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에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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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MMETT_JOSH_L_06-24.png
이름
조슈아 제임스 에밋
(Joshua James Emmett)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생지
피닉스, 애리조나
거주지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생년월일
1985년 3월 4일 (38세)
종합격투기 전적
22전 18승 4패

6KO, 2SUB, 10판정

1KO, 1SUB, 2판정
체격
169cm / 66kg[1] / 178cm
링네임
The Fighting Falmer
UFC 랭킹
페더급 6위
주요 타이틀
WCFC 3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WCFC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파일:20220618101545_GettyImages1403746649.jpg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UFC 이전[편집]


NAIA에서 레슬러로 활약했던 에밋은 졸업이후 계속해서 격투기를 하고싶다는 욕망에 유라이아 페이버의 체육관[2]에 합류하며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주짓수도 시작해 블루 벨트 노기부분, 퍼플 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경기 2승 무패를 기록하고 2011년 8월부터 프로로 전향했다. 데뷔전에서 주먹이 부러젔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부상이 심각해 수술을 했고 10개월을 쉬었다. 하지만 복귀 후 스파링 중 다시 주먹이 부러져 오랜기간을 쉬어야했다.

2013년 8월이 되어 복귀해 마이크 라이언을 상대로 길로틴 초크로 승리했다. 3개월 뒤 11월 16일 노아 시네이블을 상대로 1라운드 45초만에 TKO로 승리했다.

이후 연승을 거치다가 WFC 타이틀전에서 브랜든 리세티를 상대로 5라운드 넉아웃 승이였으나 그 과정에서 에밋이 그라운드에서 반칙성 니킥을 사용하는 바람에 피니쉬가 취소되고 판정까지갔다. 하지만 포인트에서도 에밋이 앞섰고 테크니컬 판정으로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6년엔 전 UFC 선수였던 크리스토스 지아고스와 맞붙어 3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ISCF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데뷔전 이후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9승 무패를 거뒀다.


3.2. UFC[편집]


지아고스에게 승리를 거둔 후 UFC와 계약했다.

3.2.1. vs. 존 턱[편집]


UFN 87에서 닉 하인의 대체자로 들어와 존 턱과 맞붙었다. 턱의 스피닝 백 킥에 부상을 입었으나 분전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둔다.


3.2.2. vs. 제레미 케네디 (불발)[편집]


UFC on Fox 21에서 제레미 케네디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에밋의 부상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3.2.3. vs. 스캇 홀츠맨[편집]


UFC on Fox 22에서 스캇 홀츠맨과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4. vs. 데스몬드 그린[편집]


UFC 210에서 데스몬드 그린과 맞붙었다. 하지만 그린의 포인트 파이팅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거뒀고 커리어 첫 패배를 허용했다.


3.2.5. vs. 펠리페 아란테스[편집]


UFN 118에서 펠리페 아란테스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심장수술을 받은 친구의 아들에게 이 승리를 바친다고 이야기했다.


3.2.6. vs. 리카르도 라마스[편집]


2017년 12월 16일에 열리는 UFC on Fox 26에서 리카르도 라마스를 상대하기로 했으나, 에밋이 2.5파운드를 초과하는 바람에 계약 체중으로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에밋이 핵빠따로 KO로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단번에 페더급 랭킹 4위로 올랐다. UFC의 랭킹 시스템이 하위 랭커가 상위 랭커를 이길 시 승자가 패자의 랭킹을 거의 빼앗다시피 할 정도로 올라가게 바뀌었기 때문.


3.2.7. vs. 제레미 스티븐스[편집]


2018년 2월 말 UFC on FOX 28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스티븐스로서는 1달만에 또 메인 이벤트로 나서는 것이다. 1라운드에 라마스전이 떠오르는 핵빠따를 스티븐스에게 적중시키며 다운을 얻어내기도 했으나, 2라운드에 펀치에 걸리면서 KO패를 당하였다. 이 경기에서 에밋이 다운된 후 제레미 스티븐스가 반칙인 그라운드 니킥을 시도하였는데, 맞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에밋은 이것이 반칙이라며 무효 처리를 주장했다.[3] 이후 에밋은 이어지는 강력한 파운딩에 실신했다.

반칙성 니킥 이후 펀치 공격으로 완전히 실신해서 무방비 상태로 체중을 모두 실은 스티븐스의 강력한 엘보우 2방을 얻어맞고 나서야 게임이 중단되었는데, 이 때의 얼굴 뼈의 부상이 심각해서 3개월이 지난 시점까지도 회복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반칙성 니킥을 방치한 것은 물론, 이미 실신해서 정신을 잃었는데도 한참 후에야 말린 레프리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스티븐스의 파운딩에 안와가 완전히 함몰하여 잘못하면 안구가 빠져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비록 치료를 받고 호전되었지만 후유증으로 뇌진탕 증세가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왼쪽 잇몸은 아예 감각이 없어졌다고 한다. 은퇴까지 고려했으나 다행히 재활을 거쳐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3.2.8. vs. 마이클 존슨[편집]


