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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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북한내각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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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성
鐵道省

Korean State Rai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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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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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948년 9월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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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성 (1948~1949)
철도성 (1949~1953)[독립]
교통성 (1953~1972)[폐지]
교통부 (1972~1998)[독립]
철도성 (1998~ )

철도상
장춘성
상위 조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하위 조직
참모국
수송지휘국
대외사업국
지역 철도총국 5개[1]
철도성콤퓨터공장
고유 색상
#FB0018}}}
주소


철도성 청사}}} (평양시 중구역 류성동)
1. 개요
2. 운영
2.1. 노선 현황
2.2. 철도역 현황
3. 역대 철도상
4. 각 지역 철도총국
5. 관련 문서
6. 기타



1. 개요[편집]


북한내각 산하 기관. 대한민국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국토교통부 철도국[2]에 대응하는 기관으로서, 영업거리는 대략 4,918.3㎞ + α[3] 정도 된다.

1949년 교통성에서 분리되어 설치되었으나 1953년에 교통성에 다시 통합되었다. 1972년 정무원이 설치되면서 교통부로 부활했다가 1998년에 철도성으로 환원되었다.


2. 운영[편집]


국제열차를 운영하고 있지만 자국 내 열차 수요량보다 보유차량이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중국에서 온 화차를 돌려보내지 않고 임의로 다른 곳에 돌려서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르다가 중국에게 경고를 받고 상태가 안 좋은 일부라도 돌려준 일이 발생하는 것을 보아 국제 신뢰도가 좋을 리 없다.

직원들은 원칙상 군인이 아님에도 군복과 닮은 제복을 입으며, 내무군 등과 같은 정모를 착용하고, 역장에게는 대위/기관사차장에게는 중사/개찰원에게는 중급병사계급이 부여되는 등, 사실상 준군사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중앙 직원들도 직위에 따라 위급/좌급군관이나 장령까지 임명되며, 철도성 참모장은 대장을 달고 있다. 역장과 같은 관리직을 참모장, 기관차 검수시설 중간관리직을 중대장이라 칭하기도 한다.

이는 전쟁 발발시 병력/군사물자 수송을 원활히 하고자 이루어진 조치이다. 남한철도기관사들에게 예비군/민방위를 면제하는 등 철도 종사자들의 업무를 전시보직으로 보고 있다지만, 대부분의 국가민간인/공무원 신분의 철도 종사자들과 철도 시설을 징발해 쓰는 형태를 취하지, 철도 운영기관 근무자들을 군인처럼 굴리지는 않는다.

컴퓨터를 통해 종사자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대한민국처럼 시뮬레이터 수준까지 되는 것은 아니고 선로 현장/환경을 눈으로 확인하는 수준에 그치는 모양이다.

대한민국과 다르게 각 총국마다 기관차가 할당되어있다. 남한에선 수색기관차 소속이 부산을 가든 어쩌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북한에서는 예를 들어 함흥철도총국에 기관차 몇 대 이런식이다.

서로 관할지역이 바뀌는 에서 각 지역 관할 기관차 교대를 한다. 투입할 기관차가 부족하면 객화차는 그 에 그냥 서 있는다. 이러니 정시운행은 꿈도 못 꾸는 수준.

철도박물관과 비슷한 시설인 철도성 혁명사적관도 운영 중이다. 평양역에서 700m 정도 떨어진 이곳엔 이름답게 김씨 왕조'자칭' 혁명에 관련된 전시품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자세한 내용은 이 블로그를 참고하자. #


2.1. 노선 현황[편집]


평양 지하철평양 궤도전차, 청진 궤도전차도시철도를 제외한 북한의 모든 철도 노선을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평양역서평양역을 중심으로 하는 주요 노선을 제외하고는 인프라가 상당히 낙후되고 열악한 수준이다. 운영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철도 노선 정보/북한을, 철도 환경에 대해서는 북한의 철도 환경을 참조.
파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로고_하양.svg 북한 여객열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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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호
국제
평양 ~ 단둥 / 평양 ~ 베이징 / 평양 ~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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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





2.2. 철도역 현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철도 노선 정보/북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09년 기준 719개의 철도역이 있으며 함경남도가 126개로 제일 많다. 철도역 등급은 주요철도역, 중간역, 간이역으로 나뉘어진다.

특이한 점은 여객 전용역이 20개, 화물 전용역이 12개, 겸용역이 682개로 여객과 화물을 같이 취급하는 역이 대부분이라는 것.


3. 역대 철도상[편집]


성명
임기
비고
김회일
1953년 ~ (미상)
철도 기관사 출신으로 사임 후 1996년 노환으로 별세
박의완
(미상) ~ 1958년

깁갑순
1962년 ~ (미상)

남일
1966년 ~ 1967년

김룡삼
1998년 ~ 2008년
차량 관리 부실로 인해 사형[4]
전길수
2008년 ~ 2015년

장혁
2015년 ~ 2021년

장춘성
2021년 ~ 현재



4. 각 지역 철도총국[편집]


총 5개의 지역 철도총국이 편성되어 있다. 2015년 이전에 청진철도총국에서 라선철도총국이 분할되었다.

체계는 다음과 같다.(볼드체는 본부 소재역)

철도총국 예하 분국을 두고 있는데 , 을 중심으로 나누어지며 약 5 ~ 6개의 군이 기준이다.
분국 산하에 기차역, OO대(검수대, 전철대 등), OO소(변전소 등)를 두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6. 기타[편집]


북한 내각 성급 기관 중 가장 먼저 문서가 만들어졌다.
[1] 평양철도총국, 개천철도총국, 함흥철도총국, 청진철도총국, 라선철도총국[2] 한국은 정책부문, 건설 및 관리부문, 운영부문이 분리되어 있지만 북한은 이 모든 것들을 철도성에서 담당하고 있다.[3] 나무위키 문서 기반 계산[4] 전시 대비 목적으로 비축해 두는 증기기관차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형당했다.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 때문에 처형당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고난의 행군 이후에 철도노동자들이 증기기관차의 부품을 빼돌려 고철로 팔아넘기는 것을 막지 못해 본보기로 처형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전시대비용 증기기관차 비축은 김일성의 유훈이기 때문에 종종 고위간부들이 기관차 관리 문제로 처형당하는 일이 빈번한데,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도중에도 평양 철도국장이 동일한 이유로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놀랍게도 금주령을 어기고 술을 마셨다는 이유가 진짜 체포사유이다. 증기기관차 관리 소홀은 그저 명분에 불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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