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강 정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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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최강 정삼수
Jung Sam Soo, the strongest in Joseon

파일:조선최강 정삼수.png

장르
액션, 이능력, 역사, 코미디
작가
각본: 다피
작화: 지르콘
업로드 시간
격주 목요일 오후 6시경
업로드 기간
2022년 3월 8일 ~ 2022년 5월 31일
회차
7화
업로드 채널
짤툰
웹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
2. 등장인물
2.2. 김옥분
2.3. 조지 구척
2.4. 무겸
2.5. 사부
2.6. 옥림
2.7. 도깨비
3. 에피소드 목록
3.1. 1화 (2022년 3월 8일)
3.2. 2화 (2022년 3월 22일)
3.3. 3화 (2022년 4월 5일)
3.4. 4화 (2022년 4월 19일)
3.5. 5화 (2022년 5월 3일)
3.6. 6화 (2022년 5월 17일)
3.7. 마지막 화 (2022년 5월 31일)
3.8. 조선최강 정삼수 시즌 1 몰아보기(+ 쿠키 영상)
4. 평가 및 문제점
5. 여담


1. 개요[편집]



짤툰의 유튜브 시리즈 중 하나. 약칭은 조최정 혹은 정삼수. 짤국지에 이어 두번째로 과거 시대를 다룬 작품이자[1] 과거 인물들이 나오는 세번째 작품이다.[2] 이 작품 역시 다른 즈들과 마찬가지로 기존 짤툰 그림체가 아닌 게 특징이지만 엑스트라들은 기존의 짤툰 그림체를 유지하고 있다.

작가가 이전에 맡은 짤국지 리부트가 그랬듯 시작부터 패러디와 클리셰와 막장의 끝을 달린다. 조선시대인데 주인공이 총을 쏘질 않나 여주가 초 사이어인으로 각성하질 않나 심지어 갑자기 여주와 여주의 엄마가 서로 죽일 듯이 치고막고 싸우고 주인공을 데리고 도망자의 인생을 산다.(...) 주인공이 첫화부터 기억을 잃는 건 덤. 이런 막장스러운 전개 때문인지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한다. 또한 작품 전개속도가 광속인 것도 이 작품의 특징인데 앞서 언급한 줄거리는 모두 5분짜리 분량인 1화에서 일어났던 일이다.그리고 7화만에 시즌 1이 끝나버렸다


2. 등장인물[편집]



2.1. 정삼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삼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김옥분[편집]


널 살리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어...


꼭 살아야혀... 삼수야...


성우는 이유진.

이 작품의 타이틀 히로인.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1화 막판에 자신의 힘을 정삼수이게 넘겨 준 후 정삼수를 추격하던 무겸과 병사들과 싸우는 모습을 끝으로 등장이 없다. 사망한 것인지는 현재까지는 불명이지만 예고편에서 두번째로 나왔을 정도의 비중이면 살아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작품이 사실상 완결의 탈을 쓴 연재 중단을 하는 바람에 맥거핀이 되어버렸다.


2.3. 조지 구척[편집]


나와 이 정도로 겨를 수 있는 놈은 주상전하 이후로는 처음인 거 같군!

성우는 짤태식.

윤회안 형태의 노란눈과 갈기처럼 풍성한 눈썹 그리고 능력자 배틀물에 나올 법한 인외적인 외모를 가진 근육질 거한의 여성(?) 상여자주정연처럼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건장한 남성 외모와 체격 그리고 굵직한 목소리를 가졌다.

김옥분의 어머니이자 과거, 어린 정삼수를 데려와 노비로 삼은 장본인. 생김새에 걸맞게 세계관 최상자 반열에 드는 강함을 가져, 근거리로 쏜 총알을 이빨만으로 막아낸 동시에 아예 씹어먹는다. 딸인 김옥분도 어머니의 정체를 잘 모른다. 1000년을 살았다, 여자가 아니다라는 소문만 많다고.

