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 알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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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의 인터 마이애미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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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조르디 알바/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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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1일 유로 2012 예선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2년 7월 1일 유로 2012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고, 대회내내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다. 그결과 대회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3]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는 미친 침투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2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였고 우승을 예상했으나 일본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조별 리그 탈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 쭈욱 부동의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나초 몬레알도 있지만 알바의 아성을 넘보기엔 부족하다. 어느덧 출장 경기수도 50경기를 넘겼다.

유로 2016 조별 리그 2차전에서는 특유의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터키의 오른쪽 측면을 탈탈 털며 맹활약하였다. 팀은 알바로 모라타와 마누엘 놀리토의 득점으로 3대0으로 크게 이겼으며 알바 본인도 어시스트 한개를 기록하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명단에도 포함되어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였다. B조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3대3으로 비겼다.

7월 1일 열린 16강 러시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루이스 엔리케가 부임한 후 소집명단에서 제외 되어버렸다. 그러나, 네이션스 리그의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에게 3-2으로 패배하는 와중에, 알바가 이끄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5-1로 격파하는 등 최상의 폼을 보이자, 엔리케는 마지못해 알바를 다시 소집했다.

2019-20 시즌부터 폼이 많이 떨어졌고 부상도 잦기 때문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알바의 빈자리는 호세 가야와 세르히오 레길론이 채우고 있다.

2021년에 바르셀로나에서 절정의 폼을 보이자 2019년 9월을 마지막으로 1년 6개월만에 소집되었다.

오랜만에 소집된 알바는 조지아전에서 2도움[4], 코소보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클럽에서 보였던 좋은 폼을 대표팀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대활약을 바탕으로 유로 2020 최종 26인 엔트리에 포함되어 유로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3년 9월 1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3.1. UEFA 유로 202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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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리그 E조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스페인의 공격진이 끝내 스웨덴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조별 리그 E조 두번째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 KOTM을 수상했다.

조별 리그 E조 마지막 경기인 슬로바키아전에서 56분 땅볼 크로스로 파블로 사라비아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16강 크로아티아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77분 호세 가야와 교체투입되었고 키패스 하나를 기록하였다.

8강 스위스전에서는 측면을 끊임없이 오르내리면서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공격수들의 심한 부진으로 알바가 가장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일 정도였다. 팀은 연장 후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였다.

4강 이탈리아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다.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교체아웃 되었기 때문에 연장전에 주장 완장을 찼는데, 승부차기 순서와 골대 위치를 정하던 중 상대팀 주장 조르조 키엘리니의 하이텐션을 감당하지 못해 밀쳐지고, 뺨을 맞고, 끌어안기는 수모(?)를 겪으며 화제가 되었다. 주장인 알바가 이런 심리전에서 말린 탓인지는 몰라도 승부차기에서 다니 올모와 알바로 모라타가 실축해 유로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11번의 키패스를 성공하며 이부분 대회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매경기 엄청난 폼을 보여줬기 때문에 베스트팀에도 선정될 수 있을거라 예상됐지만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와 루크 쇼에 요아킴 멜레, 스티븐 추버, 로빈 고젠스까지 센세이셔널한 레프트백이 많아 주목을 다소 빼앗겼다.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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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의 폼이 그닥 좋지는 않지만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조별 리그 1차전 코스타리카전에서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PK를 유도해 팀의 세 번째 골에도 관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도 7-0 승리.

한편 팀은 16강에서 탈락했고 부스케츠와 라모스가 국대에서 은퇴했기 때문에 알바가 스페인의 새로운 주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 소속팀 내에서도 알레한드로 발데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처지라 주장으로 경기를 뛸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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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이 상당히 뚜렷한 플레이스타일을 갖고 있다. 우선 장점으로는 공수를 쉴 새 없이 오가는 체력과 기동력, 그리고 주력.[5] 본래 윙어 출신이지만, 풀백 자리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갖고 있는 능력치도 풀백에 더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풀백치고 주력은 물론 순간 가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스피드가 붙은 상태의 알바를 막아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이를 바탕으로 열린 공간을 향해 후방에서부터 직선적인 돌파를 시도한다.

