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오너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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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계도
3. 기업 지배구조


1. 개요[편집]


조선일보 방응모의 가족관계. 본관은 온양 방씨다.

김성수의 집안에서 이어진 동아일보 오너 일가, 범삼성가의 사돈이자 측근이었던 홍진기 집안의 중앙일보 오너 일가와 달리, 조선일보는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일보에도 밀리는 신세였지만, 70년대에 박정희 정부와 결탁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80년대 이후에는 전두환 신군부의 비호를 통해 급격히 위세가 커졌다. 신문사로서의 조선일보조중동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강하지만, 반대로 혼맥은 조중동 중 제일 단출하다. 엄밀히 말해 조선일보 가문도 태평양그룹, 영풍그룹 등 다른 재벌들과의 혼맥이 있지만, 범삼성가 직계인 이건희 회장 일가와 혼맥으로 연결된 중앙일보 가문, 동아일보 가문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단출한건 사실이다.[1] 또한 중앙일보 오너 일가동아일보 오너 일가과는 달리 조선일보 일가는 본업인 미디어와 코리아나 호텔 외의 기업을 경영한 적이 없다. 참고로 동아일보 일가는 동아일보 외에도 삼양그룹, 경방을 경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일가는 중앙그룹, BGF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참고로 조중동이라는 말은 90년대 말에서야 만들어진 말이다. 조중동 중 조선일보는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논조와 성향이 보수 우파 반공주의였지만, 동아일보중앙일보는 사회 분위기나 정권의 성향에 따라 약간씩 논조가 달라지기도 했다. 7, 80년대까지만 해도 개혁적 성향을 띄던 동아일보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게 되고, 더불어 IMF 외환위기 등을 겪으며 90년대 말 이후부터 논조가 급격히 보수화되었다. 1997년 대선 때 노골적으로 이회창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중앙일보와 함께 보수 신문의 대열에 합류한 이후 비로소 조중동의 강력한 보수 우파 언론 겸 족벌 언론 트로이카가 완성되었기 대문.

이른바 '밤의 대통령' 집안 답게 1970 ~ 1990년대까지 최전성기 시절에는 김영삼이 대통령 당선자가 된 뒤에 조선일보 방일영 회장과 연회를 하러 그의 자택에 방문했을 정도였다. 신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던 2000년대까지는 정권과 대놓고 신경전을 하거나, 아예 특정 권력 집단을 옹립하고 버리는 등 특정한 재벌을 의도적으로 흔들면서 위세를 과시할 정도의 막강한 위상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사람들이 신문을 잘 안 보게 되고, 신문 구독자들도 대거 이탈하는 등 여론을 이끄는 주체가 신문사에서 방송사[2]SNS, 유튜브 등 소위 온라인 대안 미디어로 넘어가면서 위상이 확실히 예전만 못해진 점이 확연하다. 일례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는 '언론수용자 조사' 통계를 보면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조선일보가 모든 매체를 통들어 영향력 및 신뢰도 조사 모두에서 줄곧 3위 안에 꼽혔으나, 2020년 통계 기준으로 보면 여러 지상파 채널 및 종편과 포털 사이트에 밀려 영향력 및 신뢰도 조사 순위 모두에서 10위로 추락했다.[3] 그래도 조선일보는 다른 신문사들에 비하면 여전히 규모, 영항력이 꽤 있는 편이긴 하지만, 물론 어디까지나 '신문의 선두'일 뿐, 더이상 예전처럼 '언론의 선두'는 아니게 된 것이다.

방씨조선이라는 멸칭도 있다. 같은 메이저 언론 가문인 중앙일보, 동아일보 일가와는 달리 조선일보 가문은 장자연 사건, 조선일보 손녀 갑질 논란, 방용훈 부인 자살 사건 등 온갖 사건들이 쏟아지는지라 많은 비판을 받는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는 방씨일가의 저택이 있는데, 수천평에 달하는 대저택으로 오랫동안 서울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 꼽혔었다. 지도 위성사진을 보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주택가 옆에 갑자기 거대한 녹지와 함께 어마어마한 대저택이 위치한 곳이 대번에 눈에 띄는데, 이곳이 바로 방씨 집안 저택이다. 흑석동 주민센터와 조선일보 뉴지엄 바로 뒷편이다.