딸인 김옥분이 천한 신분인 노비의 정삼수와 어올리는 걸 항상 싫어했으며, 자신의 딸이 천 년에 한 번 태어났다는 '초 영의정'의 피를 가졌다는 걸 알자 자신의 딸 뿐만 아니라 이 사실을 숨긴 남편을 없애려 한다.[3]

무겸과 함께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이나 최종보스일 것이라 추측되었지만 7화를 끝으로 급완결을 맞이하는 바람에 딸과 함께 미회수 떡밥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무겸은 중반부에 다시 등장해 중간보스라도 됐지 얘는 실질적인 등장은 1화가 전부라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이 되어버렸다.[4]


2.4. 무겸[편집]


파일:무겸.jpg

이렇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됐습니다.


성우는 김상자.

최종보스 후보였지만 사실은 중간보스.

조지 구척 휘하의 장수. 조지 구척의 명을 받고 도망간 김옥분과 정삼수를 추격한다. 1화 막판에 김옥분과 전투를 치뤘는데 아마 그녀를 죽이거나 붙잡는데 성공했는지 이후로도 멀쩡히 등정한다.

2화에서 꼬리를 밟고 정삼수가 있는 곳을 알아냈으며 3화에서 사부와 전투를 치룬다. 사부가 밀리자 보다못한 정삼수가 순순히 따라가 주겠다고 했지만 사부를 베어버려 기어이 주인공과의 플래그를 세워주신다. 이후 삼수를 끌고 가려 했지만 사부가 죽기 직전 닭을 금수로 만들어 정삼수를 대피시켰다.

외모와 성격, 분위기 등이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서준과 많이 닮았다. 다만 외모면에서는 서준보다는 이 분과 더 많이 닮았다.


2.5. 사부[편집]


성우는 김상자.

2화부터 등장하는 인물로 기억을 잃은 정삼수와 함께 사는 노인으로 설명란에 의하면 십년 전 오갈곳 없던 삼수를 데려다 키워준 아버지 같은 인물이었다. 이런 류의 작품의 노인들이 그렇듯 강력한 전투력의 소유자지만 무겸에게는 밀린다. 3화에서 무겸과의 전투에서 밀리고 그의 검에 베여 치명상을 입는다.[5] 그 후 정삼수가 체포되기 직전 근처에 있던 닭을 금수로 만들어 그를 대피시키고 사망한다.
묘하게 이분의 서브캐릭과 닮았다.


2.6. 옥림[편집]


성우는 최수빈.

4화에 첫 등장한 삼수 또래의 여인, 설명란에 의하면 항상 화나있는 얼굴을 하고있는 이유는 실제로 화나있는 것이라고 한다. 사부의 복수를 하겠다고 날뛰는 정삼수를 문자 그대로 두들겨 패 무력화시켰다.

이후 5화에서는 삼수와 함께 마을을 떠나지만 마을이 있던 산은 산짐승들이 잔뜩 있었고 짐승 두 마리가 나타나자 그중 한 마리는 발차기로 날려버린다. 이때 다른 한 마리를 정삼수가 총으로 쏴죽이는 바람에 더 많은 짐승들을 불러오고 말았고 그대로 삼수와 함께 도망친다.

6화에선 어찌저찌 도망치는데 성공했고 국밥집에서 밥을 먹으며 정삼수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계속 가던 길을 가던 중 한 탐욕스러운 양반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한 여인을 강제로 끌고가려 하는 상황을 목격한다. 처음에는 분노하는 정삼수를 말리는가 싶었지만 본인도 굉장히 빡쳤는지 둘이서 그 양반을 타도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이후 전개를 보면 일단 미인계를 발휘해 양반의 관심을 받아 납치를 당하고 그 양반이 방심한 틈을 타 죽이고 만약 실패해 수틀리게 되면 삼수의 도움을 받아 죽이려는 계획이었던 듯하다. 일단 계획대로 일부로 양반의 집으로 끌려가는 것까진 성공했으며 한밤 중, 자는 척을 하면서 자신을 탐하려고 한 양반의 목을 꺾어 죽이는 데에도 성공해, 삼수의 도움이 필요 없을 줄 알았으나 분명 목이 부러져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양반이 죽지 않고 일어나자 당황한다.