특히 2017-18 시즌 이후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떠나면서 좌측 터치라인에서 알바가 보여주는 알바의 플레이는 바르셀로나 좌측면 공격의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메시와의 호흡에서 이 부분이 두드러지는데, 알바가 왼쪽 측면에서 갑툭튀해 라인을 깨고 들어오면 메시가 1.5선에서 로빙 스루나 스루 패스를 넣어주고 공격진들은 박스 안에서 자리를 잡고 알바의 크로스를 받아서 골을 넣는다. 이게 한 경기마다 한 번은 나올 정도로 매우 단순하지만, 막기 어렵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좌측 터치라인부터 하프스페이스 지역까지 공간이 조금이라도 열려 있으면 여지없이 유효타가 들어가는 흉악한 효율을 보여준다. 조르디 알바가 최고의 풀백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빈 공간이 열리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기가 막힌 타이밍의 침투 능력이 월드클래스 공격수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메시에게 패스를 내준 이후 0.5초 가량 아래로 내려가는 척 수비를 유인한 뒤 곧바로 뒤로 돌아 침투하고 메시는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패스를 넣어주면서 크로스 기회를 만들어준다.

대신 장점만큼 단점도 명확하게 드러난다. 우선 좋은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력이 상당히 아쉽다. 대부분의 경기를 주도하는 입장에서 끌고가는 바르사의 특성상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알바의 플레이를 보면 측면 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측면 수비에서 가장 기본은 측면에서 이지선다를 걸며, 들어오는 공격을 예측하고 터치라인으로 몰아서 협력수비로 밀어내거나 공을 탈취하는 것이다. 그런데 알바는 이것조차 모르는 게 아닌가 싶은 수비를 자주 보여준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주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경우가 많은 리그 경기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공수 전환이 잦아지고 측면 공격력이 강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다. 바르셀로나가 상위 라운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주된 원인이 이와 같은 측면에서의 불안정함 때문.[6] 또한 공격력에 있어 월드클래스급의 기량을 바탕으로 공격포인트를 착실하게 생산 해내는 것과는 별개로 아쉬운 킥에서 비롯되는 떨어지는 컷백과 크로스 정확도 또한 알바의 약점 중 하나다.

또 다른 문제점은 움직임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메시와 알바의 콤비 플레이가 공격으로 들어가는 시점에는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측면을 타기도 하고, 하프 스페이스로 파고드는 대각선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활발하게 움직여 주지만, 그 뒷선에서는 거의 터치라인만 따라 움직이는 단조로운 플레이를 보여준다. 쉽게 말해서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때 좌측 하프스페이스 지역까지 지원을 가면서 미드필드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거의 없다. 이는 좌측 중앙미드필더나 윙어에게 필연적으로 상당한 과부하가 걸린다는 뜻이 된다. 우측면의 경우 메시라는 선수가 존재하는 한 바르셀로나의 스트롱사이드가 될 수밖에 없으므로 기본적인 지원 자체가 빵빵하게 갈 수밖에 없지만, 좌측면의 경우 상대적으로 위크사이드가 되는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 풀백 지원까지 기대하기 힘드니 더욱 힘들어지는 것. 그나마 이니에스타가 있을 때는 이니에스타 본인이 단독으로 풀면서 측면 지원도 가능한 사기캐여서 그나마 괜찮았다. 이니에스타의 폼이 떨어질 무렵의 좌측면은 네이마르가 존재해서 네이마르 혼자 닥돌하면 대강 문제를 뭉개고 넘어갈 수 있었다.[7] 허나 이제는 그 둘이 없는 상황이 되니 알바가 갖고 있는 제한적인 움직임이 자주 노출되고 좌측면 공격이 죽어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오게 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러한 장단점은 알바의 신체능력이 하향세를 탐에 따라서 극적으로 뒤바뀌게 되었다. 알바는 2018-19 시즌에 3골 17도움을 기록,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이라고 해도 좋을 활약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후 점점 노쇠화를 겪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주력과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최대 장점이던 기동력과 침투가 빛을 잃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2019-20 시즌에는 좋지 못한 폼을 보여줬으나, 2020-21 시즌부터는 떨어진 신체능력을 감수하고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면서 다시금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본인의 기존의 장기였던 측면 위주의 움직임 대신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 언더래핑을 시도해 공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메시, 그리즈만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리오넬 메시의 이적,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부임 등의 변화 속에서도 성공률이 떨어진 컷백과 위험성만 올라간 오버래핑을 자제하고 언더래핑을 통해 키패스와 크로스를 올리는 역할로 변화를 지속한 덕분에 알바의 약점이던 수비력과 제한적인 움직임은 개선되었으며, 타이밍 좋게 전에 비해 롱패스, 얼리 크로스, 하프 스페이스를 노리는 키패스의 퀄리티가 크게 향상되면서 경기 영향력도 늘고 어시스트도 자주 적립중이다. 기존 장점들이 노쇠화로 인해 퇴색되자 약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장점을 발현하는 쪽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훌륭한 베테랑의 모습을 보이는 중.

