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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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국방성기관지 조선인민군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國防委員會 國防省機關紙 朝鮮人民軍
Korea People's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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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창간
1948년 7월 10일
본사 소재지
평양시
출판사
조선인민군신문사
인쇄
평양종합인쇄공장 (추정)
1. 개요
2. 연혁
3. 내용의 구성


1. 개요[편집]


북한 조선인민군의 일간 군보(軍報)이다. 남한의 국방일보와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일반인들은 구독할 수 없고 조선인민군 관계자 및 장병들에 한해서만 구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 자료를 입수하기는 힘들다.

2. 연혁[편집]


1948년 7월 10일 창간되었다. 북한 당국의 주장에 따르면 김일성이 구 조선인민혁명군을 현대적 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으로 강화발전하는 과정에서 창간했다고 하며, "조국보위초소에 서 있는 군인들에게 복무하는 출판물로서 군인들을 우리 당(조선로동당)의 사상으로 교양하는 선전자, 선동자, 조직자적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군인들의 참다운 벗이 되고 교양자가 되여야 하며 온갖 반동세력과 반동선전을 짓부시는 힘 있는 무기로 되어야 한다"고 교시했다. 역시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김일성 삘치산 부대 신문이었던 종소리가 전신이라고 하지만 글쎄...

1951년, 국기훈장 제1급을 받았으며, 1968년 자유독립훈장 제1급, 1988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97년에 김정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로 취임한 뒤부터 북한에서는 군사를 우선시하는 선군정치 사상이 강조되면서 군부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1998년 7월 10일, 김정일은 <신문 조선인민군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라는 서한을 보내 조선인민군 군보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기관지인 《로동신문》이 제시한 군사, 국방 관련 정책이나 정치 사상 교육을 군부에 침투시키는 내용을 담은 기사가 게재되어 있다. 매년 1월 1일에는 조선로동당의 기관지인 《로동신문》,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기관지인 《청년전위》와 함께 신년공동사설을 게재한다.

3. 내용의 구성[편집]


1면은 로동신문의 내용과 거의 유사, 2면은 군사정보, 상급 부대 지시사항, 훈련방법, 북한군 내부의 동향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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