7화에서 밝혀진 양반의 정체는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쓴, 도깨비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마물이었다. 그렇게 도깨비와 싸우게 된 옥림. 전투력은 도깨비가 우위였으나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법을 이용해 어느정도 선전했지만 결국 힘에 밀려 죽을 위기에 처하던 그 때, 정삼수가 총을 쏴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후 정삼수가 도깨비의 공격을 받고 벽에 처박히자 당항하지만 도깨비도 왜인지 사망한 상태. 일단 삼수에게 달려가 죽어가는 그를 슬퍼하지만... 사실 그는 끄떡도 없었다. 거기다 당시 정삼수가 도깨비의 공격을 받았을 때 삼수가 역으로 날린 펀치로 도깨비를 쓰러뜨린 상황을 회상하고 곰곰히 생각에 잠긴다.

에필로그에선 정삼수와 함께 레지스탕스를 향해 떠난다.

1화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은 김옥분은 페이크 히로인이고, 이쪽이 진 히로인이 아닌가 추정된다. 또한 정삼수를 '무명'이라고 부르는데 정삼수 본인이 기억을 잃어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쿠키영상에선 '삼수' 라고 부른다.


2.7. 도깨비[편집]



성우는 서반석.

이 작품의 진 최종보스. 처음에는 그저 탐욕스러운 양반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양반을 죽이고 그의 가죽을 뒤집어 써서 양반 행세를 하고 다니던 괴물이었다. 거기다 본인의 언급을 볼 때 이런 짓을 한 두번 하고 다닌 게 아닌 모양. 사람들은 이런 그를 도깨비라고 부르며 진명은 불명이다.[6]

옥림이 기습으로 그의 목을 꺾었지만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죽지 않았고 오히려 거대화를 한 채 그녀를 공격한다. 처음에는 옥림의 전법에 밀리는 가 했지만 압도적인 괴력으로[7] 역으로 그녀를 밀어 붙였고 죽이기 직전까지 간 그 때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었던 정삼수가 쏜 총에 맞는다.

그러나 그 정도론 죽지 않았고 정삼수에게 일격을 날렸으나 직전 초 영이의 힘이 약간이라도 발현된 건지 정삼수는 멀리 날아가기만 했을 뿐 죽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정삼수가 공격에 맞았을 당시 크로스 카운터로 날린 펀치를 맞고 사망했다.


3. 에피소드 목록[편집]



3.1. 1화 (2022년 3월 8일)[편집]





3.2. 2화 (2022년 3월 22일)[편집]



나강 리볼버
삼수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권총으로, 일곱발의 장탄수를 가지고 있다.
명중률이 높지만 탄약의 위력이 약하다.
그는 보통 통째로 집어던져서 곰을 잡거나, 망치질을 할 때 사용했다.


3.3. 3화 (2022년 4월 5일)[편집]



사부
십 년전, 오갈곳 없는 삼수를 데려다 길러준 은인이자 스승.
오랜 시간 산에서 은거 중이며, 이름이나 연령은 미상.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3.4. 4화 (2022년 4월 19일)[편집]



옥림
삼수와 비슷한 또래의 여인.
평소에 화가 난 듯한 얼굴을 하고있는데, 실제로 화 나있기 때문이다.


3.5. 5화 (2022년 5월 3일)[편집]



금제(禽帝)의 마을
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로, 속세와 단절 되어있다.
금제의 일족 사람들은 예로부터 짐승과 교감하고, 부리는 일에 능롱했다.
또한 그 능력은 조정이 두려워 할 만한 것이었다.


3.6. 6화 (2022년 5월 17일)[편집]



어린 시절의 옥림
이때의 옥림은
몹시 귀엽다.
님들도 봤으면 좋겠다.

설명란이 뭐 이래


3.7. 마지막 화 (2022년 5월 31일)[편집]




3.8. 조선최강 정삼수 시즌 1 몰아보기(+ 쿠키 영상)[편집]





4. 평가 및 문제점[편집]


조회수를 원하면 더 재밌는 컨텐츠를 개발해야지!!

- 박건[8]

이전까지 최악이라고 평가 받았던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를 재평가 받게 만들 정도로 역대 짤툰 콘텐츠들 중 사상 최악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작품성, 인기, 시장성이 정식 콘텐츠들 중 최악이라 평가를 떠나서 아예 이런 작품이 있었는지도 몰랐던 구독자들도 많을 정도로 불명예스러운 작품이다.[9][10]

작화와 전투씬 면에서는 호평이며 짤툰 작품답게 병맛 개그로 최소한의 재미는 주고 있지만 문제는 스토리. 아무리 작화나 전투씬이 훌륭해도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가 형편 없다면 기껏해야 '작화는 좋았다' 수준에 머물 수 밖에 없다.