2019년 3월 31일 UFC on ESPN 2 대회에서 마이클 존슨과 대결하여 3 라운드 중 강력한 라이트로 존슨을 넉아웃시키며 끔찍한 부상을 딛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비록 한물 갔지만 맷집이 좋고 단단한 존슨을 피니시하며 자신의 핵빠따 역시 건재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3.2.9. vs. 머사드 베틱[편집]


2019년 7월 14일 UFN 155에서 머사드 베틱을 상대로 1라운드만에 카운터 잽으로 다운시킨 후 파운딩으로 마무리 시키며 TKO 승을 거뒀다. 끔찍한 부상을 딛고 복귀한 후 2경기에서 2연속으로 KO(TKO) 승을 거두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3.2.10. vs. 셰인 버고스[편집]


2020년 6월 21일 UFC on ESPN 11에서 셰인 버고스와 코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그리고 쉐인 버고스와 엄청난 명승부 끝에 29-28, 29-28, 29-27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 초반부터 라이트를 던지면서 들어가다가 버고스에게 팔로 밀리면서 다리가 삐끗해서 다리에 문제가 생긴 에밋은 그걸 눈치 챈 보고스에게 로우킥을 여러번 허용하며 초반부터 보고스에게 급격히 기우나 싶었지만 좋은 펀치를 여러번 맞추며 근소하게 가져간 모습을 보였고, 2라운드도 좋은 펀치를 몇번 맞췄으나 상대에게 로우킥을 계속 허용해서 휘청이는 모습을 보여서 라운드를 상대에게 내줬지만 3라운드에 잽과 앞손 훅으로 상대를 2번이나 다운시키며 확실하게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개의 라운드에서 2개의 라운드를 먹은 에밋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서 3연승의 상승세를 타게 됐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3.2.11. vs. 댄 이게[편집]


2021년 12월 12일, UFC 269에서 랭킹 9위 댄 이게와 맞붙는다. 무려 1년 반만의 복귀전. 1라운드 초반에 한방으로 이게를 다운시켰고, 이게가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 그래플링을 시도해서 서로 포지션이 바뀌는 팽팽한 그래플링 싸움을 펼치게 되었다. 이후 일어나서 타격을 팽팽하게 펼치면서 1라운드는 다운시킨 에멧이 가져갔다. 그리고 2, 3라운드에 팽팽한 타격전을 펼쳐며 누가 판정으로 이길지 모를 싸움을 펼쳤다. 1라운드에 펀치로 다운시킨게 컸는지 에밋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현재 만만치 않은 강자들을 상대로 4연승을 거뒀는데 다음 상대는 탑 컨텐더가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3.2.12. vs. 캘빈 케이터[편집]


2022년 6월 18일에 열리는 UFN 208에서 캘빈 케이터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화끈한 타격가이기에 팬들은 불꽃튀는 난타전을 기대하고 있다.

캘빈 케이터를 상대로 잽에 잠식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큰 공격을 적극적으로 섞어주며 대처했고 압박하면서 5R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유효타수와 데미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 편파판정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페더급 6위였던 랭킹이 4위까지 상승했지만 편파 논란이 있는 에밋과는 다르게 캘빈 케이터를 상대로 타격으로 우위를 보이며 낙승을 거둔 아놀드 앨런에게 추월 당해 5위로 떨어졌다.


3.2.13.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잠정 타이틀전)[편집]


2023년 2월 12일 UFC 284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과 잠정 타이틀 매치로 맞붙는다.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볼카노프스키로 인해 페더급 방어전에 공백이 생겼으므로 잠정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국내 해외 막론하고 기대가 안된다는 반응.

1, 2 라운드 내내 타격 거리를 잡는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야이르의 기습적인 뒷발-뒷손 콤보에 많은 유호타를 맞으면서 타격에서 압도당했다.[4] 라운드 중간중간 빅샷을 넣으며 야이르를 흔들기도 했으나, 결국 2라운드에 야이르의 플라잉 니킥을 잡아서 그라운드로 데려가는 터프함을 보여줬지만, 야이르의 트라이앵글 초크에 의해 패배했다.
에밋의 첫 서브미션 패이다

3.2.14. vs. 일리아 토푸리아[편집]


6월 18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26에서 일리아 토푸리아와 맞붙는다.

5라운드 내내 토푸리아에게 유효타를 허용하였고, 4라운드에는 두차례 다운 당해 피니쉬 직전까지 가는 등, 전체적인 기량에서 큰 열세를 보이며 토푸리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5][6] 확연한 수준 차이가 드러나며 줄곧 열세를 보였으나 강한 데미지를 입고도 계속해서 반격을 시도하며 판정까지 끌고간 정신력과 투지는 높게 평가 받았다.

3.2.15. vs. 기가 치카제 (불발) → 브라이스 미첼[편집]


2023년 12월 16일에 열리는 UFC 296에서 랭킹 8위 기가 치카제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에서 지면 3연패를 달성한다. 치카제가 부상으로 아웃, 브라이스 미첼이 대체하여 맞붙게 된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같은 체급 선수들과 대비해 터질 듯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며 여기서 나오는 폭발적인 민첩성과 힘에 기반된 펀치력이 체급 내 최상급이다.