5.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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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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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르셀로나 (2012~2023)
  • 라리가: 2012-13, 2014-15, 2015-16, 2017-18, 2018-19, 2022-23
  • 코파 델 레이: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0-21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3, 2016, 2018, 2023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4-15
  • FIFA 클럽 월드컵: 2015

• 인터 마이애미 CF (2023~ )
  • 리그스 컵: 2023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012
  • UEFA 네이션스 리그: 2022-23

• 스페인 U-20 축구 국가대표팀
  • 지중해 게임: 2009

5.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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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4-15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8-19
• 라리가 올해의 팀: 2014-15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7-18, 2018-19
• ESM 올해의 팀: 2017-18, 2018-19
• 카탈루냐 올해의 축구 선수: 2018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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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때문에 한국 한정 '비정규직'이라는 별명이 있다(...). 축구 웹툰이나 유튜브 영상등에서 가끔씩 쓰이는 별명이다.

• 특이사항으론 운전 면허가 없다고 한다. 피케가 방송에서 "알바 걔는 30살인데 아직 운전면허도 없다. 면허시험을 볼 생각이 없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서 폭로해서 밝혀진 사실. 훈련장까지는 아버지가 픽업해준다고 한다. 이후 드디어 면허를 따서 훈련에서 축하빵을 맞았다.

• 2016년 6월 한국의 축구 유튜버인 슛포러브가 자선경기에 참석한 알바를 섭외하려 시도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대신 알바의 형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8]
  영상 링크: https://youtu.be/7us804Ql0c4
  세월이 흘러 알바 본인이 섭외에 응하면서 정식으로 슛포러브 출연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예전 챌린지에서 알바 대타로 참여했던 친형 역시 출연해 씨잼철과 서로 알아보며 감격의 재회를 했다.#

• 한때 바르셀로나에서 감독이기도 했던 루이스 엔리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국대에서도 엔리케가 선임된 이후로 뽑힌 적이 없다. 사비 알론소라는 좋은 대체자가 있지만, 확실히 아직 알바의 레벨에 근접하지 않을 뿐더러, 특정 사고 때문이라도 과연 알론소가 뽑혀도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 와중에도 알바를 무시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8년 11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고, 그 이후로는 사이를 회복하여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도 포함되었고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 2020년 9월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 FIFA FIFPro 월드 XI과 UEFA 올해의 팀에 한 차례도 선정되지 못할 정도로 개인 수상 복이 정말 없는 선수중 하나로 꼽힌다. 2012년에 바르셀로나 입단 전에는 유로 2012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면서 조국 스페인의 메이저 대회 3연패에 크게 기여하고, 본인은 대회 베스트 XI에 선정되었지만 그 당시 소속팀 발렌시아 CF가 무관이어서 선정되지 못했고, 바르셀로나 입단 후에도 특히 구단 사상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한 2015년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될 정도로 주전으로 맹활약했지만 선정되지 못했고, 비록 안필드의 비극을 경험하긴 했지만 2019년에는 챔스 도움왕을 차지할 정도로 개인 스탯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선정되지 못하였다.

• 2021년 8월 15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조르디 알바의 이름을 부를때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는 알바가 연봉 삭감을 거부한다는 가짜뉴스가 때문인것으로 추측된다.[9]
  이날 삭감을 받아들인 피케는 환호를 받았다.
  그날 알바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이후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현지 언론인 스포르트와 문도 데포르티보의 2021년 8월 말 보도에 따르면 연봉의 25%를 영구적으로 삭감하고 올해 연봉의 50%를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2024년 여름까지 연기하는 제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알바는 피케에 이어 주급삭감에 동의한 2번째 주장단이 되었다.

