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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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선로동당_로고.svg 조선로동당의 소년·청소년단체

파일:조선소년단 휘장.png
조선소년단
朝鮮少年團

Korean Children's Union

}}} ||

파일:조선소년단기.png

▲ 조선소년단 깃발[1]
약칭
소년단
설립
1946년 6월 6일 (77주년)
상위 조직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구호
"항상 준비!"[2]
주소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본부}}} (평양시 중구역 중성동)
1. 개요
2. 특징
3. 상징
4. 역사
5. 입단 과정
6. 역대 대회
7. 통일 이후 전망
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북한보이스카우트+걸스카우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하부 조직이다.


2. 특징[편집]


파일:통일전망대 MBC 로고.png [[파일:김팀장의 북한 확대경.png


조선소년단
(2023년 1월 6일 공개분)


북한 어린이라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소년, 청소년 단체로, 공산주의 국가의 관제 소년 조직인 피오네르의 일종이다. 그들이 차고 있는 '붉은 색 넥타이'가 바로 이 소년단원들의 제복이자 교복이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4041307000001300_P2.jpg

8세부터 14세까지 소속되며[3], 소학교 2학년부터 초급중학교 3학년 학생들까지 이에 해당한다. 15세부터 30세까지 가입하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하부 조직으로 있으며, 이들의 지도를 받는다. 소년단원들도 15세가 되면 당원이 아닌 이상 모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에 가입한다. 현재 단원수는 약 350만 명이라고 한다. 보이스카우트와 비슷하지만 때만 되면 이런저런 행사에 동원되는 일이 잦은지라 귀찮은 점이 참 많다고 할 수 있다.(...)

소년단은 분조-반-분단-학교소년단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각 학교당 소년지도원 1명, 단위원장 1명, 단부위원장 1명, 단위원 4~6명으로 이루어졌다. 학급별로는 분단장 1명, 학급반장 1명, 사상담당 부위원장 1명, 위원 3~5명을 두고 있다. 각 반에는 여러 개의 소년반을 두고 있는데 반의 구성원은 소년반장 1명을 포함한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에는 소년단위원회가 있는데, 유급 소년단지도원의 지도하에 학교 단위원장, 조직부원장, 단 위원들과 각 분단위원장들이 학교 소년단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런 군사 조직과 같은 체계답게 단원들도 계급제인데, 고학년이 되어 학교 단위원장이 되면 규찰대를 조직하여 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감시하고 다닌다. 또한 교련 교육도 같이 시킨다. 이런 색채가 가장 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바로 등교 시간에 소년반장 인솔 하에 같은 동리의 아이들이 모여서 2열종대로 등교하는 것이다.

북한에서 가장 귀찮으면서도 중요한 주생활총화는 이 소년단에서도 매주 토요일마다 한다. 이 자리에서 단원들은 자신의 잘못한 점을 말하면서 자아비판 및 반성을 하고 타인에게도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야 한다. 당연히 이 비판의 과정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교시이며, 이를 인용해야 한다. 태양 아래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소녀 진미에게 소년단에 입단하여 기대하는 것을 묻자 “소년단원이 되면 조직생활을 합니다. 조직생활을 할 때 잘못도 느끼게 되고, 경애하는 대원수님을 위해 어떤 걸 해야 할 지 느껴지게 됩니다.”라고 '잘못'을 언급하는 다소 엉뚱한 답을 하고 울음을 터뜨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해도 잘 모른다는 대답만 소녀가 했다. 2006년에 소년단에 입단하고 2014년 탈북한 연예인 강나라 씨는 이것 때문에 친구들끼리 싸우기도 한다고 증언했다. #

소년단원이 받는 가장 큰 표창은 '김일성소년영예상'인데, 이 상은 북한의 로력영웅 훈장에 해당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것이라고 한다.

물론 위에 나와있는 귀찮은 활동만 하는 것들은 아니고 보이스카우트 마냥 야영소나 수영장, 해변가에서 캠핑이나 체험학습도 하고, 아이들도 이걸 목적으로 조선소년단 활동을 하고 그랬다. 문제점이라면 교육예산이 후달리다보니 이렇게 캠핑이나 체험학습 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1990년대 이전에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던 시절에는 일단 가기는 제대로 갔었는데,[4] 그 이후로는 복지와 배급제도 붕괴로 학교나 가정에서나 토끼, 돼지사육, 장마당같은 돈벌이에 치중하는것이 일상화되면서 놀시간은 줄어들면서 일거리만 많아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캠핑과 체험학습도 가기 쉽지 않게 된 것이다. 사정 좋은 지역이 아니라면 있는 집이나 성적 좋은 학생들만 가는 경우가 많다. 소련의 피오네르가 여름캠프로 유명해서 부모는 물론이고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해준다고 선호도가 높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비슷한 얘기로 북한에서 경제가 멀쩡했을때는 명절이나 국제아동절에는 과자나 음료수같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부식을 선물해주었지만 경제가 망하면서 흙이나 머리카락이 들어있는 조잡한 퀄리티를 던져주거나 아예 주는것도 없이 이런 것이 죄다 부모 부담이 되었다는 일화도 있다.


