승을 거두었음에도 4.4km나 걸었다.[9] 애초에 픽포드가 그간 대표팀에 합류해서 좋은 활약으로 쌓아온 신뢰도를 생각하면, 어지간히 폼이 떨어진 것이 아니면 밀어내기 쉽지 않은게 당연하다.[10] 골키퍼의 선수 생명이 필드 플레이어에 비해 훨씬 길기 때문에 경험치를 충분히 쌓다 보면 뒤늦게 기량이 만개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대표적으로 케일러 나바스, 카스퍼 슈마이켈, 얀 조머 등이 골키퍼치고는 작은 신장의 약점을 극복하고 20대 후반~30대에 들어서 유럽 무대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11] 8강까지의 경기를 모두 클린시트로 끝냈고 결승전에서 역시 신들린 활약으로 1실점에 그쳤으며 승부차기에서도 두 번의 선방을 보여주었다. 단 개인적으론 최고의 활약을 펼쳤음에도 감독의 정신나간 승부차기 키커 선정으로 인해 우승을 실패했다.[12] 혼전 이름은 메건 데이비슨(Megan Davidson).[13] 2월 18일생.[14] 9월 23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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