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식 운영 체제

조선컴과는 다르다, 조선컴과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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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국 순수 기술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지능형손전화기용 운영 체제. 지능형손전화기는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표기다. 참고. 국내에 널리 알려진 '똑똑 손전화'[1]나 '현명 손전화' 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그런 단어는 북한에 없다. 참고로 터치폰은 '화면접촉수감식 손전화'(...)라고 부른다. 그러나 2017년은 기점으로 북한에서도 '스마트폰'이란 표현도 사용하는 것이 드러났다. 그런데 더 웃긴 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외래어 순화 예시로 나와 있다는 것이다!

이름도 조선(북한)식 운영 체제라는 모르는 사람이 처음 보면 개드립인 줄 알 거 같은 지극히 문화어스러운 이름이다. 이름만 그렇지 실상은 구글 안드로이드이다. 붉은별 모바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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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국정책을 펴고 있는 북한의 특수성이 많이 반영이 되어 있다.

• 북한의 특성상 이 운영체제를 탑재하는 기기들은 구글의 기기 인증을 받을 수 없으므로 Google Play를 비롯한 구글 앱은 하나도 들어 있지 않으며 북한 내부의 마켓인 봉사 시장(Service Market)이 탑재되거나 자체 앱스토어인 자료봉사 2.0이나 혹은 나의 길동무 4.0 혹은 4.1 이상이 탑재된다. 물론 인증을 받아서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민들이 수령님 이름을 적어넣고 검색했다가 이상한 거 나오면 큰일 나니 받을 수 있어도 안 받겠지만
• 자국 자료봉사 2.0 혹은 나의 길동무 4.0 앱스토어에서 받는 앱 이외의 앱은 통신사의 승인이 있어야 앱을 받을 수 있다.
• 인터넷 접속기능은 당연히 막혀 있고 대신에 북한 내부 인트라넷망인 광명망에 접속할 수 있다.
• 기존의 북한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과 김정일의 생일인 광명성절은 일정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절대로 지울 수도 없다.
• '고무총쏘기'라는 게임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데 아무리 봐도 앵그리버드의 마개조 버전이다.
• 의외로 아리랑 스마트폰을 빼면 Wi-Fi를 지원하는데, 역시 북한의 인트라넷인 광명망만 접속 가능하다.
•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볼드체로 변환된다.

일단 우리는 이걸 스마트폰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3. 탑재 기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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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스마트폰)
• 평양타치
• 삼지연[2]
  3번 항목의 태블릿 컴퓨터
• 진달래 3
• 푸른하늘(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