6.1. WA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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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부터 연애한 여자친구와 2021년 7월 13일 청혼에 성공했고 2022년 6월 17일 결혼했다. 배우자의 이름은 로마레이 벤투라(Romarey ventura)로 199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57만명의 인스타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 슬하에 두명의 자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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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비매너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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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은 매우 뛰어난 선수임에도 혈기왕성한 성격에 다혈질이라서 경기 중에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다. 발렌시아 시절 바르사전에서 심판에게 대놓고 욕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적이 있고, 레알전에선 혼자 헐리웃하고 자빠지고는 라모스에게 성질부리기도 했다. 그리고 4:0으로 관광당한 뮌헨전에서는 아르연 로번의 얼굴에 공을 던져 팀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이를 바로 눈 앞에서 본 필립 람은 격렬한 항의를 하고, 로벤의 절친 프랑크 리베리는 길길이 날뛰었지만[10]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리베리도 한 성깔 하는 사람이다.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카리스마와 심판의 적절한 옐로카드로 다행히 퇴장을 면할 수 있었다.

• 이후 말라가전에서 경기가 안 풀린다고 상대 선수를 걷어찼다.

• 2015-16 시즌 후반기 발렌시아전에서 멘탈하면 한 멘탈하는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싸웠다. # 그러나 실제로는 네이마르가 일방적으로 화를 낸 것에 가깝다. 기사만 봐도 알겠지만 네이마르가 심하게 욕설을 퍼부었는데 알바가 별다른 대응을 안해서 빠르게 넘어간 장면이었다. 이건 오히려 알바 측이 대인배. 다음 날이 바르셀로나의 공개훈련 날이라 이 사건으로 메스컴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클럽에서 일부러 둘을 의식적으로 붙여놓았지만 전날 일이 영 걸렸는지 둘의 사이가 딱히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이날 찍힌 네이마르의 사진을 보면 리오넬 메시 옆에만 붙어 있었고 같이 입장한 알바와는 대화조차 없었다고 한다.[11]
  재밌는 점은 네이마르가 있었을 땐, 네이마르의 개인 능력으로 공격을 이끈지라 알바의 장점이 퇴색된 시기이기도 했다.

• 2016-17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스페인어나 더 배우고 와, 멍청아' 라고 조롱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그런데 사실 코바치치는 크로아티아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스페인어까지 포함해 총 5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에서 카탈루냐어로 인사했다.

• 2016-17 시즌 캄 노우에서 열린 라리가 38라운드 에이바르 전에서 말도 안 되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PK를 얻어낸 바 있다. 실제로 아무런 터치도 없었는데 오른발로 공을 차며 넘어진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가 PK를 실축했다.

• 2017-18 시즌 라리가 1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손가락 욕을 사용하며 징계를 받아야 했지만 넘어갔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는 골키퍼가 실수했다고 같은팀에다가 욕을 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뒤에다 대고 손가락 욕을 코푸는 시늉을 하듯이 간접적으로 시전했다.

• 또한 이 해 말 다시 통합된 발롱도르를 루카 모드리치가 타게 되자 리오넬 메시가 타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발롱도르 제도 자체와 모드리치를 함께 싸잡아 무시하는 말을 했다.

• 한동안 잠잠하나 싶다가 2021-22 시즌 리그 18라운드 세비야 전에서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와 볼 경합을 하던 중 볼이 사이드 라인 아웃이 되자 쿤데에게 배치기를 시전했다. 그런데 여기서 쿤데가 처음 몸싸움 과정에서는 알바를 무시하다가 배치기를 시전하자 바로 공을 얼굴에 던져버렸다. 결국 쿤데는 퇴장을 당했고, 자신도 그럴 각오를 하고 던진 것인지 별 항의 없이 퇴장했다. 이에 팬들은 '쿤데가 참교육을 했다.',' 잘 던졌다.'며 쿤데를 두둔했다.[12]
  물론 이와는 별개로 쿤데의 인성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그리고 쿤데가 다음시즌에 바르셀로나로 오면서 같은 팀이 된다.

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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