1화부터 계속해서 기억을 잃은 + 힘을 이어 받은 주인공 정삼수, 겉보기에는 평범한 노인 같지만 사실은 주인공의 스승이자 강력한 힘을 지닌 사부, 그런 그를 죽여 주인공과 플래그를 세운 무겸, 우연히 과거 히로인 옥림의 가족을 죽인 원수와 주인공의 사부를 죽인 원수가 같아 동료가 된 전개 등 계속해서 전형적인 클리셰만 따르고 있다. 작품이 클리셰 범벅이다보니 당연히 캐릭터들도 몰개성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무겸 정도가 비주얼적으로는 나은 편이지만 이마저도 그냥 서준 2호기.

클리셰를 사용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다. 다만 신선하고 참신한 전개 없이 클리셰 계속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크게 달리진다. 거기다 연재 방식도 주간이 아닌 격주 연재로 하는 바람에 진부해지기 딱 좋은 상황이 되었다.[11] 상술한 재미 역시 전투씬과 병맛 개그로 주는 것 뿐이란 걸 생각해보면 결국 제대로 된 재미를 주는 것도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12] 일각에선 이럴 거면 차라리 폐지하고 고스트 아카데미를 매주 연재 시키라는 반응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작중 히로인인 김옥분과 옥림의 성우 연기도 국어책 읽기 수준이라는 혹평이 꽤 많다. 평소 짤툰에서 여성 성우는 성현희나 더빙레이디가 맡았던것과 달리 정삼수에서는 이유진과 최수빈 성우가 담당을 했다.[13] 이유진 성우하고 최수빈 성우는 순한 성격인 최혜지와 재순이를 담당했을때는 연기력 자체는 어색할지 언정 그런대로 잘 어울렸다. 하지만 이유진 성우는 드센 성격의 김옥분을 기존 최혜지 느낌 그대로 연기하고 최수빈 성우가 맡은 옥림은 냉정한 성격이라지만 너무 무미건조한 톤으로 연기하는 바람에 그대로 미스캐스팅이 되어 버렸다.

평가가 안 좋으면 자연스럽게 조회수도 떨어지는 건 말할 것도 없다. 분명 ㄹㅇ짤툰이나 펜들의 전쟁 같은 기타 콘텐츠도 아니고 정식 콘텐츠인데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평균 10만밖에 안되며[14], 이 작품 역시 짤국지 리부트처럼 급 완결을 하거나 연재 중단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리고 이러한 예상은 곧장 현실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겨우 7화만에 급전개로 시즌 1 완결로 끝이 나버린 것이다. 김옥분의 행방, 조지 구척, 무겸 등의 인물과의 접점은 뒤로한채 그냥 완결을 내버려 '너무 싱겁다', '흐름이 그냥 끊겨버려 재미가 없다'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실 말이 완결이지 사실상 사탄과 마찬가지로 연재 중단을 한것과 다를 바 없다. 룸관법이나 파이트 짤툰, 짤국지 리부트도 급완결을 내긴 했어도 저 작품들은 적어도 에피소드 분량만은 1쿨 이상이라도 뽑아냈지 이 작품은 겨우 7화라는 짧은 화수로 허무하게 끝냈다.

본편을 제대로 망쳤다면 하다못해 쿠키영상으로나마 무겸이나 조지 구척의 근황 또는 김옥분의 생사여부 등의 떡밥을 회수하던지 해서 어느정도 수습이라도 해야 했지만 역사는 반복되었다. 떡밥을 회수하기는 커녕 되려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오히려 새로운 떡밥을 뿌리는 자충수를 두고 만 것이다. 거기다 더 가관인 건 옥림이 정삼수를 부를 때 그를 '삼수'라고 불렀는데, 정삼수는 1화에서 조지 구척에게 당한 탓에 기억을 모두 잃어버려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렸고 당연히 그런 그와 만난 옥림도 정삼수의 이름을 알 방도가 없어 '무명'이라고 불렀었다. 이는 설정오류이거나 또는 7화와 쿠키영상 사이에 정삼수가 최소 자신의 이름만은 떠올라 옥림에게 알려주었다는 전개가 있었다는 것 둘 중 하나 밖에 없으며 설령 후자가 맞다고 해도 이는 짤툰 특유의 앞뒤 다 자르는 전개의 문제가 여기서도 터졌다는 말이 된다.

