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지르크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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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볼로냐 FC 1909에서 뛰고 있고,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선수 경력[편집]
나이지리아인 어머니와 네덜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스히담에서 태어나 5살 때 축구를 시작했다. 2010년에 스파르탄 '20 유소년 팀, 2013년에 ADO 덴하흐, 2016년에 페예노르트 유소년팀을 거쳤다. 그리고 1년 후 고향 네덜란드에 있는 페예노르트 유소년 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U17 팀에 합류했다.
2.1.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2.1.1. 2019-20시즌[편집]
2019-20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리저브팀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뷔르츠부르거 키커스와의 경기에서 74분에 올리버 바티스타 마이어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한국시간 2019년 12월 12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토트넘 홋스퍼 FC전 86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12월 19일 분데스리가 리그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 투입되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는데, 들어간지 불과 2분 뒤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이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석 점을 챙겼다.
12월 22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인 17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0-0 접전 상황에서 후반 83분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 투입되었는데, 이번에도 들어간지 2분만에 또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세르주 그나브리의 추가골로 2-0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020년 2월 29일 분데스리가 리그 24라운드 호펜하임전 선발출전했다. 전반전 13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요주아 키미히가 흘린것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벌어진 경기 중단 사태때문에 묻혔다...
3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얀 조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이 끝나고 팀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자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데뷔 첫시즌에 트레블을 경험하게 되었다.
지르크제이의 바이에른 뮌헨 첫시즌을 평가하자면,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하여 자신의 가치를 팬들에게 톡톡히 보여준 시즌이다. 또한, 향후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가 건재한 가운데 다음시즌에 얼마 만큼의 플레이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번시즌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해졌다.
2.1.2. 2020-21시즌[편집]
등번호를 35번에서 14번으로 변경했다.
2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전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한채 5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교체되었다. 팀은 4대1 패.
추포모팅의 영입 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II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얘기가 나오고 있다.
11월 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그런데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쾰른으로의 임대설이 제기되고 있다가 프랑크푸르트와의 임대설이 나오고 있다.
리저브팀 뮌헨 더비전에서 전반전에 상대 골키퍼의 머리를 피하지 못하고 밟아버리는 사고를 쳤다. 당연히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으며, 추가 징계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 본인도 고의는 아니었기에 어쩔 줄 몰라하며 미안해하다가, 아예 얼굴을 감싸고 퇴장했다. 경기는 2대0 패.
2.1.2.1. 파르마 칼초 1913 (임대)[편집]
2021년 2월 세리에 A의 파르마로 임대되었다. 기간은 시즌 종료시까지이며, 선택적 완전 영입 옵션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교체로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뮌헨으로 복귀하였다. 결과적으로 망한 임대가 되었다.
2.1.3. 2021-22시즌[편집]
임대 종료 후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하였고 등번호는 임대 가기전의 번호인 14번을 다시 달았다.
자신의 포지션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여전히 건재하고 경쟁 자리라 볼수있는 백업 스트라이커 자리는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여전히 험난한 주전경쟁이 예상되고있다.
그런데 7월 25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AFC 아약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출전 하였는데 전반 44분 1대1로 맞서고 있던 상황에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다 제쳐놓고 그야말로 코 앞의 텅 빈 골대에서 지나치게 여유를 부리다 상대 수비수에게 커팅당해 득점에 실패하는 대형 사고를 터트렸다.
대형사고를 터트린건 둘째치고 현재 1군에서의 위치도 애매한 상황이라 8월 3일 벨기에 리그의 RSC 안데를레흐트로 완전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 이적이 논의중이라는 키커지 뉴스가 나왔다.
2.1.3.1. RSC 안데를레흐트 (임대)[편집]
Z is for Zirkzee
RSC 안데를레흐트로 1년 임대를 떠났다. 구매옵션 없는 임대딜이며 보드진들이 지르크제이의 성공을 믿고있다고 볼 수 있다.
13라운드 뢰번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구해냈다.
흔들리던 멘탈을 다잡고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지속적으로 골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2년 3월 23일 기준 뱅상 콤파니감독 체제에서 30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A spor에 의하면 요아힘 뢰프가 페네르바체에 취임할 경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1순위라고 한다. 현재 시장가치는 8M.
샤를루아의 경기에서는 후반 73분에 골을 성공시켰다. 리그 14번째 골로 팀 내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코르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며 1골 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18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파르마로의 임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2.1.4. 2022-23시즌[편집]
RSC 안데를레흐트에서의 성공적인 임대생활 후에 뮌헨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32번을 받았다.