2. 가계도[편집]


  • 방계준(方啓畯)
    • 1남 방응곤(方應坤)
      • 2남 방재윤(方在胤) (1901 ~ 1940)[4]
    • 2남 방응모(方應謨) (1883 ~ 1950) 조선일보 사장[26] / 妻 승계도(承啓道, 연일 승씨) (1886 ~ 1974)
      • 양자 방재윤(方在胤) (1901 ~ 1940) / 妻 이성춘(李成春, 수안 이씨) (1906 ~ 1973)
        • 1남 방일영(方一榮) (1923 ~ 2003) 조선일보 회장 / 妻 박현숙(朴賢淑, 밀양 박씨) (1926 ~ 1986)
          • 1녀 방을생(方乙生) (1945 ~ )
          • 1남 방상훈(方相勳) (1948 ~ ) 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 / 妻 윤순명(尹旬明, 해평 윤씨) (1946 ~ )[9]
            • 1남 방준오(方準梧) (1974 ~ ) 조선일보 부사장, 조선경제아이 대표이사 / 妻 허유정(許有廷, 김해 허씨) (1974 ~ )[5][6]
              • 1남 방인성(方寅誠) (2001 ~ )
              • 2남 방현성(方玹誠) (2003 ~ )
              • 3남 방진성(方辰誠) (2010 ~ )
            • 1녀 방경원(方卿瑗) (1976 ~ ) / 夫 한상원(韓相遠, 청주 한씨) (1971 ~ ) 한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장
              • 1남 한용호 (2003 ~ )
              • 2남 한성호 (2006 ~ )
            • 2남 방정오(方正梧) (1978 ~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 妻 이주연(李柱燕, 광주 이씨) (1981 ~ )[8]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고 장자연 보도' 한겨레.미디어오늘 상대 정정보도 소송 승소-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자신과 고 장자연씨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하는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022년 12월 16일 대법원 민사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방 전 대표가 한겨레.미디어오늘에게 "정정 보도문을 게재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2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 1녀 방선윤(方宣允) (2009 ~ )[7]
              • 1남 방주성(方胄誠) (2010 ~ )
          • 2남 방용훈(方勇勳) (1952 ~ 2021) 前 코리아나호텔 회장[12] / 妻 이미란(李美蘭, 경주 이씨) (1962 ~ 2016)
            • 1녀 방지원(方智媛) (1984 ~ ) / 夫 이해서(李海瑞, 전주 이씨) (1974 ~ )[10]
              • 1남 이대주
            • 2녀 방지윤(方智玧) (1985 ~ ) / 夫 천호전(千豪全, 영양 천씨) (1979 ~ )[11]
            • 1남 방성오(方誠梧) (1988 ~ ) 코리아나호텔 사장
            • 2남 방지오(方智梧) (1993 ~ )
          • 3남 방준경(方俊卿) (1959 ~ )[13]
            • 1녀 방윤선(方允宣) (1988 ~ )
            • 1남 방원오(方源梧) (1990 ~ )
          • 4남 방문석(方文奭) (1961 ~ ) 서울대 의대 교수[14]
            • 1남 방영오(方寧梧) (1992 ~ )
            • 2남 방수오(方壽梧) (1996 ~ )
          • 5남 방문기(方文基) (1964 ~ )
            • 1녀 방윤서(方胤瑞) (1998 ~ )
            • 2녀 방윤제(方胤濟) (1999 ~ )
          • 2녀 방** (1969 ~ )[15]
          • 3녀 방** (1971 ~ )
          • 6남 방** (1973 ~ )
        • 2남 방우영(方又榮) (1928 ~ 2016) 조선일보 명예회장 / 妻 이선영(李鮮暎, 경주 이씨) (1937 ~ )[22]
          • 1녀 방혜성(方惠聖) (1960 ~ ) 태평양학원[16] 이사 / 夫 서영배(徐榮培, 이천 서씨) (1956 ~ ) 태평양개발 회장[17]
            • 1남 서상범 (1985 ~ )
            • 1녀 서수연 (1990 ~ )
            • 2남 서상욱 (1992 ~ )
          • 2녀 방윤미(方允美) (1961 ~ ) / 夫 김백균(金栢均, 의성 김씨) 뉴욕 심장&정맥류전문의[18]
          • 3녀 방혜신(方惠信) (1965 ~ ) / 夫 정연욱(鄭然旭, 연일 정씨) (1962 ~ ) 경남에너지 부회장[19]
          • 1남 방성훈(方聖勳) (1973 ~ )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부사장[20] / 妻 최강민(崔江旻, 해주 최씨) (1979 ~ )[21]
            • 1녀 방정원(方涏瑗) (2006 ~ )
            • 1남 방찬오(方贊梧) (2008 ~ )
            • 2남 방석오(方碩梧) (2010 ~ )
        • 1녀 방순영(方純榮) (1934 ~ ) / 夫 김형태(金炯台, 김녕 김씨) 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장
        • 2녀 방선영(方善榮) (1938 ~ ) / 夫 김창호(경주 김씨) (1935 ~ 2022) 일신방직 명예회장[23]
      • 1녀 방재숙 (1932 ~ ) / 夫 이병희
      • 1남 방재선(方在璇) (1944 ~ ) 방응모기념사업회 이사장[25] / 妻 김하자(金夏子, 충주 김씨) / 妻 김명희(金明禧, 파평 김씨)
        • 1남 방진영(方辰榮) (1968 ~ ) / 妻 김나율 (1980 ~ )
        • 2남 방인영(方寅榮) (1971 ~ )
        • 1녀 방민영(方旻榮) (1992 ~ )[24]
        • 2녀 방원영(方元榮) (1994 ~ )
        • 3녀 방하영(方何榮) (1995 ~ )
      • 2남 방재효(方在孝) (1946 ~ ) / 妻 조민효(趙民孝, 풍양 조씨)
        • 1녀 방소영(方昭榮) (1977 ~ )
        • 2녀 방혜영(方惠榮) (1986 ~ )
      • 3남 방재규(方在畦) (1948 ~ ) / 妻 김경희(金慶姬, 광산 김씨)
        • 1남 방윤영(方胤榮) (1981 ~ )
        • 2남 방신영(方信榮) (1983 ~ )