최근들어 짤툰의 신규 콘텐츠들의 평가가 점점 좋지 않은 판국에[15] 이 작품이 대차게 망하면서 짤툰 콘텐츠의 질이 점점 떨어져 가는 거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전술했듯 흥행 역시 실패했는데, 짤툰 컨텐츠 사상 최저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1화부터 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른 비인기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매우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고, 그 조차도 첫 화 보정이라는듯이 다음화부터 조회수가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심지어 완결 이후 나온 몰아보기 영상은 다섯자리 조회수의 성적을 내면서[16] 나쁜 의미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5. 여담[편집]


  •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본작은 인트로 대신 아이캐치로 여러 TMI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작품의 전개가 광속이다보니 팬들이 이해하게끔 이런 식으로 상황과 정보를 알려주려는 모양이다.[17]

  • 이 만화가 아름답고 화려하게 망하는 바람에 연재 직전 업로드 되었던 파이트 짤툰 9화에서 박건이 구독자들의 이목을 끌려면 '좋은 컨텐츠'를 만들면 된다는 대사가 발굴되면서 나무위키를 시작으로 박건의 저주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무슨 뜻이냐면 사실 박건의 날린 저 대사는 조언이 아니라 자신을 병풍 취급한 짤툰에 내심 분노해 반어법 겸 저주를 퍼부었다는 드립인데, 때마침 짤툰의 조회수 하락 문제가 불거진 시기도 비슷해 참으로 절묘해졌다.

  • 이 시리즈로 인해 짤툰에서 연재되는 역사 관련 시리즈(짤국지, 룸관법)는 망하게 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18]