사이드 스텝으로 케이지를 넓게 쓰고 풋워크 살리면서 자세를 낮추며 페이크를 주다가 갑자기 치고 빠지는 편. 주로 쓰는 공격은 잽 이후 오버핸드 라이트훅을 많이 쓰며 레프트 훅도 위력적. 상대가 가드를 올리고 있다고 해도 가드를 넘어서 가격해 큰 데미지를 준다. 원거리에서 상대에게 쉬프팅한 후 상대가 밀려 났다가 다시 들어오면 오버핸드를 던진다. 핸드 스피드가 빨라서 회수도 빠르고 쉬프팅을 해서 후속타를 치거나 포켓 안에서의 난전 능력도 좋다.

안면에 펀치를 꽂았다 하면 경직된 자세로 상대들이 픽픽 쓰러지는게 인상적일 정도로 맷집이 좋지 않은 편인 리카르도 라마스임을 감안해도 펀치 단 한 방에 보낸 것은 대단하고, 터프하기로 유명한 제레미 스티븐스에게도 강력한 펀치로 녹다운을 한 차례 선사했다. 심지어 맷집이 단단하여 여간해선 피니시를 당하지 않는 마이클 존슨마저 3라운드 말미에 펀치 한 방으로 보내 버렸다.

닥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거리를 잘 계산하고 거기에 맞게 확보하는 능력도 좋은 편이다. 에밋의 주 거리는 오른손 오버핸드가 닿는 거리로 앞서 이야기했듯이 상대가 멀리 있으면 쉬프팅으로 상대를 밀어냈다가 앞으로 오면 과감하게 오버핸드를 던지거나 혹은 토투토로 붙었다 싶으면 손목컨트롤로 상대를 때어내 거리를 확보한다.

대학 시절 NAIA에서 뛰던 레슬러였고 팀 알파메일 소속이라 그런지 레슬링도 준수한 편. 갑자시 쉬프팅공격으로 상대를 케이지로 몬 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한다. 다만 오펜스보단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뛰어나다. 체력도 좋아서 5라운드에서도 비슷한 페이스를 보여준다.

약점이라면 현재 UFC에서 경력 대비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하며[7] 극단적인 헤드헌팅과 오버핸드에 과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잽이 오버핸드를 던지기 위한 셋업위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잽싸움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토투토싸움도 못하는 편은 아니나 적중률이 낮은 편이다. 킥에 대한 대처도 아쉬운 편이다. 야이르전에서 극과 극의 거리에서 에밋을 무력화시켰다. 원거리에서 킥, 근거리에서는 엘보와 니킥으로 에밋이 거리를 못잡게 만들었다. 그라운드에서도 상대적으로 아쉬운 움직임이 있다.

5. 기타[편집]


리카르도 라마스와 붙었을 당시 라마스의 페더급 랭킹은 무려 3위였다. 당시 라마스의 상대는 조제 알도 2차전이었는데 타이틀전이었던 할로웨이 vs 에드가 경기에서 에드가가 부상으로 빠져서 알도가 대신 타이틀샷을 받으면서 상대가 빠져버렸고, 조쉬 에밋이 대신 대타로 들어갔다. 비록 알도가 빠졌지만 라마스가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타이틀샷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에밋이 그를 KO 시키며 고춧가루를 뿌려버리고 말았다. 다만 이 경기에서 계체를 실패해서 이기고도 욕을 좀 먹었다. 물론 대체 선수로 들어간 걸 감안하면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랭킹 3위 라마스를 이긴 에밋은 원래 랭킹 15위 안에도 없었던 선수인데 라마스를 잡고 단숨에 랭킹 4위로 등극했는데 이때 몇몇 팬들의 반응은 UFC 랭킹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었다. 현재는 랭킹 7위에 안착한 상태인데, 급격히 떠오른 선수임에도 랭킹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겨울 바다낚시가 취미인 듯 하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종종 그의 지인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가서 찍은 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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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당일 체중은 76kg이고, 평소 체중은 81kg이라고 한다.[2] 현 팀 알파메일, 당시 이름은 Urijah Faber's Ultimate Fitness.[3] 경기일자로부터 2년이 더 지난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된 소식이 아무것도 없는걸 보면 불허된 듯 하다. 스티븐스의 팀동료인 도미닉 크루즈는 니킥을 시도했으나 맞지 않았기에 반칙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당시 해당 논란은 여러 파이터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질 정도였다. [4] 특히 야이르의 사우스포 바디킥으로 인해, 에밋의 복부는 시뻘게져 있었다.[5] 50:42라는 보기드문 점수차가 났을정도.[6] 4라운드의 경우 부심 중 2명은 10:8, 1명은 10:7로 판정하였는데, 이는 UFC 역사상 4번째 10:7 판정이었다. 이전에 본인이 펠리페 아란테스를 상대로 10:8 2명 10:7 1명의 라운드 승리로 역사상 2번째 10:7 판정을 만들어낸 것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7] 원인은 유리몸이다. 커리어 첫 경기에서 손부상으로 2년을 쉬었으며 UFC입성후에도 크고 작은부상으로 인해 경기 가 취소되거나 경기 텀이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