3. 기업 지배구조[편집]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상훈
30.0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성훈
21.8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일영문화재단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용훈
10.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방준오
7.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기타 분산 지분[27]
11.4%
오너 일가가 대부분의 조선일보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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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중앙일보이병철 회장이 창간했다.[2] 신문의 힘이 전성기를 달리던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언론인 지망생들은 왠만하면 신문 기자를 꿈꿨지, 방송국 기자는 어디까지나 차선책, 혹은 개인이 방송 매체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경우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미디어 시장의 헤게모니가 영상매체 중심으로 확고히 재편되고, 방송의 위력과 영향력이 급격히 커진 2000년대 이후부터는 방송사 기자가 점점 주류가 되기 시작했고, 급기야 신문 업계가 확연한 사양산업이 된 2010년대 이후부터는 신문 기자를 굳이 선호하는 분위기는 정말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어쨌든 이런 급격한 전환에 위기의식을 느낀 조선일보를 비롯한 조중동종편을 만들어 방송사업에 뛰어든 것이다.[3] 이는 다른 신문사들도 마찬가지인데, 신문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이기 때문.[4] 삼촌인 방응모의 양자로 입적되었다.[5]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녀. 자세한 내용은 범GS가 참고.[6] 형제자매로 남동생이 한 명 있는데, 남동생은 중앙일보의 사주인 홍석현의 장녀랑 결혼했다.[7] 조선일보 손녀 갑질 논란의 당사자이다.[8] 이인수 前 수원대학교 총장의 장녀. 이인수 총장은 대학 공금을 유용해서 TV조선 개국 기금을 지원하는 등 조선일보 가문과 검찰 간부, 보수 정치인들과의 커넥션으로 각종 개인 비리를 저지르고도 벌금형만 받은 인물이다. 수원대학교/사건사고 문서 참고.[9] 윤치호의 손자 윤영구 메트로항공 회장의 장녀.[10] 이부용 대림비앤코 고문의 3남. 자세한 내용은 범DL가 참고.[11]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의 차남.[12] 서울에 있는 4성급 호텔이다. 조선일보에 속해있다.[13] 의사로 알려져 있다. 이하는 방일영과 첫째 혼외부인의 자녀들이다. 이쪽 3형제는 가족들에게 그나마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4] 국립재활원장과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2019년 서울대병원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했으나 이복형의 논란으로 불출마하게 되었다. 방문석 교수, 서울대병원장 선거 '불출마'[15] 이하는 방일영과 둘째 혼외부인의 자녀들이다. 이쪽은 아예 방일영 사망 당시 발인식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사후 서울가정법원에서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해 호적에 이름을 올렸다.[16] 성덕고등학교등 학원을 소유하고 있는 태평양개발 계열 재단이다.[17] 서성환 태평양그룹 창업주의 아들.[18] 김도창 법제처장의 장남.[19] 정해영 국회부의장의 손자, 정재문 국회의원의 아들.[20] 사촌형인 방상훈 사장에 이어 조선일보 2대 주주다.[21]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딸. 동생 최민석은 김부겸의 사위다.[22] 이영조 전 서울대 교수의 딸.[23] 김형남 일신방직 창업주의 아들.[24] 이하 후처 소생.[25] 방응모가 환갑이 다되어 본 늦둥이. 태어날 당시 사촌형이자 아버지의 양자였던 방재윤은 사망하고, 그의 아들들이 조선일보를 이끌고 있었다. 조선일보 가문의 다른 사람들이 방응모의 반민족행각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달리 부친의 반민족행각을 폭로하고 다녀서 가문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졌고, 방일영이 죽자 빈소에 문상하러 갔다가 가문 사람들과 조선일보 사원들에 의해 조문을 거부당하고 쫓겨났다. 방상훈은 방재선한테 "어떻게 아들이 아버지가 친일했다는 헛소리를 내뱉을 수가 있느냐?! 아버지가 친일했다는 헛소리를 내뱉은 것을 사죄하면 조문을 허락하겠다"며 방응모의 반민족행각 발언을 사죄하라고 말했고, 방재선은 방상훈한테 "친일한 것은 친일한 것이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상속 관련 소송전을 벌였으나 결국 조선일보 상속을 포기했다.[26] 다만 조선일보를 창업한 사람은 조진태다. 중간에 방응모가 인수한 것.[27] 조선일보 국장, 임원 모임인 '조중회'가 지분 7.74%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