2022년 7월 17일에 진행된 팀 프레젠테이션 연습경기에서 노이어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는 동시에 특유의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확실히 한 층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7월 20일 DC 유나이티드와의 미국투어 경기에서 후반전이 시작하며 교체 출전하여 4-2-3-1 포메이션의 톱 자리에서 움직였다. 이후에 뮐러가 코망에게 올려준 깊은 크로스를 코망이 원터치로 간결하게 연결해주었고 지르크제이가 이것을 밀어 넣으며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특유의 발기술과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주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1.4.1. 이적 사가[편집]
분명 성장하여 돌아왔지만 향후 거취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붙박이 주전 공격수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적 관련으로 팀과 심각한 잡음을 일으키다가 결국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사디오 마네가 영입된 가운데 22-23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스트라이커가 되느냐 아니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팀으로 떠나는가는 본인의 결정에 달렸다.
마테이스 더리흐트 링크가 진한 상태에서 비싼 그를 영입하기 위해 뮌헨은 이적 자금을 모아야하는데 크리스 리차즈, 마르셀 자비처 등과 함께 지르크제이는 이적료가 발생할 후보 중 하나이다. 팀은 지르크제이를 팔 의사가 있어 보이는 상황이다.
세바스티앵 알레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고, 브라이언 브로비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링크가 있는 상황에서 아약스의 새로운 전방 공격수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프리시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바이언 구단은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켜 지르크제이를 판매하고 싶어한다고 하며 아약스, PSV, 프리미어리그, 세리에 몇 팀에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풀럼 FC 링크가 붉어지고 있다. 사우스햄튼도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 풀럼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에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필립 케슬러, 마누엘 봉케 등의 기자들이 VfB 슈투트가르트가 사샤 칼라이지치가 팀을 떠났을 때 그의 대체자로 지르크제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데스리가 자국 내로의 이적의 가능성도 열린 상황. 행선지가 어디가 되든 간에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분데스리가의 VfB 슈투트가르트 이외에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영입명단에 지르크제이가 존재한다고 한다.
볼로냐 FC 1909로의 이적이 유력해지고 있다. 이미 이탈리아 무대에서 실패를 겪었던 지르크제이이기에 다소 의아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있다. 팬들도 분데스리가 내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다소 허무해하는 반응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이며 이적료는 8.5M 유로이며 20~25M 유로의 바이백 조항이 있다고 전해졌다.[2] 바이백과 셀온 조항을 본다면 바이언 입장에서도 잘 팔았다고 볼 수 있는 딜이 되었다.
8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Here We Go!
2.2. 볼로냐 FC 1909[편집]
2022년 8월 30일, 볼로냐 FC 1909 완전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8M이며 5년 계약. 등번호는 11번을 받았다.
2.2.1. 2022-23 시즌[편집]
2022년 9월 4일, 곧바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10R SSC 나폴리전에서 볼로냐 소속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네덜란드 청소년 연령별 대표팀에서 브라이언 브로비와 함께 가장 기대받고 있는 공격수로 현재 네덜란드 U-21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가진 툴이 많은 선수이다. 193cm라는 큰 키, 네덜란드 공격수 특유의 뛰어난 연계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스트라이커 위치에 국한되지 않고 내려와서 패스를 받아주고, 연결해줄 때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양발을 이질감 없이 잘 활용하기에 슛팅력이 좋은 편은 아님에도 골대 구석을 노리는 등 골 결정력이 괜찮다. 안데를레히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공을 받는 세심함과 그 후속 단계에서의 패스 또는 공간 창출에 있어서 크게 성장하였다. 이와 같은 능력을 가지면서도 수비도 성실히 하는 선수로 스트라이커가 가질 수 있는 모든 능력은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컴플리트 포워드 성향의 공격수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키에 비해 공중볼 다툼에서 우위를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운동 능력도 특출나지 않아 실제로 공중볼 다툼을 시도도 많이 안하는 편이다. 킥 능력 또한 팀의 득점을 책임져야하는 스트라이커로써 보완해야할 부분이다.
멘탈 문제도 있다. 안데를레흐트 임대 전 지르크제이는 2019-20 시즌에 보여주던 센세이셔널함은 전혀 보이지 않은 채 무너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안데를레흐트에서 콤파니 감독과 함께 반등에 성공하며 이전에 기대받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말은 즉슨 멘탈 상태에 따라 기복이 심해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어린 선수이기에 앞으로 멘탈 문제도 필수적으로 잘 해결해 나가야할 점으로 보인다.
5. 수상[편집]
5.1. 우승[편집]
- FC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2019-20, 2020-21
- DFB-포칼: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9-20
- UEFA 슈퍼컵: 2020
- DFL-슈퍼컵: 2020, 2022
6. 기타[편집]
- 특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칼 하인츠 루메니게 이사장이 리로이 자네와 지르크제이를 착각하기도 했다.#
- 동생인 조던 지르크제이도 축구선수이며 21/22시즌 레버쿠젠 U17로 이적하였다.
-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었던 알폰소 데이비스와 굉장히 친하다.
7. WAGs[편집]
모델 여자친구가 있다.
8.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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