  • 고스트 아카데미까지는 아니여도 짤툰 측에서 은근히 밀어주는 시리즈이다. 인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완결이후 시즌 1 이라고 못을 박고, 몰아보기 공지[19], 전용 OST, 축전[20]이 있다. 하지만 정말 밀어주는게 맞는지는 애매하다. 연재 이전에 미리 예고는 했으나 막상 연재때는 다른 컨텐츠들에 비해 홍보가 적었고 카메오 출연 빈도도 꽤 낮은 편이다. 결정적으로 조회수가 잘 안나온다는 이유로 연재 중단에 가까운 완결을 맞이했다.[21] 당장 정삼수 만큼이나 조회수가 안 나오는 고스트 아카데미는 아직까지도 잘만 연재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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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룸관법은 현대 시대가 주 배경이었으며 후삼국 시대는 아주 조금만 보여주기 때문에 예외. 또한 스핀오프 웹툰까지 포함하면 금수친구들도 포함되어 세번째다.[2] 작가도 짤국지 리부트와 동일하다.[3] 다만 해당 에피소드의 댓글을 보면 아무리봐도 엄마 피를 물려받은 거 같은데라는 반응.(...)[4] 그나마 옥림이 관군에 대해 설명할 때 회상으로 잠깐 나오긴 했다.[5] 이때 처음에는 토막난 듯한 연출이 나왔으나 이후 장면을 보면 그냥 베이기만 했지 토막이 나지는 않았다.[6] 본래 도깨비는 사람들로부터 신령이나 정령 같은 신적 존재로 취급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증오류이며 차라리 두억시니라고 하는 게 더 나았지만 이 만화는 이미 1화부터 시대 배경에 어울리지 않게 총을 쏴갈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고증 따윈 별 의미 없긴 하다.[7] 팔 한 번 휘두르는 것 만으로 사람을 갈아버리거나 땅을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8] 조선최강 정삼수의 연재가 시작되기 불과 9일 전에(예고편 업로드 기준으로는 5일 전) 업로드 되었던 파이트 짤툰 1기 9화에서 박건이 날린 대사. 본의 아니게 이 작품과 컨텐츠를 도장찍듯 만들어내던 당시의 짤툰을 저격하는 대사가 되었으며, 나무위키, 짤툰 마이너 갤러리, 짤툰 라이브 카페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실 저 대사는 조언이 아닌 저주였다'는, 일명 박건의 저주 밈이 만들어지게 되었다.[9] 룸메가 관심법을 쓰는 건에 대하여는 그놈의 광고 때문에 연재된 시기가 영 좋지 않아 혹평을 받아서 그렇지 작품 그 자체로만 보면 평작 수준은 되었고 후반부의 경우 시청자들의 평가가 좋아진 편이었다. 이와 근접한 평가를 받았던 파이트 짤툰 시즌 1의 경우도 후반부에 급전개 처리에다 특정 캐릭터 편애와 홀대로 인한 타 작품 팬덤 기만, 악역 미화 등으로 욕을 무진장 먹긴 했지만 적어도 그 이전까진 평가가 그리 박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두 작품 모두 스토리의 구성 자체에 대한 비판은 있을지언정 제일 중요한 재미는 확실히 챙기고 있다는 평가가 대세였다. 그나마 파이트 짤툰 시즌 2가 동급으로 평가 받지만 이쪽은 적어도 (주로 안 좋은 쪽이긴 해도) 인지도는 조최정보다 높다.[10] 일기 시리즈 관련 이슈가 많아서 그렇지 다른 웬만한 콘텐츠의 팬들도 많은 라이브 카페에서조차 이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11] 작품 속도가 유독 광속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을지도 모른다. 클리셰 범벅인 전개에 격주 연재도 모자라 작품 진행마저 느렸다면 사면초가가 따로 없었을 테니까.[12] 하다 못해 이 병맛 개그가 이 작품만의 특징이었다면 모를까 짤툰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다 들어가는 요소가 개그라 짤툰 작품에게 있어서 이 역시 일종의 클리셰다. 거기다 작가의 전작보다도 개그의 질이 퇴화한 것은 덤.[13] 그 전에 둘 다 짐승친구들에서 와장창 멘션의 주민인 최혜지와 재순이를 담당한적이 있었고 최수빈 성우는 짐승친구들 작화 담당 까지 맡고 있는 중이다.[14] 참고로 이 작품이 연재될 당시에는 다른 콘텐츠들은 아무리 못해도 20만은 넘겼으며, 비슷하게 조회수 부진 문제를 안고 있었던 생존일기도 30~40만대는 기록하던 시절이었다.[15] 그나마 파이트 짤툰, 멸종위기동물 구조대는 평가가 좋았지만 후반부에 허무하게 끝내버려 아쉬움을 샀으며 특히 전자에 경우에는 급전개 말고도 여러 문제점들도 터져 중반부까지 쌓아올렸던 긍정적인 평가들을 모조리 날려먹었다. 그래도 내연동물은 최근들어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16] 타 컨텐츠의 경우 쿠키영상을 보기 위해서 본편 후반화 조회수보다 몰아보기 영상이 조금 더 조회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설령 낮다고는 해도 여섯자리 수는 넘는 반면 정삼수는 오히려 마지막 화의 반절도 안되는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며, 이는 짤툰 구독자들이 쿠키영상조차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생존일기 파트 1 쿠키영상도 다섯자리 수 밖에 안되긴 했지만 이쪽은 쿠키영상 중 하나를 선공개해서 그렇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했고 2주 정도 지나선 10만을 넘기기라도 했지만 정삼수는 시간이 상당히 지났음에도 딱히 진전이 없다.[17] 또한 아이캐치가 지나가면 화면 오른쪽 위에 잠시 본작의 로고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마치 공중파 방송에서 틀어주는 배틀 애니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18] 다만 짤국지는 나름 호평작이 였지만 조회수가 추락했고, 룸관법도 연재 시기가 좋지 않아 평이 나빴던 거였지 상술했듯 작품 자체는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19] 웬만해선 따로 공지를 하지 않는다.[20] 타 시리즈은 1주년 기념으로 받거나 아예 못받는다.[21] 짤툰의 콘텐츠들 중에서 정삼수처럼 조회수가 잘 안나온다는 이유로 급 완결 또는 연재 중단을 당한 콘텐츠들은 짤국지와 사탄 밖에 없다. 참고로 저 두 작품은 상당히 예전부터 연재되고 있던 콘텐츠들이다. 즉 조선최강 정삼수는 2021년부터 연재된 신규 콘텐츠들 중에서 이런 수모를 당한 유일한 콘텐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