3. 상징[편집]


파일:조선소년단 옛 휘장.png
파일:옛 조선소년단기.png
조선소년단 창기일인 1946년 9월 9일부터 개정되기 전인 1958년 12월까지 사용된 휘장과 기.

파일:external/nk.chosun.com/ready.jpg

파일:조선소년단_경례자세_20210321160520.jpg[5]

조선소년단의 대표적인 모습 하면 떠올리는 것은 붉은 색 넥타이와 특이한 경례 동작과 구호인데, 사실 이는 소련피오네르를 그대로 베낀 것이다. 물론 북한에서는 이것에도 의미를 부여는 하고 있다. 붉은 넥타이는 항일 투쟁을 하던 선열들의 피라고 선전하며, 경례 구호인 "항상 준비!"는 1958년 김일성이 “소년단은 공산주의 건설의 후비대로서 지ㆍ덕ㆍ체를 항사 겸비하도록 하시오”라는 교시에 의한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소년단원은 붉은 넥타이와 더불어 뱃지를 달게 되는데, 등교 시에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교문 앞에서 검사를 받는데 미착용이라면 사상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조선소년단의 대표 노래는 <소년단행진곡>인데, 소학교 2학년 음악 교과서를 통하여 배우게 되며, 입단식 때 이 곡을 부르며 입장한다고 한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1절

밝아오는 조국땅의 노을빛으로

붉게 타는 넥타이를 펄펄 날려라

우리들은 공화국의 나 어린 영웅들

사회주의 건설자로[6]

배워나간다

소년단 동무들아 기발을 높여라

수령님의[7]

뒤를 따라 힘차게 나가자

2절

백두에서 솟아오른 해발을 따라

걸음마다 더운심장 높이 뛰누나

우리들은 수령님과 장군님의[8]

아들딸

빛나는 혁명전통 이어나간다

소년단동무들아 기발을 높여라

대원수님 뒤를 따라 힘차게 나가자

3절

앞가슴을 헤치고서 발을 구르면

푸른산 황금벌이 안겨오누나

우리들은 대원수님 높은뜻을 받들고

조국통일 한길에서 싸워나간다

소년단동무들아 기발을 높여라

대원수님 뒤를 따라 힘차게 나가자


4. 역사[편집]


조선소년단은 1946년 6월 6일 창립되었다.

북한에서는 조선소년단이 1935년 봄 김일성이 이끌던 항일유격대 산하 소년선봉대가 지금의 조선소년단의 모태라고 주장하나 실상은 소련의 공산주의 소년 조직인 피오네르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며, 그나마도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모태가 되는 일제강점기 스카우트 조직인 조선소년군의 역사를 빼와서 김일성의 치적이라고 갖다붙였다. 당장 위 상징물에 보이는 "항상 준비"란 슬로건도 원래는 일제강점기 조선소년단의 것인 "준비(차리고 있다)"를 그대로 갖고 온 것이다. 이 '차리고 있다' 구호는 한국 보이스카우트에서도 거의 50년 넘게 사용했다. 즉 한반도가 분단되며 남과 북에 독립적으로 존속하던 조선소년단[9]이 남측은 1946년 3월 1일 대한소년단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북측에 남은 조직을 김일성이 먹은 것이다. 1950년에는 북한 내에서의 스카우트 활동을 금지시키고 조직, 인력, 활동사항 등을 전부 이 쪽으로 흡수하여 사실상 국가가 운영하는 소년병 조직(피오네르)으로 만들어버렸다. 타 국가의 스카우트 조직들이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군사적 색채가 빠지고 청소년들의 사회봉사활동에 주력하는 것과 거꾸로 간 것인데 이건 공산권의 소년단체 조직들이 죄다 이랬다.

이후 소년단은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8월 종파사건으로 김일성 1인 체제가 확고해지자, 북한의 모든 조직들처럼 김일성에 대한 충성과 주체사상을 주입하는 단체가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1964년 전국 모범소년단 열성자대회를 시작으로 조선소년단 전국연합대회, 김일성 생일기념 소년단 평양시 연합대회, 전국 연합단체 대회, 김일성 따라 배우기 운동, 광복의 천리길ㆍ배움의 천리길 답사 행군과 같은 정치색을 띤 캠페인에 동원된 것 등이 있다.

파일:external/dimg.donga.com/46847409.1.jpg
2012년 6월에는 66주년을 맞아 김정은이 경축행사에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 김일성이 1994년 소년단 제5차 대회에 참석한 이후 18년 만에 최고지도자가 참석한 것이라고 한다.


5. 입단 과정[편집]


기본적으로 소학교(한국으로 치면 초등학교) 2학년 때 의무적으로 입단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경쟁심리를 일으키기 위하여 1년에 3차례로 나누어 입단시킨다고 한다. 1차적으로 김정일의 생일인 2월 16일에 30%를, 2차적으로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에 50%를, 마지막으로 소년단 창립일인 6월 6일에 나머지를 입단시킨다고 한다. 당연히 이는 출신 성분이 크게 작용해 국군포로 자녀나 월남자 가족같은 복잡한 군중을 차별하는 요소로 쓰였고 2월 1차 가입자들은 자부심에 넘쳐나는 반면 나머지 가입자들은 열등감을 갖게 된다고 한다.

입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달성해야 한다. 과제 몇개를 달성하느냐에 따라 입단 시기도 달라진다.

1. 소학교 2학년 학생이어야 한다.

2. 토끼가죽 3매를 소년단위원회에 내야 한다.

3. 소년단 선서와 김일성 일가 족보 등을 외워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우선 이 3가지를 모두 달성하면 2월 1차 가입자가 되며, 2번을 달성하지 못하면 4월 2차 가입, 2, 3번을 모두 달성하지 못하면 6월 3차 가입자가 된다.


6. 역대 대회[편집]


  • 1차대회: 1964년
  • 2차대회: 1973년
  • 3차대회: 1989년
  • 4차대회: 1991년
  • 5차대회: 1994년[10]
  • 6차대회: 2006년
  • 7차대회: 2013년
  • 8차대회: 2017년
  • 9차대회: 2022년[11]


7. 통일 이후 전망[편집]


남북이 통일되면 아래와 같은 가능성이 일어날 것이다.[12]

1. 남한의 다른 청소년단체와 함께 통일 대한민국 정부에 등록한 수많은 청소년단체 가운데 하나가 된다.
조선소년단의 조직과 자산을 국내 청소년 단체 한 곳에 몰아서 지원한다면 특혜 논란으로 진통이 생길게 뻔하니, 이를 아예 없애기 위해 별개의 단체로 재편성시킨다는 것이다. 북한 정부에 유일하게 등록되어 있을 뿐이지 정부에 등록된 건 남한의 청소년단체와 같다. 전두환 정권 때 만든 한국청소년연맹도 정권의 지원을 받았을 뿐 다른 청소년단체와 동등하게 등록되어 있다.

2. 조선소년단 전체가 남한의 청소년단체에 흡수된다.
한반도 북부에 350만 명이 넘는 조직원을 거느린 어마어마한 조직이니 어느 단체나 탐을 내겠지만, 아무래도 북한 노동당의 수족 역할을 하던 조선소년단의 특상상 정권 차원에서 관리가 용이하도록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에 흡수시킬 가능성이 높다. 혹은 일제강점기 민족 청소년 교육단체인 조선소년단의 정통 계보를 잇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도로 환원될 가능성도 있다. 사실 현 북한의 조선소년단 자체가 분단 이후 일제강점기 조선소년단의 북측 조직을 통째로 삼켜버린 것에 가까운지라, 과거사 청산이나 역사바로세우기를 한다면 오히려 스카우트에 흡수되는 게 정통이다.

3. 중앙조직이 와해되고 각 학교의 세포조직이 북쪽 지역에 진출한 남한의 여러 청소년단체 가운데 한 곳에 개별 흡수된다.

4. 조선소년단 중앙조직부터 세포조직까지 모든 체제가 무너지고 남한의 청소년단체가 북쪽의 학교에 청소년단체를 창설한다.
말이 청소년단체지 실상 체제선전과 세뇌정책이 이뤄지는 현장이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부터 강제적으로 가입되어 과거 교련과목처럼 정신교육에다 제식을 초등학교 내에서 시키는 비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다, 대부분 일명 대원수라고 칭하는 김부자 3대의 교시를 외우고 생활총화를 하는 등 조선로동당의 새싹들을 키워내는 텃밭이므로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세뇌에 노출된 이들의 의식 구조를 바꾸기란 대단히 어려울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이 수호하는 가치들과도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제대로 건사하기는커녕 재사회화가 불가하므로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조선소년단의 운명이 어떤 상태로 결정이 되든 현재의 김일성 일가 추종과 전체주의적 운영 목적, 아동학대요소가 강한 반체제적 일색의 커리큘럼들은 청산될 가능성이 크다.


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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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산주의가 삭제된 1972년 사회주의헌법 개정 이후론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로 구호가 바뀌었다.[2] 소련의 피오네르 구호 "Всегда готов!"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것 역시 보이스카우트의 준비(Be prepared)를 따라했다. 짝퉁의 짝퉁[3] 북한은 세는나이를 인정하지 않고 연 나이만 사용한다.[4] 물론 이 시대에도 평양수학여행은 가기 쉬운 일은 아니기는 했다.[5] 2015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의 한 장면, 왼쪽에서 경례하는 아이가 조선소년단의 경례자세를 하고 있다.[6] 초창기에는 '공산주의 후비대로'였다.[7] '대원수님'이라고 하기도 한다.[8] 김일성 사망 이전에는 "김일성대원수님"[9] 해방 이후에는 '한국소년단'이란 이름도 혼용된 것으로 보인다.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이 '한국소년단 총재'로 추대되었다는 기사가 1945년 12월에 보인다.[10] 김일성이 참석하였다. [11] 김정은이 참석하였다. [12] 동독서독에 흡수될 때, 동독의 기민련자유민주당은 같은 이름의 서독의 정당에 흡수되었지만, 서독의 사회민주당은 동독의 민주사회당을 흡수하지 않고 동독에 사회민주당을 별도로 창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